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오바마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마지막 문제를 한국 미디어에 넘겨주려고 하였다. 그런데 중국 CCTV의 유명 사회자 루이청깡芮成钢가 일어나서 당당하게 말했다.

"저는 중국에서 왔습니다. 제가 전 아시아를 대표해서 질문하겠습니다."

그러자 현장은 어이없어 하는 소리로 가득찼다. 그런데 진정한 오르가슴은 뒤에 있었다. 오바마는 루이청깡의 말을 듣고도 이야기 했다.

"마지막 질문은 한국 미디어에 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루이청깡은 마이크를 넘겨주지 않으며 말했다.

"그럼 여기 있는 한국친구들이 저에게 그들을 대표해서 질문하게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각주:1]"

据说今天奥巴马说的特别明白,最后一个问题留给韩国媒体,结果芮成钢站起来说,我来自中国,我代表全亚洲提问。全场嘘声一片。这还不是高潮,奥巴马说,我刚才说的很清楚,最后问题留给韩国,结果他死死抓住话筒说:在场的韩国媒体都同意我来代表你们好不好?(via:@小杨财经评论)

* 동영상 확인 결과 실제로 해당 사실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해당 발언은 중국 네티즌이 올린 글을 다시 올린 것이니, 이것을 중국인들이 전체 아시아를 통일 시키려고 한다고 말하는 말도 안되는 오류는 범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실제 중국네티즌들은 CCTV가 밖에 나가서 중국에 창피를 준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CCTV가 중국에서 어느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인들이 CCTV의 행태에 대해서 얼마나 큰 반감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1. 이 뒤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국기자들에게 먼저 물어봐야된다고 하고, 한국기자들은 어떤 사정인지 질문한다고 손을 드는 사람이 없었으며 그래서 루이청깡이 다시 질문하게 된다. 본인이 알기로 이런 상황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미디어에 기회를 준다는 시점에서 루이청깡이 마이크를 넘겼어야 정상이다. 다만...한국기자들...머하냐-_-;;; 위대한 "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하셔야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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