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프라이팬님의 하리수모욕사건에대한 한국네티즌들의 질타에 트랙백하였습니다.

뱀다리 : 뜨거운 프라이팬님이 인티즌을 사용하시는데, 도대체 어떻게 트랙백을 보내야될지도 모르겠고, 덧글도 회원이 아니면 쓸 수가 없군요. 트랙백 안 보내고 이러는 건 왠지 도둑질하는 기분인데 말입니다.


전에도 하리수가 모독을 당했다고?!을 통해서, 말씀드렸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이것이 왜 모욕이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지인의 말에 빌리자면, 제 뇌를 열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렇게 안 느껴지고 단지 재미있다고 느껴지는 것을 어쩌란말입니까? -0-;;

사실 그것보다도, 설령 모욕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왜?! 한국모욕인지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중국땅에서 매일 "속국"소리를 들으면서 분을 못 참고, 역사를 배우는데 고구려사 이야기가 나올 부분에서는 자료 몽땅 수집하고 연습까지 해서 가는 인간입니다. 솔직히 이려면 안된다고 생각할 정도로 골수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은 한국모욕이라고 생각되지 않는군요. 저는 말을 잘 못해서, 가디록님의 [펌글] [펌] 뭐랄까...를 살펴봐주시기바랍니다.


제가 중국계열의 블로거를 발견하는 즉시 따로 정해진 메뉴를 통해서 등록을 합니다. 물론 그 숫자가 미미한지라, 10명이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나중에 반드시 짱깨블로그연맹을 만들리라!)

이야기가 또 다시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제가 등록된 곳중에서 뜨거운 프라이팬님의 블로그가 있습니다. 그 메뉴 중에 "중국어로 보는 뉴스"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글을 올리셨더군요. 하리수에 대한 이야기로 말입니다. 그런데 중국원문으로 올라와 있더군요. 본인 번역 안된거 보면 번역해버리는 것이 이젠 취미생활같습니다.




풀하우스님의 의견을 존중하는 의미로, 풀하우스님은 이 기사에 대해서 " 진짜 수준낮은 인간들. 항의를 받아도 저런 뻔뻔한 말을 늘어놓다니..이게 뭐 별일이라고 호들갑이냐고? "라고 언급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자 그러면~~ 번역에 빠져 봅시다~~ -0-;;;


河利秀台湾综艺节目受辱 引发韩国影迷不满(图)
하리수가 타이완 버라이어티쇼에서 모욕당하여 한국 팬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안타깝게도 불타는 후라이팬님이 어디서 끌어온 글인지 언급을 안하셔서 저도 정확한 출처를 알 수 없군요. 양해부탁드립니다.)

新快报综合报道 河利秀去年上张菲的《综艺大哥大》时,变性人身份遭到特别来宾讥讽,在台湾娱乐圈引起轩然大波,事后张菲答应会调整来宾问话尺度。

최신종합보도에 의하여 하리수가 작년 장비의 <종합예술인쇼?!>에 출현하였을 때, 트레스젠더라는 이유로 내빈들의 풍자를 받았고, 대만의 오락프로그램에 큰 폭풍이 몰아쳤다고 한다. 이 사건이후에 짱페이는 내빈에 대한 인터뷰수위를 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变性人河利秀到台湾上节目,其他嘉宾却拿河利秀的“小弟弟”大作文章取笑她,引发韩国影迷强烈不满,他们认为台湾的综艺节目很没教养,问这种问题根本就是没礼貌。

트레스젠더 하리수가 타이완 프로그램에 출현하였을 때, 다른 내빈들은 하리수의 "자지"를 가지고 희롱을 했으며, 이것이 한국팬들의 강한 불만을 사게 되었다. 한국팬들은 대만의 버라이어티쇼에 대해서 교양이 없으며, 이런 질문을 한다는 자체가 예의가 없는 것이고 말하였다.

录制现场受辱
녹화장 현장에서의 모욕

(솔직히 계속 이미 다 알고들 계시는 부분이라 해석하기가 싫어지는데, 꾹꾹 참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박수부탁드립니다. ----짝짝짝!!!! 와~~ 훌륭해요~~~ ---> 혼자 놀고 있음--;;)

  当天一起上节目的艺人王彩桦问河利秀:“既然你现在用不到‘小弟弟’,人家太监会放在宝贝房,那你的放在哪里?”文英阿姨也连忙开口附和,全场顿时哄堂大笑,河利秀虽然有点不好意思,但还是淡淡地说:“就像指甲和头发,‘小弟弟’也是可以修剪的。”虽然录影当天气氛融洽,不过事后河利秀坦承,当时她真的吓了一跳。

