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개괄(베타버젼)

중국유학/북대입시 2004.08.17 18:15 Posted by 바로바로
시험개괄
사실 중국본문을 올리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중요한 부분만 따로 설명할려고 했으나, 그럴려면 중문판xp로 들어가야되는데....그건 조금 귀찮아서 일단 한국판 중요부분 요약만 올리겠습니다.

시험에서 중요한 부분과 저번시험과 달리진 점을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수험생 필수시험과목 : 언어(한어) 수학 영어
문과수험생추가과목 : 문과종합(중국개괄과 역사)
이과수험생추가괌고 : 이과종합(중국개괄,물리,화학,생물)

시험과목 세부설명
언어(한어) 만점 150점 듣기 30점 작문 60점 그 외부분 60점

이번 시험부터 듣기평가라는 것이 들어갔습니다. 시험 방법은 hsk중급의 듣기평가와 똑같습니다. 사실 북대에서 내부한어평가용으로 쓰이는 시험이 있습니다. (북경대학교한어중심에서 출제하는 문제입니다.) 그것의 내용과 거의 똑같아 보였습니다. 그 듣기평가의 부분은 이번부터 새로 첨가되었지만, 사실 그렇게 걱정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더욱 기뻐해야 될 요소일수도 있습니다.hsk를 통해서 지겹게 단련한 듣기평가실력을 발휘하는것도 기분좋은 일이겠죠?

중간 부분은 2004년 시험을 기준으로 독해의 2문제를 제외하면 모두 객관식으로 전환했습니다. 난이도는 많이 쉬워졌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반대로 말하면 모두의 성적이 올라가기때문에 방심으로 한두문제를 틀려버리면 타격이 크다는 소리도 될 수 있겠군요.

150자의 소작문과 600-800의 대작문
북대 입장에서도 전체적으로 한어에서 난이도가 내려갈 것을 염려한것인지, 작문시험의 난이도는 더욱 올라갔습니다. 사실 작문이라는 것이 중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제일 마지막에 위치하며, 그리고 그만큼 까다롭기 때문에 한어실력평가에서는 이것보다 좋은 것도 없습니다. 대비 방법으로는, 지금부터 중국어로 일기를 써 보세요^^: 그러니까 하루에 100자를 꾸준히 적어보십시오. 이것을 한 3개월만 쉬지 않고 하신다면, 작문걱정을 많이 없어질 것입니다.


수학 만점 100점
함수 부등식과 부등식조 수열 복수 배열 삼각함수 평면 직선 곡선
대수 50점 삼각함수 20점 평면 30점

수학은 문과에 처음 첨가된 2004년에도 극악의 레벨로 출제가 되었던 만큼 올해도 그리 만만하지는 않을 것같습니다. 수학에는 도사가 없습니다. 출제 범위는 그게 그거고, 작년시험 내용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조만간 1999년도 문제까지 싸그리 올려놓겠습니다. 그거 다운 받으셔서 그 문제만이라도 달달 외우시면 70점까지는 받으실겁니다.(물론 북대가 이번에 어이없을 정도로 문제 유형과 난이도가 변하지 않는다는 전재가 붙지만, 그렇게 까지 심하게 변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영어 만점 100점
어음 9점 어휘 12점 어법 15점 독해 30점 영어번역 20점 작문 15점

전과 크게 달라진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영어는 매년 그 난이도가 조금씩, 하지만 꾸준하게 올라가고 있는 것을 생각하신다면, 알아서들 공부하셔야 하겠습니다. 흔히들 영어를 만만하게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권 학생들도 80점을 겨우 넘는 시험입니다. 그리 쉽지 않을 겁니다. 제발 시험 공부하면서 영어를 무시해서 후회하지 마십시오.

종합
시험시간 2시간 30분
문과종합부분 : 만점 200점 중국개괄 만점 100점
역사 만점 100점
이과종합 부분 : 만점 200점 중국개괄 30점
물리 70점
화학 70점
생물 30점

