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 전세계 7%의 땅에서 전세계 22%의 인구가 살고 있다. 동시에 전세계의 35%의 화합비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세계 50%의 공무원을 부양하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70%의 공무원 부정부폐를 담당하고 있으며, 전세계 사형총수의 70%을 차지하고 있다.

中国人民用占世界7%的土地养活了世界上22%的人口,同时消耗了世界35%的化肥,供养着世界50%公务员,承受世界上70%的官员腐败,贡献了世界死刑总数的70%。(via:@凤凰记者才静

......뭐라 할말이......
중국교육의 최대 병폐는 "묻는 법"을 배우지 않고 "답하는 법"을 배운다는 점이다. 억지로 암기하여 "네. 그렇습니다"라고 답을 해야 훌륭한 학생이다. 독립적인 사고 능력을 가지고 다양한 질문을 하면 바보학생이다.

독립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하지 못한다면, 결국 "타인 의지형 인재"가 판을 치게 될 것이다.

中国教育最大的弊端,不是在学“问”、而是在学“答”。死记硬背、唯唯诺诺,就是好学生;独立思考、善学敢问,就是傻学生。一代人,如果没有独立思考能力,最后结果就是把复合型人才培养成“附和型人才”。(via:@钮一新

......분명 중국네티즌이 중국 이야기한 것을 번역한 건데........


왕이의 12월 11일 중국 신장의 한 건축자재공장에서 일하는 수십명의 정신지체장애자에 대한 학대를 고발하였다. 해당 공장은 정신지체장애자에게 강도 높은 육체노동을 시키며 체벌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뿐만이 아니라 개과 같이 밥을 먹도록 하는 등의 행동을 취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네티즌들은 이 사건에 분노하면서 "사장 새끼 죽여버려"과 같은 고용주에 대한 분노나 "눈물이 나"부터 "화합된 사회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냐! 유언비어야. 유언비어~"와 같은 정부에 대한 비판까지 다양한 의견이 달리고 있다.

정말 진심으로 궁금하다. 저딴 식으로 해서 돈 벌 수 있을까? 그래서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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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공무원이 최고의 직장으로 뽑히며 모두가 공무원이 되려고 하고 있다. 이는 공무원과 일반인 사이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졌음을 나타내준다.

공무원은 모든 것을 가지고, 일반인은 아무것도 없다.

公务员热,说本质上就是官民之间的巨大失衡,官有一切,民一无所有。(via:张鸣)
Amnesty의 보도에 따르면, 청찌엔핑(程建萍 필명 왕이王译)는 트위터에 5글자를 올려서 "사회질서혼란죄"로 사회봉사 1년을 명령받았다고 한다. 한자에 2달씩의 유죄판결을 받은 것으로서 중국최초로 트위터에 올린 글로 인하여 유죄판결을 받은 사례로 기록되었다.


10월 17일 청찌엔핑(@wangyi09)은 자신의 약혼자 화춘후이(华春辉 @wxhch)의 글을 리트윗하였다. 화춘후이는 "반일시위나 일본제품을 부수는 일들은 이미 몇 년전에 꾸워취엔(郭泉)들이 이미 했던 일이어서 구태의연하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상하이로 날라가서 세계박람회의 일본관을 부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청찌엔핑은 이 글을 리트윗하면서 "열혈청년들이여! 돌격!!!"이라고 추가하였다.

그 결과 화춘후이는 10일 구류형을 언도받았고, 청찌엔핑은 1년동안의 사회봉사를 언도받았다. 사실 트위터에 올린 글로 유죄판결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2010년 1월 영국의 젊은이가 트위터에 "로빈후드 비행장"의 폭발할 것이라는 글을 올려서 체포되었고, 로빈후드 비행장에 영구출입금지을 명령받았다.

트위터를 개인적인 공간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트위터는 공개된 장소에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것이고, 그렇다면 당연히 자신의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어야 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말하는 "언제 술이라도 한잔"과 같은 말조차 법적인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인터넷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말에 대한 책임을 소홀히 한 것이 아닌가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중국의 경우 트위터를 정상적으로 접속할 수 없도록 만들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트위터에 올린 글을 증거로 하여 "사회질서혼란죄"라는 애매모호한 법률로 처벌을 한다는 것은 웃긴 일임에 분명하다.


광주의 아시안게임에서 속옷까지 보이는 치파오를 입은 미녀도우미들이 화제이다. 그러나 중국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진정한 미녀 도우미는 따로 있다고 밝히고 있다. 진정한 미녀 도우미는 누구인가?

당신이 보는 치파오 아가씨 뒤에는 자워봉사자들이 있다.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릎 꿇는 것 정도는 당연한 일이다.


일부 중국네티즌들은 단상에서 가식적인 웃음과 선정적인 웃을 입고 있는 미녀 도우미들은 진정한 미녀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TV에는 나오지 않지만, 미녀 도우미들을 뒤에서 완벽하게 도와주는 "자원봉사자"들이야 말로 진정한 미녀들이며, 우리가 칭찬하고 관심을 가져야 될 대상으로 보고 있다.


11월 12일 광조우 아시안 게임의 개막식이 거행되었다. 그런데 개막식의 가장 큰 화제는 화려한 개막식 공연이 아니라 한 여성의 미소였다. 어떤 미소기에 "미소 천사"로 불려지고 있을까?



개막식에서 많은 중국인들은 중국과 해외 지도자들이 개막사를 읽고 있을 때 옆에서 계속 미소를 띄우며 서 있는 여성이 있었다. 그녀는 3명의 지도자들이 발표를 하는 와중에도 단 한번도 미소를 잃지 않고 유지 하였다. 그녀는 우이(吴怡)라는 이름으로 광동외국어무역대학교 남국상학원(广东外语外贸大学南国商学院)의 학생이다.

중국 네티즌들은 이러한 미소가 바로 "동방의 미"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딴 가식적인 미소"를 가장 싫어한다는 점만은 밝혀두고 가고 싶다.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서 우이의 사진들을 몇 가지 올려보도록 하겠다.





6개월 된 아이가 왕페이王菲의 "전설(추안치传奇)"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영상이 중국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재가 되고 있다. 왕페이도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를 통해서 이 영상에 관심을 표할 정도로 신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몇 일 사이에 100만회가 넘는 플레이횟수를 기록한 이 3분 42초짜리 영상은 YOYO라고 불리는 6개월 된 아이가 왕페이의 추안치를 듣으며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다가 결국 조용히 눈물을 쏟아내는 것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왕페이 본인도 자신의 신랑 마이크로블로그를 통해서 이 영상을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했을 뿐만이 아니라 "나타의 환생이 틀림없다哪吒转世,没跑儿"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 아이는 중국네티즌들로부터 "전설의 아이传奇宝宝"라는 이름을 얻으며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중국에 있다가 해외로 나가서야 알게 되었는데 말야.

관리들이 주동적으로 나와 악수를 해. (한국은 선거때만...)

인터넷에 올린 글은 삭제 되지 않아. (한국은 최강 최진실법이...그래도 중국보다야-_)

병원에서 의사한테 따로 뒷돈을 주지 않아.(이건 한국에 없는듯 하구나.....있나??)

배우들은 관련 인사들과 섹스를 안해도 돼. (.......한국도 만만치 않은듯...)

트위터를 하는데 특별한 방법을 쓰지 않아도 돼.(얼마 전에 북한 트위터를 막았지? -_)

뉴스의 처음은 무조건 지도자의 이야기는 아냐.(과거의 땡전뉴스는 사라지긴 했지....)

선생님은 학생을 때리지 않아. (........후.........)

중국인이 상을 받으면 기뻐해도 돼.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상을 수상할 때 온갖 말들이...)

시위는 허가를 받지 않아도 돼. (...미안 한국도 아.직.은....허가제야.)

법관은 상사가 없어. (....머..그래도 중국보다야 삼권분립이 제대로 되어 있지)

탄광 사고가 나도 사망자가 없을 수 있어.(....이 부분도 중국보다야....훨씬 좋지)

내 집은 원래부터 내 것이야. (.....내 집을 사기가 힘들어서 다들 월세에 전세...)



到国外才知道:原来,官员是会主动和你握手的;贴子是不会被删的;看病是不用给红包的;演员是不用陪睡觉的;上推是不用翻墙的;新闻头条是不用播领导开会 的;老师是不可以打孩子的;国人获奖是可以高兴的;上街抗议是不用批准的;法官是没有上司的;矿难是可以不死人的;我的房子原来是我的! (via:@IT__Farmer)

중국네티즌의 중국의 문제점을 외국과 비교하며 울분을 토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몇몇 조항을 빼 놓고서는 그다지 중국만의 문제로 보이지는 않는군요. 물론 그래도 많은 부분이 중국보다 더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중국보다 좋다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조금만 더"을 생각하면 안 될까요?




2010년 10월 13일 원조우温州 교통부문은 소유자 불명의 오토바이의 주인을 찾기 위해서 사고 동영상을 공개하였다. 해당 동영상은 2010년 6월 21일 저녁 6시 55분에 발생한 일인데, 오토바이 주인은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에서 360도 회전을 하며 발로 착지를 하는 아름다운 체조동작을 보여주었다. 그러고는 조금 후 엉덩이에 먼지를 툭툭 털면서 뚜벅뚜벅 걸어와서 사고 때문에 산산조각이 난 오토바이를 바라본다.

중국 네티즌들은 이 동영상에 나오는 오토바이 주인을 "체조형님体操哥"이라고 부르면서, 그만 믿으면 영생을 할 수 있다는 농담을 전파하고 있다. 정부쪽에서 공개한 영상이니 조작영상도 아닐 것이고[각주:1]....참 대단?!하다.

절.대. 따.라.하.지.말.자. 죽.는.다.


  1. 라고 하지만 센카쿠 문제가 본인이 소개한 샤오유에유에와 이 사건으로 점차 네티즌의 관심에서 벗어나고 있으니....머.....혹시?? [본문으로]
중국네티즌 1000만명이 본 명작! 이런 여자는 없었다! 최강의 여자 “달.이.”! 웬만해서는 쓸데 없는 것을 번역하지 않으려 했던 본인을 철저하게 무너트린 작품! 남자끼리의 AV 작품도 여유롭게 소화하는 본인도 경악을 금치 못했던 작품! 이제 그것이 다가온다.

본 그림은 东莞时报에서 가져 왔습니다. 우리의 위대한 여인 "달이"을 가장 잘 표현한듯합니다.


최.강.달.이.

아름다웠어야 할 국경일 황금연휴. 나는 최강의 친구 덕에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1박 2일을 보내고 말았다. 이 이야기는 절대 허구가 아니며 일말의 과장도 섞이지 않았다. 혹자는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겠지만, 이 이야기를 이 곳에라도 하지 않는다면 당장 피를 토하고 죽을 것만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일단 배경부터 설명을 해야될 것 같다. 본인은 현재 고향을 떠나 상하이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자이다. 그리고 이 글의 주인공은 본인의 고등학교 친구로서 타인이 자신을 “샤오유에유에小月月”(아래부터는 한국 정서에 맞게 달.이. 라고 하겠습니다. 보름달할 때 그 달입니다.) 라고 부르길 좋아하는 여자이다. 키는 효모 수준으로 작아서 150이 조금 넘는데 반하여 체중은 보이기로는 대략 70kg 정도인데 그녀 스스로 80kg 라고 말했다.

