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전략영역 일 본토까지 확대

미국은 중국의 군사력이 기존의 군사전략 범위를 넘어서고 있으며 인도양과 서태평양까지 확대하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 중국의 최근 군사력 증강에 심각한 ...

군사력 투명성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에 대해서 간략 설명을 해보자면....같은 동네에 세 명의 청년이 살고 있다. A는 아놀즈슈알제네거로서 막강한 근육을 뽑낼 뿐만이 아니라 샷건으로 무장하고 있다. 그런데 B는 사무라이로서 방탄복을 두껍게 입고 칼을 들고 있다. A가 볼 때 B는 칼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을 공격하기 어렵다. 또한 B가 방탄복을 마구잡이고 두껍게 입고 있기에 공격하기도 힘들다. B의 입장에서도 비록 A의 샷건이 무섭긴 하지만 방탄복을 든든하게 입고 있기에 무시할 수 있다. 그런데 C는 대체 어떤 방어복을 착용하고 있고, 어떤 무기를 가지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물론 길을 가다가 얼핏얼핏 본 적은 있으나 도무지 해당 무기의 성능에 대해서 아리송하다. 그럼 A와 B는 C의 능력을 파악할 수 없기에 계속 불안해진다. 지금 현재의 국제정세가 바로 이러하다.


중국, 가라앉지 않는 '성조숙증 분유' 의혹

2년 전 '멜라민 분유' 파동이 일었던 중국에서 이번에는 분유를 먹은 영아들의 가슴이 커지는 '성조숙증' 의혹이 제기돼 또다시 분유 파동이 일고 있습니다. ...

...절대 다수의 중국네티즌 중에서 성조숙증 분유가 아니라는 정부나 관련단체의 설명을 믿는이는 별로 없다. 사실 사건이 이정도까지 발생한 정도로 중산층 이상은 사실상 중국유제품을 완전히 버렸다고 생각하면 된다. 문제는 싼 중국유제품을 버릴 수 없는 중산층 이하의 사람들이고, 아직 중국전체에서 중산층 이하의 사람들은 반을 넘는다. 에휴...


[이슈추적] '중국 관광객 더 와도 걱정' [중앙일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국내 중국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는 120개. 이들은 지금 비상이 걸렸다. 밀려드는 중국 관광객을 받아들일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까닭 ...

조중동이 욕을 먹으면서도 신문의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 정치바닥과 몇몇 기사에 은근히 녹아있는 수구성향의 내용 빼면 상당히 읽을 거리가 많기 때문이다. 이번 중앙일보의 기획기사시리즈도 꽤나 괜찮다.



美国防部报告称中国可能今年建航母
해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항공모함이 큰 이슈가 된다. 그러나 사실 현대 해전에서 항공모함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지스함이다. 왜냐하면 항공모함은 기본적으로 너무나 느려터졌고, 잠수함, 미사일등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격침을 노리기에 딱 좋은 먹이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신 레이더 시스템으로 무장한 이지스함이라는 방패의 역할이 중요해진 것이다. 이 말을 왜하냐고?

중국군사쪽은 위에서 말한대로 갇혀 있지만, 현재 중국의 기술력으로 제대로 된 이지스함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170와 171함에 탑재된 (러시아) 레이더가 이지스함급의 능력을 발휘한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중국관련인사들도 과장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설령 170과 171이 이지스함과 동등한 힘을 발휘하더라도 그들은 실전경험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참고로 한국의 세종대왕급 구축함이 바로 이지스함이다. 현재 취역한 것은 1번함인 세종대왕함밖에 없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5번재로 이지스함 보유국이 되었을 정도로 이지스함의 보유는 쉬운 문제가 아니다. 초기 이지스함이 모두 취역하는 2012년부터는 이제 슬슬 항모 이야기가 나올듯 하다.

고로 미국 국방부의 위와 같은 언급은 개인적으로 그냥 중국의 군사력 성장을 형용하고 동맹국에 위압감을 주기 위한 발언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은 1998년에 우크라이나에서 구매한 고물 항공모함을 가지고 분석하고는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지스함을 대충 건너뒤고 항모를 만드는 것은 항모를 침몰 시키겠다는 말이나 다음없다.



敬老院虐老人残忍现场


노인에 대한 공경을 떠나서 인간으로서 하지 못할 짓을 한 개새끼들!! 미;ㄴ아ㅓㄻ나ㅣㅇㄹ

그럼 이제 객관적으로 가보자. 중국전체 사회의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빠른 경제발전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가지고 있는 노령층 혹은 가족들이 있다. 그러나 아직 선진국에 비하여 구시대적인 양로원이 많다. 그렇다면 중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종합 양로원이나 관련 사업으로 진출하는 것은 분명히 돈이 된다. 중국노인들을 기존의 한국 시설로 데려 오는 것도 있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그것이 더 좋을지도 모르나, 고령층은 "타국"으로 가기 싫어하기에 실질적으로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바로의 중얼중얼 : .....형제의 도리때문에 결혼식에 참가해야 하는데, 비용이 대략 100만원에 육박하는 사태가 벌어졌다....어쩌겠는가..............크흑..ㅠㅠ 그것 때문에 20,21,22일은 아마 쿤밍을 가야 하기에 블로그 글이 하루에 하나씩 올라오고, 중국뉴스는 사실상 쓰기 힘들듯 하다.

이 블로그에 오는 같은 역사과 동창생들을 위해서 말하면 常彧 녀석이 결혼하는 거다. -_-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