당일 같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엔터테이먼트 왕차이화는 하리수에게 "지금 짬지를 사용하지 않으시더라도, 예를 들어서 내시들은 그 물건을 보배방에 보관하였는데, 당신은 어디에다가 두셨습니까?" 라고 했고, 원잉아줌마가 곧장 입을 열어서, 당시 스튜스오를 웃음에 바다로 빠뜨렸다. 하리수는 비록 조금은 편치않은 표정이었지만, 담담하게 "손톱이나 두발과 같이 짬지도 짜를 수 있습니다." 비록 녹화현장에서는 무난하게 넘어갔지만, 이 일 후에 하리수씨는 그 날 많이 놀랐다고 말하였다.

방송내용과 조금 차이가 있군요. 하리수씨가 손톱이나 두발과 같이 짬지도 짜를 수 있다고 말한 것은 없었는데 말입니다. 흐음...

  台湾观众看节目看得哈哈大笑,不过韩国影迷可就不客气了,他们认为台湾综艺节目水准低,没教养,因此强烈反弹。为此,张菲低调澄清:“该单元本来就有侦查与八卦意味,而且过去不少报章杂志都写过她变性的事情,中间的趣味,正代表观众好奇。”此外,他亦表示:“问话本来就可以严肃,可以嘻哈,不过以后会调整来宾问话尺度。”

타이완 관중은 프로그램을 보면서 대소를 하였지만, 한국의 팬들은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타이완의 버라이어티쇼의 수준이 떨어지고, 품위가 없다고 생각하였고, 그리하여 강력한 반발을 하였다. 짱페이는 조금은 음성으로 말하였다. " 그 부분은 원래가 조사와 탐색의 의미였다. 뿐만 아니라 과거에 적지 않은 잡지와 신문에서도 그녀의 트레스젠더의 사건을 서술하였고, 중간의 재미는 곧 그녀에 대한 관중의 신기함을 대변한다고 생각한다" 그 밖에, 그는 또 "질문은 본래 엄숙할 수도 있었고, 유머를 섞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후에는 내빈들에 대한 질문의 수위를 조절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就在台湾这边为“宝贝事件”吵得沸沸扬扬时,河利秀再透过媒体宣布16日造访台湾,替“FOXLADY”翻唱专辑进行宣传,韩国方面更摆出阵仗,除了摄影师全程跟拍外,还派出曾是菲哥最爱的金元萱担任采访工作,相信又会掀起另一波话题。

타이완에서는 "보물사건"으로 시끌 벅쩍할때, 하리수씨는 다시 방송매체를 통해서 16일에 타이완을 방문하였고, "폭시레이디"의 번안곡에 대한 홍보에 들어갔다. 한국방면으로 촬영기사 취엔청이 동행한것 이외에, 페이거(그 사회자)가 전에 가장 사랑했던 찐위엔이를 레포트 기자로 파견하여서, 또 한차례의 또 다른 문제가 생길것이라 여겨진다.

흐음...연예계통에 대해서는 깜깜무소식인지라. (본인 드라마도 안 보고, 노래도 힙합만 듣고, 보는 프로는 김제동엉님 나오는것들만 봅니다.) 저기 위에 인물들이 누군지 도통모르겠습니다.--;;;
이 아래쪽에 연예계 반응 어쩌고도 제대로 해석이 안되는군요. 누가 누군지 알아야지. --;;



  艺人反应各异
연예계 반응

  而河利秀上节目“受辱”一事,也引起台湾艺人的议论。5566团长孙协志说:“艺人上节目是为了宣传,也是娱乐大众,与制作单位之间的沟通务必详尽,尤其河利秀是外国艺人,是不是翻译沟通的过程有不完善之处?艺人与制作单位都该相互尊重。”台湾性感女神郭静纯说:“虽然河利秀是公众人物,但既然她在生理及心理都走出来了,就别拿这件事情着墨,我认为要‘将心比心’,把人家的隐私拿出来开玩笑,是不太道德的。”

하리수의 모욕사건에 대해서, 타이완의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이론이 분분하다. 5566의 단장 쑨시에쯔는 "연예인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은 홍보를 위함이고, 또한 대중들의 오락을 위해서다. 제작단체와 자세한 교감은 필수이며, 특히 하리수는 외국연예인이다. 통역를 통한 의사소통과정에서 완벽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던것은 아닌가? 연예인과 제작단체는 반드시 상호 존중해야한다." 라고 말하였고, 타이완의 섹시 스타 꾸워찡춘은 " 비록 하리수가 공인일지라도, 그녀의 신체와 심리를 모두 꺼내는 이런 사건은 너무 저질이다. 입장바꿔서 생각해볼때, 한 사람의 프라이버시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것은 매우 비도덕적이다."

