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7월 29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직무대행 김희범 제1차관, 이하 문체부)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 및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최경호)가 주관하는 ‘제2회 정부3.0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가 7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된다.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새로운 사업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 경진대회는 문체부 소속·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도서, 관광, 체육, 정책홍보 7개 분야의 공공정보(이하 문화데이터)를 민간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아이디어와 제품에 대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민간이 문화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제품 개발’, ‘아이디어’ 2분야로 진행, 우수작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공모는 ‘웹/앱 또는 제품 개발 사례’ 등의 ‘제품 개발’ 분야와,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과 같은 ‘아이디어’ 분야 등, 총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 범위는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Web) 및 이동통신(App) 서비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서비스까지 포함한 모든 서비스이며, 문화데이터와 연계한 타 정보 융·복합 서비스도 공모할 수 있다. 


누구나 문화포털 경진대회사이트(www.culture.go.kr/contest)를 통해 참여 가능 


문체부는 청년위, (사)앱센터, 벤처스퀘어,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등과 함께, 이 경진대회의 우수한 수상작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컨설팅, 사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의적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7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진대회 사이트(www.culture.go.kr/contest)를 통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별(제품 개발, 아이디어)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경진대회 사이트에서는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콘텐츠와 함께, 사용자가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프로그램(Open API) 등을 개방해 응모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공모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경진대회 사이트(www.culture.go.kr/contest)에서 확인하거나 또는 경진대회 사무국(02-3153-2878, 02-3153-2837)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출처: 문체부, ‘제2회 정부 3.0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바로 : 문체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화포털에 축적된 인문데이터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런데 문화포털은 상대도 되지 않는 진정한 한국 인문학 데이터의 총본산은 따로 있다. 바로 한국연구재단에 축적된 인문데이터이다. 한국연구재단의 인문데이터가 공개되고 분석된다면 어떤 파급력이 있을까?! 


이를 위해서는 현재 "아름답지 않은 인문데이터"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하며, 그와 동시에 현재 축적된 데이터를 가공하고 해석하는 방안도 모색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파급효과는 상당히 클 것으로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인문빅데이터 분석" 캬아~ 두근두근 거린다.


네이버-문화융성위원회-문화재청, 문화 가치 확산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7월 29일 -- 네이버㈜(대표 이사 사장 김상헌)는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와 문화 가치 확산과 우리 문화유산의 보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재청이 10월 이전까지 구축할 예정인 아리랑 무형문화유산 DB가 네이버에서 유통되어, 누구나 손쉽게 인터넷을 통해 해당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된다. 


또한, 문화재청 및 관련 기관이 보유한 국가문화유산포털(www.heritage.go.kr)의 정보 역시 네이버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네이버 측은 문화융성위원회가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 정책을 홍보하고, 네이버 지식백과와 네이버캐스트 등의 서비스를 활용해 아리랑 및 문화유산 정보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 위원장은 “문화를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어감에 있어서는 다양한 기관 간의 협업은 필수”임을 강조하며,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리랑을 비롯한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살아있는 문화 콘텐츠로 재창조되고, 국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나선화 청장은 “문화재청이 그간 축적해온 수많은 문화유산 정보가 네이버의 경험과 결합되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거듭남으로써 현재 및 미래세대의 국민행복이 실현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네이버는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그로 인해 선조들이 남긴 문화유산의 가치와 그 안에 담긴 정신이 후세들에게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출처 : 네이버-문화융성위원회-문화재청, 문화 가치 확산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바로 : [디지털인문학/DH_News] - 다음 검색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만남 가 네이버의 인문데이터 확보뉴스였다면 이번에는 네이버의 인문데이터 확보 뉴스이다. 


아무리 생각해도......인문학자의 역할을 제대로 된 "DB"을 만들어주면 된다. 그럼 인문학 자신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며, 산업화는 산업계에서 좋아라하면서 가져다 쓰게 된다. 인문학자의 역할을 잊지 말자. 인문학은 어디까지나 기본을 튼튼하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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