이번에 새로 추가된 과목입니다. 예상데로 중국개괄이군요. 미리 말하자면, 만점이 200점인데, 이 시험이 2번에 나누어져서 보는건지, 아니면 함꺼번에 보는건지, 도데체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혀있는 것으로는 2시간 30분동안 다 볼것같군요. 만약 그렇다면 시험시산이 턱없이 부족한 결과가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빠른시일내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문과쪽부터 보겠습니다.
중국개괄은 교제앞에 북대판이라고 적혀 있고, 북경대출판사지만, 원판하고 다른점을 모르겠더군요. 출제경향은 인민대입학시험과 같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인민대 시험을 준비하는 동생들로 인하여 대강 본 것밖에 없어서, 정확한 유형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난이도는 그리 어려울 것 같지 않습니다. 다만 무지막지하게 외워야된다는 것 빼고는 말입니다.-_;; 평소에 중국어를 단단히 해두지 않으시면, 이거 외우느라 다른 공부할 시간이 없을겁니다. 인민대 중국개괄문제는 알아보기는 하겠습니다만,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역사의 경우 2004년도와 똑같을 것 같습니다. 2004년도의 나이도는 이미 중국의 고고(한국의 수능임)수준에 육박하는 수준이었던것을 상기한다면, 이 이상 난이도를 올리는 무식함을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올해에 새로 중국개괄이라는 것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역사가 난이도가 줄었으면 줄었지 올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보면 단순무식 암기과목이 2개로 늘어나서, 알게 모르게 부담이 많이 되겠습니다. 이거 외우느라 죽음이 되실 분들에게는 삼가 명복을 비옵니다.^^::
(사실 제 주위의 인간들이 이 사실을 알고, 이번에 합격해서 천만대행이라는 뜻의 언행과 표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했습니다.-_;;)

이제 이과쪽이네요.
신기하게도 이과족의 중국개괄은 30점입니다. 아마도 그리 중요하지 않은 기본적인 내용으로 출제되겠지요. 오히려 중요한건 물리와 화학입니다. 청화대이과시험을 보았을때, 다른모든 과목이 뒤떨어져도, 이 물리화학만 뛰어난 성적이라면 합격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만큼 중요합니다. 특히 화학의 경우, 현재 청화대에 재학중인 한 형의 말을 빌리면, 화학인지 암기과목인지 심히 고민했다고 합니다. 왜냐면, 철,납,아연등등의 용어를 중국어로 싹다~~ 외워야하는 애로사항이 화려하게 춤을 춘다고 하는군요-_;;
이과쪽에 제가 할 말 내용은 이게 고작입니다. 제가 완전문과주의자여서(문사철지상주의자입니다.-_;; ) 이과에는 완전무결백지상태입니다.




잡담 : 그나저나, 올해의 푸다오는 대체 어떻게 할런지 심히 궁금하군요. 개개 과목수를 헤아리면 8개나 되는데, 언어 영어 수학이야 여지껏 하던데로 한다고 해도, 역사와 중국개괄의 시간도 만들어야할텐데, 그뿐만 아니라 이과과목은.....
머--;; 푸다오반이 시작하면 알 수 있겠군요.

그리고 시험도, 2002년은 2일 2004년은 3일이었는데, 문과종합의 과목들을 따로따로 볼 것인지, 같이 볼것인지, 문과쪽을 보면 각각 100점씩이어서 따로 볼것 같기도 하지만, 이과쪽을 보면 같이 보는것 같기도 하고, 나름데로 북대시험매니아-_;; 를 자처하고 있지만, 보면 볼수록 북대는 만만치 않은 상대군요. 저도 자주하는 말입니다만, 북대는 닥쳐봐야 알수 있는거 같군요.


마치며 :
이 글이야 말 그대로 베타버젼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대충대충 적어놨습니다. 눈치 빠른분은 어떻게 공부하실지 대충 감~~ 잡으셨을것이고, 아닌 분들은 조금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요즘 컨디션이 극악버젼이어서...ㅠㅠ
(사실 요즘 아침 8시에 자서 저녘 8시에 일어납니다. 2일쨰 이 지경입니다. 젠장. 문제는 지금 시각 9시인데, 또 졸리다는 것이죠.ㅠㅠ 정말정말........이러다가 나 망기지는데....아버님도 좀 있으면 오시는데......죽음이다.ㅠㅠ)

길어지면 일주일, 짦으면 오늘 저녘-_;; 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노력은 해보겠습니다만, 에휴......정말 인생이 괴롭군요.ㅠㅠ 술도 땡기는데....괜히 적적하군요.
완전페인이구나................고독도 가끔은 정말 맹독이 되어버리는지도 모르겠군요. 평소에는 적당한 약발로 나를 즐겁게 해주는데 말이죠. 하하......지금은 주절주절...~.~::
해떳다.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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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의 중얼중얼
인문학과 IT의 융합을 추구하는 디지털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취미생활을 통하여 박학을 추구하는 잡학입니다. 개인적인 문의는 제 메일(ddokbaro@g메일.com)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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