  但在节目中挑起话题的王彩桦却有不同看法:“我是为了节目的欢乐效果才问出这样的问题。我们事先都有跟制作单位讲过,河利秀也知道题目,所以我不了解为何媒体会写成这样?我们不会因为她是外国艺人就欺负她。”文英阿姨就说:“这件事情没什么啦!我还以为是大件事哩?怎么会搞成这样子哩?”

그러나 프로그램중에 이 문제의 발단이 된 말을 한 왕차이화는 다른 의견이었다. "나는 프로그램의 재미효과를 위해서 이런 질문을 한 것이었다. 우리는 사전에 제작단체와 상의했었고, 하리수씨도 프로그램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대체 방송매체들이 이렇게 이야기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우리는 그녀가 외국연예인이라고 모욕한것은 아닌데 말이다." 원잉아줌마가 말하기를 : "이번 사건은 별거 없다! 이것이 그리 큰 사건인가? 어떻게 이런게 되었지?"


일단 불타는 후라이팬님의 생각에는 공감되지 않습니다. 역시 제 생각일 뿐이겠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프로그램의 재미효과를 위해서 이런 질문을 한 것이었습니다라는 말이 공감이 됩니다.

사람을 웃기는 방법에는 딱 두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한가지는 자신이 망가지는 것이고, 또 다른 한가지는 다른 사람을 망가트리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에서 유행하는 웃찾사라던지, 혹은 본인이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을 살펴보십시오. 저 위의 두가지 법칙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문제가 되는 것은 수위인데...
저 개인적으로는 웃고 넘길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나 합니다. 물론 제가 하리수씨가 아니므로, 저 개인의 생각을 말한 것입니다^^:: (정말 내가 이상한걸까. 왜 난 저게 모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걸까? 그냥 웃자고 하는건데? 웃찾사를 보면 저것보다 훨씬 심한데? 웃찾사는 코메디프로니까 그렇고, 저건 인터뷰라서? 흐음...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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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cdhage BlogIcon cdhage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것도 코메디프로니깐 괜찮다는게 저들 생각아닌가여?예전에도 말했듯이 수위문제요. 웃찾사가 저것보다 심하다...음...할 말 없소. 다만 웃찾사와 저 프로그램의 웃음을 주는 과정이나 방법 수위...모든게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오.

    2005.01.19 03:52
  2. Favicon of http://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cdhage / 아함...우리의 특기 msn에서 대화한거 따오기도 귀찮소. (많이 졸리다.) 다만, 모든 사람이 그런다고 나까지 그러라고 강요하지는 말아달라는것이지. 그것은 다수의 소수에 대한 횡포니까. 최소한 본인은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지.

    행복을 주기 위해서 연예인들이 대중앞에 서는 것이지. 그런 생각의 연장선상에서 생각한다면, 이 사건은 "사태"로 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된다. 그 과정과 수위모두 그 연장선상에 있으며, 그 수위라는 문제는 개인마다 다르게 반응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본인은 위에 왕차이화라는 사람이 한 프로그램의 재미효과라는 말에 더 공감이 된다는 소리지.

    2005.01.19 04:03
  3. Favicon of http://cometpark.egloos.com BlogIcon 가디록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기사에 나온 그 프로그램의 내용만 가지고 봤을 때는 문제가 있다라고 느꼈어요.전에도 대만 오락 프로를 본 적이 있는데,그때 와...우리 나라 오락프로보다 심하구나;;;라고 생각해서 선입견이 작용한 것일 수도 있지만 말이죠.
    뭐,그래도 기사에서 나온 대로만 생각하면 하리수씨는 프로답게 잘 넘어가신 것 같아서 좋네요^^다만 그 프로를 본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문제겠죠.

    2005.01.19 04:15
  4. Favicon of http://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디록 / 역시 가디록님은 이런 야심한 시각에만 찾아드시는군요^^;; (아..그쪽은 지금 낮인가요-0-;;)

    그에 대한 반응은 기사내부에서도 나왔다싶이, 타이완 및 중국 시청자들은 그냥 웃음으로 넘겼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하리수씨가 부곽되는 프로는 처음 접해봤습니다. (역시 외국에 있다보니...) 전에도 말했지만, "멋지더군요". 그 말이 딱 떠올랐습니다. 역시 제가 생각하는 "수위"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흐음...

