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9월 30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화예산의 정부(안) 규모와 주요 편성내용을 발표했다. 


내년도 문체부 정보화예산 정부(안)은 2014년(413억 원) 대비 42억 원이 증액된 455억 원 규모(전년 대비 10.2% 증)로 최종 확정됐으며, 이는 2015년도 정부 총재정(지출안, 376조 원)의 증가율(5.7%)을 크게 상회한다. 


내년도 문체부 정보화예산은 ▴문화 공간(도서관, 미술관 등) 이용자 맞춤형 정보서비스 확대(129억 원) ▴공공정보 개방 확대를 위한 디지털 정보자원 확충 및 민간 이용 활성화(111억 원) ▴소통기반 융·복합 문화행정 서비스 등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문화융성’을 위한 정보서비스 확대(102억 원)에 중점적으로 투입된다. 


또한, 문체부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문화정보 자원 안전관리체계 강화 ▴장애인 대체자료 공동 활용체계 구축 등 정보 보안 및 정보화 역기능 해소, ▴저작권 정보관리 및 서비스 등 저작권 체계구축을 통한 디지털 정보자원 유통 활성화 지원, ▴박물관 종합정보서비스 구축 ▴문체부 소속·공공기관의 문화정보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및 인프라 지원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사업을 실행하고, 재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예산으로 추진되는 ‘국가유물 온라인 통합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전국 국·공·사립 800여 개 박물관 소장유물(1,200만 점)의 관리 체계를 표준화하여 국가 차원에서 통합 관리함으로써 국가유물의 유실을 방지하고, 나아가서는 고품질의 국가유물정보를 민간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정부3.0 창조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http://www.mct.go.kr

세부출처 : http://www.mcst.go.kr/web/s_notice/press/pressView.jsp?pSeq=13779



□ 2014년도 문화부 정보화 예산(안) 455억, 문화부‘15년 재정대비 0.9%(14년대비 10.2% 증가) 규모

  문화체육관광부 2015년도 문화정보화 예산은 문화산업, 도서관, 문화예술, 문화유산, 관광, 정보화기반조성 등 24개 사업 455억 원 규모로 편성되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15년 정부 예산(안) 4조 8,752억 원의 0.9%에 해당한다.

  2015년도 주요 정보화 예산은 ▲급증하는 사이버침해사고 위협으로 안정적인 문화정보화시스템 운영을 위한 문화정보자원 안전관리체계 구축, ▲국가표준식별체계(UCI)를 통하여 선진화된 콘텐츠 유통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 ▲지식정보의 구축 및 대국민 지식정보 공유ㆍ확산을 위한 도서관정보화, ▲소외계층의 문화정보 서비스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인 웹접근성 개선,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의 기술적 조치 이행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의 영구 보존을 위한 아카이브 사업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정보서비스 시스템 및 아시아문화포털 구축 ▲대국민 및 기업의 문화향유를 극대화하고 창조결제 실현을 위한 맞춤형 문화정보서비스 제공체계 구축 등에 투자될 계획이다. 

‘15년 문화정보화 분야별 주요 편성내역은 다음과 같다. 



□ 디지털콘텐츠 유통 및 관리기반 마련으로 문화산업 자생적 경쟁력 확산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고성장, 고부가가치 콘텐츠산업은 창조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전국 영화관 발권정보의 온라인 실시간 집계처리로 투명하고 정확한 영화산업 통계자료 제공을 위한 영화정보시스템운영 15.6억, 국가표준식별체계(UCI)의 보급 확대를 위한 디지털콘텐츠식별체계 구축 사업에 14억을 편성했다. 저작권 주무부처로써 저작권 등록 저작물의 영구적 보존․활용과 저작권 관련 콘텐츠의 대국민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저작권정보 관리 및 서비스 사업에 15.7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 도서관 지식정보의 향유 기회 확대

  국가의 지적문화 유산의 총체적 보고인 도서관 분야의 정보화는 국내외 생산 유통되는 디지털정보자원의 수집․보존 및 콘텐츠 구축으로 전국 800여 개 공공도서관 및 3,500여 개 작은도서관, 200여 개 소규모 도서관과의 연계․활용 등 도서관정보화를 위해 78억을 투입하여 국민 누구나 도서관을 통하여 양질의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지식사회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 국가 문화유산 자료의 체계적 보존

  문화유산 정보화 사업은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유물, 국보, 국내․외 민속생활사 등의 문화유산을 DB로 구축하여 체계적·영구 보존 및 인터넷 대국민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박물관종합정보서비스구축 5.6억, 생활민속자료아카이브구축 5.8억,대한민국 근․현대사 자료의 디지털 종합정보서비스 제공에 4.4억을 반영하였다. 또한, 전국 국․공․사립 800여개 박물관 대상 소장유물 1,200만점에 대한 표준화된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과 DB 고품질화 박물관 소장유물 통합DB구축 사업에 8.3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다.