달이가 방금 사귄 남자친구를 데리고 상하이 박람회에 오게 되었다.  그녀의 어머니와 내 어머니가 친한 친구인지라 내가 그들의 가이드를 해주기로 하였다. 그녀의 어머니도 전화를 통해서 눈물을 머금고는 “애야. 잘 부탁한다. 좋은 곳 많이 데려다 주렴.”이라고 간곡하게 부탁하였다. 달이도 나와 젊잖고 어른스럽게 통화를 하였다. 어찌되었든 타향살이를 하는 나에게 고향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이었다. 어찌 기쁘지 않을 수 있었을까? 그 때가 10월 1일이었다.

10월 2일 달이는 나에게 3일날 점심 때 상하이에 도착한다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대신 호텔을 예약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몇 가지 조건이 있었다. 150위엔(한국돈 3만원정도)의 3성급의 호텔이어야 하고, 아침을 무료로 제공해야 될 뿐더러 상하이 박람회장과도 가까워야 한다는 것이다.

국경절 황금연휴에 박람회까지 열리고 있는 상하이에서 호텔방을 구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었다. 그런데 무슨 3성급에 150위엔 이하의 조건까지 만족 해야 된다는 것인가?!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임무였다. 그래서 내가 머물고 있는 곳에서 머무는 것이 어떠냐고 말했다. 나는 그 때 방 두 개가 있는 집을 빌려 살고 있었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달이는 전화기에서 애교에 몇 번 담갔다가 꺼낸 목소리로 말했다.

“안돼. 남자친구를 데려가는데….밤에 소리가….호호호…호호호…아마….호호호..호호호……너무 클거양~……”

그 당시 그녀의 목소리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온몸에 닭살이 솟구쳐 오르는 느낌이다. 어찌되었든 별 수 없이 호텔방을 알아보겠다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 어렵게 그나마 박람회장에서 가까운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2성급 호텔을 찾아내었다. 단지 비용이 188위엔(약 3만 5천원)으로써 달이가 제시한 기준보다 조금 비싼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 이상 조건이 좋은 곳은 이미 예약이 되어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솔직히 나라면 이 정도에서 만족을 했을 것이다.달이에게 전화를 해서 객관적으로 호텔 상황을 설명해주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와서 바꾸라고 했고, 그녀도 그럭저럭 수긍하는 말투였다. 그렇게 호텔이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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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 나는 도착시간보다 일찍 서둘러서 역으로 마중을 나갔다. 그녀에게는 분명 역에서 기다린다고 말했었다. 그런데 10시 30분에 기차가 도착했건만 11시 10분까지 기다려도 도무지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이다.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고, 문자를 보내도 대답이 없었다. 나는 무슨 큰 일이 일어난 것이 아닐까 놀라서 허둥지둥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11시 15분에 그녀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축 늘어진 목소리로 어디 있냐고 물어왔다. 나는 당연히 기차역 출구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달이는 애교 섞인 목소리로 유유자적하게 말했다.

“어머! 너 못봤는뎅…..오호호호호..나랑 남편은 이미 택시 타고 호텔에 왔엉……나 호텔 어디 있는지 알거둥~”

이 무슨 청천벽력 같은 소리란 말인가?! 그래. 그래. 참자. 참자. 나는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갔다.

12시 20분이 넘어서야 호텔에 도착을 했다. 어떻게 이렇게 정확한 시간까지 기억을 하냐고? 앞으로 전개될 1박 2일을 알게 된다면, 이 놀라운 사건들의 시간들을 기억하는 것쯤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될 것이다. 이런 사건들이 발생한 시간을 잊는 다는 것이 더 이상한 것이다.

호텔에 도착하자 일남일녀가 기다리고 있었다. 어떻게 말을 해야 될까? 달이는 고등학교 시절 매~~우 동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동그랗게 되었다 뿐 특별한 변화는 없었다. 얼굴에 뾰두라지가 늘어난 정도의 변화밖에 없었다. 달이의 옆에 서 있는 남자는 정말 괜찮았다. 이제부터 W씨라고 부르도록 하겠다. W는 점잖고 깔끔한 사람이었지만 과묵했다.

달이는 원망의 눈초리로 나를 바라보면 말했다. “미웡! 미웡! 사람을 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하다닝! 이제부터 널 미워할꺼양!!.....다리에 물집이 생기려고 하잖앙!!!....” 칼......칼로 심장을 쑤시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꾸욱 참으며 말했다. “일단 방에 들어가서 이야기하자.”

프런트에서 체크인을 하고 있을 때, 달이는 여관간판를 보더니 감격하며 말했다 “와우! 오성급이야! 좋아 좋앙!” 분명히 2성 호텔을 예약했는데 갑자기 왠 5성급이냐고 생각하며 여관간판을 보았다. 분명히 2성급이었다. 다만 장식으로 별들이 장식되어 있었다. 이봐…장식이잖아!!!!  그런데 안내원은 방문객도 신분증을 제시해야 된다고 해서 신분증을 건네주자. 달이는 격분을 하며 말했다.

“머야! 무슨 신분증을 제시하라는 거야! 머냐고! 이 사람들은 우리가 쓰리썸을 할 거라고 생각하는거야? 에궁에궁…어쩌고 저쩌고……”

나는 못 들은 척 하면서 신분증을 안내원에게 주었다. 그런데 무슨 문제인지 신분증이 기계에 제대로 읽히지 않았다. 다시 시도를 하려고 하자 달이는 더욱 더 흥분을 하며 말했다. “머냐고! 무슨 지명수배범도 아니고 신분증이 왜 안 읽히냐고! 머냐~ 진짜! 너 언제 지명수배 됐어? 너 밤에 나랑 같이 자지마…..나 무서웡….어쩌고 저쩌고….”

안내원은 눈살을 찌푸렸다.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신분등록을 마치고 아침식사티켓을 나누어 주었다. 달이는 극도로 흥분해버렸다.

 “왜 아침식사티켓이 2장밖에 안돼! 이 것으로 어떻게 두 명이 먹으란 거야! 머? 뷔페? 뷔페가 먼데? 뷔페면 배불러? 어쩌고 저쩌고….”

프런트의 안내원은 잘도 참으며 천천히 뷔페는 먹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먹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었다. 그제서야 달이는 행복감 가득 찬 미소를 지었고, 얼굴은 흥분으로 붉게 물들어 갔다.

방으로 올라가려고 하자, 달이는 번개보다 빠른 속도로 프런트에 있는 사탕 바구니를 들어올리더니 자신의 가방을 열었다. 그리고는 위풍당당하게 바구니 속의 모든 사탕을 가방에 밀어 넣는 것이 아닌가!!!.......바구니를 적당히 치우고는 투덜거렸다. “무슨 오성급 호텔이 짐 들어 주는 사람도 없어……” 나와 W씨는 조용히 엘리베이터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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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달이는 또 다시 짜증을 냈다. “상하이 너무 더워! 땀이 줄줄 흐르잖아.” 그리고 W씨를 툭툭 치며 말했다. “왜 이렇게 더운 거야. 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 그 장면은 마치 표효하는 말과 같았다. 문득 이상한 것이 보여서 그녀가 입고 있는 옷을 자세히 살폈다.

털옷?????? 머?! 진짜 털옷? 그렇다. 그녀가 입고 있는 것은 분명히 겨울에나 입는 두꺼운 털옷이었다. 안 그래도 둥그런 그녀가 크고 두꺼운 털옷을 입어서 운동회에서나 쓰이는 큰 공 처럼 보였다.

하의는 청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중요한 부위 쪽이 터져 있었다. 아마도 거대한 두 다리를 억지로 입고 움직이다 보니 마찰 때문에 터진 것이 아닌가 싶었다. 그녀가 다리를 들어서 W씨에게 기댈 때마다 나는 자줏빛 팬티를 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신발은 15츠는 족히 넘어 보이는 선홍빛의 킬힐을 신고 있었다. 전체적인 감상은 거대한 공이 컴퍼스 위에 올라가 있는 것만 같았다.

그녀가 입는 옷을 자세하게 묘사하는 이유는 최초의 쇼크가 그녀가 입고 있는 옷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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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도착해서 나는 의자로 무너져 내릴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어머니에게 잘 도착했다고 문제를 보냈다. 그녀의 “남편” W씨는 매우 조용한 사람이었다. 조용히 자신의 짐을 풀어서 정리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우리의 달이는……후…당시의 광경을 다시 떠오르는 것만으로도 극도의 공포가 밀려온다.
그녀는 처음에는 에어컨이 왜 없냐고 큰 소리로 떠들더니, 잠시 후에는 콘돔을 찾기 시작했다. 콘돔이 구비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서는 큰 소리로 “오성급 호텔에 왜 콘돔도 없어!!!!”라면서 큰 소리로 욕을 하는 것이 아닌가?  그 당시를 회상하면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그러나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그녀는 나의 자아를 완전히 붕괴시키는 일을 시작했던 것이다.

그녀는 벗었다. 그렇다 옷을 벗었다!!! 정말 옷을 벗어 던졌다!!! 방 안에 몇 년 만에 만난 나와 만난 지 몇 일 안 되는 W씨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벗었다!! 정말 벗었다!!!!!! 그 순간 나와 W씨는 아무 말도 못하고 멍하니 그 현장을 바라 볼 뿐이었다.

두꺼운 털옷을 벗자 우리는 더더욱 경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아무 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정말 아무 것도 없었다. 브라자가 없었다! 정말 없었다. 단지 배까지 늘어진 거대한 가슴이 있었을 뿐이었다. 그 다음에 바지를 벗더니…내….내복까지 벗는 게 아닌가?! 나와 W씨는 모든 사고를 정지하고 굳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단지 청바지를 벗으면서도 하이힐을 계속 신고 있어 신기하다는 생각뿐이었다.

호텔방은 일반적이 호텔방의 구조였다. 침대의 맞은편에는 티비가 있었고 오른쪽 창가에는 두 개의 의자와 테이블이 있었다. W씨는 내 근처에 있던 비어있던 의자로 와서 쓰러지듯 앉았다. 그러나 우리의 경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녀는 드러냈다. 그래. 당신이 생각하는 그 곳을 드러냈다.

그녀는 하이힐만 남기고 옷을 다 벗어버린 채로 비계를 출렁이더니 팔을 들어 머리를 풀어헤쳤다. 어?!!! 겨…겨드랑이 털이 무성하게 재배되고 있었다. 나는 급히 안경을 벗어서 닦는 척을 하였다. 그리고는 어떻게든 상황을 수습하려 말을 건냈다.

“달이야….옷..입어. 우리…나가야지…벌써 한시네…성황묘 가야지….”

달이는 나를 완전히 무시하며 침묵을 지키고 있는 W씨에게 혼을 사로잡는 걸음으로 다가갔다. 나는 쿵쾅거리는 가슴을 부여잡았다. ‘설마 18금인거야? 방에서 나가야되나? 아니면 막아야 되나? 아..그냥 빨리 집에 돌아가 버릴까?”

