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먼에서 창춘으로 가는 비행기가 이륙을 하고 비행기 기장이 안내방송을 했어. 그런데 안내방송을 한 뒤에 잊어버리고 스피커를 계속 켜 놓은 거다. 그리고는 부기장에게 큰 소리로 말했어.

"비행기가 착륙하면 새로 온 스튜어디스을 좀 꼬셔보려고."

그 스튜어디스는 이야기를 듣고 허둥지둥 복도를 뛰어가다가 넘어져 버렸어. 그러니까 옆에 있던 할머니가 조용히 그녀한테 이야기하는 거 아니겠어?!

"뭐가 그리 급하누. 착륙하면 꼬신다잖아."

厦门至长春飞机起飞后,机长向乘客讲话,讲完后忘了将话筒关上。他对副驾驶说:“等飞机降落后我想泡那个新来的空姐。”那空姐听到了,急忙从走道跑过去, 想告诉他话筒忘了关,但跑的时候不小心摔倒在走道上,旁边的一位老太太低头对她说:“不用着急,他说等飞机降落后才泡的。”

저는 이런 유니크한 경험은 없습니다. 다만 비행기 기장이 전체 마이크로 어떤 스튜어디스를 부르는 것은 들은 적이 있습니다...아! 그러고 보니 기장들의 영어발음을 들을 때마다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영어 발음따위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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