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Tianya 后天要结婚了,答应老头婚后身心绝对忠诚,把你忘在天涯吧의 내용을 번역하여 각색한 것입니다. Tianya(天涯)는 한국의 DC나 일본의 2CH와 비견될 수 있는 중국최대의 BBS입니다. 이제 진정한 중국인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려 보겠습니다.
전편보기 : 너를 잊고 내일 결혼한다 - 강간인가?!
이해를 돕기 위한 등장인물 간략 소개 :
LSY(남) : 남자주인공.
소리(여) : LSY가 마음 속에 담아둔 여인.
욱이(여) : 친한 여자친구
설이(여) : 7년간 사귀고 내일 결혼하는 부인
얼큰이(남) : 남자주인공과 베스트이며 룸메이트.
리(남) : 얼큰이에 이어서 두번째 베스트이자 룸메이트.
전편보기 : 너를 잊고 내일 결혼한다 - 강간인가?!
이해를 돕기 위한 등장인물 간략 소개 :
LSY(남) : 남자주인공.
소리(여) : LSY가 마음 속에 담아둔 여인.
욱이(여) : 친한 여자친구
설이(여) : 7년간 사귀고 내일 결혼하는 부인
얼큰이(남) : 남자주인공과 베스트이며 룸메이트.
리(남) : 얼큰이에 이어서 두번째 베스트이자 룸메이트.
그녀는 나를 욕하고 나를 밀고 나를 때렸다. 그러나 나는 이미 미쳐있었다. 나는 계속 벗겼다. 나의 옷과 그녀의 옷 모두를 벗겼다. 소리의 힘은 계속 약해졌다. 그러나 그녀는 계속 소리를 치면서 애원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의 머리속에서는 그녀를 안아야겠다는 생각만이 가득차 있었다.
정말 미쳤었던것 같다. 어려서부터 엄격한 가정교육을 받았고 누나까지 있었으니 강간에 거부감이 얼마나 강했을지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분명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인간이지만
여자에 대해서는 자상하게 대했다. 비록 말로는 좀 심할지 모르지만 행동으로는 결코 여자를 괴롭히지 않았다. 이런 일은 내 평생의 단 한번, 그리고 마지막이었다. 1
이 글을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볼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남자라면 처음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의 몸을 보았을 때 어떤 기분인지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나의 첫경험은 고등학교때의 첫사랑이었다. 그 다음은 설이였다. 사실 설이의 몸매는 뭇 남성들이 이상으로 생각하는 그런 타입이었다. 또 나와 얼큰이는 자주 "성교육 교재"을 나누어 보았으니 비록 21살에 불과하였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는 아니었다. 그러나 당시에 소리를 눕히고 완전히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였다.
새하얗게 눈부시다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었다. 여러분은 어떤 타입의 여성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소리는 바로 내가 꿈꾸던 그런 타입의 여자였다. 일본 AV에 나오는 여자따위는 상대도 되지 못하였다. 문제는 너무나 좋았고, 그녀의 그곳은 사막과 같이 매말라 있었기에 삽입을 하자마자 싸버렸다.
나는 흥분되고 부끄러워서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했다. 소리는 이 때 나를 노려보며 따귀를 날렸다. 그 당시 얼마나 민망하였는지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만약 소리가 그 당시에 신고를 하였다면 나는 지금 차가운 방에 앉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소리는 옷을 입고 욕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 때 현관문이 울렸다. 나는 대충 침대를 정리하고 서둘러 옷을 입고서 문을 열었다. 욱이였다. 욱이는 나를 보며 말했다.
"왜 이렇게 오래 걸렸어? 머 나쁜짓이라도 했냐? 소리는 어디 가고 너 혼자 땀을 이렇게 흘리고 있냐?"
"땀은 무슨 땀이야. 아까 창문을 닫다가 비가 들이쳤을 뿐이야."
"소리는? 머야? 우리 공주님은 아직도 씻고 있는거야?"
나는 적당히 그녀를 말을 받았을 뿐이다. 소리가 나와서 어떤 말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어떤 말도 쉽게 나오지 않았다. 마치 선고를 기다리는 죄인과 같았다. 그러나 소리는 평소와 같이 냉담하게 물건을 챙기고 다시 머리를 말리고서는 말했다.
"이제 가자"
욱이는 게임 좀 하다가 가자면서 30분정도만 기다리라고 하였다. 그러나 소리는 아무 말 없이 우산을 들고 나가버렸다. 욱이는 짜증을 내며 오히려 나를 위로하였다.
"신경 쓰지마. 공주님이 원래 그렇지 머~"
그 당시에 소리의 남자친구는 우리보다 한 학년이 높은 킹카였다. 집도 챵사(长沙)에서 상당히 유명한 실력가였다. 나는 비굴하고 한심하게도 소리가 남자친구에게 나를 죽여버리라고 하지 않을까 걱정되었다. 그러나 나는 아직 소리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녀는 가슴에 모든 것을 감출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 일이 있고 난 뒤에 나는 설이와 한바탕 크게 싸우고 헤어지려고 했었다. 스스로가 한 행동을 생각하면 도무지 설이을 만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설이는 도무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따져 물었다.