그 때 달이가 갑자기 잉어처럼 뛰어 올라서 침대로 떨어졌다. 이 민첩한 움직임을 보면서 뚱뚱한 사람은 운동능력이 떨어진다는 이론 따위는 헛소리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녀는 침대에서 천천히 굴러서 우리에게 접근을 하였다. 아무리 좋게 봐주어도 그 모습은 방금 만든 미트볼 같은 모습이었다. 달이는 교태로운 목소리로 신음하듯 말했다.

“아잉~~~ 남푠~ 나 발 아파~~ 아팡~ 아팡~”

-----------계속...........

이 다음부터가 더욱 더 압권입니다만...일단 여기서 쉬도록 하겠습니다. 반응 괜찮으면 계속 하고요. 무엇보다 계속 번역했다가는 제 정신세계가 붕괴될 것 같군요. 참고로 본 번역은 언제나 그렇듯이 제식대로 의역되어 있습니다. 본인도 인터넷 바닥에서 오래 구르면서 별의 별 인간들을 다 봤지만...이건...머................허허허..........................아직은 안나오는데 나중에 되면 이 글을 쓴 작가가 "본인의 상상력이 형편 없었다는 것을 깨닭게 되었다"라는 말이 나온다. 정말 절실히 동감을 한다. 달이는 우리들의 상상력 따위는 가볍게 넘어서는....-_

원문 주소 : 感谢这样一个极品的朋友给我带来了这样一个悲情的国庆,深度八做留恋。

+ 수정사항 : 주인공 이름을 "달이"라고 한다고 해놓고 정작 "막구이"에 전혀 수정을 하지 않고 그대로 "유에"라고 올려놨었군요. 전 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모두 "달이"로 수정했습니다.

어느 중국네티즌이 직접 만든 성인풍성인형(리얼돌)을 한국의 디씨와 일본의 2CH와 비견되는 중국의 티엔야Tianya에 올렸고 순식간에 중국인터넷을 퍼져나갔습니다. 그는 대체 어떤 성인풍선인형을 만들었길래 이정도의 반응일까요? 단순히 잘 만들었다면 이 반응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단순히 못 만들었으면 이 반응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중국대륙을 웃음과 경악으로 물들인 성인풍선인형 자작품을 관람해보셔요.
원문주소 : 『娱乐八卦』 [资深粉丝]买充气娃娃太费钱,干脆我自己做了一个,看看咋样!?








해방군보解放军报의 내용의 변화를 살펴보자

8월 2일 : "미국의 항모가 오면 살아있는 표적으로 삼을 것이다!"
8월 12일 : "타인이 나를 해치지 않으면, 나도 타인을 해치지 않는다; 타인이 나를 해치면, 나는 반드시 복수한다!"
8월 16일 : "미국 항모가 황해에 진입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看标题的变化:《解放军报》8月2日:“美国的航母来了只有被当作活靶子打!”;《解放军报》8月12日:“人不犯我,我不犯人;人若犯我,我必犯人!”;《解放军报》8月16日:“美航母进入黄海意义不大!”(via:@szstupidcool)

사실 해당 내용은 문제가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원문에는 제목으로 언급되어 있지만 사실 제목이라기 보다는 내용이 있는 사항입니다. 특히 8월 16일은 해방군보가 아닌 해방일보(解放日报)입니다. 비슷한 이름이지만 다르지요.

다만 위와 같은 유머를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중국네티즌들이 구사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겸사 겸사 다른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드리면 중국국방부가 미국국방부의 2010년도 군사보고서에서 중국의 위협을 강조한 것에 대해서 반박하는 뉴스에 재미있는 덧글들이 있었습니다. (中国国防部 中方坚决反对美国防部发表2010年度涉华军事与安全发展报告 )

又是坚决反对啊
또 결사 반대냐?

除了坚决反对,还会什么
대체 결사반대 말고 뭘 할 줄 아는데?

中国能有威胁?我们自己都不信
중국이 위협이 될 수 있어? 우리 자신도 못 믿겠다.

中国迟早会变的比美国强好几倍...他们这么做是怕了- -
언젠가 중국은 미국보다 몇 배는 강해질거야. 그래서 지금 미국이 겁내하는거야.
--> 웃기는 것은 이 덧글에 대한 재덧글들..

재덧글 1: 呵呵,你真逗
킥킥...너 웃긴다.

재덧글 2: 呵呵,哥笑而不语!!
킥킥...형님은 그냥 웃고 아무 말도 하지 않으련다.

인터넷은 현실의 일부분을 반영할 뿐입니다. 그러나 현실과 완전히 동떨어진 곳도 아닙니다. 중국군의 태도변화에 대해서 우리는 여러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중국은 정말 겁먹었는가? 아니면 겁 먹은 척하는 허허실실 작전을 쓰고 있는 것일까? 군사적 충돌을 피하면서 자신의 체면을 손상시키지 않으려는 제스쳐일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본 내용은 2010년 한국의 수능과 비슷한 중국 까오카오(高考)의 쟝수江苏성의 어떤 학생이 제출한 답안지입니다. 중국은 한국과 다르게 국어(중국어)문제에 작문문제가 있을 뿐만이 아니라, 각 성마다 출제되는 문제도 다릅니다.

(클릭하면 그림이 커집니다.)


킥킥...이거 진짜 누구냣! 혹시나 이 작문을 보고 중국어를 배우실 분들이 있을까봐 이야기해둡니다. 본 내용은 작문문제에 그림을 넣었을 뿐만이 아니라, 내용도 온갖 인터넷 용어들이 출현을 하는 웃기는 내용입니다. 생각해보니 여기 나오는 모든 은어들을 알아들을 정도면 중국 인터넷에서 "중국인인척"정도는 쉽게 할 수 있는 정도겠군요.
"516116"이라는 네티즌이 몹猫扑에 올린 "2010년 최강의 지구용사 - 파워형님탄생!"이 순식간에 중국인터넷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해당 남자는 알몸으로 합비合肥 길거리에서 택시를 들어올리며 "나에게 힘을!"이라던지 "드러운 현대사회!"와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그러하여 현장에서도 그러하였고, 인터넷에서도 해당 인물이 고의적으로 행위예술을 한 것이라는 의견과 미친것이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이 위대한 자세를 보라. 2010년 지구최강의 히어로 파워형님을 처음 본 순간이었다. 형님은 길거리에서 택시를 들어올리며 큰 목소리로 "나에게 힘을![각주:1]"이라고 분노함성을 내지르고 있었다.

놀랍게도 차는 아주 조금이지만 올라가고 잇었다. 이 때까지는 행위예술이 아닐까 확신하고 있었다.

황당해하고 있었을듯한 택시기사가 내려서 파워형님에게 욕설을 내뱉었다. 그러나 파워형님은 계속 택시를 들어올리고 있었을 뿐이다.

상황이 이렇게 진행이 되자 수 많은 사람들이 점점 주위로 몰려들었다.

이 때 파워형님은 큰 소리도 선언을 하신다. "더러운 현대사회여! 물러가라![각주:2]" 라며 택시를 들어올리기 시작하였다.

택시기사는 이미 30분전에 경찰에 신고를 했으나 아직도 경찰이 도착하지 않아서 멍하니 황당해할 수 밖에 없었다.

계속 택시를 들어올리려는 파워형님을 보고 한 보안이 다가가서 왜 이러냐고 물어보았다.

파워형님은 엄숙한 표정으로 이유를 말하였다. "더러운 현새사회는 물러가야돼! 2012년이 되면 내 파워가 충분해질 것이고, 그럼 이 더러운 현대사회를 완전히 없애버리겠어!!![각주:3]"


우리들의 경찰이 드디어 도착했다.

경찰은 파워형님을 보더니 "이런 공공장소에서 알몸노출을 하다니 추하다고 생각되지 않아?[각주:4]" 파워형님은 곧장 "내가 추하다고? 이 현대사회의 개새끼! 너야말로 가장 추하다! 현대사회야말로 가장 추하다고[각주:5]!"

몸을 가리기 위한 전달되어 온 덮개를 집어 던지고 있다.

몇몇 경찰들이 순간의 틈을 타서 파워형님을 밀어 넘어트렸다.

그러나 파워형님은 빠르게 차 아래로 숨어버렸다.

이쯤 되자 경찰도 어찌할 바는 모르고 있었다.


대치는 약 30분 정도 더 지속되었고, 경찰과 구급요원들은 순간의 틈을 노려 파워형님을 끌어내렸다. 그리고 구급차에 실려 끌려갈 때 파워형님의 한마디가 아직도 뇌리에 생생하다. "현대사회는 곧 물러갈 거이다!!!!  나는 다시 돌아올거야![각주:6]!"


바로의 중얼중얼 : 단순히 미친놈으로 보기에는 발언들이 너무 주옥같군요. 설사 미친놈이라고 해도, 미친놈의 말과 지식인의 말이 그다지 다르지 않는 이 처참한 현실이 너무나 아프게 느껴집니다.


  1. 给我力量!!! [본문으로]
  2. “万恶丑陋的现代化社会,后退!!!!” [본문으로]
  3. “丑陋的现代化社会要后退!!到了2012年,我的力量将会充足,我就会把这个丑陋的现代化社会彻底毁灭!!!” [본문으로]
  4. “你这样大庭广众的暴露自己,不觉得丑么?” [본문으로]
  5. “我丑?你这个现代化射会的走狗!你才是最丑陋的,现代化射会才是最丑陋的。” [본문으로]
  6. “现代化射会后退!!!我还会回来的!!” [본문으로]
최근 중국의 네티즌 사이에서는 명품거지潮人乞丐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사진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분명 거지이지만 거지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강력한 오로라를 내뿜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그가 누구인지 수사를 할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포토샵합성을 만들고 있습니다.

원문 주소 秒杀宇内究极华丽第一极品路人帅哥!帅到刺瞎你的狗眼!求亲们人肉详细资料

그의 눈빛을 보십시오. 누가 그를 함부로 거지라고 하겠습니까? -0-!!


처음 이 사진이 공개되었을 때에는 중국의 네티즌들은 모델을 동원하여 만들어낸 일종의 마케팅이 아닌가까지도 의심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조사결과 사진애호가인 모모씨가 닝뽀寧波의 SONY지점에서 새로운 렌즈를 사용하다가 우연히 찍게된 장면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네티즌들은 거지가 되기에는 너무나 아깝다고 입을 모아 외치고 있습니다. 어떤 네티즌은 장동건과 비슷하다며 놀라고 있습니다. 어떤 네티즌들은 애정문제로 정신이상에 걸려서 거리를 방황하게 된 상류계층의 남자라는 소설성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걷는 포스를 보십시오. 오오오!!! 장군의 포스가 뿜어져 나오는듯 합니다.


중국네티즌의


또 다른 합성질.

개를 줄에 묶고 오토바이 뒤에 묶은 뒤에 길거리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을 찍은 사람이 계속 말렸으나 그는 묵무부답이었다. 그리고 이 일에 중국 네티즌들이 들고 일어났다.


