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점차 트래픽보다는 실질 충성도를 더 중요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트래픽의 힘은 여전하며, 인터넷 광고시장에서 트래픽은 아직도 감히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몇몇 분석싸이트를 통해서 중국의 트래픽 인기싸이트와 경향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하겠습니다.

해당 수치는 华瑞网标(CR-Nielsen)中国网站排名의 수치를 가져왔습니다. Alex는 요즘 이래저래 말들이 좀 있어서 일부러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수치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1) 개괄

방문자 수치는 백만명 단위입니다. 중국의 무서운 네티즌 수를 절실히 느낄 수 있는 모습입니다. 그 외에는 싸이트 주소이기에 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듯 하군요. 굳이 설명을 하자면, baidu은 바이두, qq는 텅쉰, sina는 시나, sohu는 소후, google은 구글입니다.

추세를 보시면 바이두가 기본적으로 제왕의 자리에서 군림하고 있지만, 크게 성장하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의 다른 싸이트들도 대부분이 비틀비틀거리고 있으며 별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하여 구글은 조금씩이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구글의 경우 google.cn의 통계만 낸 것이고, 많은 중국 사용자들은 google.com을 사용한다는 점을 생각해보았을 때 실질 점유율은 더욱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2) 포털들의 강세

8월 4주차 전체적인 방문횟수 순위표입니다. 이번에는 20위까지 있습니다. 역시 영어 도메인이 같이 있기에 특별히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전의 데이타들도 비교해가면서 해야겠지만, 그것은 귀찮고 그냥 제가 간략하게 요약해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최상위의 바이두와 텅쉰의 경쟁이 날카롭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방학기간이 되면 QQ사용자층에 학생들이 더 많은지라 더 올라가지만, 어디까지나 방학특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이두가 다시 1위로 복귀했군요. 시나의 경우 꾸준하고 튼튼하게 3위의 자리에서 최고의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구글의 경우 저질검색이라는등으로 살짝 추락을 하는듯 보였으나, 기본적인 사용자층이 튼튼하기에 다시 8위에서 4위로 복귀했습니다. 과거 최강이었던 왕이(163)은 꾸준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외에 기본적으로 동영상서비스쪽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커뮤니티쪽도 상당한 강력함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한국처럼 중국도 포털로 몰리는 추세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비포털싸이트들의 사용자 충성도가 강력하여서 쉽게 밀리지는 않을듯 합니다.


3) 동영상 싸이트 분석


8월 4주차 동영상싸이트 순위표입니다. 이 순위는 거의 변동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상위 3명은 사실상 고정으로 보입니다. youku가 강력함을 자랑하고 있고, 과거의 왕자 tudou가 아직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u6가 치고 올라오는 힘을 살짝 잃어버린 듯한 분위기입니다.

사실 중국의 동영상싸이트들은 현재 제대로 된 비지니스 모델에 대한 고민이 심각합니다. 초반부의 광고삽입까지는 모두 하고 있지만, 중간 광고에 대한 논란이 분명히 있으며, 수익에 비해서 너무나 많은 트래픽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동영상을 다운로드해서 보는 경우도 많이 발생했습니다. 지금은 동영상을 10분정도씩 잘라서 제대로 다운하지 못하게 하는 기술이 도입되었습니다.(흑..ㅠㅠ 그래도 곧 뚫리리라!!! 믿숩니다! -0-)


4) 커뮤니티(SNS) 싸이트 분석


QQ와 SINA가 기존의 사용자들을 꾸준히 유치하면서 상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상당히 오랜기간 정상의 자리를 넘기지 않고 있으며, 점차 포털화해가는 추세에서 앞으로도 당분간은 변동이 없어 보입니다.

tianya와 같은 경우 오랜 시간동안 서비스를 하고 있어서, 기존의 싸이트 충성층이 워낙에 튼튼하기에 포털의 공세에도 꾸준히 위치를 유지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스스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체질개선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혹자는 페이스북 짝퉁이라고 하는 kaixin은 살짝 비틀비틀하기도 했으나 kaixin농장이라는 것이 대박을 치면서 깔끔하게 회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후속타를 걱정해야될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상당히 관심을 모았던 xiaonei는 교내왕이라는 이름때문에 사람들이 유입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무려 이름을 人人网(ren ren wang)으로 바꾸었지만, 하락하여 순위표에도 있지 못하는 지옥을 맛보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유행이 지났다라는 느낌입니다. 젊은층의 빠른 변화에 따라가지 못했던 것이 핵심이지 않았나 봅니다.

