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간의 온라인 교육은 얼마나 수준차이가 날까요? 얼마나 많은 네티즌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강의를 듣고 있을까요? 간단하게 생각을 하여도 인터넷보급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세계 1위를 다투는 한국과 비록 네티즌수는 세계 최고이지만 정작 보급율은 한참이나 떨어지는 중국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기는 합니다.

China Internet Network Information Center의 블로그에서 한중간 온라인교육의 수준차이에 관한 간략한 글이 올라와서 한 번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中韩网络教育差距有多大) 해당 자료는 APIRA의 자료를 참고했다고 합니다.



2006년과 2008년의 한중 네티즌들의 온라인교육 사용율입니다.한국은 2008년에 2006년의 35%에 비해서 근 20%가 증가한 54.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중국은 2006년에도 14.3%정도이며, 2008년에도 고작 16.5%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을 통한 교육활동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초기단계입니다.

중국이 아직 초기단계이기에 반대로 한국의 온라인 교육 모델로 중국시장에 진출을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영어나 IT 계열과 같은 메이져?!쪽은 이미 나름 장악한 사람들이 있지만, 그 외에 다양한 분야에 대한 온라인 교육 시장은 앞으로 분명히 커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CNNIC에서는 한중간의 이러한 차이가 벌어지는 이유에 대래서 인터넷보급율이 매우 낮고 온라인교육에 대한 교육시스템이 아직 낙후되어 있는 중국의 상황을 꼽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에 찬성을 하면서도, 중국의 영어업계?!의 강자 新东方의 영어 인터넷강의의 제왕인 된 점을 생각하면 아직 체계화되지 않고, 부족한 중국의 컨텐츠도 상당한 문제였다고 봅니다.

한국의 연령대에 따른 온라인 교육 사용율


더욱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한국의 연령대에 따른 온라인 교육 사용율을 보면, 중국 역시 9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시장이 앞으로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9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내용은 크게 언어적인 문제가 없거나 약하기에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빨리 진출하셨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중국의 경우 25세 이하의 인터넷 사용율이 15.8%에 불과하며, 앞으로의 시장 발전 가능성을 생각하고, 인터넷 교육의 유지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는 것을 고려하면 선점효과가 많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결론 : 중국의 온라인 교육시장은 아직 초기단계입니다. 그러나 시장가능성이 뛰어나기에 특히 9세 이하의 소프트로 서둘러 중국시장에 진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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