중국 푸지엔福建 푸조우福州 에서 개폭행 사진이 올라온 이후 빠른 속도로 중국인터넷에 퍼져나가고 있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1월 18일 오전 11시 50분쯤에 차를 몰고 가다가 위와 같은 일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오토바이의 속도는 50KM 정도였고, 뒤에 매달린 개는 아직 죽지 않은 상태에서 질질 끌려가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오토바이 기사에게 멈출 것을 요구하였지만 대답이 없었다고 한다.

본 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중국 네티즌들의 전체적인 시민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있고, 시민의식의 편차치가 워낙에 크기에 이런 "혐오스러운 일"도 계속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4대 포털들이 각각의 마이크로블로그를 선보이며 춘추전국을 재현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시나(t.sina.com.cn)가 가장 앞서가고 있고, QQ텅쉰(t.qq.com)이 튼튼하고 막대한 메신져사용자들을 배경으로 치고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소후(t.sohu.com)와 왕이(t.163.com)는 그리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1. 막강 시나 (t.sina.com.cn)
시나는 블로그를 통해서 마련해둔 유명인들을 그대로 마이크로블로그로 유입시키면서 그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선점효과가 중요한 인터넷 서비스에서 일정한 사용자층을 만들면서 막강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수준이다.



2. 호심탐탐 1위를 노리는 텅쉰QQ (t.qq.com)
텅쉰은 QQ라는 중국시장을 사실상 독점한 메신져서비스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인구는 중국인터넷 사용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방대하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QQ의 서비스는 개떡같다. 다른 서비스에 제대로 연동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QQ 메신져나 메일서비스등과 연동을 하게 된다면 그 발전 가능성은 상당히 밝다. 인터넷에서 사용자숫자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막강한 힘이다. 하지만 역시나 유명인을 따라가는 마이크로블로그의 특성상 솔직히 1위를 차지하기는 힘들어보인다.



3. 이빨을 드러내려는 왕이 (t.163.com)
왕이의 서비스는 아직 베타서비스중이다. 그러나 베타테스터들에 의해서 그 서비스가 트위터와 상당히 비슷하며 사용하기 편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서비스자체로는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장을 선점하지 못했고, 특별한 유명인도 없다는 점이 큰 문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4. 있는듯 없는듯 소후(t.sohu.com)
마이크로블로그만큼 사용자들의 감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도 없다. 그러나 소후는 중국정부의 의도를 정확하게 따르는 키워드 검열로 사용자들의 반감을 사버렸다. 아마 그냥 조용히 계속 침몰할 것이다.


바로 :
사실 중국정부의 통제가 없었더라면 중국의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은 해외서비스인 트위터와 중국국내 서비스인 판포우(fanfou)의 양분천하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나 두 서비스 모두 중국정부에 의해서 서비스를 못하게 된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위터의 중국내 사용자질은 상당히 높지만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현재의 상황에서 아무래도 일단은 제왕 시나와 막강한 도전자 텅쉰의 대결이 될 듯 하다. 그러나 renren이라고 하는 SNS에서도 충분히 마이크로블로그 유형으로 진출할 수 있기에 앞으로 이부분을 기대하고 있다.

OpenWeb.Asia 독립중국어블로거들이 발기하고 왕이网易에서 보조한 2009년 중국인터넷서비스 공개투표(谁是我们的零零壹”——2009年度开放式网络评选项目)의 결과가 2월 2일 발표되었다. 해당 투표는 2009년 12월 15일에 시작하여서 2010년 1월 2일까지 네티즌의 자유투표를 하였고, 1월 11일부터 1월 25일까지는 관계인사들을 초빙하여서 검토하여 결과의 공정성을 높였다. 그 결과 총 121446명이 투표에 참가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홈페이지 : 谁是我们的“零零壹”

1. 사용자들이 뽑은 최고 서비스
1.1. 구글검색(Google中文搜索) 19.63% : 말이 필요 있을까?
1.2. 소우고우 중국어입력법(搜狗拼音输入法) 14.94% : 가장 빠른 중국어 입력기라고 인정받는다. 단지 본인은 구글팬인 관계로 구글입력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구글입력기의 초기소스중에 소우고우 중국어입력법의 소스를 훔친것으로 들어나 난리가 난 적이 있을 정도로 상당히 괜찮은 입력기이다.
1.3. alipay(支付宝) : 알리바바에서 운영하는 인터넷결제서비스이다. 중국에서 현재 가장 많이 통용되는 인터넷결제방법으로 나름 괜찮은 보안성능과 동시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2. 잠재력이 높은 서비스
2.1. 구글뮤직(Google音乐) 22.65% : 바이두에 대항하여 내놓은 구글의 카드였다. 바이두가 저작권문제로 법정싸움을 하고 있는데 반하여, 구글은 음악관계업계와 연합을 해서 제공하고 있어서 그 잠재력이 강력하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2009년 구글의 점유율증가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2. SINA 마이크로블로그(新浪微博) 19.99% : 중국최대의 포털인 신랑이 공개한 마이크로블로그로서 트위터가 막혀 있는 중국시장에서 다수의 유명인을 포진시켰으며 사용자수에서도 빠르게 급증하여 그 가능성을 모두 기대하고 있다.
2.3. 또우빤 TV(豆瓣电台) 16.44% : 또우빤서비스에 있는 음악들을 자동적으로 어떤 부가소프트웨어의 설치 없이 라디오처럼 플레이해주는 서비스. 개인적으로 CCTV의 인터넷 방송국에서도 사용자의 참여를 강조하며 "사용자 동영상 UCC"을 올리는 마당에 음악으로 이런 서비스는 한계가 있다고 본다. 무엇보다 저작권이 문제다.



3. 관심 있는 중국어 서비스
3.1. Taobao 淘宝 19.24% : 중국최대의 P2P 서비스인 타오바오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다시 말해서 아직도 잠자고 있다고 평해지는 중국인터넷상거래가 더욱 더 발전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3.2. 구글차이나 Google中国 18.32% : 지난번에 통계로 보여주었듯이 IT에 관심이 많아질 수록, 인터넷을 오래할 수록 구글을 좋아하게 되는 성향이 중국에서도 발견이 된다. 그것을 반영하는 결과로서 3위가 바이두라는 것은 많은 것을 나타내준다.
3.3. 바이두 百度 13.14% : 현재 중국검색시장 부동의 제왕이자 타오바오에게 인터넷상거래시장에서의 도전장을 낸 바이두가 큰 차이로 3위라는 것은 바이두에 대한 사람들의 마음이 점차 떠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준다.



4. 관심 가는 인터넷인물
4.1. 리카이푸 李开复 : 전 구글차이나 CEO이자 중국IT계의 신화인 리카이푸가 1위를 차지하였다. 사실 중국IT계의 사람들에게 리카이푸는 신화일뿐만이 아니라 신앙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다. 그러고보니 아직 리카이푸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없는것 같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4.2. 한한 韩寒 : 한한은 82년생으로 중국인터넷세대인 80년대생들의 우상이다. 그는 카레이서이자 작가이며, 동시에 유명 블로거로서 중국의 사회문제를 냉철하게 꼬집는 것으로 유명하다.
4.3. 춘꺼 春哥 : 춘꺼는 중국판 아이돌패스티벌 차이지뉘셩超级女声의 한명인 리위춘李宇春이 매우 남성적인 것을 패러디하여 만들어진 것으로서, 춘형님만 믿으면 대학에 간다느니, 춘형님만 믿으면 영원히 죽지 않는등의 온갖 변형판이 만들어졌다.


5. 관심 있는 해외 서비스
5.1. 트위터 Twitter : 중국에서는 접속되지 않는 트위터가 1위를 차지했다. 중국네티즌들의 숨은 욕망을 볼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이며, 마이크로블로그에 대한 관심뿐만이 아니라 언론자유에 대한 관심을 살펴볼 수 있다.
5.2. Gmail : 이번 구글중국철수사태의 핵심이 되었던 지메일이 2위를 차지하였다. 해당 조사는 철수사태이전에 사실상 종료되었기에 철수사태로 인한 영향을 배제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본다.
5.3. Youtube : 또 다시 구글의 서비스이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접속되지 않는 서비스이다.



6. 관심 있는 이동통신서비스나 싸이트
6.1. 모바일 QQ移动QQ : 중국최대의 메신져인 QQ는 이동통신시장에서도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 게임과 모바일 QQ가 결합될 상품에 따라서 큰 이익을 가지고 올 수 있다고 본다.
6.2. UCWeb : 현재 중국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개발된 모바일웹브라우져로서 거의 모든 휴대폰버젼이 만들어져 있다. 휴대폰을 통한 인터넷 사용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 많은 현재 그 입구를 장악한 해당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
6.3. 飞信 : 중국이동의 메신져로서 한국의 네이트온처럼 다양한 무료문자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QQ을 제압할 가장 큰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할까?



7. 관심 있는 토론싸이트
7.1. tianya天涯 : 중국의 DC나 2CH라고 말할 수 있는 곳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본인도 이곳의 글을 틈틈히 소개하기에 여러분도 익숙하리라 생각한다.
7.2. 百度贴吧 : 중국검색시장 1위의 바이두가 제공하는 미니BBS 시스템으로 상당히 많은 사용자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특정 주제에 대해서 정보가 몰려있고 빠르게 갱신된다.
7.3. 猫扑 : 중국최대의 가쉽싸이트이다. 이곳에 중국의 온갖 가쉽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본인은 너무나 가볍다고 느껴져서 상당히 싫어한다.

"인터넷중독 전쟁网瘾战争"은 중국네티즌 칸워메이(看我妹)가 주도하여 WOW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중국의 정책을 비판하는 동영상입니다. 칸워메이는 동영상을 통해서 네티즌들을 "봉"으로 보는 중국정부와 관계기업들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WOW을 하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지금도 타국가보다 업데이트진척상황이 훨씬 느립니다. 왜냐하면 퍼블리셔(공급상)과 정부관계부문들의 이익관계가 복잡하게 꼬여 있습니다. 특히 정부에서는 한편으로는 인터넷게임을 키운다고 하면서 반대로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을 이유로 억압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는 인터넷중독센타를 만들어서 청소년들에게 전기쇼크를 주면서 비인간적인 치료?!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해당 동영상은 중국에서의 WOW 상황이나 인터넷 상황을 어느 정도 알지 못하면 재미는 고사하고 내용도 이해하기 힘들며 길이도 60분이 넘는 장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네티즌들의 반응은 상당히 뜨겁습니다.

더욱 구체적인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직접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영상만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분은 《网瘾战争》完全手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인들중에서도 중국인터넷에서 좀 놀았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 중에도 한눈에 중국인터넷에서 구른 "포스"가 느껴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해보았습니다. 여러분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보셔요.



중국네티즌이 만든 위의 그림을 보고 안에 들어있는 의미를 모두 서술하시면 됩니다. 단! 다른 분들에게도 공평하게 기회를 드려야 되니 어디까지나 "비밀덧글"을 이용해주십시오. 기간은 중국시간 1월 24일 00시(한국시간 24일 1시)까지로 하겠습니다. 해당 시간이 지나면 정답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상품........따위는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즐겁게^^:::::

사실 중국인터넷에서 좀 놀았다는 분들에게는 너무 쉬운 문제인듯도 합니다. ^^
하지만 중국인터넷을 대하는 중국네티즌들의 마음이 가득 담겨있는 그림입니다.


