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EH 디지털인문학 프로젝트에 대한 리뷰를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 직접 올려둔 링크로 가서 경험을 해보고, 본인의 인문학 연구에 어떻게 응용이 가능할지 고민해보았으면 한다. 


단! 포럼에서도 강조하였지만! 디지털인문학은 인문학의 인문학에 의한 인문학을 위한 방법론이며 학문분과이다. 자신이 할 자신이 없어서 무시를 하든 도태가 되든 상관이 없다. 그러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철학의 온톨로지를 "기술"로 치부하는 등의 사실을 왜곡하는 행위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설령 기술적인 내용이 나와도 쫄지마라. 누가 프로그래밍 수준까지 다 하라고 했는가?! 그 개념을 이해하고 기본적인 설계까지 할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하다. 오히려 프로그래밍까지 다 하겠다고 하는 것은 축구선수가 갑자기 야구선수를 하겠다는 것과 다를바가 없는 바보짓이다. 물론 둘 다 하는 극소수의 사람도 있지만, 그건 극소수일 뿐이다. 



20140819_미국NEH의디지털인문학_김바로.pptx





노트북을 막 굴리다보니 온갖 에러가 뜨면서 결국 아이튠까지 실행되지 않아서 새로 산 아이폰이 반신불구가 되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저는 별 수 없이 노트북을 밀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그 전에 지금까지 사용했던 소프트들의 목록을 작성해 봅니다.

1. Windos XP 雨林木风
2. LIVE MSN 2009
3. Kaspersky 7.0 --> 2009로 올리기 Or NOD32
4. MS Office
5. 한글
6. ITunes

7. FireFox
1) Zotero : 차세대 연구도구(주석)
2) FireGestures : 말이 필요한가? 그냥 필수
3) FireShot : 스크린샷계의 최강자
4) gladder : 중국의 인터넷봉쇄에 대응하는 필수품
5) Personal Menu
6) Tagmarks
7) TwitterFox : 중국에서 사용불가능
8) 사용대기 : Gmail Manager, FoxyProxy

C:\WINDOWS\system32\drivers\etc\hosts

2차 필수 유틸들
Daemon
中国基本数据库
Adobe Acrobat 9 Pro
Google Earth
CAJViewer 7.0
Picasa 3

있으면 유용한 유틸들
Noteexpress
KMPplayer
TVAnts
迅雷
VeryCD
汉语大词典

Adobe Photoshop
UltraMon

Skype
Nate
QQ 2009
八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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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펑황(凤凰) TV에서는 《同性相连》(동성애 연결)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송한다고 홈페이지에 보고를 했고, 4월 12일 중국에서 처음으로 동성애에 관한 프로그램이 공중파를 타게 되었다. 프로그램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처음은 동성애에 대한 주제로 토론을 하게 된다. 이날은 "동성애 영화가 공개적으로 상영해도 되는가?"에 대해서 동성애자와 이성애자가 토론을 벌였다. 이성애 논객들은 동성애 영화가 젊은이들의 성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생각이었고, 동성애 논객들은 진정한 "성"은 영화로 인하여 변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완벽한 합의에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토론이 끝난 뒤 이성애 논객은 동성애 논객이 생각보다 두렵거나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의 후반부는 동성애자들이 스스로 출현하여, 같은 동성애 친구를 찾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생각보다 많은 동성애자들이 참가를 희망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에 사회자를 맡게 된 사람은 동성애자인 Didier Zheng이다. 그는 해외에 유학한 경험이 있으며, 전에 일반 회사를 다닌 사람이었다. 이 코너를 제작한 제작자가 사회자를 찾아서 관련 계통의 200여명에게 문의를 했지만 모두가 거절하였고, 그래서 동성애 관련 싸이트들에서 홍보를 하는 형식으로 하여, 사회자를 공개 모집하였다.

이런한 동성애 프로그램에 대해서 중국 누리꾼들의 반응은 아직 모호하기는 하지만, 이러한 프로그램이 개인 자유와 사회의 발전을 증명한다고 생각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저명한 방송학자들도 이 프로그램의 시작을 사회포용능력과 개방의 표시라며 환영하고 있다 또한 동성애문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동성애 프로그램이 동성애자에 대한 이성애자들의 잘못된 편견을 없어지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중국질병예방센터에서 06년도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중국에는 약 3000만명의 동성애자가 있으며, 그 중에서 2000만명은 남자 동성애자이다. 북경에 있는 남자 동성애자는 약 30만으로 추산되고 있다.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
한국에서는 언제나 이런 프로그램이 생길지 의심스럽군요. 각자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 되지만 그것이 힘든 것이겠지요. 하지만 동성애자들이 저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지만 않는다면 전 그들을 인정 할 것입니다. 그것이 현대 시민 사회의 기본적인 논리이니까요.

