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으로서는 최초로 섬서성 사범대학에 "여성용 서서쏴 소변기"가 설치가 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여성용 소변기는 이미 오래 전부터 등장[각주:1]을 했습니다. 그러나 여성들이 이에 익숙해지지 않아서 그 동안 보급이 잘 안되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최근 점차 더해가는 물부족 문제에 힘입어서 여성용 소변기가 점차 보급되고 있습니다.

허허허......진짜입니다.


여성도 서서쏴를 하면 하루에 160만톤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오오!!!


솔직히 저도 처음에는 대체 여자의 구조상 어떻게 서서쏴가 되는지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을 했었습니다. 저것을 봐도 처음에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역시나 "특별한 도구"가 필요했습니다."

여성용


"여성용 소변유도기"를 반드시 사용해야되는 것입니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남성처럼 하의만 살짝 내리고서 여성들도 서서 소변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습관이 되지 않아서 불편한 것은 미루어두고라도 위생 문제를 얼마나 안심할 수 있느냐는 강력한 비판이 들어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분명 물을 아끼는 것은 물부족의 시대를 맞이하여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편이 더 합당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성들의 심리적 거부감과 위생상의 문제들을 해결할 묘안은 저로서는 떠오르지 않으니까 말이지요.


  1. 서양의 어느 나라(기억이;;)에서 아이디어 상품으로 나왔습니다. 장거리 여행이나 야외스포츠시에 사용하는 용도로 말이지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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