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날 한국 들어갑니다. 원래는 16일이나 17일정도에 갈 예정이었는데, 그날은 밤 9시 비행기밖에 없답니다. 문제는 그럼 12시가 넘어야 공항에서 나올 수 있는데, 이 때는 공항 버스가 없습니다. 고로 택시타고 서울까지 달려야되는 나이스한 모습이 펼쳐집니다. 젠장!

그래서 그냥 속편하게 18일로 예약했습니다. 금액은 2110원이더군요. 왠지 짜증납니다. 아니..상당히 짜증이 나는군요. 덕분에 이번 겨울에 형수님때문에 들어오시는 형님과 짝짝쿵하면서 오~~래 동안 놀거 같군요......젠장..ㅠㅠ

(그 형님 덕분에 근 1년반을 방치해두었던 롱저집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흑...힘들어 죽겠습니다. 원래는 바닥 걸래질 할 아주머니을 모셔야되는데, 그 돈을 충당할 패트병 가격은 왕창 떨어졌고, 무엇보다 정작 대략 5군데 연락을 했는데 다들 오늘은 일손이 없다더군요. 젠장-_-.....형님 오시면 알아서 부르라고 해야될거 같습니다. -_.....................형님. 사랑해요;;;;)

이번 한국행은 별 목적 없습니다. 그냥 작년에는 일본 간다고 쌩깐-_;; 시골에 내려갔다 와야겠고, 졸업논문 주제발표 관련 자료를 위해서 국회도서관에서 죽어라 프린트질 할것?! 그리고 된다면 이스라엘에 꽁짜로?!::: 다녀오는 것 정도이군요.

그리고 여친이 생겼다만....러시아로 날라가시는지라...........러시아 가기 전에 잠깐 보기는 하겠지만, 사실상 다음학기나 되야 볼 듯 합니다. 에휴...훗-_- 이것이 김바로 인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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