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정보학과 석사과정의 김사현씨가 온톨로지 수업에서 발표한  "Europeana(유로파이나)" 자료입니다. 유로피아나는 EU에서 개발한 유럽 문화 정보를 종합한 정보시스템이며, 자체적인 ESE와 EDM이라는 온톨로지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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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쟈바오 중국 총리가 EU에다가 노골적인 프로포즈를 했다. EU의 대중수출을 대폭 늘려줄 터이니, 중국의 경제적 위치와 중국에 대한 무기수출제약을 풀어달라고 했다. 이를 직접적으로 말하면

"돈 줄테니까, 무기 팔고, 우리 강대국이라고 인정해-0-"

개인적으로 미국과 중국이 강하고 EU가 그 중간자로의 역할을 하면서 서로 견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으로 본다. 물론 EU는 아직까지는 미국쪽에 더 가까운지라 중국의 이런 행동은 잘해야 중립쪽까지 오게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국이 그 막대한 시장으로 이런 힘을 발휘하고 있는데, 그 시장이 한번이라도 붕괴된다면 처참한 결과가 올 수도 있음은 자명하다. 또한 중국 국내의 안정을 유지하는 이유도 이 "경제" 덕분이 뿐인데...현재 회복가능성이 타진되고 있지만, "전자제품을 농촌으로 돌려 내수시장을 활성화"하는 대책은 겉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효과가 있어보이나, 삐걱 거리는 소리들이 들려오고 있다.

어쩌고 저쩌고 해도 앞으로의 중국을 가늠할 수 있는 것은 경제예측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그 경제가 왠지 불안불안해서 말이다-_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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