그리고 새로 치고 올라온 미아오부(mop)입니다. 온갖 쓰레기 같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쭉쭉치고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워낙에 쓰레기 같은 내용에 근거 없고 마음대로에 사생활침해까지 속출하고 있고(인육검색이라고 하는 중국네티즌의 사람추적 싸이트도 운영하고 있음) 그 외에 말로하기 힘든 다양한 문제가 있기에 조만간 폭탄 한 방 제대로 맞을 듯 합니다.


예측 혹은 망상?!

중국의 네티즌들은 한중 네티즌을 비교분석한다.을 통해서도 보여드렸지만, 아직은 저연령층이 더 많은지라 오락류에 대한 소비가 강력합니다. 그러나 당연히 예측할 수 있듯이 앞으로 인터넷 사용인구의 연령이 증가하면서 특히 "금융"쪽의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되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그와 동시에 "성인층을 대상으로 한 SNS"가 잘 팔리리라 개인적으로 예상합니다. 성인계열은 중국정부의 인터넷 통제의 본보기로 처벌되기 쉽기에 개인적으로 결코 추천하지 않습니다.

门户博客频道之争远未结束

중국 포털 블로그 전쟁에 대한 재미있는 글이 있는데 일단 소개만 해둡니다. 중국어를 아시고 IT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보면 괜찮을듯 합니다. 그리고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덧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른 분들에게 간략하게 번역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라고 해도 솔직히 여기까지 다 쓰는데 걸린시간 15분-0-)


올블아 그 손가락..가운데 손가락 아니지? 응?;;

 

2007년 총결산 올블로그 탑블로그의 57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이런 엉터리 비주류 블로그를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에게 우선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하지만! 탑블로거보다 더욱 대단하신 분들은 발굴왕과 다독왕분들입니다. 그들이야 말로 진정한 챔피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다른 탑블로거들에 비하여 덧글수가 절대적으로 적은 저는 왠일인지 한숨이 나오는군요. 전 방문자수는 별로 생각 안합니다. 많으면 독립계정을 쓰는 저로서는 트래픽 초과로 블로그가 닫히기나 하죠. 하지만 방문자 수가 단 한명이라도 하나의 덧글을 달아주시면 그것이야 말로 "인터넷"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분명히 외국땅에 있는데 그 어디서인가의 분이 비판이든 칭찬이든 의견이들...저와 교류를 한다는 이 놀라운 모습! 전 아직도 인터넷에 깜짝 깜짝 놀란답니다.

원래 올블로그 이야기로 돌아와서 김SU 님이 이번 올블이로 수고해주셨는데...좋기는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번 동영상과 비교를 저도 모르게 하게 되는군요. 결론은 저번 동영상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버젼을 고대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슬슬 원로 제도를 만들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학주님님이 http://poem23.com/679 에서 지적하셨다 싶이, 유명한 분들의 모습은 계속 보이는 군요. 물론 꾸준히 노력해서 글을 적었으니 그 자리가 유지가 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의 물갈이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원로원 제도! (양로원이 아니에요!)

일단 탑블로그 상 받은 사람들의 10등이상, 혹은 50등이상, 혹은 모두를 원로로 변환하고, 해당 사람들은 이제 탑블로거가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원로들이 모여서 원로원같은것을 만들고 원로들이 추천하는 포스팅을 제공해주는 코너를 만드는 것입니다. 물론 해당 내용에는 원로들의 블로그는 무조건 제외해야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좋은 글들을 소개시켜주는 것이지요. 원로들은 비교적 활동적인 경우들이 많고, 글을 보는 눈도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이 추천수를 더 주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고, 차라리 영화채널과 같이 원로채널? 혹은 원로원을 만들어서 원로들이 추천하는 글 내용을 따로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원로에 대한 대우도 되고, 무엇보다 다른 블로거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묻혀 있는 주옥같은 블로거들을 건져내려면 이런 방식도 괜찮아 보이는군요.

 

 

그나저나 2007년 상반기에 이어서, 다시 한번 제가 뽑히다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음모이군요.

제가 탑블로그에 뽑힌 것은 어디까지나 음모인 것입니다. 우선 제가 블칵 모모 인사와 가~~끔 노는 사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됩니다. 제가 비리로 뽑힌 것이냐고요? 에이~ 블칵을 멀로 보시고 하는 말씀이십니까! 블칵은 그리 단순하게 노는 곳이 아닙니다! 블칵의 음모! 블칵의 모 인사분은 제가 분명히 한국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수상식에도 참가하지 못 하는 것을 뻔히 알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비를 한푼이라도 아끼겠다는 의도였던 것입니다!!! 우와와와!!! (...본인이 말해놓고 뻘쭘하고 수습이 안되고 있음) 농담인거 모두들 아시죠? (어떻게든 수습하려 시도중) 저는 단지 세상의 모든 것들이 평화 속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기 보다는 냉철한 눈으로 현실을 직시하여 어떠한 고통이나 번뇌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하고....(수습하려다 헛소리중) 네!!!! 그럼-_

 

 

그냥 잡담 시작하겠습니다.

