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은 중국에서는 개인 블로거의 폭팔기였다. 너도 나도 블로그를 개설하기 시작했으며, 시나, 소후, 왕이와 같은 기존의 무료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던 곳에서도 무료 블로그 서비스를 공개하기 시작하였다.

아래쪽은 중국 국내의 블로그 서비스를 기본으로 해외의 블로그 서비스들을 소개하고 있다. 대충 보았지만 빠진 블로그 서비스도 많이 있고,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아닌 곳도 포함되어있는 등 문제가 있지만, 일단 도움이 되시라고 올려 놓는다. (잘 찾아보면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오마이뉴스, 조인스, 그리고 이올린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라이브 스페이스는 왜 해외표시를 안한건데??)


나중에 방학정도 되면 상위 10위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해볼까 한다. 지금은 공부!!! -0-(옆에 번호에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것이 좋을듯 싶다. 마음대로 붙여넣은 경향이 강하다고 할까...)




    1 博客网 http://www.bokee.com
  2 新浪博客 http://blog.sina.com.cn
  3 搜狐博客 http://blog.sohu.com
  4 Live Spaces http://spaces.live.com
  5 天涯博客 http://blog.tianya.cn
  6 中国博客网 http://www.blogcn.com
  7 网易博客 http://blog.163.com
  8 QZONE http://qzone.qq.com
  9 网商博客 http://blog.china.alibaba.com
  10 百度空间 http://hi.baidu.com

출처 : ramble


asdf

http://news.365bloglink.com/index_news.php

 

현재 블로그링크가 생겨난 이후로 7000여명이 넘는(전에 소개했던 작문대회 덕에 그 사이 이미 8000여명이 넘었습니다.) 매일 2~3천편의 문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내용들로 인하여 사용자들에게 어느 정도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블로그 링크에서는 자체적으로 괜찮은 창작작품과 인기작품중에서 3~5편을 골라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9시에 조간신문의 형식으로 발표할 생각입니다. 이것이 "블로그 링크 아침 신문"입니다! 그리고 센스있게 오른쪽 상단에 날씨 소식을 배치했습니다. 있으면 왜 있나?라는 생각이 들고는 하는 날씨 정보란이지만, 없으면 허전한 것이죠.

 

혹자는 이렇게 말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WEB 2.0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데, 이런 수동적인 방식의 편집과 방식은 너무 고리타분하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그렇다면 망했다고 하면서 아직도 발행되고 있는 수 많은 "종이 신문"을 설명할 길이 없어집니다.

사람들은 아직도 누군가가 대신 정보를 분석해서 정리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WEB 2.0의 자동분류가 아닌 "어떤 사상을 기반으로 사람이" 분리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WEB 1.0 식의 방법이라는 말을 들을지 모르는 블로그링크의 아침신문을 발행을 축하하며, 지지합니다. 또한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도 위와 같은 방식이나 제가 예전에 건의하였던, 장로제도 같은 것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모두가 디지탈이라고 하지만, 앞으로 최소 10년은 아날로그와 디지탈이 같이 걸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최신기술만을 생각하셔서 평균적인 사용자들의 감성을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

개인적으로 블로그링크 아침뉴스에 건의들이고 싶은 것은 개인화 차원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는 것은 "정치"만은 보기 싫다는 사람이라던지, 혹은 "게임 소식"만은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메뉴를 만들어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해당 뉴스 대신 다른 뉴스가 나갈 수 있게 말입니다. 정치만 보고 싶은 사용자들이야 검색하는 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정치만은 보고 싶지 않은 사용자들은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이거 누구 아이디어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춘장씨 아이디어일거 같다는 느낌이 +_+;;

User inserted image

http://everydo.com/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프로젝트 관리만을 위한 웹 2.0이 중국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구글 캘린더로는 힘들었던 많은 기능들이 가능합니다. 마치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2007의 프로젝트와 거의 동일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오히려 인터넷을 통해서 제공하기에 프로젝트와는 다르게 훨씬 더 광범위한 프로젝트가 가능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프로젝트 목록, 문건 혹은 사진 공유, 프로젝트 진행 점검, 게시판을 주요 기능으로 그 외에 프로젝트의 진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프로젝트는 보안이 걱정되서 못할 거 같군요. -_-;; 오픈 소스 프로젝트나 겉으로 공개되어도 상관없는 작업들에서는 매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서비스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제가 알기로 아직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생긴다면 굉장히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혹시 생각이 있고, 능력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생각있으나 중국어를 모르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문의해 주셔요. 수고료는 술 한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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