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해질녘에야 비로서 날아오르기 시작한다.

이 무슨 엉뚱한 말인가 싶었다. 본인의 상식이 아직은 많이 부족한가 보다. (참고로 미네르바는 한국에서는 인터넷 논객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지혜의 여신이다. )

이 전체 문장의 뜻은 "마지막이 되어서야 그 진실이 보이기 시작한다"이다. 그럼 인문학의 최종 과제 중에 하나라고 말하는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인간이 종말할 때 쯤 되면 보이려나?


요즘 짦은 글 쓰기 훈련중이다. 여친님이 재미없고 길기는 드럽게 길어서 읽기 싫다고 해서...
.....무엇보다 이제 슬슬 졸업 논문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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