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업은 보통 돈은 돈 대로 벌면서 명예까지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사업"이다.  이번 연기자 겸 가수인 장나라가 부교수로 초빙되었다는 화지아학원(华嘉学院)이 그 전형적인 모습이다. 화지아학원은 막말로 중국학생들에게는 중국의 수능시험인 까오카오에서 빵점을 받아도 돈만 내면 갈 수 있는 곳이고, 중국에 있는 한국 유학생들을 상대로도 "전공 수업을 한국어로 진행하므로 HSK 점수가 필요 없습니다."라는 마치 미국 유학하면서 토플점수가 전혀 필요 없다고 하는 것과 같은 황당한 광고를 하는 곳이다.


화지아학원[각주:1]은 1985년 일반적으로 괴로 국민당으로 불리우는 타이완의 국민당과는 거의 상관이 없는 중국국민당위원회에서 건립한 베이징중산학원(北京中山学院)이 자금 사정으로 몇 번이나 이사를 다니던 상황에서 화지아그룹华嘉集团이 인수를 하며 2010년 2월 20일 정식으로 화지아전수학원(华嘉专修学院)으로 개명을 하였다. (관련자료)

그런데 화지아 학원은 그 전신인 베이징중산학원은 2005년부터 한국배재대학교와 교류라고 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소위 2+2라고 불리우는 방법으로서 화지아 대학에서 2년을 보내고 한국 대학에서 2년을 보내는 형식으로 한국 배재 대학교의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한국대학시절인 2년동안은 한국 대학 학비를 모두 받는다. 매년 미묘한 변동이 있지만, 입학금이 73만원이고, 인문학과가 3백37만원, 자연과학이 3백81만원, 예술학과가 4백 21만원이다. 그러나 정작 제대로 수업을 받을 수 없기에 어학연수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중국의 부자집 자제들은 졸업장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중국학생들을 배재대학교에서 한국어 어학연수를 2년동안 시켜주고 대학교 학비를 받을 수 있는 "굉장히 효율이 높은 사업"인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중앙대학교와 연결고리를 만든 것으로 보이지만, 배재와의 관계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화지아 학원은 거의 동일한 방법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중국의 한국 유학생들을 유치하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그 광고문구가 "전공 수업을 한국어로 진행하므로 HSK 점수가 필요 없습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머리 속으로 하나의 의문이 떠오를 수 밖에 없다. 중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영어의 토플에 해당하는 HSK 조차 필요 없고, 당당하게 한국말로만 수업한다고 모집을 하는 곳에 가는 학생들은 대체 왜 중국에 온 것인가?[각주:2]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그런 학생보다 그런 학생을 만드는 자칭 교육기관이라고 불리는 곳일 것이다.

장나라씨가 화지아 학원의 이러한 현실을 알고 부교수 초빙에 응하였는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 그러나 현재 장나라을 얼굴로 광고지를 만들고 있기에 훗날 화쟈 학원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분명히 책임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설령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런 학교의 부교수는 자랑도 아니기에 언론에 홍보자료를 돌린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 또한 장나라 이외의 "송승환, 최정일, 박리디아, Ha, Sung KI, 박정자, 석창호, 강대영, 박인서, 이혜민, Jung, Young Heouk, 주요철"도 만약 자신이 해당 학교와 관련이 없다면 분명히 부정을 하고, 만약 관련이 있다면 훗날 문제가 될 경우 분명한 책임을 지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이런 학교가 문제가 안된다면 그것 자체가 문제이다. 물론 이러한 행위는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덕적인 차원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행위라고 생각된다. 최소한 본인으로서는 국제적으로 이런 "짓"을 하는 것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 제목에 대한 보충 설명
"개나 소나 다 들어가는 장나라 대학"이라는 제목을 마음에 들지 않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해당 제목은 장나라 씨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을지는 몰라도 사실관계에서는 문제가 없기에 현재로서는 수정할 생각이 없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통해서 말했다 싶이 장나라씨가 부교수로 있는 화지아학원은 중국학생이나 한국학생이나 제대로 된 기준도 없이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교육기관입니다. 심지어 그것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광고를 하는 곳입니다. "개나 소나 다 들어가는"이라는 묘사는 이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장나라 대학"이라는 묘사의 경우, 제가 올린 팜플렛에서 보이다 싶이 화지아학원은 장나라씨를 메인으로 내세워서 광고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장나라씨가 부교수가 화지아 학원의 부교수가 된것을 중국과 한국에 널리 알려서 자신들의 이름을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나라씨측도 부교수가 되었다며 한국측 언론에 보도자료를 내고 있으며, 화지아 학원의 팜플렛등의 메인 광고모델로서의 행위에도 거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화지아학원의 행위가 장나라씨과 상의된 것이거나 최소한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하기 힘듭니다.

