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성 러핑에서 최근에 <교통법규위반 벌금정액제>을 실시하여서 먼저 8000위엔(150만원)을 내면 일년동안 얼마든지 교통법규를 위반할 수 있게 만들었다. 러핑의 백성들은 이 소식을 듣고 기쁨에 환호를 지르고 있다던데?! 정말 당과 정부에 감사할 일 아냐?!

刚才的早报早读,江西乐平最新推出:《缴纳交通违章包年制》,只要预交8000元,本年度的交通违法可以一概全免。乐平的百姓得到消息后奔走相告,齐声高呼:感谢党、感谢政府!(via:@bimawen)

저는 농담인 줄 알았습니다. 중국 교통경찰의 벌금쪽의 비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풍자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중국 강서성 러핑乐平의 교통경찰들은 벌금정액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차주인은 1900위엔(약 35만원)을 선불하면 해당 기간 동안 다시는 벌금을 물지 않으며, 8000위엔(약 150만원)을 내면 일년 동안 어떠한 벌금도 물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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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네티즌들도 비판을 하기에 앞서서 어이없어 하고 있습니다. 벌금도 세금이라면 세금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원래 목적은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과 교통사고 발생시의 처벌을 하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건 돈만 내고 맘대로 교통사고 일으키고 다니라는 것....쿨럭....

중국어를 아시는 분은 江西乐平创罚款包年制:司机交钱可保违章一年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저는 그럼 중국에서 살짝 고담시티 취급을 받는 운남 쿤밍으로 떠납니다. 22일날 돌아옵니다. 사진은 많이 찍겠지만 편집하기 귀찮아서 얼마나 올릴지는 모르겠군요.그럼 즐거운 주말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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