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았다. 이번 석사시험에서 떨어지면 나는 다시는 북경대의 겨울을 보지 못하리라. 물론 당당하게 북경대 연구생에 붙어버리고 룰루랄라하면서 겨울을 만끽하고 싶지만, 인생은 모르는 것이 아니겠는가? 북경대학교 BBS에 돌아다니는 북경대 사진을 몇장 올려 본다. 맨날 청화대에 밀린다 어쩐다고 해도, 학교 예쁜것으로는 청화대는 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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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학교 안에 이런 예쁜 곳이 있을것인가. 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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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북대 교장의 사택으로 가는 길이다. 지금은 비어 있지만 말이다. 하지만 여름만 되면 이곳은 커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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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한 장면 같지 아니한가? 북대학생들이 수업가는 길이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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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명호. 이름 없는 호수. 북경대의 온갖 로맨스가 생겨나는 이 곳. 겨울이면 그 호수의 얼음이 얼고 이렇게 그 위에서 키스를 하는 커플을 볼 수 있다. 여름이면? 동물의 왕국-0- (먼 뜻인지 아는 사람 손손손~~)





디카 사고 싶다. 디카 사고 싶다. 디카 사고 싶다. ㅠ.ㅠ
캐논 G7이 요즘 땡기는 것이다. 돈이 없어서 EOS는 불가능하고...5D는 꿈이고...그냥 하이엔드로 사서, 편하게 가지고 다니고 싶건만... 그 돈도 없다. 아니 있긴 있는데, 지르면 삶이 버거워 진다. 후...어무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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