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8월 사이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동기대비상승률.


2010년 12월 15일, 중국최대검색엔진 바이두(百度)의 검색데이타연구센타(百度数据研究中心)의 2010년 검색결과발표에 따르면 "물가物价"가 매일 10만회정도의 검색량을 보이면서 2010년 중국 핫키워드에 올랐다.

2010년 중국의 물가는 계속 상승하였으며, 특히 10월이후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역사상 최고를 기록을 갱신하며 상승하였기에 매달 20만회가 넘는 검색량을 보였다. 물가에 대한 관심은 남자가 여자보다 30%이상 높았으며, 20~39세 사이의 연령대가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1. Favicon of http://cosmopolitan815.tistory.com/ BlogIcon cosmopolitan815 2010.12.18 22:28

    식료품 싼게 유일한 장점인데..물가 오르면 큰일이네..-_-;;

어떤 해외파 경제학자을 만난 자리에서 한 기자가 질문을 하였다.

"현재 중국경제의 기적적인 성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말 대단하죠! 중국경제는 날로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10년전에 100위엔으로 쌀을 사면 건강한 남자도 겨우겨우 옮길 수 있었는데, 지금은 초등학생도 쉽게 운반할 수 있으니까요."

一位出国多年的经济学家回国讲学,记者访问他“你对国内经济奇迹的说法,有何感想?”“真了不起,大家越来越健康。十年前,如果买一百块钱的大米,要一个彪形大汉才扛得动,现在一个小学生就能一只手提回家了。”(via:@theodore666hu)

  1. Favicon of http://cosmopolitan815.tistory.com/ BlogIcon cosmopolitan815 2010.12.11 15:41

    요새 인플레이션 때문에 골치인건 알지만..

    중국처럼 식료품 가격이 싼 나라도 드문데..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11 23:44 신고

      요즘 많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심해지는 타이밍에 벗어났는데 현지에 있는 사람들의 말로는....상당히 심각하다고 하더군요-_-;;;

중국통계국의 통계를 거론하면 중국인들조차 그런 숫자를 왜 믿느냐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 중국통계국은 8월달 통계를 관례와는 다르게 토요일에 발표를 하여서 특별한 일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수 많은 의심을 받았다. 이번 결과에서는 일단 특별한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잘 살펴보면 재미있는 숫자들을 볼 수 있다.

중국의 소비자 물가(CPI)는 3.5%만 올랐다?


중국의 소비자 물가는 단지 3.5%만 올랐다면 그럭저럭 안정적인 수준의 물가상승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통계국이 발표한 수치만 제대로 보아도 3.5%가 얼마나 어이없는 숫자인지 파악할 수 있다. 중국 통계국의 수치를 살펴보자.

   食品(식품)

7.5

   烟酒及用品(술담배등)

1.5

   衣着(의복)

-1.2

   家庭设备用品及维修服务(가전제품)

0.4

   医疗保健及个人用品(의료)

3.3

   交通和通信(교통 및 통신)

-0.6

   娱乐教育文化用品及服务(오락)

1.2

   居住(거주)

4.4



통계를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 싶이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식품에서 무려 7.5%의 물가상승이 있었다. 또한 거주비용도 4.4%나 증가하였다. 그에 반하여 의복이나 술담배 혹은 가전제품과 같은 부수적인 물가항목들은 조금만 상승했거나 반대로 하락하였다.

쉽게 말해서 옷이야 예전에 사놓았던 옷을 입으면 되는 것이고 가전제품이야 결혼을 하지 않는바에야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밥을 먹어야 살고,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은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가장 중요한 식품과 거주물가가 상승을 한 것이다.


그런데 이 숫자도 못 믿는 숫자일뿐이다.

