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eapaper.allblog.net/


티페이퍼는 올블로그 운영진에 의하여 만들어진 올블로그 신문입니다. 여름날님이 일주일간에 올블로그에 올라온 글들 중에서 좋은 글들을 추천해주는 "여름날의 올블로그 펀펀" 과 비트손님이 작성하신 칼럼이 주된 내용을 차지하며, 다양한 블로그 칵테일 식구들의 일상의 이야기가 조그마하게 달려 있습니다.


티페이퍼는 RSS와 메일을 통해서 구독해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직접 올블로그에서 보셔도 됩니다.



올블로그의 운영진은 기본적으로 권력을 휘두르지 않습니다. 스스로도 위험하다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사용자에게 편집권을 맡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쉬운 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무엇보다 블로거였던 올블 운영진이 점차 운영진처럼 변해가지 않나는 점입니다. 특히 하늘이님과 골빈해커님은 블로그계에서 언더였다고 하면 웃길 분들이셨지만, 요즘 글이 올라오는 속도는 상당히 느립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올블 운영진도 이제 당당하게 사용자와 같이 놀려고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일단 보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평가라고 쓰고 쓴소리라고 읽는 행동은 해야겠죠?  사실 저는 해당 티페이퍼를 저번 주에 베타테스터라는 명목으로 먼저 보고 이런 저런 생각을 이미 해꼬님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msn을 찾아보니 해당 대화기록이 저장이 안되어있군요.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해당 티페이퍼의 장점은 운영진의 사용자와의 소통. 그리고 자유로운 분위기. 일반 사용자를 위한 운영진의 배려라는 측면으로 압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거야 여러분도 쉽게 알 수 있으실테니 전 단점이나 저의 걱정위주로 평가를 작성하겠습니다.


1) 편집권 완전 공개는 힘들었던 것인가?

하늘이님의 얼마전 포스팅을 보면 올블은 모든 편집권을 공개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평가하여서 이번 티페이퍼는 편집권을 운영진에게만 구속시킨 행동이다. 본인은 이에 대해서 사용자 각각, 혹은 팀을 이루어서 각양각색의 티페이퍼를 만들 수 있게 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는 편집권을 공개한다는 의미 외에도 올블의 데이타를 이용해서 사용자 스스로가 2차 저작물을 스스로 만들어낸다는 의미이고, 또 다른 개인 미디어의 실험이 될 수 있고 어쩌고 주절은 이쯤에서 참겠다. 그냥...재미있을거 같지 않나? -_-? 솔직히 올블 운영진만 저런거 만든다고 하니 배가 아파진다.


2) 책임

여름날님의 추천글 중에서 정치와 관련된 글이 올라오면 볼만 할거 같다.  물론 예전과 같은 오픈 편집에서도 올블로그는 해당 싸이트에 대한 책임이 있지만, 티페이퍼에서 그런 글을 추천한다는 것은 더욱 책임이 막중해졌다는 말이다. 운영진의 개인적인 가치 판단이지만 올블로그의 어깨에 쌓여있는 책임감을 생각한다면 정말 정말 신중히 글들을 추천해야될 것이다. 그리고 그 작업을 담당하게 될 여름날님에게는 애도를 표한다. 개인적으로 정치글을 피하지 말고 중립적인 글을 찾으시던지, 서로 다른 양측의 글을 배치하는 방식을 취했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고 피한다면 그것은 도피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3) 내용 구성

1- 추천 블로거 :블로그 코리아와 같은 주기적인 블로거와의 인터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야까님 이후로 지금 얼마나 오래동안 새로운 블로거 소개가 없었는지는 올블측이 더 잘 아시리라고 봅니다.

2- 트래백 : 해당 티페이퍼에는 트랙백을 날릴 수 있는 공간이 없다. 단순한 좋은 글 추천이라면 그런것이 필요가 없겠지만, 비트손님의 칼럼은 분명한 올블의 의견 제시이며, 그에 따른 피드백은 단지 덧글로만 가능하다. 물론 실제로 트래백을 쓰는 경우는 그리 없으니, 처음부터 할 수 있다는 것과 할 수 없다는 것의 차이점은 생각보다 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3- 블로그 행사 : 올블 메인뿐만 아니라 티페이퍼에 블로그 관련 행사를 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 비해서 많이 늘어난 블로그 행사에 대해서 정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4) 그 외

1- 앞으로 올블에 공개될 것은 2편라고 큰소리 땅땅 쳐 놓고 실제로는 1편이 나왔다고 하자 맥 에어를 세팅해야된다면 유유히 도망치신 모모분...ssd도 없는 에어 열심히 쓰셔요!!! (...그래도 부럽다는..ㅠㅠ)

2- 이런 재미있는 서비스를 만드시는 것도 좋지만...질을 늘리시는 것도 좋지만, 이제는 양을 늘려야 될 때가 아닌가 싶다. 기존의 것(DB라던지, 기존의 서비스의 상세한 설명이라던지)을 공공히하고, 앞으로의 꿈(외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될 때가 아닌가 싶다. 정말로!!!

