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3년 09월 10일 --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이슈퀘스트는 시장보고서(Market-Report) ‘주목받는 3D 프린팅 시장의 사업기회와 대응전략’ 을 발간하였다.
3차 제조혁명으로 불리는 3D 프린팅 기술의 영향력은 제조업의 프로토타입 시장의 한계를 넘어 활용 분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미 항공우주, 의료 분야와 같은 정밀산업 분야에서도 복잡한 부품과 인체 일부를 3D프린터로 제작하는 등 광범위하게 활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3D 프린터 기술은 원천특허권 만료와 IT기술의 발달로 3차원 데이터의 제작과 보급 확산이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개인용 3D 프린터의 보급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일반인은 생각지 못할 정도로 높았던 가격 저항선이 빠르게 낮아지면서 최근에는 100만원 미만의 제품들의 출시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3D 프린터의 재료 상용화도 플라스틱에서 점차 금속소재, 목재, 고무, 유리, 바이오 등 다양하게 확대되어 적용 산업 분야 확산과 업계 시장 활성화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글로벌 주요 국가들의 정부들은 3D프린팅 산업을 향후 제 3차 산업 혁명을 위한 기반으로 주목하고 있으며 향후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중이다. 특히,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3D프린팅 기술을 창조경제를 이끌 신기술로 확신하고 3D 프린팅 기술 개발에 3천만 달러 규모의 3D프린팅 특화 기관을 설립하여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로 넘어간 제조업을 미국으로 불러들이는 동시에 첨단산업 위주로 국가 체질을 바꾸어놓겠다는 계획이며, 중국도 과학기술부‘국가 기술발전 연구계획 및 2014년 국가과학기술 제조영역 프로젝트 지침’에 3D 프린터 사업을 포함하고 3D 프린터 재료 핵심기술, 장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홀러스어소시에츠(Wohlers Associates)에 따르면, 2021년 3D 프린터 시스템의 판매와 3D 프린팅 서비스를 통한 매출은 2012년 실적 대비 약 5배인 108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또한,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 국가에서는 3D 프린터 및 관련제품의 판매와 서비스를 통한 매출이 최근 5년간 두 배로 동시에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3D 프린터로 제작 가능한 제품 수준이 소재, 디자인, 완성도 측면에서 일반 제품 대비 품질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아직 국내에서는 3D 프린팅 관련 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몇개사에 불과하고, 지원 정책도 전무한 상황속에 중소기업은 제품 다양화나 신소재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슈퀘스트는 출발선에 있는 국내의 3D 프린팅 시장 현황 속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중인 다분야의 업체 및 관계자들을 위하여 본 보고서를 기획하였다. 본 서는 개인용과 산업용이 구분된 세계 시장 정보 및 제품 동향, 재료 동향을 조사·분석하였고, 주요 산업 분야별 사례와 국내외 주요 참여업체의 개발동향과 사업전략, 등을 통하여 향후 3D프린팅 시장의 가능성을 조망하였다.
※본 보고서를 통하여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과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이 3D프린팅 시장에서 사업기회를 모색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http://www.issuebook.co.kr/ebook/view.asp?mode=&gno=74
바로 : 3D 프린터에 대해서 깜깜무소식도 아니고....27만원을 투자해서 종합보고서를 볼 정도는 아냐! 하지만 이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나 관련 내용을 일일히 조사하기는 귀찮은 분들에게는 괜찮은 자료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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