정답 : 최대한 스스로 생각해보시고 정답을 보셨으면 합니다^^


* cosmopolitan815 DX.Kim 님이 참가하셨는데 아쉽게도 조금 빼먹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정말 상품을 주어야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정말 다행입니다!!! 쿨럭-_)

최근 구글의 중국철수로 인하여 세계의 IT 계뿐만이 아니라 문화-사회-정치-경제적으로 큰 동요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좋은 표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내부에서도 점차 구글철수 소식이 널리 퍼지면서 조금의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 소개드려 볼까 합니다.

1) 중국의 전체적인 인터넷 분위기 - 구글만세!
현재 중국네티즌들의 대부분은 구글만세를 외치고 있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구글을 비난하는 글들이 올라오면 빠른 속도로 그것을 비판하며, 중국정부의 본래 모습을 제대로 보라는 덧글들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마치 구글의 철수를 기점으로 중국네티즌들이 중국정부에 의해서 인터넷을 통제당했던 분노가 한꺼번에 터져나오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중국정부측 알바(五毛党)들이나 소수의 친정부성향의 네티즌들에 의해서 반구글정서를 조장하려는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어
중국에서 인터넷 덧글 "알바"는 머라고 할까요? 五毛党 wu mao dang 이라고 부른답니다. 마오는 중국돈의 가장 작은 단위로서 한국돈으로 바꾸면 1마오가 약 10원정도 됩니다. 오마오라는 것은 알바들이 덧글을 하나 쓸 때마다 받는 돈이 5마오라는 이야기를 풍자한 것입니다.


2) 구글은 고의적으로 중국을 모독하는 검색어 추천을 하고 있다[각주:1].

구글에서 "chinese people"이라고 검색을 하면 검색추천어로 “chinese people eat babies”(중국사람들은 아이를 먹는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구글 집단은 이것이 구글이 일부러 중국인들을 모독하기 위해서 검색순서를 조장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반박할 필요도 없습니다. 중국시장에서의 google.cn을 제외하고, 구글의 모든 검색결과와 검색추천어는 모두가 컴퓨터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순위가 결정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구글검색이 대단하다고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해당 검색어의 경우 구글외에도 바이두와 야후 모두에서 동일한 추천검색어에 올라와 있습니다. 또한  해당 내용은 실제로 몇 년전 중국 사천에서 낙태된 아이를 먹는 사진이 돌아다니면서 중국안에서 먼저 화제가 되었던 내용입니다. 더 웃긴 것은 어떤 사람들은 해당 내용을 일본에서 일어난 일처럼 꾸며서 일본인으로 검색해도 해당 검색어가 나옵니다.


3) 다국적 독점기업의 횡포다.
구글의 이번 행위는 국제적으로 독점적인 위치에 올라와 있는 기업의 한 국가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기업이든 현지의 정책과 법률에 충실히 하여야 하는데, 다국적 기업이라는 이유로 이러한 기본 원칙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원칙만 고집하면서 오히려 민주국가를 협박한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서 대부분의 중국네티즌의 의견은 당연히 반대입니다. 현재 "구글이 철수한 나라는 오직 중국뿐인데 먼넘의 횡포?[각주:2]", "Don't be evil 악하지 말자.라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나쁜것이구나." "검열을 왜 하는데? 스스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검열을 하는거 아냐? 글쓴이 죽어버려"정도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미디어를 통해서 위와 같이 보도할 경우 충분히 먹혀 들어갈 수 있으리라 봅니다.


4) 언론플레이
수 많은 독자들을 믿고 당당하게 중국정부와 맞서는 남방계열미디어(南方周末,南方都市报)을 제외하면 모든 중국의 미디어들이 모두 구글 철수행위에 대한 일방적인 비판과 비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미 중국정부는 구글철수를 결정한 듯 싶습니다.

내용은 제가 과거에 예측했던대로 2009년에 있었던 구글의 청소년보호문제와 구글의 저작권법위반문제를 중심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미국측의 국제적인 압박수단의 일종이라는 말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고, 구글은 단지 돈이 벌 수 없어서 나간다시는 식의 이야기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네티즌들은 구글만세를 부르며 압도적으로 구글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론플레이가 막강한 중국에서 이런 네티즌의 노력은 일정한 한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언론과 네티즌들간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게 되었고, 이는 분명 나중에 더욱 크게 터져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1. 해당 내용은 중국유명블로그 月光博客의 关于Google辱华谣言的分析을 참고하였습니다. [본문으로]
  2. 미안....구글검색은 아니지만, 유튜브는 어느 나라에서 물러났어. 아...왠지 모를 이 쪽팔림은 멀까.. [본문으로]
본 내용은 Tianya 后天要结婚了,答应老头婚后身心绝对忠诚,把你忘在天涯吧의 내용을 번역하여 각색한 것입니다.  Tianya(天涯)는 한국의 DC나 일본의 2CH와 비견될 수 있는 중국최대의 BBS입니다.  이제 진정한 중국인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려 보겠습니다.

전편 보기 : [번역 프로젝트/중국인 그리고 이야기] - 너를 잊고 내일 결혼한다. - 시작

이해를 돕기 위한 등장인물 간략 소개 :
LSY(남) : 남자주인공.
소리(여) : LSY가 마음 속에 담아둔 여인.
욱이(여) : 친한 여자친구
설이(여) : 7년간 사귀고 내일 결혼하는 부인
얼큰이(남) : 남자주인공과 베스트이며 룸메이트.
리(남) : 얼큰이에 이어서 두번째 베스트이자 룸메이트.

2002년 나는 후베이의 한 대학교의 경제학과에 들어가게 되었다. 고등학교 시절에 엄격한 가정교육 속에서도 누구나 하는 그리 아프지도 않고 그리 행복하지도 않은 연애를 했었다. 호르몬 과다의 대학 이전에 겪은 조그마한 에티파이져라고 할 수 있다.

대학교시절 베스트는 얼큰이였다. 얼큰이는 처음 같은 방으로 배정 받은 그 날 부터 금방 가까워졌다[각주:1]. 사실 남자 사이의 우정은 같이 땀을 흘리고 담배 한 대면 피우면 충분하다. 그리고 얼큰이는 군사훈련[각주:2]을 하는 내내 여학생들을 관찰하고 있었다.

얼큰이는 "흠이 있는 보석들" 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우리반은 특별한 미녀는 없었다. 그러나 욕지기가 나오는 외모도 없어서 그럭저럭 평균은 한다고 할 수 있었다.  얼큰이는 흠이 있는 보석들 중에서 그나마 괜찮은 보석을 목표로 삼았다. 그녀가 바로 지금 나의 약혼자인 설이다. 얼큰이에 의해 나도 설이를 관찰했다. 그녀는 우리반 여자 중에서 가장 키가 컸을 뿐만이 아니라 눈도 컸다. 그러나 피부가 너무 검었기 때문에 그리 돋보이지 않았다.

군사훈련 첫날은 두 명의 여학생이 쓰러지는 정도로 끝났다.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에 얼큰이는 두 명의 여학생을 데리고 왔다. 한명은 임시반장 욱이였다. 다른 한 명은 모자를 눌러쓰고 고개를 숙이고는 사투리로 전화를 하고 있었다.  욱이는 후베이 사람으로 어느 반에나 있는 활발하고 외향적이며 남자와 같은 여자였다.

배식을 받고 돌아와 보니 그 여학생은 아직도 통화중이었다. 그러나 이미 모자를 벗고 조그마한 얼굴과 새하얀 피부에 군사훈련으로 붉어진 뺨을 드러내고 있었다. 아마 그 때부터 그녀를 좋아한 것 같다.

욱이는 그녀를 소리라고 불렀다. 나와 얼큰이는 남성의 본능으로 그녀와 친근한 척을 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계속 우리를 투명 인간 취급을 할 뿐이었다. 우리가 어떤 질문을 하여도 간단하게 대답할 뿐 냉담한 태도를 유지하였다. 그리고 오직 욱이와 대화를 할 뿐이었다. 나와 얼큰이는 서로를 보며 "이런 씨발. 니가 먼데 이래."라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식사를 마치자 얼큰이는 욱이의 식기를 대신 치워주겠다고 말했다. 물론 소리는 무시하였다. 고의로 그녀를 냉대한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당연한 듯이 자신의 식기를 나의 식판에 올려놓고서는 욱이와 같이 가버렸다. 정말 욕이 튀어나오는 것을 참으며 숙소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 날 우리는 그녀를 공주병으로 확정지었다.

다만 우리는 소리와 같은 사람과 욱이가 왜 친구가 되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욱이는 소리는 단지 우한에 남자친구가 있기 때문에 남자와 멀리할 뿐이지 자신과는 잘 지낸다고 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속으로 씨발을 외치고 있었다. 어쩐지 어떻게 해도 작업이 안되더라니 말이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 남자친구와는 예전에 헤어졌다고 한다. 단지 연애를 하지 않으려는 방패막이었다.

욱이와 우리는 금방 친해졌다. 그리고 욱이와 소리는 마치 샴쌍둥이와 같이 언제나 함께였다. 그렇기에 우리 넷은 자주 같이 식사를 하였다. 그런데 소리는 매번 무표정한 얼굴로 따라와서는 욱이와 몇 마디 말을 주고 받을 뿐이었다. 비록 우리는 4명이 만나고 있지만 사실 3명이서 만나고 있었다. 소리는 단지 장식품이었을 뿐이었다.

비극적인 것은 얼큰이가 연애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역시 여러 군데에 미끼를 던져 놓은 것이 효과가 있었다. 그는 외국어과 여학생을 낚았다.  얼큰이의 표현에 따르면 몸매가 작살이었다. 그렇게 우리 4인조는 3인조가 되었다. 그리고 소리는 어차피 장식품이었기에 사실상 나와 욱이만의 세계가 되었다. 다만 남자같은 욱이에게 어떤 감정도 느끼지 않았고, 야한 농담도 스스럼 없이 주고 받았다.  그리고 욱이와 내가 야한 농담을 주고 받고 있으면 소리는 옆에서 조금도 얼굴을 붉히지 않고 조용히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그 당시 나는 그녀도 청순한 소녀는 아닐 것이라고 단정하였다.

그러던 어느 토요일 오전이었다. 주말이어서 집에 돌아갔던 욱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잠결에 나는 그녀의 전화를 받았다.

"소리 점심 꼭 챙겨야돼."
"내가 너희들 가정부냐? 안 챙겨"

그러나 욱이의 채찍과 당근을 동원한 설득에 넘어갔기에 약속하고 말았다. 그 당시 나는 소리를 좋아하지 않았다. 나 뿐만이 아니라 반의 남학생들은 그녀가 너무 오만하고 차갑다며 싫어하였다. 그러나 매일 저녁 숙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사람은 바로 그녀였다. 비록 좋은 말들은 아니었지만, 그녀는 분명히 관심을 받고 있었다. 자신이 먹지 못하는 포도를 보며 분명히 실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 같은 심리였다.

