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조우에서 쓰리썸을 암시하는 CK 청바지에 대한 반발 여론이 거세다. 사실 CK는 2009년 미국의 77건물의 외벽을 장식하는 광고로 광고금지 판정을 받은 적이 있으며, 이러한 광고금지판정도 CK을 광고하는 하나의 수단으로서 인식하고 있다.

중국의 <광고법广告法>에도 음란한 내용을 포함하지 못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정책을 시행하는 국가공상총국의 <광고심사표준广告审查标准>에도 광고의 음란성을 제약하는 기준이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음란의 기준은 개개인마다 다른 만큼 정량화하기가 어렵다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사실 이런 글을 올리는 것 조차 CK 청바지를 선전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될 수도 있어서 잠시 망설여졌지만....."CK 청바지를 구매하는 놈들은 저런 한심한 광고기법에 놀아나는 바보다!!!"라고 외쳐본다.




  1. ??? 2010.12.12 19:33

    일단 왜 쓰리썸을 연상시키는 광고가 합당하지 않은지 모르겠고요

    둘째는,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가 어떻게 광고효과랑 100% 직결될 수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광고 하나로 "전체" 브랜드의 가치를 대상으로 전환하는 이상한 비유는 먼저 사용하신것 같은데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12 20:48 신고

      1. 쓰리썸 광고가 왜 합당하지 않은가?
      개인의 의견에 따라서 님과 같은 의견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위문제는 언제나 논란의 핵심이 되는 사안입니다. 그러나 공공장소에 쓰리썸을 연상시키는 광고를 게재하는 것은 일반성인 뿐만이 아니라 아직 성정체성이 완전하지 않은 청소년이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쓰리썸 이전에 ck는 스스로도 고의적으로 그런 위험한 광고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저는 청소년에게도 얼마든지 av을 보여줘도 된다고 생각하는 파입니다. 다만 그 전에 확실하고 분명하면서도 자세한 성교육이 실시된 이후라는 조건을 달고 있으며, 한국이나 중국이나 이에 대해서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원천적으로 청소년에 대한 성교육이 해결과제이지만, 그 이전에 현실적인 문제는 해결해야된다고 봅니다.


      2.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와 광고효과는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군요. 아마도 일부 광고에 대한 이미지가 전체 브랜드 가치로 어떻게 전환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으신가 본데...

      왜 대기업들이 특정 상품을 광고하는 것이 아닌 이미지 광고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시라는 말을 남기고 싶군요.

    • ??? 2010.12.13 11:32

      1. 그러니까 그건 개인적인 도덕률에 관한 부분이잖아요. 자신의 도덕적 잣대로 누군가의 가치관이나, 혹은 선별적 수용능력을 임의적으로 판단하는 건, '오만'이란 이야기를 드리는겁니다. 한심한 광고기법에 놀아나는 바보, 라는 식의 문구를 사용해서 말이죠.

      2. 무슨 이미지 광고를 세뇌수법이나 프로파간다쯤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청하를 좋아해서 청하를 마시는 사람들은 다 신세경과 자는 상상을 하면서 청하를 마시는 건 아니지요. 그런 식으로 치면, 예전에 지오다노를 사는 사람들은 다 지가 장동건이나 정우성이 될 줄 알고 지오다노를 사는 한심한 바보고, TOP를 마시는 여자들은 다 내가 원빈에게 충분히 선택받을 수 있는 여자라고 착각하고 사는 한심한 바보겠지요.
      광고의 영향력이 큰 편이긴합니다. 하지만 브랜드란 건 그런 이미지 광고만으로 성립하는 게 아니랍니다. 더 설명할 것도 없이 브랜드란 건 기본적으로 제품이 있어야 존재하는 것이고, 그런 제품 자체의 영향력은 광고만큼이나 크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소비자들이 인지-수용이 뻥하고 뚫린 8차선 고속도로마냥 통한다는 과신은 광고쟁이들도 안하는 생각입니다.

    • ??? 2010.12.13 11:35

      그러니까, 그냥 저런 불건전한 광고를 하는 행태, 이대로 좋은가? 쯤에서 이야기를 마무리하셨든가,

      아니면 저런 광고를 버젓이 하는 CK 제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지나친 상업주의에 묻힌 공공성을 위해서라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라는 식의 논의였다면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13 11:46 신고

      1. 개인의 도덕율에 대해서도 언급이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당연히 언급해야되는 사항입니다. 님과 같은 주장이라면 이 사회는 낙태라던지 다양한 도덕문제에 대해서 아예 언급할 필요도 없겠지요.

      또한 이 글은 블로그 글입니다. 만약 기계적인 중립성을 추구하는 글을 보고 싶으시다면 그것을 추구하는 "매체"에 가면 됩니다. 블로그는 기계적인 중립이 아닌 개인의 생각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그것은 결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입니다.