3- 정식으로 홍보를 하는 것은 사실 내일부터라고 한다. 하지만 이미 올블 메인에 떠있다는 사실. 이건 하루 동안 반응을 보겠다는 고난이도의 술책?! -_-?!

이쯤에서 접도록 하겠다. 해꼬님에게 보내드린 사항은 좀 더 있었던듯 싶지만,기억에는 총 5가지 항목이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짦은 글로 대신한다. 사실 올블 직원분들이야 해꼬님이 사내 위키에 올렸다니 아실터이고, 이번 티페이퍼에 대해서 공개적인 반응 하나를 추가하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다시 한번 작성하였다. (이로서 기존에 올블의 경품을 받고서도 포스팅 안하고 낼름한 기억...지워주셔요!!--;; )


1.search.daum.net (21696)

2.search.naver.com (19107)

3.bloggernews.media.daum.net (17561)

4.www.google.co.kr (14617)

5.www.tattertools.com (12402)

6.kr.search.yahoo.com (11657)

7.link.allblog.net (9665)

8.www.allblog.net (9204)

9.images.google.co.kr (7938)

10.allblog.net (5902)

11.search.live.com (5382)

12.www.blogkorea.org (4722)

13.tab.search.daum.net (4154)

14.www.google.com (3836)

15.www.baidu.com (3003)

16.ddokbaro.com (2645)

17.www.ddokbaro.com (2504)

18.cafeblog.search.naver.com (2442)

19.blog.naver.com (2375)

20.cafe84.daum.net (1860)



2008년 03/01 기준.


우선 다음이 가장 압도적인 위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음 검색 뿐만 아니라, 그 외에 다음 부가 서비스에서 들어오는 것들이 막강한 유입량을 보여주고 있군요. 그 뒤를 올블로그와 네이버가 서로 자리 다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블로그는 제가 사용한 날수가 올블이 생겨난 날과 동일하다고 장담할 정도이니 사실상 네이버의 승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올블로그의 몸집 정말 키울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보면 네이버가 다음보다 더 많은 유입량을 보여주어야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네이버가 저를 싫어하는 것인지, 혹은 그 유명한 내부 무한 순환 트래픽으로 외부 블로그에는 유입량이 적은 것인지 어느쪽이 진실일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구글이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그리운 이름 www.tattertools.com  이군요. 사실 이제는 메타싸이트와 같은 역할을 사실상 하지 않는 관계로 예전의 유입량이 남아있을 뿐이지만, 5위를 하는 기염을 토해내는군요. 그 만큼 예전에 태터툴즈 사용자층은 비록 숫자는 적었지만 서로간의 글을 열심히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야후를 통한 유입도 상당히 많은 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솔직히 조금 의외였습니다. 그리고 야후의 끈질긴 힘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었습니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을 간다고 세계적인 기업인 야후의 힘은 아직도 남아있군요.



저 개인적으로는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시는 분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제 블로그의 질이 좋다는 것을 대변하기에 뿌뜻합니다. 하지만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덧글을 남겨주시지 않더군요.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저의 글이고 그 다음이 덧글입니다. 그까짓 방문자수 1000이든 2000이든 먼 상관이랍니까?! 글에 대한 비판이든, 글에 대한 칭찬이든 그것은 저의 글을 발전시키고 저의 생각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글을 올리면 당장의 트래픽보다는 검색을 통한 트래픽이 더 많은 상황은 참 난감합니다.


불튀기는 토론을 할 수 있는 문제로 전환을 해볼까 생각도 해봅니다. 중국에 대해서 아는 분이 적으시니 이건 토론이 아니라 거의 공감놀이에 가까우니 말입니다. 고구려 문제 가지고 놀아볼까라고도 생각해보지만, 제가 해당 글을 올리면 온갖 고문들로 도배를 할터이니 일반 독자들이 참 재미있게도 보겠습니다. 후...그냥 이렇게 놀렵니다. 제 분에 무슨넘의 덧글복이 있겠습니까? ㅠㅠ




키워드는 더 비참하답니다.제 블로그는 의외로 성인싸이트?!