대부분의 중국인들이 알고 있다 싶이 중국통계국의 통계수치는 중국에 유리한 대로 숫자놀이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시 말해서 위에서 말하는 식품물가 상승률 7.5%보다 실제 상황은 더욱 안 좋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통계국에서 이번 8월분 숫자를 발표시 기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내놓은 식품류의 세부 물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 곡식류는 12%상승하였고, 채소는 19.2%나 상승을 하였으며 돼지고기도 9%나 상승하였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중국인들의 주식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쉽게 말해서 코코넛이나 멍개등과 같이 중국인들이 실질적으로 잘 먹지 않는 식품들의 물가변동까지 계산을 하여서 7.5%일뿐이지 중국인들이 자주 먹는 쌀이나 고기등의 물가 상승을 더욱 심각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곡식류는 12%상승하였고, 채소는 19.2%나 상승"이라는 발언조차 통계청의 발언이기에 그다지 신임이 가지 않는다.더 높을 가능성을 언제나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1. Favicon of http://cosmopolitan815.tistory.com/ BlogIcon cosmopolitan815 2010.09.12 16:31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입니다..정부에서 발표한 수치는 믿을만한게 못된다는..

현재 중국은 상당히 위험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매우 심각하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단지 상상이 아닌 수치들을 통해서 추론해낸 것입니다. 비록 제가 경제학에 무지하다고 하더라도 이 수치들은 너무나 무섭군요.

1) 지니지수
지니계수는 분배 불평등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0’에서 ‘1’까지의 값으로 표현되는데, 0이면 ‘완전 평등’, 즉 국민 모두가 똑같이 나눠 가진 경우입니다. 경제학자들은 0.4를 경계선으로 놓고 그 이상이면 폭동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럼 중국의 지니계수를 살펴보겠습니다.
2000 0.4089   2001 0.4031   2002 0.4326   2003 0.4386
2004 0.4387   2005 0.4494   2006 0.4601   2007 0.48
-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통계국 http://www.stats.gov.cn/

이미 2000년에 가볍게 0.4를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2007년에는 0.48로 0.5에 근접하였으며, 2008년동안 지니계수를 줄일 특별한 방안이 없었으니 만큼 2008에는 0.5을 뛰어넘을 것이 거의 확실해보입니다. 그리고 음모론일수도 있지만, 해당 수치는 어디까지나 국가통계국에서 나온 수치입니다. 제가 통계의 실무에 대해서는 무지하나, 통계란 것은 조작을 할려고 한다면 의외로 쉽게 조작이 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중국정부에 대해서 그리 믿지 않는 편입니다. 실제로는 이미 0.5를 뛰어넘어서 0.6으로 향해가고 있을 확율도 농후하다고 혼자 생각만 합니다만...이건 증거가 없으니 씹어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인간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빈부격차가 심각하다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자가 많이 있다는 것이고, 그들은 어떤 짓이던지 감행하기에 사회가 불안정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2) 부동산위기
혹자는 미국의 모기지론이 다이나마이트라면 중국의 부동산대출은 핵폭탄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중국 정부는 부동산 살리기를 위하여 대출이자비용 조절이나 저소득층을 위한 보급형 아파트 지원등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들리는 이야기로, 작년에 중국 부자기업 10위권에 포진했던 3개의 부동산기업이 도산 혹은 위험상태라고 합니다.

만약 부동산 위기가 닥쳐 온다면 직접적으로 피해를 받을 계층은 중산층입니다. 그리고 중산층이 피해를 받는다는 소리는 중산층의 몰락을 의미합니다. 이미 2007년 중국의 중산층은 47%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들이 무너지면 위에서 언급한 지니계수는 급격하게 상승하여서 0.6이라는 국가전복 수준에 도달할 수도 있습니다.


3) 국민의 정부에 대한 신임도 문제
설사 위기가 닥치더라도 정부를 믿을 수 있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정부에 대한 신임도에 대한 구체적인 통계는 없어서 느낌만으로 말할 수 밖에 없지만, 중국인들 중에서 제대로 정부를 믿는 사람은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너무 느낌만을 말한다고 하실 것 같아서...

