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어떤 모습이던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겠지요. 저에게는 특히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르게 보는 어떤 것이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데 오늘 쓰고 싶은 것은 이것이네요.

전 제 상처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전 제 아픔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너무나 가득차서 조금 흘러내리는 경우가 있지만...그것은 잘해봐야 일년에 한번?!

왜냐고요? 아시잖습니까?
정말 강한 사람은 이런 것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그리 강하지 못하답니다.
매일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척을 하면서, 정작 사람을 너무 쉽게 믿어 버립니다.
....그리고 남은 건 상처지요^^

전 정말 공부해야될지도 모릅니다. 그나마 공부하는 사람들은 단순해서 믿을 수 있는지 아닌지가 쉽게 보이니까요. 더 이상 바보처럼 사람을 믿고 상처 받지 않아도 되니까요^^

이렇게 감정이 흘러내려도..끝까지 이렇게 차분하려고 노력합니다^^
전...정말....하하......가끔은 정말 싫은 제 모습이지만...
그래도 변하고 싶지는 않군요. 쿡쿡....어이쿠~ 한심하여라...^^

혹시나 오늘 제 글을 기다리는 분이 있을까봐. 이렇게 아무렇게나 막 올립니다.
.....아..이넘의 쓸데 없는 책임감이란.....하하..........후...........
그냥 적당히 쓰레기처럼....아니 진정한 쓰레기로 살고 싶기도 합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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