1. 성인게임 (64)

2. 장강7호 (51)

3. language (46)

4. 자위 (35)

5. 자위기구(34)


올블아 그 손가락..가운데 손가락 아니지? 응?;;

 

2007년 총결산 올블로그 탑블로그의 57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이런 엉터리 비주류 블로그를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에게 우선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하지만! 탑블로거보다 더욱 대단하신 분들은 발굴왕과 다독왕분들입니다. 그들이야 말로 진정한 챔피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다른 탑블로거들에 비하여 덧글수가 절대적으로 적은 저는 왠일인지 한숨이 나오는군요. 전 방문자수는 별로 생각 안합니다. 많으면 독립계정을 쓰는 저로서는 트래픽 초과로 블로그가 닫히기나 하죠. 하지만 방문자 수가 단 한명이라도 하나의 덧글을 달아주시면 그것이야 말로 "인터넷"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분명히 외국땅에 있는데 그 어디서인가의 분이 비판이든 칭찬이든 의견이들...저와 교류를 한다는 이 놀라운 모습! 전 아직도 인터넷에 깜짝 깜짝 놀란답니다.

원래 올블로그 이야기로 돌아와서 김SU 님이 이번 올블이로 수고해주셨는데...좋기는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번 동영상과 비교를 저도 모르게 하게 되는군요. 결론은 저번 동영상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버젼을 고대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슬슬 원로 제도를 만들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학주님님이 http://poem23.com/679 에서 지적하셨다 싶이, 유명한 분들의 모습은 계속 보이는 군요. 물론 꾸준히 노력해서 글을 적었으니 그 자리가 유지가 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의 물갈이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원로원 제도! (양로원이 아니에요!)

일단 탑블로그 상 받은 사람들의 10등이상, 혹은 50등이상, 혹은 모두를 원로로 변환하고, 해당 사람들은 이제 탑블로거가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원로들이 모여서 원로원같은것을 만들고 원로들이 추천하는 포스팅을 제공해주는 코너를 만드는 것입니다. 물론 해당 내용에는 원로들의 블로그는 무조건 제외해야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좋은 글들을 소개시켜주는 것이지요. 원로들은 비교적 활동적인 경우들이 많고, 글을 보는 눈도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이 추천수를 더 주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고, 차라리 영화채널과 같이 원로채널? 혹은 원로원을 만들어서 원로들이 추천하는 글 내용을 따로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원로에 대한 대우도 되고, 무엇보다 다른 블로거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묻혀 있는 주옥같은 블로거들을 건져내려면 이런 방식도 괜찮아 보이는군요.

 

 

그나저나 2007년 상반기에 이어서, 다시 한번 제가 뽑히다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음모이군요.

제가 탑블로그에 뽑힌 것은 어디까지나 음모인 것입니다. 우선 제가 블칵 모모 인사와 가~~끔 노는 사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됩니다. 제가 비리로 뽑힌 것이냐고요? 에이~ 블칵을 멀로 보시고 하는 말씀이십니까! 블칵은 그리 단순하게 노는 곳이 아닙니다! 블칵의 음모! 블칵의 모 인사분은 제가 분명히 한국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수상식에도 참가하지 못 하는 것을 뻔히 알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비를 한푼이라도 아끼겠다는 의도였던 것입니다!!! 우와와와!!! (...본인이 말해놓고 뻘쭘하고 수습이 안되고 있음) 농담인거 모두들 아시죠? (어떻게든 수습하려 시도중) 저는 단지 세상의 모든 것들이 평화 속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기 보다는 냉철한 눈으로 현실을 직시하여 어떠한 고통이나 번뇌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하고....(수습하려다 헛소리중) 네!!!! 그럼-_

 

 

그냥 잡담 시작하겠습니다.

1월 17일. 올블로그의 탑블로그가 발표되는 날. 저의 블로그는 다음 블로거 뉴스의 강타에 휘청휘청 쓰러져 버렸습니다. 딸랑 만명의 사용자도 받아내지는 못하는군요. 나름 거액을 투자해서 하루 3.5G의 웹트래픽 용량인데도 말이죠. 정말 티스토리로 옮겨타야되는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해 볼 수 밖에 없는 시점입니다. 현재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이전하고, 현재 보관중인 kmanhua.com(한국 웹만화를 중국어로 번역해서 중국에 소개시키려는 생각"만!"하는...)을 이 계정으로 시작하는 것이지요. 해당 웹만화는 일정이상의 자료가 쌓여야되겠고, 여러분들의 참여를 유도해서 같이 한국만화를 세계에 알릴 생각이니, 지금과 같은 단일 블로그가 아닌 팀블로그로 구조도 바꾸어야되는데...이 기회에 갈아 엎을 것인가?!