      2. 광고만이 전부다라고 제가 한 적이 있습니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글이나 덧글을 읽어보셨는지 궁금하군요. 위의 사항이 있는데도 CK 청바지를 계속 살거냐라고 협박하는 내용입니다. 이것을 광고가 전부라고 해석을 하는군요. 그냥 불매운동인 겁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13 11:48 신고

      다른 덧글에서도 이야기하였지만, 그런 기계적인 중립을 원하신다면 그런 기계적인 중립을 추구하는 매체로 가시기 바랍니다. 블로그는 기계적인 중립을 추구해도 되고, 주관적인 의견을 노골적으로 밝혀도 되기에 오히려 "새로운 매체"로 주목받는 "매체"입니다.

      같은 논리를 다른 말로 했을 뿐이고, 그것에 대한 표현 자유는 저의 마음입니다. 님이야 말로 님이 제기한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ㅇㄱ 2010.12.13 15:52

      블로거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또 갑툭튀하네요.

      논리에서 발리면 항상 끝판보스로 등장하는 그 문구!

      "내 블로그에서 내가 떠든다는데 뭔 참견이냐,

      싫으면 딴데가라 물건 안 판다.."

      블로그가 새로운 매체로 주목받습니까? ㅎㅎ

  2. kann 2010.12.12 20:00

    CK 청바지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쓰리섬 광고만 보고 구매하는 소비자 전체로 전환하는 이상한 비유는 먼저 사용하셨네요.

    평소 블로그는 자주 즐겨보지만 오늘 글은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고 올리신 듯 한데요,


    저 광고가 약간 수위가 높은 편이긴 하지만 섹스어필 마케팅은 수많은 여러 브랜드들이 공공연하게 사용하는 방식이구요, 그것이 예술적인 가치로 자주 승화되기도 합니다. 예술과 외설의 경계를 구분할 수 없는 문제는 항상 논란이 되어왔구요


    짧은 핫팬츠, 배꼽티, 딱붙는 의상을 입고 나오는 아이돌이 인기를 끄는 건 당연하면서도 씁쓸한 점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만, 그것을 가지고 '소아성애자' 라고 진단해버리는 건 참으로 성급한 판단 방식인 것 같습니다. 아니 소아성애자라뇨. 제정신입니까? 소아성애자라는 개념에 대해서 제대로나 알고 계신건지 모르겠군요.

    아이돌을 볼 때 '어리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성욕을 느끼는 게 아니잖습니까. 10대이긴 하지만 전혀 그렇게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섹스어필을 느끼게 되는거고, 미성년자에게 그런 섹스어필이 입혀지는 건 사회적으로 안타깝긴 하지만, '소아성애자' 라는 말은 지나치게 극단적이네요.


    성급한 판단을 버젓이 올리기보단, 한번 조금 더 다른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군요. 분명히 먹히니까, 그런 마케팅을 하는 거겠지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12 20:59 신고

      1. 저는ck 청바지를 구매하는 모슨 이를 쓰리섬 광고만을 보고 구매하는 소비자전체로 치환한적이 없습니다. 이는 한 발언만 짤라내서 평가하여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현재 문제가 된 문장의 위에서는 쓰리썸광고를 게재하였고, 그것은 문제가 있다고 명확하게 사전에 밝히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해당 문장을 읽는 부분에서는 이미 쓰리썸광고에 대한 문제의식과 정보가 담겨 있으며, 그런 상태에서 구매를 하지 말라고 꼬집고 있는 것입니다.

      평소에 자주 봐주신점 감사합니다만, 글의 전체 맥락을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쓰리썸에 대한 광고문제나 그 외의 제반 사항이 없이 마냥 ck청바지를 구매하면 문제다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2. 소아성애자
      일단 소아 성애의 정의는 주로 혹은 오로지 사춘기 이전의 어린이에게만 성적 매력을 느끼는, 성도착의 일종이다. 소아성애로 진단받은 사람은 소아성애자라 불린다.

      저는 모든 아이돌이 문제가 있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어리기에" 성욕을 느끼는 사람들이 님의 생각보다 넘쳐 흐릅니다. 하다못해서 님의 언급에서도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미성년자에게 그런 섹스어필이 입혀지는 것"이라고 언급하셨는데, 소아성애와 단순히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것의 차이점은 다름이 아니라 "섹스어필(성적매력)"을 느끼는 여부입니다. -_-;;; 다시 말해서 님 스스로도 소아성애 문제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3. 마지막으로 분명히 먹히니 그런 마케팅을 하는 것이니 타인을 이해하라고 하신다면, 전 그냥 타인을 이해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각자에게는 선이 있고, 아무리 상업적으로 성공을 하더라도 그것이 틀렸다고 생각된다면 그에 대해서 언제든지 비판을 해야됩니다.

      만약 님과 주장대로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전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모든 비판을 멈추고 타인을 이해하려고 먼저 노력해야될듯 하군요. 분명히 이일반적으로 잘 먹혀서 대통령까지 되었으니 말이지요.