바로 : ......화이팅-0-! 돈이 아깝지 않게! 제대로 된 자료를 일반에 공개해주시길....


□ 국악관련 아날로그 자료의 영구적 보존 등

  국가적 차원에서 멸실위기에 처해 있는 국악관련 아날로그 자료의 영구보존을 위해 디지털 국악 아카이브 구축과 온라인 국악교육 환경 조성을 통한 국악 저변 확대 및 사교육 위주의 예술 교육의 공교육화 실현을 위한 국악원정보시스템 환경구축 사업에 9.5억을 편성했다. 기타 문화예술관련 기관 및 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의 관리체계 확립과 대국민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미술관정보화환경개선(7.6억), 국립극장 정보화(3억), 예술종합학교정보화(6.7억), 문화예술위원회 경영(9.2억)에 투자하여 국민의 문화예술 정보 활용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바로: 디지털화이다. 제대로 된 디지털화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 온라인 정책홍보로 국가 이미지 제고

  외국인에 대한 정부 정책 및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정보를 다국어 포털 코리아넷과 SNS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다국어포털시스템 운영사업에 10.8억, 대국민 정책정보의 접근성 향상과 305개 정부기관 53만여 명이 사용 중인 공직자 통합메일 운영 등을 위한 정책포털시스템 운영 사업에 30.5억을 편성하였다.


□ 문화체육관광 사이버안전센터 운영 및 개인정보보호 등

  국가 미래 성장동력인 문화정보자원의 24시간 365일 감시체제 구축을 위해 ‘10년 11월 개소한 ’문화체육관광 사이버안전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문화정보자원안전관리체계 구축 사업에 35억을 편성했다.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기술적 조치 이행과 스마트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 등을 위한  문화행정공동활용체계 구축 사업에 30억을 편성하였다.  또한 문화체육관광 분야 정보화 여건 마련 및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문화정보센터운영(37억), 언어정보자원통합관리(6억)을 편성했다.


□ 맞춤형 문화정보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

   정부3.0 구현을 위해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 및 민․관 협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문화정보(체육․관광․미술․공연․영화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또한 개별 기관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 관광, 예술 등 우리 문화가 가진 전통․의미․부가가치가 다양한 산업의 창조적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문화데이터의 구축 및 제공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맞춤형 문화정보 구축 등 산업 활용 문화데이터 개방․활용에(12억 원), 문화데이터 개방서비스 구축에(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맞춤형 문화정보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국민 및 기업의 문화향유를 극대화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문화콘텐츠의 제공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문화정보 제공기관간의 칸막이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7월 29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직무대행 김희범 제1차관, 이하 문체부)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 및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최경호)가 주관하는 ‘제2회 정부3.0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가 7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된다.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새로운 사업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 경진대회는 문체부 소속·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도서, 관광, 체육, 정책홍보 7개 분야의 공공정보(이하 문화데이터)를 민간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아이디어와 제품에 대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민간이 문화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제품 개발’, ‘아이디어’ 2분야로 진행, 우수작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공모는 ‘웹/앱 또는 제품 개발 사례’ 등의 ‘제품 개발’ 분야와,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과 같은 ‘아이디어’ 분야 등, 총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 범위는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Web) 및 이동통신(App) 서비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서비스까지 포함한 모든 서비스이며, 문화데이터와 연계한 타 정보 융·복합 서비스도 공모할 수 있다. 


누구나 문화포털 경진대회사이트(www.culture.go.kr/contest)를 통해 참여 가능 


문체부는 청년위, (사)앱센터, 벤처스퀘어,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등과 함께, 이 경진대회의 우수한 수상작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컨설팅, 사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의적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7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진대회 사이트(www.culture.go.kr/contest)를 통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별(제품 개발, 아이디어)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경진대회 사이트에서는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콘텐츠와 함께, 사용자가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프로그램(Open API) 등을 개방해 응모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공모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경진대회 사이트(www.culture.go.kr/contest)에서 확인하거나 또는 경진대회 사무국(02-3153-2878, 02-3153-2837)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출처: 문체부, ‘제2회 정부 3.0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바로 : 문체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화포털에 축적된 인문데이터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런데 문화포털은 상대도 되지 않는 진정한 한국 인문학 데이터의 총본산은 따로 있다. 바로 한국연구재단에 축적된 인문데이터이다. 한국연구재단의 인문데이터가 공개되고 분석된다면 어떤 파급력이 있을까?! 


이를 위해서는 현재 "아름답지 않은 인문데이터"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하며, 그와 동시에 현재 축적된 데이터를 가공하고 해석하는 방안도 모색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파급효과는 상당히 클 것으로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인문빅데이터 분석" 캬아~ 두근두근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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