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커시리(
可可西里)는 몽고어로 "하늘색 산골자기를 건너지른 다리" 혹은 "아름다운 소녀"라는 뜻으로서 영화 커커시리로도 소개가 되었던 티벳고원 서북부, 탕구라산과 곤륜산 중간에 위치한 신비의 평원이다. 이 지역은 세계에서 원시생태환경이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지역이어서 중국정부도 커커시리을 자연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서 그 동안 여행객들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부터 매년 1000명이내의 여행객을 받기로 했다고 한다.매 여행객 수는 15명 이내이며, 여행객들은 커커시리에서 5~6일정도 머무르면서 커커시리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게 된다.

이번 정책이 자연보호와 관광산업을 잘 병합했다는 평가를 들을 지는 두고 봐야될 일이지만, 매년 1000명이내의 관광객만을 받겠다는 것은 이 여행의 비용이 어마어마할 것으로 쉽게 예측되는 일이다. 아직 비용문제는 공표가 되어있지 않지만...안 그래도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서는 과도한 출입비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제발 작작했으면 좋겠다. ㅠ.ㅠ

사과 : 可可西里는 커커시리로 발음됩니다. 제가 잘못해서 시시커리로 적어놓았습니다. 이 부분은 수정을 했습니다.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적었냐고 하시면...저도 잘 모른다고 대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 왜 그런지 몰라도 매번 이것을 시시커리로 말하더군요. 대체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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