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http://www.illustratedfirstworldwar.com/


London News와 Great Eight Illustrated Magazine collection archives을 활용하여 1차세계대전 기간의 예술 자료의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연구와 교육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각화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바로: 공유 방식에서 OpenAPI와 같은 기계적 공유방식이 명확하게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아하는 방식은 아니다. 그러나 특히 교육 영역에서 상당한 효과가 있을것으로 예상되어 소개한다. 

Kalev Leetaru은 1500년부터 1922년 사이에 출판된 모든 서적 내부의 이미지들을 OCR을 이용하여 자동 추출하여 문맥요소를 활용하여 자동으로 태깅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추출한 14만장의 이미지를 Internet Archive’s public domain ebooks에 저장하고, 그 중에서 2.6만장을 세계적인 사진공유 온라인 서비스 플리커(Flickr)을 통해서 서비스하고 있다. (Internet Archive Book Images)



주소 : Internet Archive Book Images



바로 : 아직 태깅이 부정확한 면이 있지만, 그것은 사용자들이 알아서 하나하나 수정해주는 대중지성이 해결해주리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디지털인문학/DH_DB] - [DH리뷰] 포토그래머(Photogrammar) - 이미지와 지도의 만남나 이번 프로젝트 같이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로운 이미지의 공개가 한국에서도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포토그래머(Photogrammar)는 예일대학(Yale)이 미국기관(the United States Farm Security Administration and Office of War Information, FSA-OWI)이 보유하고 있는 1935년부터 1945년 사이의 사진 170,000장을 웹기반 지도 서비스에서 검색과 시각화가 가능하도록 한 프로젝트이다.




주소 : http://photogrammar.yale.edu/


바로 : 개인적으로 현재 산재해 있는 한국 근대의 사진도 저작권 오픈으로 서비스를 한다면 학술연구는 물론 사업적으로도 응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원명원 경매품(관련 내용 :[중국이야기/중국 이슈] - 중국 원명원 동상 개당 270억원에 낙찰 - 분노하는 중국)은 중국 상인이 낙찰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상인은 신문발표회를 통해서 돈을 지불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이 경우 법적으로는 위법이 아닌 계약위반이며, 위약금을 제출한다. 그리고 관례에 따르면, 다음으로 큰 액수를 부른 사람에게 권한이 넘어간다.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보면 :

중국인이 고가에 원명원 동상을 사고는 것에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질문에 대해서 84.4%가 그렇수 없다고 대답하였다. 그들은 무상으로 해당 동상이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무상으로 돌아올 경우, 현재 행방이 모연한 많은 중국계열 유물들이 점점 지하로 들어갈 것이 염려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중국상인의 경매참여와 대금지불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선언에 대해서...
74.9%의 사람들이 찬성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는 해외 중국 상인에 대한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문제이다. 이런 행동은 어디까지나 계약위반이라는 기본적인 상도를 벗어난 일이기 때문이다.

이번 일로 어떤 결과가 있을까?
73.5%의 사람들이 이것은 중국인이 국가이익을 위해서 한 일로서, 프랑스를 지켜보겠다는 심히 문제성이 있는 반응을 보였다. 국가주의와 민족주의의 색채가 농후하게 보인다. 실제로 13.1%의 사람들이 앞으로 해외 중국상인의 이미지를 걱정하였으며, 9.9%의 사람들이 프랑스 사람들의 중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망가지고, 중국과 프랑스 사이의 충돌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았다.


본인이 걱정하는 것은 인간들이 어쩌든, 앞으로 분명히 악흑속으로 더욱 들어가버릴 중국관련 유물들이다. 우리들은 얼마나 많은 인류의 보물들이 개인의 저장고에서 숨을 죽이고 있을런지 상상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많은 보물들이 얼마나 많은 역사적인 난제를 해결해줄 것인가?! ㅠㅠ

흔히 삼국지라고 알고 있는 역사소설인 삼국연의를 봐도 그렇고, 실제 삼국지나 기타 여러 정사를 보아도 그렇고, 동탁은 상당한 악역으로 등장을 해. 사실 그가 행한 것에는 과거의 관점으로 봐서 상당한 악행들이 있긴 있어. 대표적으로 마음대로 황제를 갈아치운건 정말 아름다운~ 행동이지. 그런데 말이야. 그냥 동탁이 나쁜넘이라고만 하기에는 좀 불쌍해서....사실 욕 먹은 것으로 따지면 영생을 구가해야될 듯 해서 조금 칭찬 좀 해줄려고~~~

诏除公卿以下子弟为郎,以补宦官之职,侍于殿上。
바로 : 조서를 내려, 공경이하의 자제를 낭으로 삼고, 환관의 자리를 대신하여, 전상에서 일하게 하였다.