비록 약속을 했지만 소리의 평소 행동을 보아서는 분명히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해도 거절당할 것 같았다. 후회가 물 밀듯이 밀려왔다. 한참을 생각하다가 결국 그녀에게 문자를 보냈다.

"밥 먹었어?"

예상 밖으로 그녀는 빠르게 답장을 보내왔다.

"이미 먹었어."

그 문자를 보며 나는 실망감과 편암함을 동시에 느꼈다. 그런데 아직 그녀에게 답장을 하지 않았는데 그녀의 문자가 또 도착했다.

"넌 밥 먹었어? 어디야?"

나는 그녀가 어떤 덫을 놓는지도 모르고 우리들이 자주 가던 식당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다. 그리고 그녀는 언제나처럼 식사가 나올 때 쯤에야 도착을 했다. 이 때가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가졌던 때였다. 나는 최대한 호방하게 물어봤다.

"먹을 꺼야? 말꺼야?"
"이미 먹었다니까."
"그럼 왜 왔냐?"
"우리 언제나 같이 밥 먹었잖아?"

그녀는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을 하며 가방에서 담배를 꺼내 피웠다. 비록 욱이를 통해서 담배를 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근데 너 이미 밥 먹었다며?"
"응. 그냥 너 밥 먹을 때 같이 있어주는거야."

나는 이 4차원적인 생각에 이상한 점을 느끼지 못하고 조용히 밥을 먹다가 이상한 것이 생각나서 그녀에게 물어봤다.

"그런데 너 혼자 밥 먹은 거야?"
"리가 사줬어."

리는 농구를 잘하는 또 다른 룸메이트다[각주:3]. 얼큰이 다음으로 베스트라고 할 수 있는 녀석이다. 우리가 방에서 소리에 대해서 이 야기를 나눌 때도 말을 아끼더니 원래 그녀에게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어디서 먹었어?"

나는 불편한 마음을 감추며 별 것 아니라는듯이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그런데 소리는 무겁지도 가볍기도 않은 어조로 자신의 머리를 만지작거리며 나에게 말했다.

"넌 왜 여자를 안 사겨?"

지금까지도 그 날의 대화는 모두가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 그녀와 이미 3개월을 알고 지냈지만 그 날이 처음으로 이야기를 한 날이었기 대문이다. 무엇보다 평소와는 다른 그녀의 다정한 태도와 이런 애매모호한 말들에 순간 당황하고 말았다. 그 순간 나의 표정은 얼마나 멍하고 바보스러웠을까?

"그런건 왜 물어보냐?"
"나한테 한가지만 약속해줄래?"
"먼데?"
"만약 연애를 하게 되면 나와 욱이 중에서 골라줘."


일본 2CH에 올라오는 글을 소개하는 블로그가 많이 있습니다. 비 내리는 날의 커피 한 잔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각주:. 그리고 한국분들은 그곳에서 일본의 가슴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Tianya에 올라오는 이야기들을 번역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다만 한중 양국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원색적인 내용을 부분적으로 번역할 뿐입니다. 조금은 변했으면 합니다. 

Tianya 번역에 동참하실 분 있으신가요? 시간과 능력에 맞추어서 작품추천을 하겠습니다.

* 발번역을 다 끝냈습니다. 하루에 약 2500자내외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전체 자수는 17000자정도 입니다. 무슨 생각으로 번역을 했는지 모르겠군요. 그래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그렇기에 Tian에서도 난리지요.

* Sen님이 다른 일로 언급을 하셔서야 떠올랐는데 사실 가쉽 자체는 Tianya 보다 MOP을 1순위로 꼽습니다. 문제는 전 MOP을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쪽에 자주 가지 않습니다. 고로 그쪽 이야기는 별로 번역할 생각은 일단 없습니다. 사실 그쪽이 더 간략하고 번역하기 쉽고...무엇보다 화제성은 훨씬 더 강하기는 하지만....그래도 MOP이 싫은걸 어쩌겠습니까?

  1. 중국의 경우 대학교는 기본적으로 기숙사제입니다. [본문으로]
  2. 중국은 한국과 같은 의무병제는 아니다. 그러나 대학생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일정기간의 군사훈련을 받아야한다. 유학생은 면제다. [본문으로]
  3. 글의 뒤쪽에서 언급되지만 중국의 기숙사는 보통 4명에서 6명이 같은 방을 사용합니다. [본문으로]
오바마의 상하이 연설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중국네티즌들의 생각하는 중미관계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었을까요? 경제적인 충돌? 지역안보문제? 환경문제? 아닙니다. 중국네티즌들은 "인터넷자유"을 뽑았습니다. 그것도 75%라는 사실상의 몰표를 주었습니다.


왼쪽에 투표함에서 인터넷 자유가 현재는 63%정도이지만, 마지막에는 75%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오른쪽 내용은 중국의 인터넷감시에 대해서 실명으로 투고를 하는 내용이다.



아직도 중국의 인터넷 통제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하겠다. 현재 중국에서는 중국정부에 위험하다는 처분을 받게 되면, 해당 싸이트로의 접속이 차단되며 정상적으로 접속을 할 수 없다. 유명한 외국싸이트로는 위키나 유튜브 그리고 트위터등등이 있으며, 한국에서도 티스토리와 다음블로그등이 막혀 있는 상태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국이야기/중국 IT] - 중국의 인터넷 감시 시스템 - GFW, [중국이야기/중국 IT] - 중국네티즌의 구호 - 벽을 넘자(飜薔))

오바마 대통령 상하이연설에서의 인터넷 자유에 대한 발언

오바마대통령의 상하이 연설 원문 동영상이나 Mp3는 아래의 주소에서 제공[각주:1].
http://www.whitehouse.gov/photos-and-video/video/china-town-hall
(핵심은 동영상의 40분 30초~46분 20초까지)

아래는 제가 마음대로 번역하여 요약정리한 것입니다.
본래의 뜻 자체는 변동하지 않았습니다.

질문 : 현재 중국은 네티즌 수는 세계최다이며, 무려 6000만명의 블로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트위터가 차단이 되었을 뿐만이 아니라, 중국내의 유사 트위터 서비스들도 차단이 당해버렸습니다. (이 부분에서 가장 웃긴 것은 발표하는 사람이 중국인이 아니라 미국대사이었다는 점이다. 중국학생들에게 차마 못 시킨 것일까? 아니면 감히 할 중국인이 없었던 것일까?)

이번 연설에서 오바마는 이러한 실시간 투표 내용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중국정부의 인터넷 통제에 대한 다소는 직접적이고, 다소는 간접적인 말들을 많이 하게 된다.
그는 자신도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민주주의가 강력해지고, 본인이 더욱 좋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억지로 본인이 듣기 싫어하는 의견을 듣도록 만들어야 하며, 억지로 자신을 실험하게 해야된다고 밝혔다. 그 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인터넷을 통해서 승리하게 되었으며, 부자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본인은 지지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본인은 지지하였기에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의 이런 발언은 중국정부를 긴장하게 하고, 중국 네티즌들에게 마치 월슨의 "민족자결주의"처럼 다가올 수 있으리라 본다. 이번 오바마 중국방문 전부터 부분적으로 과거 차단되었던 곳들이 풀리게 되는 일은 가속화 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또한 이 이야기는 중국정부뿐만이 아니라, 인터넷을 관리하면 된다는 식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이명박 정부에게도 많은 것을 시사한다고 본다. 비판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당신에게 가는 그 비판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하였는지 생각을 해보는건 어떨까?





*** 추가적으로 중국에서는 중국정부의 차단을 뚫는 행위를 판치앙(翻墙 벽을 넘다)라고 한다. 그런데 아래의 표를 보면 이번에 중국에서 오바마의 연설을 관람한 수치와 판치앙을 구글에서 검색한 범위가 사실상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미있는 현상으로 보인다. 또한 위구르와 티벳지역은 사실상 인터넷의 사각지대라고 볼 수 있다. 인구밀집도가 낮아서 그렇다고? 그래도 우루무치와 라샤는 일정한 접속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백악관에서 발표한 이번 오바마 강연을 지켜본 중국 접속통계이다. 아래의 표와 사실상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구글에서 판치앙을 검색한 순위이다. 1위부터 베이징, 상하이, 티엔진, 후베이산동, 랴오닝, 장쑤, 광동, 지린,

* 판치앙의 최신 통계는 이곳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1. IT 어쩌고 저쩌고 하는 어느 나라 대통령님에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무엇인 진정한 친 IT인지.. [본문으로]
장나라가 강심장에서 한 발언이 중국네티즌들을 격분시켰다. 그러자 장나라측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정중하게 "오해"라면서 사과를 하였으면서, 한국 언론쪽에서는 열심히 옹호작업에 나섰다. 본인 대체 무엇이 "오해"인지 모르겠다. 오해? 허허....


1) 중국에 돈 벌러 갑니다?!
장나라씨는 강호동의 강심장에 출연하였다. 그리고 방송에서 "영화제작비가 떨어지면 아버지가 중국에 보내더라"라는 발언을 하였다. 그리고 자막으로는 "돈벌러"라고 적혀 있었다. 장나라측은 열심히 자막과 혼동해서 벌어진 "오해"라고 말하고 있다.

"영화제작비가 떨어지면 아버지가 중국에 보내더라"라는 말 자체가 정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가? 누가 생각해도 중국에 돈 벌러 간다라고 해석할 것이다. 대체 그렇게 해석하지 않는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할 뿐이다.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분 손을 들어주시기 바란다. 예를 들어서 일본출신의 "사유리"[각주:1]가 일본으로 돌아가서 "영화 제작비가 떨어지면 회사에서 한국에 보내더라"라는 발언을 했다면 어떨까?

자막 빼놓고 장나라 본인의 발언 자체도 심각하게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발언에 농담이었다는 말은 결코 통하지 않는다. 그럼 어떤 외국인이 농담으로 "한국인은 마늘냄새 허벌나게 나는 미개인"이라고 하면 당신은 그냥 농담으로 받아줄 것인가? 농담도 어느 정도 적당한 선이 있는 것이다.


2) 이제와서 사실이 아니라고? 웃음을 위해서?
그리고는 열심히 원래 계약했던 공연이기 때문에 간 것이고, 오히려 영화제작을 위해서 최대한 행사를 자제했다고 열심히 항변을 한다. 또한 영화 홍보를 위해서 나갔는데 특별한 에피소드가 없어서 작가와의 상의 끝에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변명을 해대고 있다. 차라리 하지 않았던 것이 좋았을 발언이라고 본다.

장나라와 강심장은 재미를 위해서 얼마든지 사실을 왜곡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과 대체 무엇이 다른가?  반대로 장나라가 중국공연에서 "중국을 사랑해요"라고 말하는 것도 얼마든지 재미와 홍보를 위해서 하는 가식적인 행위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3) 한류를 위한다면 제대로 반성 좀 하자.
한류가 어떻게 중국에 퍼졌는지 우선 생각을 해보자. 단순히 한국 드라마나 영화가 좋아서 벌어진 일이 아니다. 그 뒤에서는 한국문화를 사랑하여 그것을 하루 내로 번역해서 자막을 입혀서 중국인터넷에 보급하는 자막팀이 있다[각주:2]. 왠만한 드라마는 12시간 내로 자막이 나오며, 버라이어티프로그램도 보통은 하루내로 자막이 나온다. 강심장 역시 하루내로 자막이 입혀져서 중국인터넷에 보급되고 있다.

