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등 5개 언어가 지원되는 아이투어서울(i Tour Seoul)의 ‘온라인 공연·영화 예매서비스'가 지난 4월 발표되었다.

http://www.visitseoul.net/

그러나 지금까지 총 예약건수가 고작 1840건에 불과하였고, 10월에도 고작 1600건 정도였을 뿐이다. 분명히 외국어를 지원하는 공연·영화 예매사이트가 없어서 그 동안 외국인들은 지인이나 구매대행 싸이트를 이용하는 불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실패에 가까운 성과로 보인다.

한눈에 봐도 화.려.한. 디자인. 그러나 편.안.한. 디자인은 결코 아니다.



1) 다국어를 어디서 지원하나요?
이 싸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다국어 지원이다. 그런데 정작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대체 어디서 다국어로 전환을 해야될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실제로는 오른쪽 상단에 언어를 변환할 수 있는 모드가 있긴 하지만 주변의 디자인과 섞여서 잘 인지되지 않는다. 이는 사용자 UI 디자인의 실패라고 할 수 있다.


2) 여전한 IE 짝사랑
이 싸이트는 그 동안 한국의 홈페이지 개발시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IE 인터넷익스플로우만을 지원"하는 IE짝사랑에서는 벗어난듯 보인다. 그러나 파이어폭스에서 사용을 해보면 "인증서"를 받지 못하여 보안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결제부분은 아예 이야기도 하지 않겠다.


3) 로딩에 한시간을 보내라고?!
해당 싸이트는 한국에서는 빠른 속도로 쾌적하게 볼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싸이트를 중국에서 본다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너무나 느린 속도 때문에 제대로 서핑을 할 수도 없다.

그 밖의 현지화에 대한 고민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수 많은 부분들이 내재되어 있다. 현재 중국대륙에서는 트위터에 접속하지 못한다. 그런데 회원가입시 당당하게 트위터 주소를 입력하라는 칸을 만들어 놓은 것은 놀리는 건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컨텐츠인데, 단순히 번역한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단순히 번역한 내용은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보다 직접적이고 특화되어 있는 정보인 것이다. 중국관광객을 인사동에 백날 데려가봤자 중국과의 차이를 느끼기는 매우 어렵다.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는 그에 적합한 관광지를 생각해야 되는데, 이 싸이트에는 그런 고민이 부족해보인다.


4) 실명제는 필요 없는건가?
한국정부정책에 따라서 한국에서는 실명제가 확실하게 지켜지고 있다. 그러나 실명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가능성이 높을 뿐더러 보안상의 문제가 있기에 해외 국가들은 실명제를 실행하는 것은 사실상 포기하고 있다. 심지어 인터넷 통제국가로 악명이 높은 중국도 꿈만 꾸는 것이 실명제이다. 그러나 한국정부는 실명제야 말로 인터넷에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될 일이라면서 실명제를 강력하게 주장해왔다.

그러나 해당 싸이트에서는 정작 실명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것은 서울시의 정부에 대한 반격을 의미하는가? 아니면 정부의 일부분인 서울시가 결국 "정의"에 굴복한 것을 의미하는가? 그 선택은 여러분 스스로 내려야 될 것으로 보인다.


본인도 해외 친구들의 한국표 예약을 몇 번이나 도와준 적이 있어서 이런 싸이트의 탄생은 매우 반기는 편이며, 이런 시도에 대해서는 열광의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한국방식"만을 고집하는 아집으로는 해외의 주목을 받을 수 없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현지화"에 고민을 하였으면 한다.

우리는 지식인에 대한 태도을 통해서 그 민족의 문명 수준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노동자와 농민에 대한 태도을 통해서 그 민족의 양심을 검증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에 대한 태도를 통해서 그 민족의 개방성을 시험해 볼 수 있다.

一个54岁下岗工人说了一句震惊中外的话。这个下岗工人说:“对待知识分子的态度标志着一个民族的文明程度,而对待工人农民的态度则可考验这个民族的良心。”

해당 이야기에 나오는 "54"세의 직장은 관둔 노동자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출처를 모르더라도 짦은 두 줄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마지막 줄의 "마지막으로 외국인에 대한 태도를 통해서 그 민족의 개방성을 볼 수 있다."은 원문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원문을 보고 제가 자연스럽게 떠올린 내용이기에 추가였습니다.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의문이 있습니다. 위에 기준으로 생각하면 한국은 어느 수준일까?


어떤 한국인이 외국인을 만났다. 외국인이 "How are you?"라고 묻자 그는 긴장을 하며 "Fine,thank you."라고 대답을 하였다. 그러자 외국인은 크게 웃으며 유창한 한국어로 말했다.