1- 중국 선전이 끓고 있다. - 대규모 경찰폭행사태 = 경찰에 대한 불신
2- 인터넷에 돌고 있는 수 많은 과소비 정부청사들의 사진들.
3- 인터넷 검열에 대한 네티즌의 불만들
4- 华南虎 사건을 통한 정부에 대한 불신
그 외에도 수 많은 사건들이 있습니다. 적어내려갈려면 어디까지 갈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관찰자로서의 최대한 냉정하게 보았을 때, 중국국민의 정부에 대한 신임도는 최악입니다. (하지만 세뇌의 효과인지 최고지도자들 그룹에 대해서는 아직도 무한한 신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민대표이하의 성급부터는 어느 누구도 제대로 정부를 믿지 않는다고 장담합니다. 모순된다고요? 근데 실제의 관찰 결과가 그런걸 어찌하겠습니까...후...)


4) 역사의 반복?! 89년...그리고 09년.
중국의 물가상승과 혁명사이의 관계에서 언급했던대로 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중국에서는 대규모의 물가인상이 있었고 상당한 반발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89년 티엔안먼 사건(천안문사건)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지금 그 역사가 반복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저의 상상에 가깝습니다. 근거는 없습니다.

주의해야될 것은 이때에는 후야오방이라는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인물의 죽음이 도화선이었습니다. 과연 지금 중국에 이러한 인물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구심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 때에는 지금과 같은 무식한 빈부격차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빈부격차라는 요소가 핵폭탄으로 내재되어있는 만큼, 후야오방같은 수준의 인문의 죽음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방아쇠의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  생각에 09년도는 중국에게 있어서 매우 큰 도전?! 시련?!의 시기가 될 듯합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시나리오일 뿐입니다. 제가 예언가였다면 이미 주식으로 큰 돈을 벌어서 소원대로 놀고 먹으며 살겠지요.

하지만 제 글이 일정이상의 증거를 가지고 추론을 했다고 생각하신다면, 중국 내부에서 문제가 일어날 경우도 대비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가능하면 그 때를 노려서 중국에 투자할 생각입니다. 물론 저와는 다른 판단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단지 전 위기는 기회라는 말을 믿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체계 자체가 무너지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좀 급한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할 뿐입니다.

그리고 그냥 쓸데 없는 잠담




현재 중국의 물가 상승에는 중국의 상황상 중국 정부가 어떻게든 관련이 될 수 밖에 없다. 본인의 친구가 주장한대로 중국 정부가 일부러 농촌에 대해서 우혜정책을 사용하기 위해서 도시쪽의 부담을 늘린다던지 (이 부분은 오히려 농촌의 물가가 더 상승했고, 이러한 방식은 단기적인 효과밖에 보지 못한다는 점으로 본인은 반대이다) 혹은 중국정부가 기존의 사회주의적 물가통제를 자본주의적으로 개혁하려고 하고 있다던지(간단히 말하면 일종의 민영화) 라는 다양한 분석이 가능할 것이다. (서민들이 살기 힘들어지는 중국 - 물가 대란을 참고)


중국의 이러한 커다란 물가 상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88년 4월 1일, 국무원은 국가관련기관에서 오늘을 기하여 고량, 기름, 설탕등의 부분 농산품의 구매가격을 상향조정하였다. 4월 5일. 중국 국무원은 고기, 계란, 설탕, 야채을 제외한 다른 품종에 대해서 시장원칙에 따라서 가격을 정하도록 하였다. 5월 19일 떵샤오핑의 발표에 따르면 고기, 계란, 설탕, 야채까지 시장원칙에 맞추어서 풀어주려고 하였다. 그리고 그것은 중국을 혼돈으로 몰아갔다.

