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결혼식의 일부분으로 신랑신부에게 짓궂은 게임을 시키는 것과 같이 중국의 전통혼례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진다. 보통 축하연이 끝난 이 후에 친척과 친구들이 신방에 모여 闹洞房(나오똥팡)이라고 하는 신랑신부 괴롭히기를 한다.

하지만 그 동안 중국의 신랑신부 괴롭히기의 강도는 사람들 앞에서 뽀뽀를 시키는 정도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중국의 사회가 점차 개방이 되면서, 아무래도 신랑신부를 최대한적으로 부끄럽게 만들며 "즐기는" 신랑신부 괴롭히기의 강도도 날로 강력해지고 있다.










정도에 지나치면 안되겠지만, 개인적으로 "장난"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찬성이다. 이번 중국친구의 결혼식에서는 한국식 "신랑신부 괴롭히기"을 보여주려 했건만, 본인의 중국친구들은 너무 젊잖은 편이다. (크어어임나러ㅏ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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