그런데 장나라의 이런 발언은 바로 이 자막팀에서 문제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이 퍼져서 언론에도 보도가 된 것이다. 더 간단하게 말을 해보자. 한국문화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강심장"을 왜 보겠는가? 관심이 있고 즐거워하기에 자막팀이 되거나 혹은 자막이 입혀진 것을 본 것인데, 그런 영상물에서 심히 문제가 되는 발언을 발견한 것이다.

반한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아닌 한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분노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중국의 반한감정이 문제라고 폄하하는 태도는 매우 문제가 있는 행위이다. 뉘앙스가 다르다니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하지말라. 보통 자막팀에는 원어민 수준의 한국어를 구사하는 중국인뿐만이 아니라 한국인도 포함되어 있다[각주:3]. 어디서 어설프게 번역뉘앙스를 논하는가!


한류다 어쩌다라고 말은 하면서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연예인의 발언 수준이 이 정도인 것은 분명히 반성할 일이다. 한국 매체들도 이를 덮어주려고 급급하지 말고 분명하고 엄격하게 문제를 지적해야된다. 그것이 앞으로 한국 문화사업이 발전하는 기반이 된다. 아니면 다시 똑같은 일이 반복될 뿐이다. 그리고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계속 떠날 것이다.

지긋지긋한 "오해". 작작해라. 대체 무엇이 오해라는 것인가? 그리고 본 글은 장나라 관련 글이라서 많이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화제유발 방식의 "강심장"의 미래가 뻔히 보였다. 이제부터 본인은 강심장을 "막장토크쇼"로 정의하련다.

  1. 본인 연예인을 잘 모른다. 그냥 적당히 집어넣어봤다. [본문으로]
  2. 혹자는 저작권문제가 심각하다고 하지만 이것은 현실을 모르는 사람들의 발언이라고 단정한다. 인터넷을 통해서 사실상 홍보를 하고, 인기를 끈 영상물들이 공중파로 보급이 되는 것이다. 만약 이것이 없었다면 한류는 없었다. 이 부분에서는 이정도로만 말하겠다. [본문으로]
  3. 본인은 현재 자막팀에는 소속되어 있지는 않지만, 과거에 몇몇 자막팀에 몸을 담고 있었다. 자막팀이 중국인들로만 이루어져서 제대로 뉘앙스를 전달하지 못한다는 편견은 버려라. 당신 생각보다 상당히 많은 한국인들이 자막팀에 소속되어 있다. [본문으로]
현재 중국에서는 위의 제목인 "구쥔펑, 엄마가 집에 와서 밥 먹으래.(贾君鹏你妈妈喊你回家吃饭)"라는 말이 갑자기 유행을 하고 있다. 그런데 아무도 그 뜻을 해석하지 못하고 있다. 대체 왜 이것이 인기이고 사람들이 즐겨보고 있는지 해석을 못하고 있다. 어떠한 해석도 그 전의 어떤 해석보다 더욱 강한 반대와 비웃음에 직면할 뿐이다.

7월 16일 10시 59분. 바이두의 WOW 티에바(贴吧 미니게시판)에는 "구쥔펑, 엄마가 집에 와서 밥 먹으래.(贾君鹏你妈妈喊你回家吃饭)"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은 한 글자도 없었다. 그리고 이 글은 2일만에 24만명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하였고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현재 덧글만 30만개 이상, 방문자 700만개 이상의 성지가 되어버렸다.
http://tieba.baidu.com/f?kz=610537635

문제는 대체 왜 이런 글이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느냐이다. 지금까지 수 많은 해석이 나왔지만, 어떤 해석도 공인을 받지 못하였다. 우선 현재의 중국 WOW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WOW 팬들은 아시겠지만, 지금 현재 중국에서는 WOW 서비스를 누가 하느냐에 대해서 난리가 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검색해보셔요^^) 그러다 보니 WOW 유져들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제대로 게임도 못 즐기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온 해석이 심심해서 저런 글에도 반응한다는 것이라는 해석이 본인의 생각으로는 가장 맞다.

그러나 혹자는 폐인과 같은 WOW 유져를 돌려서 비웃었기에 그렇다고 한다. 혹자는 아직도 어머니 품에 안겨서 게임이나 하는 사람을 비웃는 것이라고도 한다. 혹자는 "부른다"라는 의미를 강조하여서 빨리 WOW을 할 수 있기를 원하는 마음이라고 한다. sens님의 제보에 따르면 "음 이건 한족 80년대생들의 추억과 결부되는게 포인트입니다. 동네거나 오락실에서 정신없이 놀고있는 친구에게, 금방 참여한 친구가 이 소리를 하며 쫓아보내려 하는거죠.  어릴적 오락실에서 이 말을 심심찮게 봤다는 ㅋ"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이렇게 다양한 견해와 의견이 나오는 것을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하긴 "10초 안에 한강 굴다리로 존내 뛰어와라. 8초나 9초 이런 건 다 필요없다. 정확히 10초다. / 존내 맞는거다. / 형이 애정이 있어서 너네를 존내 패는거다" 와 같은 식의 별 의미 없는 것이고, 이해하기가 힘든 내용이기도 하다.


현재 중국에서 돌아다니는 글입니다. 일단 유머이기는 한데, 특별히 유머를 노리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단지 현재 20대들도 어릴 때부터 야동을 접해오고 있는 현실적인 상황에 대해서 사람들이 공감을 하기에, 다시 말해서 최근 중국에서 행해지는 야동에 대한 검열에 대한 반감으로 유행하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는 야동을 싫어하는 사람이다. – 작가미상

나는 야동과 야동을 보는 사람을 혐오한다.  성인물은 악마의 유혹처럼 젊은 층을 유혹하여 잡아먹고 있는 현실이다.물론 본인도 고요한 야밤에 일어나 컴퓨터를 키고, 인터넷을 뒤져서 다운 받아본 경험이 있다. 그러나 야동을 볼 때에는 언제나 비판적인 시선과 원한이 담긴 눈동자로 본다. 군자와 같이 마음 깊은 곳에 간직과 같은 비분을 담아서 본다. 본인은 야동을 통해서, 일본의 성인산업은 꽃보다 아름다운 나이의 여인들을 상품으로 전락시키는지 살펴볼 뿐이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北条香理,苍井空,川滨奈美,堤莎也加,町田梨乃,二阶堂仁美,饭岛爱,饭田夏帆,饭冢友子,芳本叶月,冈崎结由,冈田丽奈,高木萌美,高田礼子,高原流美,宫本真美,宫岛司,古都光,光月夜也,河村亚季子,河井梨绪,黑崎扇菜,红月流奈,华歌恋,吉川萌,及川奈央,吉川真奈美,吉崎纱南,吉野莎莉,今井明日香,今木翔子,金泽蓝子,进藤玲菜,井上可奈,久保美希,酒井未希,臼井利奈,菊池丽香,菊池英里,菊池智子,橘真央,具志坚阳子,可爱亚织沙,葵小夏,蓝山南,兰望美,里见奈奈子,里美奈奈子, 里美由梨香,立花丽华,立木爱,凉白舞,铃川玲理,铃江纹奈,铃木麻奈美,芦屋瞳,麻川美绪,麻生叶子,美里霞,美崎凉香,美雪沙织,美月莲,明日香,木谷麻耶,奈奈见沙织,内藤花苗,内田理沙,鲇川亚美,片濑亚纪,平山朝香,前原优树,前原佑子,浅见伽椰,浅井理,青木琳,青木玲,青野诗织,青羽未来, 青沼知朝,秋本玲子,秋菜里子,秋元优奈,如月可怜,若林树里,若月树里,森下理音,纱月结花,杉浦清香,杉山亚来,山下由美子,杉原凉子,上原留华,神城千佳,神崎麻衣,神崎麻子,矢吹丽,手束桃,树本凉子,水城凛,水野朋美,水野茜,水越丽子,四季彩香寺田弥生,松浦梦,松浦唯,松田千夏,松下爱来, 松下可怜,松元静香,速水真保,藤彩香,藤代流花,藤崎秋,藤森智子,天衣美津,田村麻衣,望月瞳,舞岛美织,午后野弥生,西泽友里,夏美舞,相川未希, 相户爱,相田由美,小仓杏,小川流果,筱宫知世,小栗杏菜,小森美王,小室优奈,小野由佳,筱原凉,小泽菜穗,小泽玛丽亚,筱冢真树子,星爱丽斯,星崎瞳,星野绫香,星野洋子,星野真弥,徐若樱,雪乃小春,岩下美季,遥优衣,野宫美忧,野原奈津美,叶月千穗,伊东美华,一色丽矢,一色鲇美,一条沙希,乙伊沙也加,樱井沙也加,由树莉莉,有川真生,有吉奈生子,有森玲香,雨宫优衣,原千寻,原史奈,原田春奈,远野麻耶,月野静玖,早纪麻未,早乙女舞,泽舞音,长濑爱,长月亚美,真木亚里沙,真山润,中川珠代,中村理央,中根由真,中山美玖,中原绫,仲井美帆,竹田树理,佐伯美奈,佐佐木,幸田梨纱,北原爱子,成膳任,戴文青木,德永千奈美,笛木优子,福原爱,高见美香,高树玛丽亚,宫崎葵,观月雏乃,海江田纯子,后藤理莎,后藤香南子,矶山沙耶香,矶山沙也加,吉冈美穗,吉泽瞳,加纳则子,加藤小雪,菅谷梨沙子,结城翼,井上和香,井上熏,酒井瑛里,久纱野水萌,铃木爱理,玲木美生,泷泽乃南,美依旗由美,木下亚由美,前田知惠,前原爱,浅田真央,清水佐纪,入江纱绫,三尺真奈美,三宅尚子,森下千里,上原绫,石村舞波,矢田亚希子,市川由衣,市井纱耶香,嗣永桃子,松岛菜菜子,松居彩,松元莉绪,樋口真未,细川直美,夏烧雅,相乐纪子,小川熏,小林惠美,小野奈美,小泽真珠,星野亚希,须藤茉麻,亚纪奈,岩田小百合,伊藤步,优香,友崎玲,中泽裕子,佐藤麻纱,安藤沙耶,奥山唯子,白崎令于,柏木奈纯,板谷佑,滨田翔子,朝雾唯,川崎爱,大和抚子,大西由梨香,岛田百合花,二宫优,绀野舞子,岗原厚子,高鸠阳子,古河由摩,谷田未央,河合绫纯美,和久井辛,和希沙,黑田美礼,横仓里奈,后藤亚维梨,户田惠梨香,吉濑美智子,加藤麻依,江纱绫,井上诗织,井上优香,井真理绘,堀井美月,莲沼民子,柳明日,落合玲奈,牧濑奈美,木下亚由,奈良沙绪理,浅丘南,秋本那夜,秋山玲子,秋庭比吕子,三尺真奈,三井保奈美,森下真理,山吹美花,山口纱弥加,杉里香,神代弓子,树梨沙,水谷利加,松鸠永里奈,松山麻美,松屿初音,塔山直美,藤香南子,天使美树,天野理惠,田崎由希,桐岛淳子,尾崎美果,西野美绪,相泽优香,小林里实,小早川洋子,叶山小姬,樱树露衣,樱田佳子,永井绘理香,远藤真纪,早川美波,早川桃香,折原琴,中鸠广香,中泽夏木,竹野内丰,佐藤江梨花,爱内萌,爱田露美,爱田毛毛,安倍夏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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坂上俊,坂上理,坂上理惠,坂上香织,坂上亚衣,坂上友惠,坂上真琴,坂上绫,坂田麻衣子,坂下麻衣,坂下真纪,矶山沙耶加,纯名里沙,村田阳子,一条美穗,樱一菜,泽井真帆,姬岛琉璃香,姬岛瑠梨香,中上绘奈,柊琉美,椎名实果,阿立未来,爱川京香,爱川日奈,爱原梨央,岸田香织,岸田小雪,白石美由纪,北原美由,北原翔子,本城彩,柴崎未永,朝比奈树里,朝比奈顺子,朝仓纯一,朝仓海音,朝美雾唯,朝霞舞,朝香美穗,朝永里绪,成宫智香,池川小咏, 椿香织,泽口丽奈,小西洋子,冈田丽娜,富田梨恵,卯月梨奈,安西亚纪,泉静香,多崎川华子,佐藤二郎,松平幸太郎,志贺广太郎,善田秀树,林宏司,水田成英,叶山浩树,水川麻美,阿部隆史,上野树里,野田惠,玉木宏,千秋真一,瑛太,峰龙太郎,三木清良,小出惠介,奥山真澄,冴子,佐间樱,竹中直人,山田优,温兹瑛士,二之宫知子,武内英树,卫藤凛,上原美佐,多贺谷彩子,远藤雄弥,大河内守,佐久樱,伊武雅刀,峰隆见,田野广子,河野华江子,丰原功补,加藤耕造,西村雅彦,谷冈肇,岩佐真悠子,石川怜奈,高濑由规奈,田中真纪子,近藤公园,玉木圭司,坂本真,桥本洋平,松冈璃奈子,铃木萌,松冈惠望子,铃木薰,山中崇,岩井一志,小林树奈子,金城静香,深田秋,井上由贵,小岛天天,金井,黑木,富士诚治,大奥华之乱,春日局,松下由树饰,阿江与,高岛礼子,德川家光,阿万,濑户朝香,木村多江,阿乐,京野琴美,稻叶正成,神保悟志,德川秀忠,竹千代,庆光院,野波麻帆,末永遥,阿里佐,岛津敬子,本田博太郎,菅野美穗,东乡克显,原田龙二,德川家茂,葛山信吾,安达佑实,实成院,野际阳子,柳丈僧人,星野真里,麻生祐未,藤田真,久保田磨希,中山忍,及川光博,杉田薰,山口香绪里,柳叶敏郎,朝田龙太郎,坂口宪二,雾岛军司,加藤晶,稻森泉,木原毅彦,池田铁洋,伊集院登,小池彻平,内田有纪,片冈一美,阿部贞夫,荒濑门次,水川朝美,里原美纪,佐佐木藏之介,藤吉圭介,夏木真理,鬼头笙子,岸部一德,野口贤雄,大冢宁宁,小高七海,佐藤东弥,阪元裕二,深田恭子,彩木久留美,堂本光一,冰室光三郎,上岛伸吾,大仓孝二,八户一郎,千曲川元彦,内山雅博,庐山裕子,筱原真衣,载宁龙二,森山花奈, 小泉梨奈,青岛秋菜,日向敏文,浜川瑠奈,小早川美幸,原沙知绘,辻本夏实,牧村亮子,冈林俊介,高木浩志,金儿宪史,二阶堂赖子,佐贺沙织,猪濑文雄, 伊东四朗,中岛剑,长岛一茂,小挢由佳,山本未来,丹下樱,岛袋宽子,岛野百惠,稻森寿世,德永爱,滴草由实,东川亚希子,东真纪,渡边美里,能登麻美子,森口博子,饭岛真理,福原美穗,福原裕美子,富田麻帆,冈本真夜,冈村孝子,冈崎律子,冈田有希子,高冈亚衣,高铃,高木古都,高木正胜,高桥理奈, 高桥美佳子,高桥瞳,高桥洋子,高桥真梨子,高田梢枝,高田志麻,工藤静香,宫川爱,宫地真绪,宫崎羽衣,宫西希,宫胁诗音,古内东子,谷村奈南,谷村有美,谷山浩子,广濑香美,广末凉子,广重绫,菅崎 …나로서는 이들이 누군지 도무지 모르겠다. 단 한번도 들어본 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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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도 모르겠습니다. 전 진짜로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사람을 다 알고, 프로필과 참가한 작품도 다 아는 사람이 있을듯한;;;;