권중달 : 조서를 내려 공경 이하 사람들의 자제들에게 벼슬을 주어 낭으로 삼아 환관의 자리를 메우고 전각의 위에서 모시는 일을 하게 하였다.

董卓率诸公上书,追理陈蕃、窦武及诸党人,悉复其爵位,遣使吊祠,擢用其子孙。
바로 : 동탁은 여러 공들을 이끌고 상서를 하여, 진번과 두무 및 여러 당인들을 조사하여, 그 작위를 복원하고, 사자를 보내 조문하고, 그 자손을 기용하게 하였다.

권중달 : 동탁이 여러 공들을 인솔하여 편지를 올리니 진번과 두무, 그리고 모든 당일들을 다시 조사해여 그들의 작위를 모두 회복시켜 주었으며, 사자를 보내서 사당에 조문하고 그들의 자손을 발탁하여서 기용하였다.

자치통감 권 59

-- 원래는 제 해석본(해석이라고 해도 그냥 막번역한거지만...)만 올릴까 했는데...권중달님 것을 보니...제가 상당히 대중적이지 못하게 대충 번역한거 같아서 같이 올립니다.

동한시대의 정치사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라고 본인에게 말한다면, "환관과 외척이 황제를 중심으로 박터져라 주구장창 싸운 이야기"라고 하고 싶다. 그리고 핵심 키워드를 잡는다면 당연히 "환관"과 "외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환관들의 전횡이 심하여, 사대부들의 계속된 요구는 환곤들을 처리하는 것이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계속되는 정치투쟁 속에서 "당인"으로 올려져서 자신뿐만이 아니라 그 자손까지 관직에 오를 수 없게 된 사람들을 복원시키는 문제였다.

위의 사료로 동탁이 동한시대내내 사대부들이 원했던 환관척격과 당인 복원을 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 동탁은 사대부들의 오랜 숙원을 풀어준 은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동탁은 시골 촌구석에서 올라온 뼈대도 없는 굴러먹던 개뼈다구여서 이런 사실들이 무시될 뿐이다. 우리 동탁도 잘한 짓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사실 다른 하나가 더 있는데, 태후압박과 같은 일을 통해서 외척세력을 눌러버렸다. 물론 그것이야 자신의 권력을 위한 성향이 강했으니..물론 위의 사대부의 숙원을 풀어준 것도 굳이 말하면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라고도 할 수 있겠다만......

그냥...동탁이 너무 가련해서 한번 써봤다. 여친 생기고...몇 일동안 글을 안 쓰기도 했고 말이야....사실 지금 중국 10대뉴스니, 중국 10대 유행어니 이것저것 적당히 쓸만한 것도 많은데 말이야. 레폿이나 하자.

경기 결과는 일본이 중국을 1:0이었다. 일본은 전반전 18분쯤에 중국 골키퍼의 실수를 기회로 잡아서 득점을 했다. 전반전의 일본의 경기력은 많은 문제가 있었다. 실수도 많았다. 하지만 후반전에는 매우 공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 경기 능력보다 경기 매너부터...

홈어드벤티지 상황에서 이렇게 많은 엘로우카드를 받기도 힘들 것이다. 저번 한국 경기도 그렇지만, 정말 중국팀의 경기는 드럽다. 이번 경기에서도 레드카드를 받아도 할 말이 없는 장면이 2번이나 나왔다. 중국 축구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기술, 전략과 같은 것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경기 매너부터 배웠으면 좋겠다.


투지와 매너는 서로 다른 것이다. 중국팀이 정말 강팀이 될려고 한다면 우선 스포츠정신이라는 것부터 제대로 배워야될 것이다.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레드 카드로 퇴장당하는 것은 둘째로 하고도, 연속되는 경기에서 엘로우 카드가 2장이 모이면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그래서 이번 경기로 중국의 중요한 수비수가 다음 경기에 출전 할 수 없게 되었다.