텍스트큐브를 중국어로 번역해야되고, 테스트도 해야되는데, 그러려면 계정은 유지해야되겠지요. 스킨 수정 사실상 안하고, 플로그인도 거의 사용안하는 제가 굳이 계정을 사용해야될 이유는 사실 없습니다. 단지 자유롭고 싶다는 생각때문인 것이죠. 하지만 그 생각을 포기하기는 힘들군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전 방문자수는 그리 신경쓰는 편이 아닙니다. 단지 제 글을 보려고 들어왔는데 트래픽 초과라는 글을 마주하셨을 분들에게 죄송해서 그런답니다. 그 분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후... 다 돈 없어서 딸랑 웹트래픽 3.5G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저의 잘못이지요. 그리고 제 자신이 트래픽 초과로 자신의 블로그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도 위의 고민을 하는 원인입니다. 전에도 계속되는 트래픽 오버로 3.5G로 올린 것인데, 또 이러네요. 후...어떻게 해야되나...

박군이의 일상다밥상

박군이는 오늘도 출근을 합니다. 어김없이 아침밥이는 건너 뛰어주고... 삿뿐 삿뿐...출근과 동시에 운동이를 하러 갑니다. 운동이운동이... 헬쓰장가서 티비를 봐주고...다시 사무실로 와서 랭컾이를 블칵블칵 마십니다.
글쓰는거 힘듭니다.
여기까지..

여긴 댓글이
대끌대끌


-- 출처는 은밀한 통로?!;;



....더 이상 할말 없습니다.  전 다른 올블 직원의 성은 모르지만, 딱 한분의 성을 알고 있고, 공교롭게도 그 분은 "박"씨군요.아실분은 아시겠지만! 그 분은 사.장.님.이십니다. 다른 해명이 없다면 이 글의 주인공은 사장님이라고 알고 있을 것이며.............정말..할말이 없습니다.

.........특히 블칵블칵 부분에서는.....더이상의 평가는 삼가하겠습니다.
자..자수해 주십시오. 이 글의 주인공은 대체 누구란 말입니까! -_-


http://bakgun.com  이분이시랍니다. 알아서 구경하심이-_-
.........................................아름다운 정신세계이시군요~~ 혹시 멋지다 마사루 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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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할일도 없고, 중국쪽에서도 포스팅할만한 재미있는 것도 안 올라오고 해서, 도전해 봤습니다.인증샷 : 최신글이 전멸한 올블로그
올블로그 놀이? 파이어폭스로 성공! 보시면 알겠지만, 이미 다른 분이 하셔서 김빠져서 안할려고 했는데 할일이 너무 없더군요. 별 수 있습니다. 해냈습니다.

무엇보다 전 중국이라는 한국에 비해서 인터넷 속도가 느린 곳에서 이루어낸 성과라고 자화자찬을 해봅니다! 행동 방식은 파이어폭스를 이용하여 한 번에 20개씩 읽어들였습니다. 내용은 거의 다 봤고, 제 성격상 관심이 있는 글에는 거의 덧글을 다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소요 시간은 대략 2시간 반이 걸렸군요.

그런데 마지막 글 하나는 절대 안 지워집니다. 아마 의도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절대 진정한 제로의 영역은 경험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올블의 단호한 의지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어째 점차 폐인이라는 증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단지 할일이 없고 책도 손에 안 잡혔을 뿐입니다....단지...그 뿐입니다....단지...-_-;; 맞습니다. 진정한 리얼 백수군요. 돈이라도 있으면 티벳이나 당겨 오는건데...후..ㅠㅠ



그런데!!
  • 골빈해커 2007/07/11 00:36 

    엔딩(?) 화면을 빨리 만들어야겠군요;;; OTL

    • 사과스프 2007/07/11 00:43 

      게임에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도전과 보상이기에 엔딩화면도 중요하지만 사양만 좋다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기에 난이도를 상향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쏭군 2007/07/11 02:51 

