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연구에 의하면 명대중후반에 이르러서야, 모두가 인정하는 몽고민족이 생겨났다. 칭기즈칸이 한 일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존의 서로 다른 민족들을 정복이후에 분열-통합하여서 전혀 새로운 민족을 형성하게 된 것이다. 그런 의미로 지금 현재 중앙아시아의 질서는 칭기즈칸을 통해서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말을 반대로 하면 기존에는 이러한 민족에 대한 분열-통합이 약하였고, 원래의 문화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로신선생님은 피정복부족을 분열-통합한 것은 원래부터 존재하던 것이었다. 물론 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말이다. 특히 중앙아시아의 알타이어계열의 몽고어와 투르크어의 관계 형성과 같은 것도 이러한 분열-통합의 와중에서 발생한 일이고, 기존의 중앙아시아의 투르크화나 이후의 아랍화도 비슷한 과정속에서 발전한 것.
특히 이러한 정치체계가 있은 뒤에 민족체계가 만들어졌다는 소리이다.
칭기즈칸은 분열-통합의 주목적은 상대 민족에 대한 반란의 위험성보다는 재산분배에 가깝지 않았을까라고 선생님은 생각중이신듯 하다. 물론 반란예방과 재산분배의 의미가 모두 있었을 것이다. 문제는 어느쪽의 비중이 높았냐는 것인데....흐음.........개인적으로 재산분배는 다른 식으로 진행 할 수 있겠지만, 반란은 다른 방식으로 막는 것이 매우 힘들지 않나? 물론 칭기즈칸이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민족의 반란이라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하지만, 그의 전투 행적에서는 반항을 하는 자는 가차없이 "전멸"시키는 방식을 사용하는데...음....모르겠다. 생각해봐야겠다.
중국의 사회와 문화에 그리고 IT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대민족사 전공의 평범한 역사학도입니다. 지금은 병역의 의무을 위하여....(부대주소 :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웅담3리 제 5978부대 본부중대 상병 김바로 부대연락처 : 031-959-0459 (본부중대 --> 상병 김바로) by 바로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