图文:嫦娥一号所摄的月球“万户撞击坑”

 

 

중국국가항천국은 오늘 창어1호의 위성 CCD 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된 달 뒷변 사진을 공개하였다. 해당 지역은 뒷면 남위 9.8도 서경 138.8도의 지역을 직경 52KM의 크기로 촬영하였다. 해당 지역은 지구에서는 보이지 않는 부분이다. 이로서 창어1호 사진에 대한 신빙성 논란이 없어질런지...혹은 더욱 가속화 될려는지를 지켜봐야겠다.

중국과 일본이 안그래도 거의 비슷한 시기에 달 탐사선을 쏘아 올리더니 이젠 귀엽게도 놀고 있네요. 저의 예전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국이 저번주 수요일에 2D의 달 표면 사진을 공개하니 바로 그 다음날 일본이 3D에 더 높은 배율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러자 중국이 나름 발끈했는지 오늘 3D로 된 사진을 공개했군요. 하지만 안타까운 것이 달표면 사진을 3D로 만드는데 3일이나 걸렸다는 점입니다. 아직도 해상도가 일본보다 낮은 현실에서 말이죠.

요즘 중국 창어 1호에 대한 유언비어가 많이 있습니다. 해당 창어 1호가 중간에 신호를 잠시 잃어버렸던 것을 이유로 내세운답니다.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중일간의 우주전쟁 모습은 예전 러미간의 우주 전쟁의 재탕같네요. 그리고 살짝 묻어 나오는 어린애 같은 모습에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온답니다^^


嫦娥一号所拍月球三维照片展示(组图)

창어 1호의 1차 자료가 어떻게 3D 화면으로 변하는지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嫦娥一号所拍月球三维照片展示(组图)

최초의 달표면에 색 처리한 사진이랍니다.

嫦娥一号所拍月球三维照片展示(组图)

이건 3D로 구성해본 것이고요.

嫦娥一号所拍月球三维照片展示(组图)

달의 운석구들의 주요 분류랍니다.-_- 왜 이것이 같이 있는지...-0-;;

日本利用月亮女神数据制成月球立体动画(组图)

달여신에 장착된 지형카메라로 촬영된 달표면 사진(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日本利用月亮女神数据制成月球立体动画(组图)

DYSON운화구의 3D화면. 줄들간의 거리는 1KM

日本利用月亮女神数据制成月球立体动画(组图)

日本利用月亮女神数据制成月球立体动画(组图)

 

일본 사람들도 중국 사람들의 달 사진 공개에 매우 자극을 받았나 봅니다.  일본의 우주 항공연구개발기구는 28일 홈페이지에 달 표면 "입체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달 여신"호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것입니다.

해당 사진은 달 표면 북위 60에서 66도 사이을 촬영한 것으로 16KM x 180KM 정도를 촬영한 것입니다. 주요 목표는 운석구덩이인 "DYSON"입니다. 사질을 통해서 해당 운석구덩이에 또 다른 소형 운석구덩이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10미터의 분별력을 가진 지형카메라를 사용하여 촬영한 뒤에, 해당 데이타를 입체적으로 분석하여서 내 놓은 자료라는 점입니다. 이 자료를 통해서 달표면의 형성과정과 달기지 위치 선정에 도움이 될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본 우주항공국개발 기구의 인터넷 주소는 http://www.jaxa.jp/ 입니다.

 

문제는 중국의 카메라는 분별력 120미터밖에 되지 못하는 반면, 일본은 10미터의 분별력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이 하지 못한(혹은 안한) 입체 구성까지 하였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서 대부분의 중국 사용자들은 일본의 기술력을 인정하자는 쪽으로 나가고 있지만, 몇몇 사람들은 중국 정부가 발표한 120미터보다 더 좋을 수 있다. 정보보호 차원에서 공개하지 않는 것이다라던지...혹은 일본의 기술은 외국의 것을 가지고 온 것 뿐이다라던지..같은 말을 하긴 합니다만...설득력이 좀 없어 보입니다.

 

역시 카메라는 일본과 독일입니다여! 으응?::::

캐논 G7 만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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