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ng fu sutra" 는 중국풍의 무협지와 춘화도를 콘돔디자인에 접목시켰다. 제작자는 30세의 중국계 미국인 우쟈양吴家扬과 정카이친曾凯芹으로서 콘돔디자인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도 많은 사람들이 아는 신윤복의 춘화도등의 수 많은 춘화도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러한 춘화도가 콘돔으로 개발된다면 "국격에 손상"이 온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전통은 여전히 죽어가고 있다.

관련 영문 페이지


김용 - 그가 돌아온다?! 을 얼마전에 올렸습니다. 그 동안 진짜인지 거짓인지 들어나기 전에는 포스팅을 하지 않으려다가, 김용을 기달리는 분들은 이 소식에 잠시라도 기쁘리라 생각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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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声明》

                            金庸


兹郑重声明:


本人不会使用电脑,向来不曾在网站与人交通。目前正在学习电脑中,大概一两年内不会存在网站上与人通讯。《博客网》上的博客站,是别人冒名替我写的,这个 人(或者是几个人)决不是我的学生。我真正的学生一个是刘再复的小姐刘莲,另外三个是浙江大学的博士生卢敦基、王剑、石国瑞,我已向浙大辞职,但他们是我 的学生,我相信这四位决不会在不得我同意和授权之下盗用我的笔名写“博客”。《博客网》上发表的文字我这次是第一次见到,什么“昆仑奴”“玄武门之变”等 等都不是我写的。我的学问和文字虽不好,却还不至于差到这样。如果他们有意见,尽可用自己名义发表,这样的文字水准,我决不会收他们做学生,而这样的人 品,我更加要避而远之。多谢“新浪网”和“读书频道”编辑。我还要声明:我已委托内地的律师,对盗用我笔名,自称是我学生的人进行法律诉讼。



       2007年4月17日





괜히 했습니다.ㅠ.ㅠ
지금 방금! 김용 선생님의 성명서가 나왔군요. 젠...장....ㅠㅠ

아니랍니다!!! 김용의 이름을 빌린 모작이랍니다!!!
크어어어어!!! 이 기회에 돌아와주셔요.
김용 선생님! 당신을 기다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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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고등학교때부터는 판타지가 유행을 타기 시작하였고, 많은 학생들이 판타지를 읽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전부터 읽어오던 무협지 독자들은 지하로 숨어들기 시작하였다. 요즘 판타지가 인터넷 소설의 대세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무협지에 열광을 한다. 최근의 삼류무사나 군림천하 같이 신세대 무협작가들이 나와서 여전히 한국 무협의 맥을 유지해 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무협지의 이야기에서 절대 결코 빠질 수 없는 작가가 있다. 김용. 그는 한국인이 아니다. 그는 홍콩 사람으로 무협지를 조금이라도 읽었다는 사람들은 결코 잊지 못하는 다수의 명작들을 발표하였다. 한국에는 영웅문이라는 제목으로 나왔고, 지금은 사조영웅문,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시리즈의 이름으로 제.대.로. 나온 김용의 소설. 너무나 싸가지 없고 한심한 주인공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녹정이의 위소보.... 아직도 많은 수의 독자들이 열광하고, 투표를 하면 언제나 최고의 커플과 최고의 여인으로 꼽히는 양과와 소용녀....(본인은 아직도 소용녀같은 이상형을 꿈꾼다-_;; )그런 김용의 소설들을 모른다면 어디가서 무협지를 읽었다고 할 수도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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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로그 추천글>


하지만 김용은 《飞狐外传》(1960年) 《雪山飞狐》(1959年) 《连城诀》(1963年) 《天龙八部》(1963年) 《射雕英雄传》(1957年)《白马啸西风》(1961年)《鹿鼎记》(1969年)(封笔之作)《笑傲江湖》(1967年) 《书剑恩仇录》(1955年)《神雕侠侣》(1959年)《侠客行》《倚天屠龙记》(1961年)《碧血剑》(1956年) 《鸳鸯刀》(1961年) 《越女剑》(1970年) 을 발표했었다. 그의 작품 하나하나가 너무나 유명해서 더 이상 할말은 필요 없을 것이다. 알 사람은 다 아는 그...하지만 월녀검을 마지막으로 그는 무협지를 쓰지 않았다. 예전에 녹정기를 쓴 다음 은퇴 한다고 말하고서 결국 소오강호로 돌아왔었던 지라, 그의 팬들은 그의 컴백을 너무나...너무나 고대하고 고대하였다. 하지만 이미 30년이 더 넘도록 그는 펜을 들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에서 난리가 났다. 아직 진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김용"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차이나"라는 중국에서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는 블로그 싸이트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는 새로운 작품으로
《昆仑奴》를 발표하고, 예전에 그가 썻던 <원앙도>를 대체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허허허허.....

이것이 진실인지 아닌지 더욱 논란이 되는 것은, 위의 블로그 차이나 싸이트가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김용 본인에게 문의를 하였는데, 그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대체 진실은 무엇일까? 그는 돌아온 것일까? 아닐까?

만약 진짜라면...미숙한 솜씨로라마 곧장 번역했을 것이다. 문제는 어떤게 된 일인지 정확하지가 않다. 중국어를 할 줄 아는 분들은 http://bbspage.bokee.com/jinyong_kll/index.htm 이쪽으로 가시면 되겠다. 개인적으로 중국어를 배운게 너무나 기쁘다. 중국어를 배운 이유중에 김용소설을 원문으로 읽겠다는 이유가 있었다고 하면 모두가 웃으려나?! 후후후후....

제발....김용선생이기를....그의 나이를 생각했을 때 마지막으로 주는 선물이기를...그의 팬으로서 정말 기원한다. 제발 돌아오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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