그렇다면 장나라씨는 사실상 "화이자 대학교의 얼굴"이 된 것이고, 공인으로서 화지아 학원에 대해서도 일정부분 책임을 짊어져야 하는 것은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공인들이 자신들의 이미지를 팔아서 광고하는 상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한국에서는 "도덕적인 책임"을 요구하고, 중국에서는 실제로 법적 처벌까지 받는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선정한 제목은 장나라씨나 그 팬들이 보았을 때에는 "거친 비판"입니다. 그러나 사실과 동떨어진 "비난"은 아닙니다. 저 자신은 장나라씨의 팬이 아니지만,  주위에 장나라씨의 팬들이 많이 있기에 더더욱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스로의 이미지를 깍아먹는 화지아 학원의 부교수를 그만 두셨으면 합니다.




  1. 중국의 고등교육기관은 3가지로 분리가 되며, 대학大学,전문학교专科大学,학원学院으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대학교와 학원은 분명히 다르다. 영어로는 university(대학교)와 college(학원)으로서 일반적으로 대학교는 학사과정 이후에 석박사과정이 같이 있어야 하며, 학원은 그것이 없는 것으로 나누어진다. 굳이 한국으로 따지면 종합대학과 단과대학의 차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대학교와 학원은 분명히 역할과 위치가 다른 용어이며, 한국에 학원개념의 학교가 없다고 마냥 대학교로 번역해서는 안되며, 이를 대학교로 광고를 하는 행위는 과대광고까지 의심해보아야 할 사항이다. [본문으로]
  2. 거칠게 표현해서...중국은 왜 왔니? 엉아가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런다... [본문으로]

김봄님이 저의 방명록에 요청하신 한중 대학교 비교 정리입니다. 간략하게만 적겠습니다. 나머지는 스스로 노력해서 레포트를 작성하셔요. 그리고 제가 아는 좀 자세히 아는 학교는 북경대학교, 청화대학교, 인민대학교, 어언대학교정도에 불과합니다. 나머지는 들은 풍문이 있는 정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학교생활의 경우 북경대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할 수밖에 없는 무지함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종합 대학과 전문 대학

한국의 대학교가 대부분이 종합대학인것과 반대로, 중국의 대부분의 대학은 전문대학입니다. 예를 들어서 항공에 관한 학문은 "항공대학교"에 가서 배워야되고, 해양에 관한 것은 "해양대학교"에서 배우는 방식이지요. 현재 중국의 몇몇 일류대학교는 기존의 전문대학교에서 종합대학교로 변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청화대학교같은 경우 한국의 카이스트와 같은 공과대학교였습니다. 요즘 문과쪽에 대량의 투자를 하면서 종합대학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죠. 북경대학교와 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순수 인문과 순수 이과 학교였습니다.(한마디로 연구형대학교) 하지만 1999년도 북경의과대학교를 영입하면서 응용과학쪽으로 뻗어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대학교는 전문대학교이며 "임업대" "어언대" "해양대" "항공대" "교통대"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같이 모든 대학교가 종합대학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고, 몇몇 학교만이 전문대학교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과는 반대가 됩니다. 그리고 한국의 전문대학교의 대부분이 2년제 혹은 3년제인데 반하여 중국의 전문대학교는 4년제를 택하고 있습니다. 물론 2~3년제 전문대학교도 있습니다.

 

2) 대학교 입문

1- 교수님과 교수

한국과는 달리 교수님과 학생과의 사이가 가깝습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의견에 다른 생각이 있으면 얼마든지 손을 들고 반론을 제기할 수 있으며, 선생님 앞에서 담배를 마음대로 피울 수 있습니다. 물론 선생님이 담배를 피지 않으신다면 앞에서 담배를 피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비흡연자에 대한 대우에 가깝습니다. 그렇다고 선생님을 아예 존경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한국에 비하여 자유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특히"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선생님을 존경하지만 같은 인간이라는 생각이 정착을 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이러한 방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한국에서 오래 교육을 받아서......교수님 앞에서 극도로 행동을 조심한답니다. 반론도 잘 제시 못하고요. 하하하;;;; 고쳐야 되는데 말입니다.)

