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저의 친구인 Uguyz님이 쓴 내용입니다. 허락없이 맘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나중에 술 한잔 사주면 별 소리 없겠죠. -0-;;;


제가 일단은 크리스쳔인 관계로 기독교에 관한 내용만 올립니다. 양해해 주십시오.

중국유학을 준비하는 기독교 인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것중 하나가 "중국에서 신앙생활은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것이다.

많은 한국사람들이 생각하기로는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로써 종교의 자유가 없고, 심지어는 중국에서는 교회다니면 잡혀가니깐 중국에서는 교회다니긴 힘들겟다.라고 생각을 한다.


일단 중국에 있는 교회를 3부류로 나눈다면 삼자교회,외국인교회,가정교회(혹은 지하교회)로 나뉘어 진다고 할수 잇다.

일단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중국정부 자체는 종교가 큰다는 것에대해 경계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어떤 종교단체가 성장을해서 세력이 커진다면, 정치적인 영향력을 가질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에 대해서도 어느정도의 제재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 어느 나라에도 종교가 없는 나라는 없지 않은가.

중국정부의 전면적인 종교 억압정책으로 중국정부 몰래 (중국 정부 입장에서는 불법적인) 예베를 드리는 가정교회라는 개념이 생겨나게된다. 많은 한국 선교사님들이 선교하시는 형태라고 알고 있으며, 가정교회의 특징은 소규모이며,비밀적이라고 할 수 잇다. 일단은 불법이기 때문에 설교 내용은 선교사님이 다루고 싶은 데로 한다고 보면된다. 그리고 중국정부의 강한 억압 정책에도 불구 하고 이런 가정교회는 빠른 속도로 증가한다.

급속한 발전과 외부의 압박으로 중국정부는 기독교의 포교정책과 교회를 인정해 준다. 단 중국정부의 검열을 받는 조건으로. 구체적으로는 무엇이 되고 무엇이 안되는지 모르겟지만 이런 중국정부의 제재를 받는 교회를 삼자교회라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교회가 있는데, 이런 교회는 중국인들이 예배에 참여 할수 없다. 중국정부의 장소적인 제재를 받게되고 예배 내용도 중국정부에 직접적인 비판도 금지 된다. 그리고 중국인들에 대한 직접적인 포교 활동도 어느정도 금지된다. 특히 중국에서 한국 교회들의 빠른 성장세로 인해서 몇몇 공인 교회들이 있다. 북경에서는 가장 먼저 공인을 받은 북경한인 기독모임(21세기 교회),성삼교회등이 있다.


북경 유학 생활에서 신앙 생활은 큰 어려움없이 할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자기자신의 의지 아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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