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고난에서 도피하려는 결코 아니고(으음;;;) 그 동안 쌓아둔 잡지들의 양이 한계에 가까워져서 별 수 없이 은신처에 갔다 와야겠습니다. 노트북은 귀찮기도 하고, 다운 받고 있는 것도 있어서 나중에 그냥 놔두고 가겠습니다. 혹시 MSN이나 메일을 통해서 연락하신 분들은 좀 시간이 걸릴 것이니 양해 부탁드리니다.

그곳에 한 번 가면 쉽게 나오고 싶어지지 않은 마의 소굴이고...전 화요일 오후까지는 일이 없기에 언제쯤 돌아올지는 저 자신도 잘 모르겠습니다. 왠만하면 내일 저녁 전에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이렇게 적으니 괜히 바빠보이고, 연락 받는 곳이 많은 것 같은걸요?! -0-;;; (사실은 무지막지 한가한데 말이죠. 사실 은신처 가기 귀찮아서 미루고 있었는데, 아는 누님하고도 만나기로 한 장소가 근처??이기도 해서 겸사 겸사 한번 날라봅니다~~ 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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