 

2- 입학방법

중국의 대학교는 대부분 한국의 수능고사와 유사한 중국의 수능인 高考 까오카오의 점수를 통해서 입학하게 됩니다. 거의 유사하니 특별히 적을 말이 없군요. 아! 중국의 경우 한국과는 다르게 고등학교에서 단지 40%정도의 학생만이 대학생이 됩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대학생이라고하면 엘리트였듯이, 지금 중국의 대학생들은 엘리트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등록금

중국의 등록금은 비교적 싼 편입니다. 또한 북경대나 청화대 정도의 국가 교육부에서 직접적으로 관리?!을 하는 학교들은 이런저런 장학금도 많이 들어오는지라 사실상 거의 무료에 가깝습니다. 단지 한국이 외국인들의 입학에 대해서 여러가지 지원을 해주는데 비하여, 중국은 지원은 죽어라 없고(있긴 있습니다.-_) 등록금과 숙사비를 훨씬 더 많이 받아 쳐 먹습니다.(어쩔 수 없이 감정적이 되는 부분이라서-_) 그래도 한국보다 싸지만...유학생끼리는 농담으로 저기 저 잔디는 내가 깐 것이라는 농담을 하고는 하지요.

 

4- 생활방식

중국은 기본적으로 기숙사제도입니다. 극소수의 학생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기숙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나라에서 정한 규정은 한 기숙사 방에 4명이 동시에 거주합니다. 석사는 2명이 동시에 거주하고 박사는 1명이 거주합니다. 12시면 기숙사의 현관을 닫아 버립니다. 또한 대부분의 대학교는 12시면 아예 전기를 끊어버린다고 하더군요. 북경대는 전기까지는 안 끊습니다.-_-;;  인터넷의 경우 대부분이 중국국내만 지원합니다.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정보통제가 필요한 것이죠. 물론 점차 개방되어가는 추세이기는 합니다만 아직은 아닙니다.

 

3) 학과

대부분의 학과가 한국과 그리 다른 점이 없습니다. 단지 위에서 말했다 싶이 중국의 대부분의 대학교는 종합대학교가 아닌 단과-전문대학교 성격이 강합니다. 그러니 학교 내에서 학과가 나누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북경대의 경우 한국의 학과와 거의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단지 한국의 몇몇 학교처럼 "인문학부"...이런 식으로 분류를 하지 않고, 역사학과, 철학과, 사회학과와 같은 식으로 서로 독립되어서 합격자를 받습니다.

 

4) 수업

1- 과목 선택

북경대학교 같은 경우, 필수과목이 있고 선택과목이 있는 한국과 비슷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경대는 중국 대학교중에서 예외중에 예외일 뿐입니다. 대부분의 중국 대학교는 4년동안 듣는 과목들이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2- 과제

출석점수, 레포트, 기말고사(오픈북일때도 있고 아닐때도-_) 로 한국과 그리 차이가 없습니다.

 

3- 학점

각 학과마다 졸업학점이 다르고 어쩌고...한국과 동일합니다. 사실 이런게 다르기도 힘들죠^^:: 아! 성적은 100점만점으로 계산이 되며, 60점 아래면 과락(중국어로는 不及格 뿌지거)입니다. 석사는 70점인데..석사쪽은 필요 없으시죠? ^^::

 

 

5) 동아리

1- 정치

북경대학교 학생회 - 한국의 학생회와 같습니다. 원칙상 학생회가 모든 학교내 학생 조직을 관리합니다.

북경대학교 공산당 - 대학교부터는 공산당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좋은 학교가 아니면 공산당에 가입하기도 힘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공산당회원들이 학생회에서도 중요한 직책에 앉아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한글로 적으니 맘대로 적는 것이지만, 대부분의 공산당회원들도 그리 공산당 이념을 진리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_-;;

북경대학교 공청단 - 공청단은 공산당 청년단의 약자로서 보통 공산당보다 들어가기가 쉽습니다. 북경대와 같은 경우 오히려 공청단 출신이 별로 없습니다. 다들 그냥 공산당으로 곧장 들어가죠. 하지만 일반 대학교의 경우 공청단이 더 많은 수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공청단 역시 학생회의 맴버를 겸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공산당, 공청단은 각 학과에 하부조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북경대학교 역사학과에는 역사학과 공산당과 역사학과 공청단이 있습니다.