8월 19일 정식으로 이러한 정책이 공표가 된 당일부터 사람들은 서로 물건을 사재기 하였다. 한 사람이 500kg의 식염을 사는등의 행위로 인하여 상점의 텅텅 비게 되었고, 그외의 가전제품까지 다 사재기를 하였다. 결국 8월 30일 이펑(李鹏)은 다시 물가 통제 정책을 기존의 방식으로 돌려놓게 되었다.(정확히는“市场经济和市场调节”로 변했지만, 예전의 “计划经济为主,市场调节为辅”과 실질적으로 다를게 없었다.)

본인이 여기서 주의깊게 본 것은 중국의 민주화 운동인 톈안먼 사건(천안문사건 天安門事件)이 일어난 것은 89년 6월 4일이라는 것이다. 이 운동의 주요 원인은 정치적불평등, 언론탄압과 같은 사항이었다고 생각되고 있다. 그런데 혹시 이런 운동의 배경에는 88년의 물가파동으로 인한 국민들의 분노가 있지 않았을까? 어찌보면 막말인데, 대부분의 일상적인 서민들은 민주적 자유보다는 당장 먹고 사는 문제을 크게 보기 때문이다.


이런 가정속에서 생각을 해본다면, 중국도 물가상승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의 분위기 속에서 민주화 운동이든 시민운동이든 혹은 반정부운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물론 아직까지는 중국 시장에 그정도의 사재기 폭풍이 불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티벳문제, 사천지진 그리고 올림픽이라는 다른 사건에 의해서 감추어져 있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올림픽이 끝나고, 올림픽이 모든것을 해결해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또한 같은 가정하에서 현재의 광우병사태는 단순히 먹거리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문제를 해결해주리라고 생각하고 뽑았던 이명박 대통령이 오히려 경제적인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다른 말로 이야기하면 먹고 살기 힘들어 졌다는 시민들의 분노가 배경에 깔려 있는 것은 아닐까?



중얼중얼

개인적으로 가장 떠오르는 말은 : "이게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다."

그리고 위의 사항에서 추측부분을 잘 구분하시기를 바랍니다. 사실이야 왜곡하지 않았지만, 추측부분은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한 사항이라는 것을 명심해주셨으면 합니다. 글을 읽으시고 당연히 중국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날 것이라고 단정 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하나의 가능성을 열어둔 것일뿐입니다.

  1. Favicon of http://www.krlai.com BlogIcon 시앙라이 2008.06.12 14:52

    악플에 지치셨는지 상당히 조심스러워 보이십니다^^
    성형 관련된 내용은 제가 답글 달았어요..에공..점점 먹고 살기 힘들어지네요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6.12 15:08

      머..분명히 그런것도 있습니다. 사실 맨 마지막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쓸데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도 분명하 추측이나 추론이라고 하였고, 그것은 한 의견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정상인데 어떤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더군요. 하하하............후...--

  2. Favicon of http://bardiche.egloos.com BlogIcon 제갈교 2008.06.12 22:43

    노무현 대통령 시절 농민들이 농촌 망한다고 FTA 반대 시위할 때 그다지 범국민적 여론으로 몰고가지 못 했는데, 오늘날 반대 시위가 범국민적 여론으로 확대되는 걸 봐서는 아무래도 쇠고기라는게 일상적으로 먹는 물건이라 그럴 겁니다. -ㅅ-

    아무튼 뭐, 사서 해 먹지를 않으니 (냉장고야 있지만) 중국 물가가 어떤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ㅅ-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6.13 10:08

      경제(물가) - 자유(민주) - 건강(환경) - 여론(심리)

      제가 보는 중심요소 4가지입니다. 현재의 촛불시위에 대입하면, 이 4가지가 모두 대입이 되어버리는군요. 물가의 상승 요소도 있고, 폭력진압의 문제(자유) 그리고 먹거리 문제(건강)이 다같이 들고 일어나서 여론까지 이끌어 버린듯합니다.

