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명작이라고 뽑는 몇 안되는 만화책 중에 "침묵의 함대"라는 작품이 있다. 전체 내용 자체가 튼튼한 스토리을 기반으로 잘 꾸며져 있는데, 그 중에서 본인의 마음에 오랜 시간동안 남는 내용이 바로 아래의 내용이다. 아래의 내용을 읽고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출처 : 한국어판 "침묵의 함대" 중에서..


본인의 선택은 아직까지는 "어떻게 해서든 10명은 모두 살린다"이다. 너무나 허황된 이상주의라는 비판을 받아도 어쩔 수 없다.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40살까지 마르크스에 열광하지 않으면 바보이지만, 40살 이후까지 마르크스에 열광하면 그건 바보다."라고 했는데, 본인은 아직 40살을 넘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 침묵의 함대는 반드시 읽어봐야될 명작입니다. 위의 부분 말고도 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부분"이 넘쳐 흐릅니다.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지금이라도 반드시 보시기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또한 주변에 만화책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신 분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화책 따위"라는 소리는 이제 듣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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