 

2- 동아리

모든 동아리는 북경대학교 학생회 산하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동아리가 한국과 그리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단지 한국과 확연히 다른 것이라면, 거의 모든 대학교에 "자전거 동아리"가 있습니다. 그것 외에는 특별한 차이점은 모르겠군요. 아! 중국대학교는 아직까지 따로 동아리 방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소한 북대는 아직까지 동아리방이 없는 실정입니다. 하다 못해서 중국 전체에서 유명한 북경대학교의 산악회조차 동아리방이 없습니다. 앞으로 만들 계획이라는 소리를 들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현재로서는 없습니다.

 

이상 대략의 상황입니다. 그냥 생각나는데로 두들겼습니다.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면 공개 덧글로 물어봐주시기 바랍니다. 전 비밀글을 좀 많이 싫어한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으시면 비밀글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 글을 테니님의 기획 질문인 대선이 가까워져 갑니다. 만약에 귀하께서 대통령으로 선출이 되신다면 가장 먼저 하시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혹은 이루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대한 대답입니다.

 

중국에서는 황제의 이름을 황제의 사후 붙이고는 합니다. 그리고 보통 나라를 만든 왕을 고조(高祖)라고 합니다. 한고조인 유방이 대표적이겠죠. 무력으로 나라을 넓힌 왕을 보통 무제(武帝)라고 하고, 대표적으로는 한무제가 있겠군요. 그리고 문화를 발달시킨 왕을 보통 문제(文帝)라고 합니다. 제가 추구하는 지도자는 문제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등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생각이 떠오릅니다. 너무나 말이 많고 그것을 짦은 글로 표현하기란 사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의 생활과 보다 가까운 교육과 학문쪽으로만 언급하고 싶습니다.

 

교육과 학문은 현실적으로 당장은 쓸모가 없어 보이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사람을 키우는 것은 100년이 걸린다는 말처럼 교육의 중요성은 말로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70년대와 80년대를 거치면서 무서울 정도의 경제 성장을 보인 것도 대한민국 사람들의 무서울 정도의 교육열에 의한 다양한 인재양성에 주요 원인을 두기도 합니다.

 

중국의 동북방에 거주하는 조선족들도 중국인들이 보기에도 무서울 정도의 교육열을 보여가며, 중국에서 시행되는 수능시험에서 고득점을 올리며, 동북지방 인재론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무서운 교육열은 극악의 고액 과외라는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교육열은 부모의 자식에 대한 요구이며, 그로 인하여 젊은 세대는 자신들의 흥미보다는 부모가 시키는 일명 좋은직장으로 가기 위한 코스만을 위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교육 :

1)       다양한 특수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설립 지원.

교육 기회의 평등과 특수 학교는 언제나 반대항 처럼 받아들여져 왔다. 본인 주위에서 극단적인 좌파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기회의 평등을 우선시한다. 하지만 특수학교는 그런 기회의 평등을 해치는 문제가 아니다. 세상에는 정말 하늘이 부여했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는 천부적인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가 있다. 아니 우리 모두가 남들보다 잘하는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다.

 

누구는 노래를 부르고, 누군가는 수학을 잘한다. 누군가는 그림을 그리고, 어느 누군가는 언어를 쉽게 배운다. 각기 다른 존재를 같은 교육환경에 밀어 넣는 다는 것은 단지 낭비일 뿐이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부르는 사람들끼리 모아 놓고, 노래를 부르게 만들어야 하고, 언어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다양한 언어를 배울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카이스트와 같은 곳은 공과계열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을 모아 놓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에 파생하는 다른 문제도 있지만, 그러한 문제보다 긍정적인 면이 많다고 생각된다.

 

이런 특수학교가 많아지면, 많은 사람들이 교육의 평등이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국가가 공교육 개념을 보다 넓게 적용하고, 해당 예산을 늘리는 것으로 해결되는 문제라고 생각된다. 음악학교와 공과학교의 학비가 같다면, 혹은 국가에서 전액을 지원해 준다면 자신의 소질과 흥미에 따라서 자유롭게 전공을 고르려는 풍토가 조성되지 않을까?