2) 일본 관중

몇몇 안되는 일본 관중이 가끔 티비에 비추어질 때마다 생각했다. 저 주위에는 공안(경찰)들이 쫘악 깔려서 보호하고 있겠구나라고 여겨진다. 안 그러면 무슨 난리가 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상황 자체가 문제이다. 더 길게 이야기 하지 않겠다. 중국 축구팬이여. 진정으로 걱정해서 하는 말이다. 그리고 그래야 되는 이유는 아래쪽에 적도록 하겠다.



3) 경기매너와 국가 이미지

1 - 욕설 금지

현재 베이징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경기에서 욕설을 내뱉으면 경찰에 잡힌다.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경기 응원 문화을 생각해서 시작된 행사이다. 이번 경기는 충칭에서 열린 것이지만, 아마 동일한 내용이 적용되지 않았나 싶다. 욕설을 내뱉는다고 잡는 것은 언듯 생각하면 조금은 심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할 사람은 다 하겠지만-_)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라도 응원 문화를 개선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 - 일본인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왜냐하면 예전처럼 국제전 이후에 응원하러 나온 외국인들에 대한 욕설, 폭행등의 행위가 또 발생하면 참 골치아파진다. 안 그래도 환경문제와 음식문제로 말이 많은 베이징 올림픽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안봐도 뻔한 것이다. 그ㅇ런데 이것은 관중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의 문제도 있다.


그래서 처음에 선수들의 매너를 강조한 것이다. 오늘 있었던 일본과 중국의 경기는 한국인이고 중국에 오래 살아서 아무래도 중국측에서 보게 되는 본인조차도 심각하다고 생각될 정도였다. 그리고 저번 북한과의 경기에서 일본에서는 특이하게 10%가 넘는 시청률이 나온 상황에서 그와 거의 비슷한 높은 시청율이 나올 이번 경기를 지켜본 일본 사람들의 중국에 대한 이미지는 어떨까?


중국이 경기에서 이기더라도 매너가 훌륭했으면 정말 멋지고 잘한다라는 소리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를 본 일본인들은 중국을 이겼어도 드럽고 짜증난다는 반응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추가 사항 :

해당 경기 다음날(오늘) 아침에 일본 뉴스를 봤습니다. 어제 있었던 일본과 중국과의 경기에 대한 보도도 있었습니다. 공포의 목치기부터 시작해서 경기장에서 폭죽 터트리다가 공안에 잡히는 중국인과 누가봐도 고의라고 생각되는 중국 골키퍼의 소림사 옆차기...그리고 마지막으로 퇴장하는 일본선수들에게 날아오는 패트병으로 화면이 마무리 되더군요.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었군요. 이것을 보고 안그래도 교자사건으로 심기가 불편한 일본인들의 중국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변할까요? 이미지가 너무나!!! 좋아지겠군요.

올림픽을 곧 개최하는 나라에서 여자 축구에서는 기본적인 스포츠맨쉽이 없는 "짓거리"을 하더니 남자 축구에서도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내는군요. 이 상태로 올림픽 개최하면 돌아오는것은 영원히 살 수 있을 정도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욕들의 바다일 것입니다. 제발! 쫌!!!




bl001

http://www.365bloglink.com/photo.php

 

 

11월 30일부터 블로그링크에서는 사진(이미지)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블로그에서 온 사진들만으로 구성된 메타사이트이며, 지금은 추천사진, 화제의 사진태그, 최근 사진, 추천사진블로거, 사진분류, 사진 검색과 같은 기본적인 메뉴로만 구성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신랑, 바이두, 163블로그와 같은 경우는 외부로 사진이 나가는 것을 막고 있기 때문에 해당 채널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보기 힘들정도의 사진은 자체적으로 삭제하고 잇습니다.

 

해당 사진 채널은 올블로그에 있는 이미지 클라우드의 확장개념이라고 이해하시면 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효과는 이미지 클라우드에 비해서 훨씬 뛰어날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갈 수록 네티즌들은 "글을 읽기" 보다는 "이미지 보기"원하고 있습니다. 그런 현실에 잘 맞춘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블로그나 블로그코리아 모두 해당 시스템을 구축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이미 존재하는 이미지 클라우드를 메뉴로 옮기기만 해도 되는 문제이지요. 하지만 그런 사소한 부분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메타싸이트도 해당 기능을 한 번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나저나 요즘 블로그링크의 이런저런 일들이 많네요. 저번 작문대회는 상하이박님의 기획이라고 했는데, 지금 벌어지는 일들은 누구 아이디어일런지 궁금하군요. 역시 춘장씨가 유력?! __-;;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