한국과 중국의 교류가 늘어나면서 베이징수도공항 통해서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사람들도 늘어났습니다. 특히 T3라고 불리우는 신공항청사는 국제항공편으로서 더욱 더 많은 한국인들이 오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항을 오가다보면 애매하게 시간이 남아서 허기가 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중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공항 맛집으로 한 번 가보시겠습니까?



중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맛집은 바로 버거킹(汉堡王)입니다. 출국하기 전에 비행기 티켓을 받고 "전철"을 타러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쪽에 있습니다.(3号航站楼5楼) 사실 수도 공항에 들어오면 너무나 쉽게 눈에 띄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층으로 버거킹으로 올라가면 좋은 전망에서 공항에서의 조그마한 자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베이징 수도공항의 맛집이라면 중국음식이어야 하지 않냐고 하실 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국음식은 냄새가 강하거나 오랜 시간 동안 먹어야 되는 만찬형이 많기에 공항에서 적당히 요기를 해결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버거킹은 비록 전세계적인 체인점이지만, 수도공항의 버거킹은 카드로 결제를 할 수 있을 뿐더러, 편안한 자리에서 무선인터넷을 제공하고 있음으로 공항에서의 지루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당합니다. 또한 전망도 좋아서 조용히 앉아서 아래에서 바쁘게 지나다니는 인간들의 군상을 보며 상대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대충 30위엔 안밖이다.



国航客机在首都机场发生意外2人受伤(组图)
비행기의 앞부분 바퀴가 갑자기 접혀져서 앞머리가 땅에 닿아 있다.

国航客机在首都机场发生意外2人受伤(组图)
의외의 사고가 난 비행기

国航客机在首都机场发生意外2人受伤(组图)
정비사들이 현장 검사를 하고 있다.
国航客机在首都机场发生意外2人受伤(组图)
정비사들이 뒷쪽의 바퀴에 문제가 없는지 검사하고 있다.

7월 1일 오후 5시쯤, 중국국제 민항의 비행기 CA941편의 앞 바퀴가 갑자기 수납되는 의외의 사고 있었다. 이 일로 인하여 비행기의 머리부분이 땅에 닿았으며, 한명의 현장 관계자와 여행객이 미세한 상처를 입었다.

민항의 발표에 따르며 그떄 대부분의 승객들이 이미 보딩을 끝낸 상태였다고 한다.  민항관계자는 이 번일에 대한 조사를 이미 시작하였다고 말했다. 이러한 의외의 사고에도 불구하고 베이징 수도 공항의 운영에는 어떠한 문제도 없었다.

현재 CA941편의 승객들은 원만한 처리를 통해서 다른 비행기로 목적지로 향하고 있다. 하짐나 출발시간은 원래 시간보다 4시간 늦은 9시쯤에 출발했다.



이런 일이 있으면 보통 항공사에서 승객들에게 사죄의 의미로 보상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중국에서는 과연 적당한 보상이 있었는지 궁금할 뿐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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