 

정리하면 중고등학교의 대학화이다. 물론 대학과는 다르게 중고등학교에서는 자신의 전공외 과목도 일정정도를 이수하게 만들어야된다. 그리고 변호사나 경제쪽으로의 몰림을 걱정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그런 사태는 지금 대학교 입시에서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것은 교육평등의 문제가 아닌 개인 능력과 학생들의 취미와 소질보다 부모의 강압이 우위를 차지하는 사회분위기 때문이라고 하고 싶다.

 

2)       사학법을 더욱 강력히 개정

교육은 어디까지나 공적 개념이다. 그리고 어떤 학교도 공적인 집단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일그러진 예전 사학법으로 인하여 학교가 학생과 사회 구성원의 것이 아닌 해당 이사장의 사유재산이 되었다.

 

지금 사학법이 개정되었지만, 한나라당 의원의 강력한 반대로 넝마와 같은 상태로 전락하였다. 한나라당은 지금의 이런 넝마와 같은 사학법 역시 완화시켜야한다고 하지만 본인 생각으로는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야 된다.

 

학교 운영자금의 5% 책임지지 않고, 남은 돈은 국가의 지원과 학생의 학비로 충당을 하는 교육단체가 감사를 받을 외부 인사 없이 내부 인사들만으로 진행한 다는 것이 말이 되는 것인가?

 

기업이라는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곳에서조차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조치가 이루어진다. 감사를 진행할 때도 당연히 외부인사를 일정 이상 배정하여야 한다. 그런데 공적 개념의 교육단체에서 기업보다 못한 행정절차나 해당 법규가 없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3)       해외 유학의 다양성과 비중 확대

해외 유학은 분명히 더욱 늘어나야 한다. 그리고 특히 미국으로 편중된 상황을 다양한 국가로 늘려나가야 한다.

 

대한민국은 특별한 땅도 없으며, 특별한 자원도 없다. 오직 인간만이 유일한 자원이다. 하나의 외국어는 단지 하나의 도구이지만, 도구의 파워는 의외로 막강하다. 그리고 해외유학은 단지 외국어의 습득보다 더욱 중요한 눈에 보이지 않는 소득이 있다. 바로 자신의 세계를 넓힐 있는 것이다.

 

문제는 현재 미국으로 집중된 유학코스이다. 물론 이제는 일본이나 중국으로의 유입이 많이 늘고 있지만, 아프리카나 중동 혹은 러시아와 같은 곳에는 매우 소수만이 진출을 하고 있다. 물론 시정적 수요가 부족한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겠지만, 국가는 이러한 시장적 수요와는 다른 것을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국가는 지금 현재 시험을 통해서 해외로 내보내는 사람들을 대폭 늘려야 것이다. 연령도 중학교까지 낮추어야 하며, 해당 국가도 미국이나 중국과 같은 국가 외에 다양한 3세계 국가로 파견해야 것이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해외 인재 유출이라는 문제가 있다. 해외로 나간 인재들이 대한민국으로 돌아오기 싫어하며, 해당 나라(보통은 미국) 정착을 하는 것이다. 그럴까? 한국에 들어와서 비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전과 같은 애국심을 자극하여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이미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학문쪽에서 다루기로 하겠다.

 
 

4)       한국 전통 문화 교육의 확대

위에서 해외 유학이 중요하다고 놓고서 이건 무슨 정반대되는 말인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사실 두개는 전혀 반대되는 것이 아니다. 외국어의 가장 고급수준에 도달하려면, 자신의 모국어를 알아야 된다. 한국어 실력이 형편없는 사람이 외국어를 하는 경우를 본인은 본적이 없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국적인 것을 알게 되면 세계적인 것도 쉽게 있게 된다. 본인이 한국이라는 울타리에만 빠져있지 않는다면 말이다. 그런 이유로 해외 유학이 거의 필수라고 하는 것이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아야, 다른 문화의 특징을 있는 것이다. 현실적인 예로 꾕가리나 장구와 같은 악기를 다루면, 해당 국가의 전통악기를 다루는 사람과 쉽게 친해질 있다.  오히려 더욱 쉽게 세계의 많은 사람들과 친해질 있는 장치적 역할을 하는 것이다.

 

5)       현실적인 컴퓨터 교육

한국처럼 인터넷이 활발하고 모두가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하는 나라에서 무슨 인터넷 교육이냐는 소리를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현실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본인 주변에서 스스로 컴퓨터를 조립할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하다 못해서 원도우를 설치하지 못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은 수에 속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드라이버가 무엇인지 모른다. 단지 게임에 빠져 있을 뿐이다.