    2005.01.19 04:19
  5. Favicon of http://madelf.zice.net BlogIcon 미친엘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에도 이 건에 대해 게시되었을 때에 덧글을 달려다가 달린 것들이 많아서 관뒀었는데,

    저는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개그 프로이든 어쨋든 간에 자국인들 사이에 공감할 수 있을 만한 수준의 개그가 있고 그렇지 않은 개그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으로서 한국 사람이 보통 한국에서 방송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 수준의 개그(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닙니다.)의 대상이 되었을 때에 그것은 문화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제작자 측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어차피 자기네들끼리 보는 것이 아니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대상이 된 사람은 한국사람이고 한국문화에서 살아온 사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스스로 겉으로 내 비칠 때에는 괜찮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진실은 모르는 겁니다. 아니, 하리수 씨가 기분이 좋았다, 혹은 나빴다라는 사실은 차치해 두더라도 그런 기본적인 문화적 차이점에 대해서 고려하지도 않은 것은 위에서 문제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문제 때문에 '한국 비하'라는 시각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한국사람이 다른 문화의 차이점에 대해서 상당히 고려하면서 무슨 일인가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한국사람이 그런 문제에 상당히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점에 대해서는 자각하고 있지만, 분명히 그런 시각으로 비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든 단편적인 사실을 접하는 사람들로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부족하니까요.

    그에 대한 문제가 불거졌을 때에는 제작자 측에서 자신들이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고(저는 바로 님의 블로그에서 접한 단편적인 지식으로는, 그것을 잘못이라 인정하지 않는다면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자초지종을 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중국 내의 분위기라던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님의 말씀에 대해서도 '이것이 옳다', 혹은 '그르다'라는 확신을 갖지 못하겠고, 극단적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있다면 '꿈보다는 해몽이 좋다'는 말이 연상될 수도 있겠습니다(개인적으로는 바로 님의 말씀을 보고 옳은 쪽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2005.01.19 05:31
  6. Favicon of http://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친엘프 / 반대로 생각해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하리수씨는 타이완무대에 진출할려고 하고 있는 연예인입니다. 하리수씨는 타이완사람들에게 어필을 해야되는 사람입니다. 하리수씨는 타이완 사람들의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타이완 사람들의 입맛에 맞추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하리수씨가 진정으로 타이완 및 중화권 세계로 뛰어들기를 원한다면, 그들의 문화에 적응을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봤을 때는 그 선후가 뒤집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하리수씨가 먼저 중국의 문화에 적응을 해야되는 것이지, 그들이 하리수 및 하리수가 가지고 오는 한국문화에 적응을 해야된다고 말하는 것은, 미친앨프님이 지적하셨다 싶이,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우월주의적 모습의 표출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물론 하리수거 가지고 있는 한국 고유의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님은 아실겁니다. (혹시나 오해가 있을까봐서 적습니다.) 물론 하리수씨가 가지고 있는 한국인이라는 고유한 특성이 발휘되어야하겠지만, 기본적인 베이스는 어디까지나 중화권의 문화에 적응하는 것입니다. 조금은 냉정한 말이지만, 엔터테이먼트는 어디까지나 비지니스입니다.(예슬이라 하시면 할 말은 없지만, 그렇게 안 느껴지니 큰일입니다.^^::) 그들은 그 비지니스의 수요대상인 고객들의 입맛을 맞추어야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고객들이 "한국의 맛"이라는 지금 있는 상품과는 다른 맛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하느냐?! 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고객들의 입맛에 맞추어서 그 한국의 맛을 현지화 전략으로 그네들의 정서에 맞게 어느 정도는 수정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평소에 하리수씨에 대해서 그리 관심이 있던 편이 아닙니다. 사실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는 것이 진실이겠지요. 우연히 보게 된 "하리수모욕동영상"을 보고 난 뒤에, 저의 느낌과는 다른 대다수 네티즌들의 반응에 의아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저도 단편적인 지식과 저의 가치관에 의거해서 적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저도 이미 방학을 해버리고 중국 친구들이 고향으로 돌아갔는지라, 전화해서 "야! 하리수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보기도 뭐한지라, 단순히 방송매체에 의거해서 중국여론을 전한다는 것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현지인들에게 육성으로 듣는 것만큼 정확한것도 없는데 말입니다.


