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唐)의 현장(玄裝)의 천축(인도)구법루트를 <大唐西域記>을 토대로 재현한 것입니다. 대당서역기에 나오는 중국지명과 알파벳으로 된 지명을 동시에 써주어서 상당히 유용하며, 당시의 현장의 구법루트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본 KML은 제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원문링크 : Xuanzang's travel to South Asia in 7th century

 제가 대당서역기만 파본 적이 없기에 따로 고증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만들어놓은 품질을 생각하면 큰 문제는 없으리라고 봅니다. (제가 만드는 대충대충 점찍기고 줄긋기와는 다른 품격이 느껴지는 무한삽질이 상상되는 지도입니다-_) 물론 몇 가지 미묘한 장소비정의 차이가 보이긴 하지만, 무시해도 됩니다. 이거 따로 연구하는 분들은 알아서 자신의 주장대로 수정해서 쓰시면 됩니다. 아닌 분들에게는 신경 쓸 필요도 없을 차이이고요.

이 지도에 대한 피드백은 원문링크쪽에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원문링크가 있는 곳은 다양한 구글지도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단지 동양고대사나 중앙아시아 고대사쪽으로는 괜찮은 것들이 없어서 좀 많이 아쉽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 일일이 영어로 지명을 따로 달아주기가 귀.찮.기.에. 만들어도 저 곳에 올리기가 머하군요.(지명도 한글-한자를 넘나드는 인간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마셔요-0-)

구글어스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구글 어스 홈페이지 : http://earth.google.com/intl/ko/

구글 어스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무료소프트웨어입니다. 그 중에서 구글어스를 통해서 좌표나 선을 이용해서 자신만의 지도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파일들은 KML으로 저장됩니다. 구글어스가 설치되어 있다면, KML 파일을 클릭만 하여도 자동으로 위의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강력추천하는 소프트입니다. 특히 저 같은 비전공자?!가 아닌 한국에서 교통사나 역사지리 하는 분들이 구글어스를 이용해서 다양한 KML을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중국의 복단대와 미국의 하버드대는 현재 청대의 역사지도를 거의 완성하였고, 계속 앞시대로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도 조선시대와 고려시대까지는 현재의 문헌으로도 나름 정확하게 복원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1. 시골 2009.09.04 04:39

    작업을 한 분에게 위로와 박수를 보냅니다 ^^;;;
    (기왕이면 연도와 날짜가 기록되었으면 하지만... 무리일듯..)
    아니면, 쉽게하는 어떤 비결이 있다면.. 널리 알려야하지 않나 싶군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9.04 09:35 신고

      연도와 날짜까지 기록하는건...무리에 가깝답니다...원문 자체가 날짜까지 상세하지가 않아서 말이죠.

      이 글에서 제일 부러웠던건 중국이름과 영어이름을 같이 써주는 센스. 이거 찾는 것이 의외로 어렵거든요. 한국에 한국어로 입력하면 자동으로 로마자 지명이 나오는 싸이트가 생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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