"나는 아마 너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이니야."
한심하게도 이런 모호한 말을 할 수 있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설이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이었다. 그녀는 모든 일에서 나에게 의지하는 것 같았지만, 한 번 결정한 일은 결코 바꾸지 않았다. 또한 게임을 하거나 땡땡이를 치는 나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대하였다. 그리고 그 때마다 그녀와 나는 싸움을 벌이고는 하였다. 물론 그녀가 나를 위해서 그런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가끔은 지치고는 하였다. 사실 이런 것들은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나는 개자식이라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설이를 볼 낯이 없다는 것이었다.
"나에게 너는 첫남자야. 책임을 다하길 바래."
그제서야 설이나 나를 위해서 한 모든 일들이 생각났다. 그리고 어떻게 하든 모든 것이 처음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닭았다. 소리는 언제까지나 나의 것이 될 수 없었고 나는 설이를 평생 책임져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대로 내가 좀 더 솔직했더라면 상황이 조금은 변했을까? 최소한 소리를 놓을 수 있었을 것이다. 설사 거절을 당했더라도 스스로를 아프게 하고 심지어 소리까지 다치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한심한 자조심때문에 그녀의 매력에 솔직하게 굴복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어느사이에 대학교 4학년 2학기가 되었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거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직장을 찾았다. 설이는 챵샤(长沙)인이었지만 나를 위해서 나의 고향으로 와서 직장을 찾았고, 나는 그녀를 부모님에게 인사시켰다. 부모님들은 그녀를 매우 좋아하였다. 그러던 날들 속에 욱이로부터 소리가 출국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미국이나 캐나다로 갈 것 같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한다. 비록 오래전부터 소리가 나의 것이 될 수 없음을 알았지만 그래도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에 불안하였다.
6월이 되자 졸업생들은 학교로 돌아와서 졸업수속을 하였다. 나는 굳이 사무실에서 죽치면서 일을 도와주겠다는 핑계로 그녀를 보려고 했다. 그녀는 아직 서류에 싸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오후 늦게서야 소리가 왔다. 그날 그녀가 입은 옷은 더운 여름에 딱 어울리는 청색과 백색으로 이루어진 원피스였다. 청순하면서도 도도하였고, 원피스는 매우 짦아서 하얀 두 다리가 모두 보였다. 그녀는 나를 보면서 조금 놀라는 듯 했다. 나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거칠게 말했다.
"왜 이렇게 늦게 오냐? 대학 4년 동안 한번도 약속 시간에 온 적이 있기는 하냐?"
소리는 아무말 없이 서류를 작성하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는 듯이 가끔 인상을 찌푸렸다. 나는 그녀에게 다른 사람이 한 서류를 건내주면서 참고하라고 하였다.
소리는 서류를 다 작성하고 갔다. 그녀는 그 동안 단 한마디 말조차 하지 않았다.
졸업사진을 찍고 우리 반은 졸업여행을 계획하였다. 원래 소리는 가지 않으려고 했으나 욱이와 설이의 협박과 회유에 밀려서 같이 가게 되었다. 졸업여행은 즐겁고 슬펐다. 가는 기차에서는 모두가 크게 떠들고 웃었지만, 돌아오는 기차에서 모든 여학생들은 울고 있었고, 남학생들은 씁쓸한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돌아오는 밤기차에서 모두들 지쳐 쓰러져 잠들었다. 소리는 나와는 통로를 사이에 두고 욱이의 어깨에 기대어 있었다. 그녀는 귀에 이어폰을 꼽고 노래를 듣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이어폰을 빼서 무슨 노래를 듣나 들어보았다. 타오저(陶喆)의 "황량한 마음을 다른 사람이 알게 하지 않는다. 그녀는 나의 깨어나고 싶지 않은 꿈이다."이라는 가사였다. 2
그리고 나는 그 순간 마법에 빠져버렸다. 그 날 밤 나는 한 숨도 자지 못했다. 나의 왼쪽에는 설이가 있었고, 오른쪽에는 소리가 잇었다. 그러나 설이는 나에게 기대어 있었고, 소리는 통로를 사이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그 곳에는 영원히 넘지 못할 장벽이 있었다.
일본 2CH에 올라오는 글을 소개하는 블로그가 많이 있습니다. 비 내리는 날의 커피 한 잔과 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분들은 그곳에서 일본의 가슴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Tianya에 올라오는 이야기들을 번역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다만 한중 양국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원색적인 내용을 부분적으로 번역할 뿐입니다. 조금은 변했으면 합니다.
Tianya 번역에 동참하실 분 있으신가요? 시간과 능력에 맞추어서 작품추천을 하겠습니다.
Tianya 번역에 동참하실 분 있으신가요? 시간과 능력에 맞추어서 작품추천을 하겠습니다.
전체글에서 논란이 되는 가장 큰 부분들이라고나 할까? 이것만큼 논란이 되는 곳이 있기는 하다만 강간이라는 것이 워낙에 강력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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