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오타쿠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한국의 오타쿠?!들에게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빅뱅이론의 짝퉁버젼이 나왔습니다. 보통 짝퉁버젼이라고 하면 중국을 생각하기 쉽지만, 이번에는 백러시아에서 나왔습니다.

빅뱅이론의 3시즌 15편의 마지막을 보면 제작노트에 제작자 Chuck Lorre의 짜증이 묻어있습니다. 대체 어떤 일이 있었기에 이렇게까지 짜증을 내고 있을까요? 벨라루스(백러시아)의 한 채널에서 빅뱅이론의 짝퉁버젼인 《The Theorists》라는 것을 방송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극중 인물의 이름도 Sheldon、Leo、Havard、Raj으로 완전히 같고, 대사조차도 빅뱅이론과 완전히 같습니다. 그러나 모종의 원인으로 인하여 저작권침해로 고소하지도 못하고 짜증만 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쯤되면 짝퉁버젼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만 빅뱅이론 팬 분들은 안 보시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그림들을 보고서 부들부들 떨 수 밖에 없었습니다. 들리는 바로는 Youtube에는 아예 동영상으로 올라왔다고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무려...패니인겁니다....

오른쪽의 덩치가 쉘든.....왼쪽이 라쉬인데..어딜봐서 인도인??;;;

하...하워드...나의 완전변태 하워드가...-0-;;

오른쪽이....레너드.....왼쪽은...후....


솔직히 어떻게 보면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오타쿠들이라고도 할 수 있을듯 합니다....아니..머...그냥 그렇다고요. 절대 오타쿠를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머...어느 쪽이 더 현실적이냐고 하면 전 벨라루스(백러시아)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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