"하하하!! 그렇게 말할 줄 알았다니까...내가 만난 모든 한국인들은 다 그렇게 대답하더라고!!"

某人遇到一老外,老外问How are you?他做了标准回答Fine,thank you.结果老外用地道的中文说:哈哈哈,我就知道你会这么说…我见着的所有中国人都是这么回答我的。(via:@lishuhang)

............참고로 원문은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이다. 그러나 한국인으로 바꾸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것은......끙......난 그래도 Not Bad라고 할 때도 있다고!!! 있다고!!! 있다고.......그래도 맨 처음 생각나는건 파인땡쓰..ㅠㅠ 그리고 절대 빼먹지 말아야 될 것이 있다. "엔듀~~"

만두군님의 발언 :

한국인의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노동력 감소와 3D직업 기피의식으로 인하여 별 수 없이 외국인 노동자를 받아들였다. 현재 외국인 노동자들은 한국인보다 싼 임금으로 3D 직종에 일하고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단기적인 해결책이다.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이나 2세들이 한국인과 동등한 대우를 바라고, 그들도 3D 직업군 종사를 기피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럴 것이면 왜 받아들여야 하나? (해당 내용은 제가 독단적으로 만두군님의 이야기를 요약정리한 것입니다. 해당 발언 전문은 방명록에 있습니다. 주소)


저의 대답 :
현재로서는 현실적으로 외국인을 받아들이는 방법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님이 언급하신 단기적인 처방이라는 것도 어느정도 타당합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대안이 있기에 그리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님이 언급하신 앞으로의 문제는 외국인들의 2~3세들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면서 지금의 한국인들과 동등함을 요구할 것이라는문제인데, 사실 임금은 당연히 동등하게 되어야된다고 봅니다. 문제는 3D기피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미래를 예상해보면 몇가지시나리오가 그려집니다.

가장 간단하게 노동력보충이 가능하고, 약 40년뒤쯤에는 실현가능하리라 보는 것이 남북통일입니다. 이 경우 북한의 노동력이 대거유입되기에 노동시장에 탄력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다음 수순은 동북아시아연합체로서, 한국이나 일본은 중국의 비교적값싼 노동력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중국이 아무리 강력해져도 사람이 많기에 기본적인 임금수준은 한국과일본에 미치지 못한다고봅니다.)

물론 이 모든것도 결국은 모두의 권리요구로 인하여 3D계열에 사람들이 종사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그 때쯤이면...지금의 과학발달속도로 본다면 자연스럽게 문제가 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융론이라는 것이 있다. 서진(西晋)때 사람인 강통이 쓴것인데, 그는 지금 현재 중국경내로 들어와 있는 이민족을 다 몰아내야하며,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잔인하고 황폭하고 교화되지 않으니 난리를 일으킬 것이라고 하였다. (혹시나 원문 보고 싶은 분은 여기로  江統《徙戎論》) 그리고 실제로 남북국시대가 전개가 되면서, 북쪽은 이민족들의 정권들이 세워지게 된다. 우린 이것을 보면서 "역시 외국인 노동자를 내쫒아야돼!"라고 생각해야될까?

우리는 이 점을 반드시 생각해야된다. 강통의 사융론은 당대에 받아들여지지 못하였다. 그리고 당시에 받아들여지지 못한 것에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 한마디로 설명을 하면 "필요 했기 때문이다" 당시의 이민족이라고 하면, 단순히 약탈만 자행했을 것 같지만, 상당히 많은 수가 목축이 아닌 농업에 종사했었다. 물론 그들의 장점이라고 말하는 군사계열에 종사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리고 그것은 삼국시대를 거치면서 한대의 인구의 10%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는 정말 귀중한 노동력이었다.

그래도 이민족들이 난리를 일으켰잖아?! 라고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당시의 이민족들은 한족에 비하여 분명히 열등한 대우를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외국인 노동자처럼 말이다. 당신이 계속 열등한 대우를 받는다면, 당신이라면 열받고 뒤집어버리고 싶지 않았겠는가? 또한 모용씨와 같은 경우는 단지 이민족의 피를 가지고 있었을 뿐, 실제 모습을 보면 이미 상당히 중국화되어있었다. 단지 혈통만 이민족이었을 뿐....

사융론은 마치 미래를 예측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결과론이었을 뿐이며, 이민족들이 난리를 일으킨 것은 제대로 된 사회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하서였다. 당장 필요하고, 앞으로도 계속 필요한 노동력을 다 쫒아 버리겠다는 사융론은 그래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는 역사의 교훈에서 이를 꼭 배워야 할 것이다.