  3. Interrogatif 2010.12.12 21:06

    10대 여성 아이돌 노래 듣는 사람들한테 "미성년자에게 노출 의상 입히는" 저런 한심한 기법에 놀아나는 소아성애자다!!! 라고 외쳐 보지 그러세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12 17:42 신고

      1. CK는 스스로도 저런 광고기법도 CK의 이름이 알려지기만 하면 유효하다라고 밝혔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렇게 해당 뉴스를 전달하는 자체도 CK의 한가지 광고기법일 수 있기에 저는 CK가 가장 싫어할 지점을 거론한 것입니다.

      오히려 반문하고 싶군요. CK의 쓰러썸을 노골적으로 연상하도록 하는 저런 광고기법이 합당하다고 보십니까? 님과 혹시 토론을 하게 되더라도 이 부분부터 명확히 해야되겠군요.


      2. 모든 10대 여성 아이돌이 "미성년자에게 노출 의상을 입히는 한심한 기법"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해당 기법만을 핵심으로 마케팅을 전개하는 일부 아이돌이 없는 것은 아니며,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전 일상시에도 "소아성애자"라고 밝힙니다. 저는 명확하게 CK라는 상품을 밝히고, 해당 행위를 비판하였습니다. 그런데 님은 "전체" 아이돌을 대상으로 전환하는 이상한 비유를 사용하시는군요.

    • d 2010.12.12 18:12

      비유가 문제가 아니라 윗분이 화난 건 명품을 소비하는 것에 대한 비약적인 논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요. 물론 저는 브랜드에 목 매달지도 그렇다고 아예 무시하지는 않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명품소비와 마케팅도 자본주의 시장에서 하나의 기호에 지나지 않습니다. 중국의 개방화는 이제 오랜 일이지만 한 풍속을 알게 해주는 일이군요. 그리고 마지막 문단은 차라리 안 쓰시는 게 변명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글이 더 광고해주는 거다'라고 태클이 들어올 것을 대비해서 쓰셨다면 더욱 옹색해 보이는 거구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12 20:44 신고

      D//
      어느 정도는 분명히 고의적으로 집고 넘어간 부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단의 의도는 광고가 되지 않기 위해서 대놓고 비꼰 것입니다.

  4. 히팝 2010.12.13 10:58

    CK 청바지를 구매하는 놈들은 저런 한심한 광고기법에 놀아나는 바보다!!!"라고 외쳐본다.

    오해의 소지가 많은 문구죠

    저런 한심한 광고를 보고도 CK 청바지를 구매하는 놈들은....로 시작되는 문구가 그나마..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13 11:43 신고

      굳이 정확하게 말하자면 님처럼 이야기하여야 하겠지만, 그 정도의 한국어해석능력은 다들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히팝 2010.12.13 13:10

      아닙니다. 그 정도의 한국어해석능력이 다들 있다고 하시는데 없는분들 많습니다. 정말 쉽게 풀어 쓴 글도 이해 못하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5.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13 11:49 신고

    이 이상의 덧글에는 답변이 없습니다. 표현 문제를 가지고 따지고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거의 똑같은 이야기만 반복될 듯 싶군요. 그냥 위에서 제가 답변한 사실을 근거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6. ??? 2010.12.13 12:59

    기계적인 중립을 원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소녀시대 진짜 싫어"와 "소녀시대 좋아하는 새끼들 다 병신"은 다른거니까요.
    블로그가 개인적인 공간입니다만, 공개적인 공간을 통해서 공개되고 발행되는 글이라면, 님의 블로그에서 님과 다른 생각이 언급되는 것에 대해 좀 너그러워지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기계적인 중립을 지킬 수 없는 곳이라 생각하지만 언급하신 일반언론 기사에서도, 반론들은 공유되잖아요.

    괜히 기분이 불쾌하셨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7. Favicon of http://twitter.com/flacamo192 BlogIcon flacamo192 2010.12.13 21:01

    이번 건은 좀 거시기하네요.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데...

  8. Favicon of http://eyehint.egloos.com BlogIcon 아이힌트 2010.12.14 15:59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것이고 어순을 바꾸거나 뜻이 같은 다른 단어를 쓰는것만으로도 뉘앙스적으로 완전히 다른말을 할수 있는겁니다. 누가봐도 눈쌀이 찌푸려지게 문장을 쓰셨는데 그정도 해석능력은 당연히 있을것이다라니요... 혹시 난독증 있으신가요? 히팝님의 문장과 글쓴이님의 문장이 같다고 생각하시다니....

  9. 8585 2010.12.15 12:29

    여기서 댓글달고 있는 놈들은 저런 한심한 글에 놀아나는 바보다!

  10. 8585 2010.12.15 12:34

    1. 바로바로 문장의 주어 = CK청바지 사는 모든 이
    2. 히팝 문장의 주어 = 저런 류의 광고에 끌려서 CK 청바지를 구매하는 이
    여기서 댓글 달고 있는 사람들은? (1 - 2)에 속하는 사람

    ㅇㅋ?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