그리고 중국이 발전하지 않았다고 말하시는 분들에게 지금 이 현상을 꼭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인정받지 못할 프로그램을 중국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아직 남녀 평등조차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마초주의와 패미니즘과 같은 변형되고 왜곡된 남녀대립만이 판을 치니 말입니다.


저 같은 경우, 하루에 몇 일분의 포스팅을 해두고, 예약을 걸어둡니다.
그래서 보통 예약이 하루 3개, 한달치 정도 되면 자그마치 90개 정도에 육박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문제는 1) 글 목록에서 글을 편집하기가 불편합니다.예약 해 놓은 수 많은 글들이 걸려 버리게 됩니다. 아무래도 골치 아프죠.2)admin 상태에서 블로그로 가면 예약한 글부터 뜨게 됩니다.그 상태에서 편집하기가 불편합니다.

그 래서 현재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api를 위의 문제와 연관해서 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현재 저도 워드 2007를 사용해서 포스팅을 하기도 합니다만, 아무래도 사진이나 동영상 첨부 문제가 자유롭지 못한 점은 이미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전에도 한 번 건의한 적이 있었는데, 테터툴즈 tt 전용 외부 프로그램은 불가능 할까요?오프라인 상태로 글만을 관리하고 편집한 뒤에 인터넷에 올리는 방식입니다. 이것이 무슨 소용이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한국과 같은 초고속의 인터넷은 특이한것입니다. 제가 있는 중국땅에서는 상당히 힘이 듭니다. (물론 예전 버젼에 비해서 글 편집이 빨라지기는 했지만 말이죠.)



그래서 외부 api용 프로그램 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안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테터툴즈에 최적화 되어있는 글 편집 기능.
현재 워드2007에서는 그림과 동영상의 편집이 제한적입니다.

2) 서식 기능의 추가
서식과 같이 같은 형식과 같은 태그로 글을 올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 같은 경우 중국 만화를 번역해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하는데, 그에 관련된 태그와 형식은 거의 비슷합니다. 이것을 서식처럼 만들 수는 없을까요?

3) 문장의 질적 향상
저 같은 경우, 자세하고 정확한 포스팅을 하려면, 일단 워드로 작업을 한 뒤에 테터툴즈로 옮깁니다.일단 온라인 상태로 있다보면 아무래도 빨리 써서 올리자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 수 밖에 없고, 그래서 허둥지둥?! 글을 쓰게 됩니다. 오프라인에서 글을 쓰면, 사용자들이 여유를 가지고 글을 차근 차근 쓸 수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4) 오프라인 기능의 확장
이런 테터전용 api 프로그램은 단순히 글 편집기능을 오프라인으로 옮긴다는 의미 이상이라고 생각합나다. 간단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기존의 덧글 알리미와 같은 기능을 이런 외부 api에 추가할 수 있겠군요.또한 블로거들이 따로 자신의 블로그에 접속하지 않고, 다른 사용자의 덧글에 덧글만 달 수도 있겠고요. (이 경우 티스토리의 트래픽을 많이 줄일 수 있겠죠?)
그외에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 더 많아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느린 인터넷을 위하여..ㅠㅠ
이것은 한국의 현실에는 맞지 않지만, 저처럼 중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속도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예전에 비해서는 빠른 인터넷 속도를 자랑하지만 아직은 느린것이 사실이랍니다. 또한 한국처럼 어디선가~~ 어디서든~~ 인터넷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별로 없답니다.그런 의미에서 오프라인 프로그램의 탄생은!!! 경축이옵나이다!!

저 같은 경우 cdma를 통한 무선 인터넷을 중국에서 사용중이지만, 상.당.히. 느립니다-_- 포스팅 하나 하려면 글 쓰는 시간 빼고 근 10분을 끙끙 대야 된답니다....후.;;;


그럼^^ 개발자 여러분의 수고는 언제나 잘 알고 있고, TT의 사용자로서 조그마한 건의를 해보았습니다.이런 제안이 말도 안된다고 뿌리치셔요~~ 전 TT를 사랑한답니다^^::: (완전 아부성;;)



이 글은
TNF : Tatter Network Foundation forum  http://forum.tattersite.com/ko/index.php 에 올린 글입니다. 이런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떠오른 아이디어들을 올리면 우리의 성실하고 착하시고 위대한...(음..적당히 하자;;) TT 개발자님들이 참고하실지도 모릅니다. TT는 저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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