현실적으로 외국인 노동자는 필요하다. 그런데 그들이 위협적이 될까 두려운가? 그럼 제대로 된 사회시스템과 외국인이라고 멸시 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겠다면 남은 길은 정말 필요한 외국인 노동자 내쫒고 남게되는 돌아가지 않는 기계나 외국인 노동자들의 불합리한 한국의 사회시스템에 대한 분노폭팔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본인 정말 조용히 있을 생각이었다. 설마 진짜로 저딴식으로 영어 교육을 시킬려나라는 생각을 머리 속에 하고 있었다. 만약 이명박이 개혁가라면 정말 시대를 앞서가는 개혁가일지도 모르겠다. 나름 진보적이고 선진적이라는 자부하는 본인에게는 도저히 이해 못할 일을 저지르고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이건 개혁이 아니라 그냥 다 같이 죽자는 것으로만 생각된다. 이게 실용주의인가? 바보짓일뿐이다.

본인 지금까지 영어권으로 어학연수를 떠나 본적이 없다. 물론 중국이라는 외국땅에서 오래동안 생활하였지만, 여기서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경우는 극소수의 상황밖에 없다. 물론 내가 영어를 잘한다고 할 수 없다. 발음도 별로 안 좋다. 책도 문학소설을 읽을 엄두를 못 내며, 본인의 전공책만 본다. 하지만 본인에게 영어는 딱 그정도면 되는 "도구"이다. 그래서 크게 실망스럽지도 않다.


학부모를 대표해 나온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이경자 운영위원은 “인수위 정책에 두 손 두발 다 들어서 환영하고 싶다”며 “대학을 졸업해도 외국인을 만나면 도망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 는 “이제 선생님들도 자세를 바꿔야 한다”며 “다들 개인적으로 자기 돈 들여서 하는데 나라에서 프로그램까지 세우고 하는데 그것만 기다리는 선생님이 있어선 안 된다. 지금 사교육 시장으로 달려갈 분들은 선생님들이다. 적극적으로 임하고 변화에 노력해 달라”고 교사들에게도 변화를 주문했다.

“에프(F)발음 표기 위해 국어도 바꾼다”… 영어공청회 ‘이모저모’


그런데 이경자 인간교육실현학부모 연대 소속분이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한다. 인간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건데, 사교육 보급 실천본부인지 알 수가 없다. 이런 분들의 생각에 동조하는 분들을 위해서 몇마디 해주겠다.

1) 외국인을 만나면 도망을 간다고?!
그건 외국어의 문제가 아니다. 당신의 용기가 부족하고, 낯선 것에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한국인의 정서문제이다. 본인 주위에 영어 정말 기똥차게 잘하는 녀석이 있다. 근데 외국인 앞에서는 정작 본인이 하고 싶은 말 못한다. 차라리 나는 말도 안되는 영어라도 그 외국인과 충분히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도망가지 마라. 본인도 한국 고등학교까지 나왔다. 하지만 도망가지 않는다. 외국인과 의사소통정도는 할 수 있다. 발음? 엉터리다. 문법? 거지같다. 그래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그 외국인이 당신을 잡아먹지 않는다. 영어 못한다고 그 외국인이 당신을 욕이라고 할 것 같은가?


2) 발음 가지고 찌질되는 분들.
본인의 발음이 안 좋으니 자격지심이니 어쩌고 할것 같은 분들이 있을 것 같지만, 한마디 해야겠다. 발음 신경 쓰지 마라. 혹시 동시통역사를 하실 것인가? 아니면 미.국.에.서. 로펌에 들어가실 분이신가? 그럼 신경 써야될 것이다. 하지만 그 외의 대부분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언어의 목적은 의사소통이다. 누가 더 아름다운 말을 하느냐를 겨루는게 아니다. 발음이 이상하다고 말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 더 웃기지 않는가?

한국 분들 정말 답답한 것이 있다. 말하는 것을 두려워 한다. 틀리는 것을 두려워 한다. 그래서 말도 안한다. 장난하냐? 본인 중국에서 중국어 배웠고, 일본에서 지금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다. 그런데 어학연수 과정에서 한국인들이 "이렇게 말해도 되나요?" 라고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는 것을 별로 본 적이 없다. 왜? 말도 안되는 말이면 쪽팔려서 어떻게 하나라고 생각한다. 궁금하면 질문해라. 틀리면 어떠한가? 당신은 외국어를 배우는 학생이다. 전문 통역사가 아니란 말이다.

물론 발음이 좋으면 나쁠 것은 없다. 하지만 발음만 좋다는 소리를 듣고, 외국인 앞에서 얼어붙는 것보다 말도 안되는 발음이라도 의사소통을 하는 편이 훨씬 좋다고 생각되는것은 나뿐일까?