 

앞으로 최소 100년은 인터넷이 세상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코드일 것이다. 그런데 한국의 인터넷과 컴퓨터 교육은 수준 이하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현실적인 면이 전혀 없다. 컴퓨터를 어떻게 조립하는지, 컴퓨터를 어떻게 설치하는지, 인터넷에서 원하는 자료를 어떻게 찾는지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알고 있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이런 기술을 알려줄 사람도 없으며, 단지 년은 지난 프로그램으로 현실에서 쓸모가 없는 내용을 알려준다.

 

정말 컴퓨터와 인터넷에 대한 현실적인 교육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교사를 더욱 많이 뽑아야 것이며, 교육 과정 역시 더욱 자세하고 실용적으로 바꾸어야 것이다. 지금처럼 300타가 넘는 사람들에게 한메타자를 하라고 하는 것보다, 자신의 사진을 어떻게 포토샵으로 예쁘게 편집할 있는지 알려주는 것이 100배는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이상이 교육에 대한 생각이다. 물론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을 있겠지만, 본인이 생각하기에 중요한 문제와 해결책은 위와 같다고 있겠다.

 

 

학문 :

위에서 살짝 언급을 했지만, 해외 인재들이 한국으로 돌아오기 싫어할까? 예전이라면 대한민국을 내가 구해낸다라는 애국심에 의한 강압 있지만, 아직도 그러한 애국심에 의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훨씬 많은 월급을 받으며 편안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연구를 있는데, 먹고 살기조차 불투명해 보이는 한국에 가야 하는 것일까?

 

1)       대규모 연구기지의 설립

물론 한국에는 이미 몇몇의 대규모 연구기지가 있다. 대덕연구기지와 같은 곳이다. 하지만 더욱 많은 연구 기지가 필요하다. 이공계열의 연구기지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인문학의 대규모 연구기지는 사실상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인이 인문학을 하고 있지만, 인문학은 당장에 것이 없다. 칭기즈칸이 텅그리라는 샤머니즘의 사상 속에서 다양한 종교(기독교, 불교, 이슬람, 마니교) 받아들였다는 것이 지금 당장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하지만 이러한 내용들이 모여서 현실에서 강력한 힘들 발휘한다는 것은 여러분도 것이다.

 

하지만 인문학의 대규모 연구기지는 없다. 이것은 매우 손실이다. 한국의 인구비례 박사생의 비율을 놀라울 정도이다. 하지만 실제로 박사 학위를 받은 , 돈을 벌어 먹고 곳이 마땅치 않다. 당장 현실에 유용하다는 이공계도 먹고 살기 힘들다는 현실에서 인문학은 말할 필요도 없다.

 

외국에 있으면 편안하게 취직해서 먹고 있는데, 굳이 한국으로 돌아와야 이유는 없다. 한국 정부는 보다 많은 연구 기지를 만들어서 인재들이 돌아와서 연구할 공간을 만들어주어야 함은 당연하다.

 

2)       연구원의 처우 개선

무엇보다 문제는 박사과정을 이수한 거의 모든 사람들이 교수가 되고 싶어하지, 연구원으로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리고 교수가 되면 성공한 것이고, 연구원이 되면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교수라는 자리에 대한 명예적 요소도 있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교수대비 연구원의 월급 수준이다. 연구원의 월급은 매우 낮다. 교수에 비해서 훨씬 적은 수준이다. 사실 교수보다도 전문 연구원들이 해당 분과에서 더욱 많은 논문을 제출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연구원들에 대한 처우는 비참하기까지 하다.

 

차라리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취직하는 것이 돈을 있는 길이다. 그런데 6년을 공부를 하고서 대학 졸업자보다 적은 월급을 받는다면 어느 누가 즐거워 하겠는가? 처우 개선 분명히 필요한 현실이다.

 
 

3)       외국계 대학교들의 진출 유도

한국의 전통 학문이 죽는다라고들 한다. 웃기는 소리이다. 오히려 한국을 알릴 있는 기회이다. 외국계 대학교의 보다 앞선 교육 시스템을 배울 있으며, 한국의 현존하는 대학교의 시스템에 압력을 가할 있는 좋은 방법이다.

