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거 같습니다. 그 동안 생활패턴을 밤에 자는 것으로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이넘의 벼락치기 습관은 고쳐야되는데 아무리 해도 데드라인에서의 집중력만큼 평소에는 안나오는군요. 에휴..한심해라.

발표 주제는 신라와 당의 관제비교라고 할까요? 사실 내용은 개뿔도 없습니다. 이 수업 왜 신청했나 심히 의문입니다. 관제사에 관심도 없고, 전공도 아니고...그냥 들을 것이 없어서 신청했는데 발표만 2번에 레포트도 써야되니....에휴.....

피곤한데 발표는 12시 반. 남은 준비 시간 약 5시간. 일단 완성된 PPT...그러나...
제가 만든 PPT를 제가 못 알아먹겠습니다. 흑...발표할 내용 요약을 어느 정도는 해야겠습니다.
이넘의 역사쪽은 사료만 나열해대니 정작 생각같은 것을 PPT에 거의 안 담았더니....이딴 일이 벌어지는군요. 물론 제가 이쪽에 대한 이해도 개뿔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고딩 전부터 알던 진골이니 육두품이니 머니 하는게 실제 학문쪽에서는 상당히 난해한 문제군요. 큭..ㅠㅠ

담배 한대 피고 다시 한번 빠져 봐야겠군요. 근데 제목은 일단 신라와 당의 관제비교인데, 관제 비교는 개뿔. 제목만 거창하지 몇몇 사례만으로 엉렁뚱땅.....아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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