3) 당신은 외.국.어.를. 배우고 있다.
한국사람들은 외국어에 대한 개념이 너무나 독특하다. 모든 외국어를 소위 네거티브 수준으로 익혀야 된다고 생각한다. 제발 참아라. 본인의 경우 정말 네이티브라고 불리는 사람이 되려면 최소한 해당 나라에서 10년동안 열심히 생활해야된다고 생각한다. 언어라는 것은 발음이니 문법이니를 다 떠나서, 그 나라의 문화가 모두 녹아있다. 20살이 넘어서 해당 국가에 가서 10년동안 굴러도, 완전한 네이티브가 되기만 한다면 그 사람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간단하게 붉은 악마의 함성이었던 "대한민국"은 그냥 나라이름일 뿐이다. 하지만 그 속에 있는 수 많은 감정들을 생각해보라. 그런 모든 감정을 이해할 수 있을 때 진정한 네이티브가 되는 것이다.

흔히 이번 일을 비판하면서 나오는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에 나오는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을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이 이해하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 것 같은가? 정말 간단하게 가보자. "으이구...마음에 한으로 남아있다"라는 말의 "한". 이거 외국인이 얼마만에 이걸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가?

그 땅에서 태어나서, 그 땅의 물을 마시고, 그 땅에서 웃고 울어보지 않았으면 어디까지나 외국어이다. 제발 외국어를 외국어로 보았으면 좋겠다. 인정할 건 인정하자. 해당 언어권에서 어릴때부터 살거나 소수의 언어적 천재들 외에는 일반적인 사람들은 네이티브가 되기가 사실상 힘들다. 포기해라. 제발...


마지막으로 선생님들이 앞장서서 사교육 현장으로 달려가야된단다. 이쯤되면 인터넷식 용어로 "막장 중에서도 개막장이다." 농담이 아니고 진지하게 고뇌해본다. 미국이 받아줄런지 모르지만, 미국의 새로운 주로 편입하자고 주장하는게 훨씬 좋을 것 같다.






본인 수구주의자도 아니고, 민족주의자도 아니다. 본인 세계가 모두 통일되어서 세계정부를 이루는 것을 소원하는 극단적인 세계주의자이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 본인도 사람들에게 외국어를 배우는게 좋다고 역설하는 편이다. 동생에게도 군대 제대하면 중국이든, 미국이든, 일본이든...어디든지 가서 1년정도는 살아보라고 말하고 있다. 다른 문화를 바라보면 한국이 새롭게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외국어를 네거티브로 익히라고는 안한다. 제발 부탁이다. 껍데기를 버리고 그 속을 봐라. 언어가 왜 있는가?


아주 간단하게 정리하면, 네이티브의 환상을 버려라. 그냥 본인이 필요한 수준만큼만 공부해라. 그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문화풍토부터나 만들어라. 그게 외국인 앞에서 당당하게 외국어를 할 수 있게 하는 비결중에 비결일 것이다.

무엇보다. 명심해라. 언어는 의사 소통을 위한 도구일뿐이다.
그리고 혼동하지 말아라. 외국인도 결국 밥먹고 똥싸는 인간이다.
사람 사는거 거기서 거기다.



이 글을 적고 진중권씨의 인터뷰를 보았다. 진중권씨. 전 역시 당신 팬입니다. 하지만 표현의 강도는 조금 조절해주셔요. 솔직히 맞는 말이긴 하지만 공공매체 아니겠습니다. -_-! 그런데 말이죠. 지금의 인수위와 이명박이 빈라덴같은 원리주의자라고 하셨는데, 사실 진중권씨도 원리주의자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방향이 극단적으로 다른 쪽이긴 하지만 말이죠.





구글 중국 상품 살롱에 신청했는데, 좌절되었군요. 아..그냥 학생이고 외국인이라고 말하지 말고, 구라 칠거 그랬습니다. 솔직하게 적어놓아서 안된걸까요? ㅠㅠ 사실 초대장이 한정되어있다고 해도, LG나 삼성이라고 구라쳤으면 됐을지도 모르잖습니까! -_-;;

본 행사는 유투브와 www.googlechinablog.com 에 올라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으휴...한숨...두숨...--



尊敬的阁下:
您好!
感谢您一直以来对 Google 的大力支持与厚爱。
由于活动名额有限,我们未能邀请您出席本次“ Google 产品沙龙”,对此我们深表歉意。但我们在今后依然会以最积极的姿态期待您参与我们 Google 的其他活动,同时也期待您在今后给予我们一如既往的关注。
本次活动的视频将会上传到 YuTube ,请关注近期www.googlechinab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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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谢您一直以来对 Google 投入的热情;
当然还要感谢您一直以来为 Google 所提出的建议!
期待下次与您准时相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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