1월 17일. 올블로그의 탑블로그가 발표되는 날. 저의 블로그는 다음 블로거 뉴스의 강타에 휘청휘청 쓰러져 버렸습니다. 딸랑 만명의 사용자도 받아내지는 못하는군요. 나름 거액을 투자해서 하루 3.5G의 웹트래픽 용량인데도 말이죠. 정말 티스토리로 옮겨타야되는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해 볼 수 밖에 없는 시점입니다. 현재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이전하고, 현재 보관중인 kmanhua.com(한국 웹만화를 중국어로 번역해서 중국에 소개시키려는 생각"만!"하는...)을 이 계정으로 시작하는 것이지요. 해당 웹만화는 일정이상의 자료가 쌓여야되겠고, 여러분들의 참여를 유도해서 같이 한국만화를 세계에 알릴 생각이니, 지금과 같은 단일 블로그가 아닌 팀블로그로 구조도 바꾸어야되는데...이 기회에 갈아 엎을 것인가?!

텍스트큐브를 중국어로 번역해야되고, 테스트도 해야되는데, 그러려면 계정은 유지해야되겠지요. 스킨 수정 사실상 안하고, 플로그인도 거의 사용안하는 제가 굳이 계정을 사용해야될 이유는 사실 없습니다. 단지 자유롭고 싶다는 생각때문인 것이죠. 하지만 그 생각을 포기하기는 힘들군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전 방문자수는 그리 신경쓰는 편이 아닙니다. 단지 제 글을 보려고 들어왔는데 트래픽 초과라는 글을 마주하셨을 분들에게 죄송해서 그런답니다. 그 분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후... 다 돈 없어서 딸랑 웹트래픽 3.5G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저의 잘못이지요. 그리고 제 자신이 트래픽 초과로 자신의 블로그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도 위의 고민을 하는 원인입니다. 전에도 계속되는 트래픽 오버로 3.5G로 올린 것인데, 또 이러네요. 후...어떻게 해야되나...

meinv

http://sexy.163.com/

 

 

왕이는 지금은 살짝 몰락한 기운이 있지만, 과거에는 매우 화려했었습니다. 마치 예전에 거의 모든 대한민국의 네티즌이 한메일 주소를 가지고 있었듯이, 거의 대부분의 중국 네티즌들이 163 메일 주소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요즘은 포털도 아니고, 그렇다고 모뎀접속 서비스(원래 163이 성장한 배경입니다)를 할 수 있는 시대도 아니고... 주체성이 점차 없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육지책으로 내 놓았다는것이 미녀 채널!!

정말 머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법적으로 음란싸이트가 될 수위를 아슬아슬하게 지켜가면서, 거의 최고 한도로 만들어낸 "준"음란싸이트라고 평가해도 좋을듯 합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더욱 가관입니다. 맨 처음에 있는 항목은 "미녀 검색"입니다. 일단 조건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역 구분(국내-중국, 유럽과 미국, 일본과 한국, 기타)입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미녀의 유형 구분(순진, 활발, 성숙함, 고전)이 있습니다. 최강 구분 항목이 바로 노출도입니다!! 노출도가 10% 40% 80% 100%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00%라고 해도 음모노출은 없습니다. 마지막 마지노선을 지키고 있기는 한 것이죠. 워낙에 중국인들이 가쉽을 좋아하기는 하지만...또 한국에 비하여 인터넷 상에서 노출이 심하기는 하지만... 이건 지나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바로의 잠깐 중국어!

