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진퉁인간 한글 번역판의 책임과 권리는 바로와 DDOKBARO.COM에게 있으며, 1차 저작권은 "진인만화"에게 있음을 명시합니다. 이 만화를 통해서 중화권의 지금 모습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의-
만화를 보시면서 오탈자를 발견하시거나, 글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다는 등의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십시오. 그 외에도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최대한 수렴하도록 하겠습니다.




--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
음..중국어와 중국 생활을 아시는 분들은 제가 왜 해석 안했는지 아시리라 봅니다. 중국의 생활습관과 중국어를 이용한 말 장난인데 이거 번역한다고 하더라도 재미가 있을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중국어만 올립니다. 간단히 설명만 해드리겠습니다.

1. 길거리에서 밥 먹을 떄 그릇에 음식물을 담기전에 비닐봉지로 감싸놓습니다. 한국에서도 가끔 보긴 하지만 중국에서는 너무나 당연히 이럽니다. 위생상 반드시 해야될듯 합니다.-_-

2. 집안에 들어가기 전에 비닐봉지를 신습니다. 한국분들은 이해 못하시겠지만,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 목장판 같은 곳에서는 신발 신기도 머하고 그래서 가린다는 건데....왜 신발 안 벗고 들어가시냐고 하면...습관이 안되어있습니다. 집에 들어가면서도 신발을 벗는다는 습관말이죠. 이것 가지고 미개하다 어쩌다 하면 바보되는거 아시죠? ^^:: 단지 풍습이 다른겁니다. ...... 라고는 하지만 신발 벗고 들어오면 냄새는 둘째치고 장판에 찍히는 발바닥 때국물은...후...

3. 냥이 가지고 놀때 장갑을 쓸일이 없죠. 저건 동물을 통한 전염병을 풍자한겁니다. 중국에 저런 습관은 없으니 혼동하지는 마셔요. 추가하고자 하는 말이 있다면, 동방3국 한중일중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냥이가 환영받지 않는답니다. 중국에서도 냥이는 최고의 애완동물중에 하나지요. 냥~

4. 이건 한국말로 은어나 돌려서 이야기 할때 콘돔을 "장갑"낀다고 표현하죠.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국에서는 콤돔 사용이 정말 자연스럽습니다. 한국은 요즘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중국의 경우 콘돔을 사는것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랍니다. 이런 개방적인 면은 한국이 보고 배워야될듯 하네요^^

이상-_- 만화보다 더 긴 설명의 중얼중얼이었습니다. 위와 같이 모르시는 분이 보면 설명을 해야 웃을 수 있기에 아예 번역 안한점...이해 하시죠? 절대 번역하기 귀찮고 찜찜해서 그런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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