      노무현시절의 FTA의 문제는 위의 요소중에서 많은 부분이 부족합니다. 경제적으로 현재 한국의 경제구조에서 농촌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낮고(이게 옳다는건 아닙니다.어느정도의 농촌부흥은 필요할듯..) 폭력진압의 문제가 있었지만, 그 시위방법 역시 폭력적이기에 환영받지 못하였고, 넓게 보면 건강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외국의 농산품은 무조건 나쁘다라는 개념이나 신토불이의 이야기가 약화된 상태에서는 이것도 설득력이 없고, 무엇보다 시위방법이나 인터넷의 활용 혹은 홍보을 통한 여론형성이 제대로 안되어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것을 앞으로의 중국에 대입하면, 언급하였다 싶이 경제쪽으로 문제가 발견되고(현재 물가뿐만 아니라 증시쪽도 난리더군요. 환율문제도 있고...) 자유(민주)의 문제는 계속적으로 뒤쪽에서 이야기가 나오던 것이니 더이상 언급할 필요도 없겠지요. 건강쪽도 물가가 대폭적으로 오른 부분이 공산품이 아닌 농수산품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주의깊게 보고 있는 것은 여론쪽입니다.

      현재 중국정부는 모든 것을 "올림픽만 하면 다 잘될거야"쪽으로 몰고가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올림픽이 안되면 그 심리적 공허함이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3. 시골 2008.06.14 22:38

    올렸다가 몇가지 간과한게 있어서 지우고 다시 수정해서 올릴려고 했는데,
    그냥 다시 올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위의 댓글로 바로님과 제 의견의 공통점도 발견했습니다. ^^

    ==================================================


    음..1987년 물가정책부분은 몰랐던 부분이군요..

    확실히 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고통은 물가가 크죠...
    얌체처럼.. 가격은 똑같은데 용량을 줄이는 편법도 존재하고요...

    제 생각은 물가란 측면이 식량, 자유로움, 부유함, 건강(혹은 환경생존권)등의 여러측면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가 싶군요.. 즉, 물가로 인해서든 어떤 원인에 의해서든 서민의 입장에서는 이런 측면들중 어떤것이 적당한 선이상으로 떨어지면, 그 고통이 참을수 없어서,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가 되는것 같습니다.

    =======================

    요즘 문혁때 이야기를 이래저래 보고 있는데, 1976년의 천안문과 1989년의 천안문의 경우 .. 양쪽 모두 덩샤오핑에게 중요한 시기인데, 그 과정과 결과에서 차이가 있더군요, 또, 어쩌면 문혁 당시 '주자파'로 몰린 정치적 사회적 엘리트들의 관점이 지금까지 쭉 이어지고 있는것 같기도하고, 그리고, 문혁때 져우엔라이나 덩샤오핑이 프랑스유학생출신이였다는 점이 득도 돼고, 실도 돼지 않았나 싶군요.. 아마 프랑스에서 호치민과도 아는 사이가 아니였을까 싶군요.. 지금은 태자당이라 불리지만, 등박방이 불구가 되는 과정은 연민을 느끼게 하더군요.. 그외에, 이후에 발생한 중월전쟁에 미친 영향, '홍군' '홍위병' '인민해방군'의 관계라던가..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아.. 그리고, 1989년 천안문을 상징하는 유명한 [탱크를 막아선 청년사진]이 중국에서는 군인들이 이런 상황에서도 인내심을 발휘해서 사람을 다치지 않게했다는 관점에서 본다는 말도 있더군요.. 물론 일본방송에서 너무 잔인해서 보도가 안되었던 사진중에는 완전히 탱크에 뭉개진 사람사진도 있었지만요....

    중얼 중얼....

    • 익명 2008.06.14 22:39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6.15 04:13

      ....-0-
      MSN으로 이야기했으니 긴 덧글은 생략하겠습니다.머...사실은 적어놨던것을 날려먹었다고 할까요? 하하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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