가쉽은 중국어로 八卦(빠과 팔괘)라고 합니다. 세상 만물이 음과 양에서 나오고, 그것이 팔괘가 되고, 다시 팔괘가 64가 되고 어쩌고 하는 곳에서 유래되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해당 싸이트는 어떠한 청소년 보호장치도 없습니다. 그냥 마음대로 들어가서 볼 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 것이죠.  하긴 대부분의 중국 싸이트에는 청소년 보호장치가 없기는 합니다만... 이제 밤이 외로운 많은 청소년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어떤 중국 네티즌이 적었듯이, 요즘 왕이가 트래픽이 급했나봅니다. 이런 내용을 만들면 당연히 트래픽이 몰리기는 하겠지만, 그러한 트래픽의 질은 너무나 떨어진다는 것을 왕이라고 모를리가 없을 텐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조만간 왕이가 다른 곳에 망하거나...팔리겠군요. 이런 막무가네의 막장행위를 하는 것은 이미 제대로 된 운영이 안되고 있다는 말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관국제통계에 따르면 07년도 상반기 중국의 검색시장은 매우 빠른속도로 성장하였습니다. 현재 중국 시장의 총가치는 6.575억 인민폐이며, 바이두가 그 중 58.1%을 그 뒤를 구글이 22.8%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하여 야후차이나는 11.6%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검색 서비스

점유율

百度 바이두

58.10%

谷歌(Google)

22.80%

雅虎中国 야후 차이나

11.60%

搜狗 소우고우

2.70%

中搜 중소우

2.40%

新浪 신랑

0.70%

网易 왕이

0.60%

출처 : 易观国际统计 2007.07.03


지민아빠님의 글에서 출처 불명의 중국쪽 통계를 보고 찾아보았습니다. 과연 구글이 20%을 넘었군요. 제 기억에도 슬슬 구글의 추격전이 벌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구글은 "반" 바이두 연맹을 만들어서 에드센스를 비롯한 수 많은 식구 감싸주기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바이두는 예전부터 해오던 행위이고 말이죠. 그래서 서로 더 많은 기업을 끌어들이려 노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국 시장의 경우 제 기억에 최근 검색 자체의 트래픽은 다음이 네이버를 살짝 뛰어넘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의 변화가 슬슬 벌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의 경우 2강(네이버, 다음)의 충돌이며, 어찌 보면 구글과 같은 "검색"만을 위한 서비스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중국의 바이두도 검색만을 위한 서비스에 가까우며, 대부분의 중국인들이 포털처럼 이용하는 곳은 qq을 필두로 한 각각의 서비스들입니다. 중국은 각각의 서비스(UCC, 블로그, 싸이버쏘사이어티-싸이월드 같은것;; 용어가 생각이 안나는;;)등이 서로 각자 다른 회사에서 일등을 점유하고 있는 점이 다르기도 합니다. 한국은...한번 잡으면 독점?! -0-;;

재미있는 것은 한국의 네이버와 중국의 바이두의 대응 자세가 조금 다르다는 말입니다. 한국의 네이버가 "한국 사용자에게 최적화"되었다며 시스템 UI을 거론하는 반면, 중국의 바이두는 "바이두가 중국어를 더 잘 안다" 라는 말로 구글에 비하여 중국어의 검색이 더 뛰어나다고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몇몇 검색어의 경우 바이두에서 더 좋은 검색결과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앞으로 중국과 한국 시장 그리고 중국 한국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는 일본시장에서의 판세 변화가 주목됩니다.


오늘 오후 4시부터 한시간 정도만에 트래픽 제한 용량 3.5G을 돌파하고 결국 블로그가 닫혀 버렸습니다. 이유는 다음의 모 카페에서 제가 올렸던 중국 대학 퀸 선발대회 의 사진들을 무단 링크 해 버리셨더군요. 그리고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그 사진이 올블 메인으로 넘어갔고, 덕분에 폭격 뒤에 처참한 상처만이 남았습니다.


이제 제가 찍은거 아니면, 그냥 중국쪽 사진의 주소를 따올 생각입니다. 그쪽은 뉴스 싸이트이지만, 제가 양심상 그냥 가지고 와서 제 계정에 올렸는데, 이건 정말 도저히 버틸 수가 없는 상황이군요.


그리고 마음대로 퍼가시고 말도 안하셔서 대비도 못하게 하신 아름다운 분^^
.....누군지 결국 못 알아냈지만, 걸리면 제가 동원할 수 있는 인맥 다 동원해서 충분히 괴롭혀 드리겠습니다. 저는 컴맹에 가깝지만, 제 친구들을 잘난 넘들이니까요^^ 꼭! -_ 두고 봅시다...후.. -_



아...근 6시간 넘게 할것 없이 빈둥빈둥거렸습니다. 이거 블로그가 닫혀 버리니 할일이 별로 없더군요. 덕분에 열심히 책이나 읽었답니다^^::: 음....오히려 닫히게 한 분에게 감사해야하는건가요...음;;;  


무엇보다 혹시나 들어오고 싶었는데 (설마;;) 못 들어오신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합니다. 후.....트래픽 3.5G 정도면....저도 할만큼...했다는...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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