 

또한 다른 측면에서 외국계 대학교들이 진출을 해서 같이 들어오는 학자들은 한국에 보다 관심을 가질 밖에 없고, 관련 논문을 쓰게 된다. 그러한 한편 한편의 논문들이 모여서 한국을 알리는 것이다. 그것도 2 자료를 통해서 한국을 어설프고 모순되게 아는 것이 아닌 직접 보고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다.

 

외국계 대학교 혹은 중고등학교의 진출은 필수적이며, 당연히 진행되어야 되는 사항이다.

 
 

4)       대학교 개혁

사실 이것은 계속 진행되고 있는 사항이다. 그것을 이어 나갈 뿐이다. 현재의 국공립대학교 통폐합과 같은 경우, 몇몇 교수들이 반대를 하고 있지만, 보다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대학환경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되는 사항이라는 것은 이미 대체적인 공감을 얻고 있다.

 

외에 교수 임용을 더욱 강력하게 하고, 재임용 역시 학문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하려 노력하고 있다. 물론 이에 대해서 몇몇 문제가 일어나지만, 예전보다 훨씬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한다. 단지 지금 현재 부족한 것은 사학재단에 대한 개혁부분이다.

 

특히 한국에 많은 종교단체의 사학재단은 자신들의 종교적인 특색을 침해받기 싫다는 이유를 들어가면서 이러한 다양한 개혁제도에 불응을 하고 있다. 하지만 종교적인 특색과 운영의 투명성은 분명히 전혀 다른 개념이고, 사학재단에 대한 투명성 강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5)       학문과 기업간의 연결

학문. 특히 인문학의 경우 기업과 서로 연관이 되기 힘들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한국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스타크레프트의 기획자는 그리스 고대사를 전공한 박사학위소유자이다. 그는 스타크레프트 안에서 그리스 고대사의 요소요소를 재미있게 배치하였고, 모두가 아시다 싶이 스타크레프트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른바 문화라는 콘텐츠가 중요시되고 있고, 이러한 문화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인문학과 문화라는 콘텐츠를 이용하는 기업간의 연결이 중요시 되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어떤가? 학문은 아직도 상아탑에만 움크려 있다. 기업은 마땅한 인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정부에서 나서서 이러한 집단을 연결시켜 필요가 있지 않을까? 방법론은 현재 대기업에서 만드는 씽크탱크나 인재풀과 같은 방법을 정부가 도입을 해서 서로를 연결시켜 주면 많은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이다.



한국은 이미 국가의 안정단계에 들어섰다고 생각한다. 이미 고조에 의해 이루어지는 안정화 정책이나, 무제에 의한 내부 문제의 외부적 발출 및 자기 역량의 확대의 시기를 지나서 문제가 추구해야되는 자기 성찰과 안정적인 발전을 모색해야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삽이 아닌 펜의 시대다. 


마지막으로 다른 분야에 대해서 간략한 생각만을 말해보면 :

정치 : 독일식 중선거구제 실행, 대통령 4년임기 연임제 도입

경제 : 족벌식 경영 타파,  IT 관련 업체에 대한 투자 확대

문화 : 언론개혁 가속화, 문화컨텐츠 사업에 대한 감세 정책

군사 : 모병제로 이행 지지,육군의 축소와 해군 공군능력의 향상 지지.

기타 : 선거법 개선.



이 글은 2007년 10월 31일일 작성되었으며,
해당 기획자 태니님의 요청에 따라서 2007년 11월 4일 공개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졸업식에서는 학부모님들이 모두 오셔서 학사모를 쓰고 사진을 찍고는 합니다. 학교 전체에 학부모님들이 넘쳐 흐르게 되죠. 그에 반하여 중국의 졸업식은 졸업생들끼리의 잔치에 가깝습니다. 학부모님들도 북경지역에 계신 부모님들중에서 몇몇 분만 오고는 하지만, 사실상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그와는 반대로 개학시때 난리가 납니다. 특히 북경대와 같은 경우는 지방에서 오는 경우가 조금 많이 있습니다. 특히 지방에서 오는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이 둘 중에 하나입니다.

집안이 조금 잘 삽니다. 여기서 조금 산다는 것은 중국에서는 나름 상위권이고, 한국으로 따지면 3%안의 부자 정도의 돈을 가지고 있으며, 어릴 때부터 영재교육 아닌 영재교육을 받은 아이입니다. 학교도 최고로 좋은 학교들만 다는 사람들이고 말이고요.