    뱀다리 : 조금 다른 말이지만, 보통 이런 글을 올리면, 온갖 악플러?!들이 횡행을 하는 경우도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많이 보았는데, 이곳이 그렇지 않다는 것에서 뿌뜻함?!을 살짝 느끼고 있습니다^^;; (원래 오는 사람들이 적어서 그려!! 으윽...-0-;;)

    2005.01.19 06:03
  7. Favicon of http://blog.naver.com/cdhage BlogIcon cdhage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의 생각을 강요하는건 아닌데...
    형이 덧글단거 중에 또 저것을 중국의 문화라고 하는데...난 그런거 못느꼈거든요?저것가지고 한국인의 모욕,자존심 들춰내는 것도 잘못된거지만 저것을 문화의 차이로 인식하는 것도 모순인듯
    1. 프로그램이 문화(?) 예전에 말했었고
    2. 중국인들의 반응(?) 형 말처럼 저렇게 쉽게 단정지을 수 없죠. 위의 기사에서도 별거아닌데 괜히 들춰낸다고 말한 사람은 당시의 질문을 했던 당사자들인데...또 만약 저 질문을 하고 분위기 이상해지면 편집하거나 아님 NG내고 다시했겠져?저프로그램 컨셉상(저 프로그램 일본에 있는 프로그램 갖고 온거라 하더이다...주변사람의 말을 들음)

    결론: 한국인의 문제로 확대하는 것은 문제있음. 수위에 대한 개개인의 차는 어쩔 수 없음.강요하지 않음. 허나 누차 말했듯이 대다수사람(솔직히 절대다수라 생각함)이 저것은 심하다고 생각하면 저 질문내용은 과한겁니다.문화의 차이(?)는 접어두고 저정도 수위가 대만에서는 평상시 늘 허용되는 수위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윗 기사만 보더라도. 또 위에 덧글에 대한 이견을 달자면 엔터는 사업이오. 허나 중화권 문화에 적응하는게 아니라 중화권문화의 입장에서 거부감이 들수있는 것들만 바꾸는 거겠죠. 이국적인 것이면서 거부감이 들지 않는정도로. 적응하는것은 중국인 속에서 파묻혀 살아가는 사람들이고...엔터들이 적응해버리면...그 순간 경쟁력을 상실하는 거져.

    2005.01.19 06:29
  8. Favicon of http://blog.naver.com/cdhage BlogIcon cdhage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중국애들도 저 프로그램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 수 없을거라 확신하오..ㅡㅡ
    예전부터 대만 오락프로그램의 선정성은 논란이 많았었음.

    2005.01.19 06:40
  9. Favicon of http://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cdhage / 지금 그 문장은 문화의 차이를 지적하려고 한것이 아니잖아. 한국인들이 하리수를 한국으로 대입시키는 것에 대해서 반대로 생각해보라는 의미지 않겠어? 그것을 그 한문장만을 거론하며 문화의 차이라고 말하는 것은 말꼬리잡기로 느껴진다. 또한 본인 이것저것 중국계열의 신문기사를 들추어보았는데, 한국인 같은 큰 반응은 없었어. 그리고 나도 안타깝게도 실제로 물어볼 수 없어서, 단편적이라고 밝혔는데, 그것을 왜 단정했다고 말하는 것이지?!

    그리고 다른 부분에서도 나의 말을 곡해해서 들은 부분이 많이 보이는군. 본인 중화문화권 정착 부분에서 그런 오해가 나올까봐 따로 길게 서술까지 하지 않았니? 그리고 그 수위문제는 거론해도 소용이 없지 않을까? 당사자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 그런데 계속 "절대 다수"를 강조하는 것은 강요하는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니?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당신도 그렇게 생각해야하오." 라고 말이지.

    그 프로그램, 봉황tv에서 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tv를 잘 안봐서) 예전에도 저정도의 수위의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지. 물론 그래서 선정성 논란이 있었지만, 그것을 가지고 중국모독이라는 소리는 없었거든, 만약 하리수가 한국인이이서 한국모독이라는 소리가 나온다면 그건 웃기는 소리라는 것이지.

    지금 내가 계속 언급하는 문제는 그 자체의 선정성의 논란이 아니고, 이 일을 "한국비하"로 확장해서 생각하는 것에 대한 반론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계속 수위를 가지고 딴지를 거는지 모르겠다.

    2005.01.19 16:05
  10. Favicon of http://www.bestsunglassesbrand.com BlogIcon Discount sunglasses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 서비스는 다 좋은데 감성적인 면은 영 꽝입니다. ^^

    2011.07.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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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IT의 융합을 추구하는 디지털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취미생활을 통하여 박학을 추구하는 잡학입니다. 개인적인 문의는 제 메일(ddokbaro@g메일.com)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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