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GDP는 2010년 제 2분기 일본을 추월하여 세계 2의 경제체로 성장을 하였다. 지난 10년 동안 중국은 단지 세계 제 7대 경제체였던 것에 비하여 부의 증가는 놀라울 만하다. 특히 중국 고위층은 매년 16%의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었다. 이에 CTR은 중국에서 소득 상위 10%인 여성계층을 대상으로 조사(CTLS)를 실행하도록 하겠다.

중국상층여성조사에 따르면 중국 상층여성의 개인 매달 평균 수익은 10666위엔이었으며, 가정 년 수익은 43만위엔에 달하였다. 상층여성들은 TV와 인터넷을 중심으로 실제 참여자로서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20-24세의 상층여성은 6.1%의 사람들이 미녀선발대회에 나가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2010년 중국 상층여성의 5대 미디어 도달률.




2010년 인터넷쇼핑을 하는 상층여성은 59.4%에 달하였고, 그 중에서 20-34세의 여성들의 참여도가 가장 높았다. 46-50세의 여성들의 인터넷쇼핑비율은 매우 낮았으나 인터넷쇼핑에서 쓰는 액수는 5203위엔에 달하여서 35-39세 여성들에 이어서 2위를 기록하였다. 중국 상위 10%의 여성사이에서도 차이가 존재하여, 최상위 여성들은 직접 피부클리닉에 가고, 일반적인 상위 여성들은 고급화장품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연령대별 상층여성의 인터넷쇼핑행위 : 자주색-인터넷쇼핑비율  파란색-인터넷쇼핑비용

2010년 수익별 상층여성의 상품과 서비스의 소비경향지표
자주색-년수익30만이하 가정;  노란색-년수익30-100만 가정  자주색- 년 수익 100만이상 가정.


높은 소득을 올리는 집일 수록 해외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년 수입 100만위엔 이상인 상층여성들은 9.2%의 비율로 해외에 부동산을 구매하고, 2.1%의 비율로 해외에 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뿐만이 아니라 상층여성들의 자녀유학계획비율도 매우 높아서, 년소득 100만이상의 가정의 반 이상이 해외로 자녀를 보낼 계획이 있었으며, 년 수익 30만-100만의 가정도조차 50%에 달하였다.

CNNIC(中国互联网络研究中心)에 따르면 2010년 6월 30일까지 중국의 인터넷사용자는 4억명을 넘어섰다. 그런데 미국이나 한국등의 인터넷쇼핑 강국에 비하여 중국네티즌의 인터넷쇼핑 비중은 아직 낮은 상태로서 시장잠재력이 높은 상태라고 할 수 있다. iReserch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3분기 중국 인터넷쇼핑시장 규모는 1210억위엔으로서 동기대비 76.9%의 성장을 보였다.

과거에 C2C 방식의 타오바오(淘宝)가 중국 전체 시장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B2C 방식의 서비스들이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하면서 전체 시장 구도가 점차 변화해가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는 C2C 방식이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B2C 시장의 잠시간의 성장에 불과하며, 결국은 C2C가 계속 우위를 구가할 것으로 보인다.


2009Q1 - 2010Q3 중국 인터넷쇼핑 시장 교역규모. 녹색굵은띠:인터넷쇼핑교역규모(억위엔), 녹색얆은띠:연계대비성장률 파란색띠:동기대비성장률  (주 : 인터넷쇼핑에는 잠시 소프트웨어유료다운로드나 여행예매 혹은 인터넷대리결제등은 제외한다.)


2010년 3분기 중국인터넷쇼핑교역액 시장점유
왼쪽은 C2C시장으로서 녹색 84.8%의 타오바오부터 시계방향으로 파이파이와 이취
오른쪽은 자주식 B2C 시장으로서 녹색 35.6%의 징동상청부터 땅땅, 조우마, VANCL, 신란, 이쉰, 홍하이지, 페이왕, 신치티엔띠엔치, 세지티엔왕, 99왕상서점, 기타.


중국 실체점 시장의 휴대폰과 노트북 판매추세. 왼쪽은 휴대폰이고 오른쪽은 노트북이며 단위는 억 위엔(인민폐)


중국인터넷쇼핑(B2C)시장의  휴대폰과 노트북 판매추세. 왼쪽은 휴대폰, 오른쪽은 노트북이며 단위는 억위엔(인민폐)


타오바오(B2C+C2C) 시장의 휴대폰과 노트북 판매추세. 왼쪽은 휴대폰, 오른쪽은 노트북이며, 단위는 억위엔(인민폐)


참고한 관련 보고서 :
GFK:2010年第三季度中国网络购物市场报告 



iReserch:《2010年第三季度中国网络购物市场监测报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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