中国网民简直就是一帮傻逼,欢呼庆祝twitter重见天日,殊不知G点掌握在某些人手里,别人想让你达到高潮,你就能达到高潮,妓女还有歇逼养伤的时候呢 -- https://twitter.com/kidleecn

중국네티즌은 한마디로 완전 바보집단이다. twitter에 접속이 된다고 환호하고 있다. 자신의 G-스팟이 어떤 사람의 손에 있는지도 모르고   타인이 오르가슴에 이르게 하려고 하면, 곧장 오르가슴에 오르고 있다. 창녀도 몸을 쉬는 시기가 있거늘....

표현이 상당히 저속하다. 그래서 비난일수밖에 없지만, 이 글은 많은 중국쪽 트워터들이 전달에 전달을 하고 있다. 저속한 것이기에 더욱 쉽게 사람의 감성을 자극한다고 보인다. 참고로 이 글이 올라온 곳은 트워터의 #fuckgfw GFW을 모르시는 분은 [중국이야기/중국 IT] - 중국의 인터넷 감시 시스템 - GFW을 참조하시기를^^

현재 중국에서는 5월 11일에 일어난 한 살인 사건으로 아직도 뜨겁다. 호북성 빠동현(巴东县)의 종업원인 떵위쟈오(邓玉娇)가 지방관원들을 향해서 “발톱미용용 칼”로 한명을 사망하시키고, 다른 한명이 부상을 입히고 자수한 사건이다. 빠동현 경찰은 떵위쟈오를 “고의 살인”죄로 5월 11일 형사구속하였다. 지금까지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어디까지나 떵위쟈오의 문제로 보인다. 하지만 이 사건의 실체가 점차 들어남에 따라서 중국 네티즌들은 분노하고 있다.

두 지방관원들은 이미 술을 마시고 시옹펑(雄风)호텔의 야간업소에서 놀고 있다가, 당시 옷을 빨고 있었던 발톱미용사 떵위쟈오를 만나고 그녀에게 “특수한 서비스”을 요구했다. 특수한 서비스라는 것은 여러분도 뻔히 짐작하시는 성적인 행동이다. 그녀는 발톱미용사이고, 몸을 팔 생각이 없는지라 거부를 하자, 두 관원은 돈을 꺼내서 그녀의 머리를 치면서 “돈이 있으니 내 말을 따라”라고 하면서 계속 특수한 서비스를 요구하였다. 그녀는 그 자리를 피하려고 했지만, 떵꾸이따(邓贵大)는 그녀를 막아서고 쇼파로 그녀를 밀어냈다. 떵위쟈오는 이 상황에서 발톱미용용 칼로 그를 찔렀는데, 목에 있는 동맥에 찔려서 과다출혈로 사망하게 되었다.

중국의 법률 규정에 지방관원의 행동이 강간이라면 떵위쟈오는 스스로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 위와 같은 행동을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정당방위인 것이다. 하지만 빠동현 경찰은 그녀가 어디까지나 고의적인 살인을 한 것이라고 계속 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우울증이 있다고 하면서, 이를 증언하라며 병원에 입원해 있던 그녀를 구타한 사실까지 들어났던 것이다. 한마디로 지방관원을 위해서 경찰이 마음대로 사건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는 것은 중국네티즌을 매우 분노하게 된 일이 되었다.

본인이 소개했던 “중국인도 분노한 중국식 언론통제” 에서 언급했던 항조우 고위급 자제의 교통사고와 같이 이번 사건은 중국의 민간에 널리퍼져있는 지방관리들에 대한 불신과 사회계층간의 빈부격차로 인한 감정이 거의 고정적인 형태를 가지고 집단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중국의 사회는 지금 어느 정도 위험한 수위라고 생각된다.


이 글은 세계와에 기고한 글입니다.(컥;;; 이 글은 원래 25일에나 공개가 되게 예약 된 것인데.....티스토리의 오류인지 이미 발행이 되어서...hanrss의 메인에까지 올라가 버렸군요. -_-;;; 이..이런;;;; 이렇게 된거 어쩔 수 없이........그냥 냅둡니다. -_-;;; 나중에 세계와에 올라오면 추천부탁드려요. 흑..ㅠㅠ)


중국에서는 최근 스스로 아동학대를 하면서 쾌감을 느꼈다는 현 간호사 학교 여학생의 블로그 글이 일파만파로 퍼져나가고 있다. 중국네티즌들이 그녀의 관련 뉴스를 모으고 있으나, 그녀 역시 “상관 말아. 니들이 먼 상관이야”라고 대답하고 있으며, 고아라 사건과 비슷한 결말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녀의 아이디는 모롱샤오Q(慕容小Q)이다. 그녀는 또우비엔(豆瓣)이라고 하는 이글루스와 비슷한 성향의 블로그 서비스을 이용하여 자신이 아기를 학대한 내용과 그에 대한 느낌을 상세하게 올려 놓았다.

그녀가 쓴 본문을 조금만 옮겨보면 “얼굴을 비틀어버리니까, 애기아 발버둥을 치면서 아앙하고 울어댔다. 나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아기는 계속 울었다. 나는 머리를 잡아채서 찬장위에 눌러버렸다. 아이는 너무 울어서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하였다. 나는 한가지 좋은 생각이 나서, 손으로 아이의 코와 입을 막하엇 그가 숨을 쉬지 못하도록 하였다. 거의 못 견딜 것처럼 보일 때가 되서야 손을 놓았다. 아이는 겨우겨우 숨을 쉬고는 다시 울려고 하였다. 나는 아이를 안아서 머리를 물통속에 집어넣었다. 그러나 아이의 코만은 막았다. 그러면 그는 죽지는 않는다. 단지 물을 엄청나게 먹을 뿐이다.”

중국 네티즌들도 당연히 그녀의 말에 분노하여 그녀에 대해서 조사하기 시작하였다. 조사한 결과 그녀는 과거에 보육원에서 근무를 한 적이 있는 1991년생이었던 것이다. 또한 스스로를 음양사로 생각하고 있는 약간의 망상증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중국네티즌들이 그녀의 블로그에 몰려가서 욕과 함께 사과를 요구하자. 그녀는 "욕하지마. 신경 꺼”라는 글만을 남겨두고 다른 글을 모두 내려버린 상태이다. 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90후(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이 자신만을 알고 정신적으로도 엉터리라면서 계속 성토를 하고 있다.

 


이 글은 세계와에 기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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