다른 쪽은 집안이 찢어지는 듯하게 가난한 쪽입니다. 대학교 올라오는 것도 국가의 전액 장학금을 받아가면서 집안을 부흥시킬?! 어마어마한 부담을 가지고 올라오는 학생들입니다. 그리고 이 두 부류의 학생들의 학부모님들의 공통점은 학생에 대한 어마어마한 관심입니다.

그래서 입학을 하게 되면, 학부모님들이 거의 무조건 올라오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학교 주변의 모든 숙소가 다 차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문제가 되는 것은 빈곤가정에서 학생과 같이 올라온 학부모님들입니다. 다행이도, 중국의 신학기는 9월에 시작하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자도 큰 문제야 없지만 아무래도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닌 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북경의 한 대학에서 이러한 빈곤가정의 학부모님들을 위하여 체육관에 임시 무료 숙소를 만들어둔 모습입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이렇게 자식에게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왜 졸업식은 참석을 안하는것인지....미스테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_-;;



그리고.....저도 석사로 다시 시작합니다. 사실 같은 학교 같은 학과라서 신입생이라는 자각이 거의 없습니다. 중국 친구들과 농담으로 老新生이라고 하고는 하죠. 하지만 어찌 되었던건 간에 새로운 시작!

앞으로는 조금은 역사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군요. 블로그질도 조금 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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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만큼 많은 미인대회가 있는 곳도 드물것이다. 무슨 대회, 무슨 대회 라면서 이런저런 대회가 열린다. 하긴 超级女声의 힘은 아직까지도 남아있으니, 새로운 히로인을 만들려는 전략인듯한데, 머..좋다. 본인 남자고, 눈이 즐거운것은....어찌 보나 좋은것이다. 히히..

4월 29일에 대련에서 전국 대학교 퀸 선발대회가 열렸고, 참가자 중에서 10명이 가려졌다. 아무래도 동북쪽 대련인지라, 동북쪽 대학교의 여자 참가자들이 많았다. 그리고 한족이외의 민족도 보이는데, 조선족은 없다. 조금은 아쉽다 -0-




이름이나 별명은 패스. 나이, 민족, 학교만 대충 적어보겠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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昵称: 林宝宝林 姓名: 孙林 年龄: 22 民族: 汉 院校: 吉林建筑工程学院
나이 22세, 한족, 길림건축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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昵称: 佤丫头 姓名: 杨润娟 年龄: 22 民族: 佤族 院校: 大连民族学院  
나이 22, 와족, 대련민족학원


昵称: 绣气 姓名: 王新艳 年龄: 19 民族: 汉 院校: 四川音乐学院 
나이 19살, 한족, 사천음악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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昵称: 非非 姓名: 王越 年龄: 20 民族: 汉族 院校: 上海华东师范大学
나이 20, 한족, 상해화동사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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昵称: 凝眸望月 姓名: 穆春月 年龄: 21 民族: 满族 院校: 渤海大学文理学院
나이 21, 만주족, 발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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昵称: 流裳翩舞 姓名: 艾志奇 年龄: 22 民族: 蒙古族 院校: 哈尔滨师范大学
나이 22, 몽고족, 하얼빈사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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昵称: 玄鸟媚仪 姓名: 董凌燕 年龄: 21 民族: 汉 院校: 南开大学
나이 21, 한족, 난카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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昵称: Emily冲 姓名: 辛冲 年龄: 20 民族: 汉 院校: 辽宁师范大学
나이 20, 한족, 리오닝사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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昵称: `眼淚.ゞ感覺 姓名: 邹倩 年龄: 21 民族: 汉 院校: 辽宁师范大学
나이 21, 한족, 리오닝사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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昵称: 平安宝贝 姓名: 马丁 年龄: 19 民族: 汉 院校: 华东师范大学
나이 19, 한족, 화똥사범대학


기본적으로 사범대학이 많이 보인다.
특히 리오닝 사범대학 출신이 두명이나 보인다.

좋겠다. 그 학교는-_;;

개인적으로 3번째 사진에 한표이다! 훗-_ 본인의 취향이 이러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북양대학당(현 천진대학) 발행



이제 조금 있으면 졸업이다...졸업...(중국은 7월 졸업이다)
미ㅏㅓㄹ임나어림나ㅓㅇ림나얼ㅇ민러ㅏ

너무나 많은 말을 하고 싶어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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