    해커님 우리 저거 엔딩화면 빨리 만들어요... 여러분 기대해주세요.. 글이 다 사라지면 뭔가 뜨게 될거에요 쿄쿄쿄쿄~ 요기조기서 올블표폐인 되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시넹 쿄쿄

    • 사과스프 2007/07/11 12:04

      다양한 엔딩 화면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_+


  • 현재 시간 (한국시간 기준) 7월 12일 4시 9분인데 왜 아직도 없는 것입니까!
    엔딩 화면 왜 없는 겁니까!!!! -0-;;;

    User inserted image


    이번 판의 변화 중에서 가장 큰 것은 역시 로그인 기능의 추가인듯 싶습니다. 로그인 기능의 추가를 통해서 한국 올블로그가 제공하는 (이미 개발해 놓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본인의 피드 관리" "관심 태그" "관심 블로그"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문 이름이 생겼군요. 이름은 博邻(블로그 이웃) 입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이름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이름이군요. 블로그를 사용하는 이웃끼리 365를 통해서 만난다는 의미인듯 한데, 매우 뛰어난 작명 센스 같습니다^^

    팀블로그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그 기획은 취소가 되었는지 아니면 뒤로 미루어졌는지 없더군요. 대신 올블로그가 가지고 있는 블로그 이슈 기능이 재미있게 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스크린 샷을 보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하죠.


    User inserted image


    우선 블로그 스피어의 분류는 총 5단계로 나누어지게 되었습니다. 각각 "IT","생활(라이프)","热点(한국말로 풀이하면 시사 초점, 인기 있는 주제 정도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중국 특유의 용어라서 특별하게 번역할 방법이 없네요-0-)"."情感(한국말로 직접 풀이하면 정감어린 정도로 번역될 수 있는 말입니다. 단지 한국말에 적합한 단어가 없군요. 대략의 의미는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오락"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제가 적당히 한국말로 할 것이 없다고 한 것은 그 만큼 중국 현지화에 맞추어서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는 부분임으로 상당히 괜찮다고 평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제 왼쪽 메뉴를 한 번 디벼 보겠습니다. 위로부터 순서대로 하겠습니다.
    1) 博客rss地址(블로그 주소 수동 입력) : 기존에 가지고 있던 로그인을 하지 않고 주소만 수동으로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을 유지하였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안 좋은 쪽으로 나아간다고 생각됩니다. 추후 광고 블로그의 폭격에는 매우 미약한 대응 능력을 보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죠. 또한 FEED 증가 수치가 실질적인 365 사용자의 양을 대변할 수도 없는 이상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처음에 조금이라도 빨리 커지려는 욕구인듯 한데, 조금은 느리더라도 로그인 방식을 통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2) 이벤트 창
    User inserted image

    서명덕 기자님이 오해하신 이벤트 부분입니다. 이벤트 내용은 "자신의 블로그에 "365서비스의 배너를 달면 자신의 블로그 이름, URL등이 적혀져 있는 티셔츠가 배달되어 오는 것"입니다. 365 서비스를 보다 넓게 알리려는 노력의 결실로 보이며, 그 방법과 수단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다가옵니다. 저또한 그동안 만들까 말까 하는 중국어 전용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지게 하는군요. 하지만 그럼 관리가 귀찮아져서 패스랍니다.(그렇다고 지금 있는 블로그에 달기는...좀 그렇군요. 아무래도 한국어가 기본이고 중국어는 자료 수집용으로만 쓰고 있으니 말이죠 -_-;; )


    3) 公告/ 官方博客
    공지사항입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365 블로그 링크의 메인블로그의 RSS를 불러와서 공지를 내보낸다는 것입니다. 블로그 주소는 "http://blog.365bloglink.com/"입니다. 블로그는  WordPress 2.1.2을 사용중이더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RSS 피드 주소를 편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전 파이어폭스를 통해서 강제적으로 불러들였는데 (이런거) 하나정도 살짝 붙여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4) 新鲜标签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시스템입니다. 그동안 올블에서는 볼 수 없었기 때문인듯 합니다. 의미상으로만 보자면, "새로운 태그"입니다. 관련 설명을 찾을 수가 없어서 추측하기로는, "365 관리자들이 사용자들에게 추천하는 방식의 새로운 태그"인듯하지만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365 관리자 분들은 메뉴에 대한 설명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만약 본인이 추측한 것과 동일한 것이라면 이것이 왜 필요한지도 조금 궁금하군요. 새로운 태그를 따로 메뉴까지 만들어서, 그것도 노출이 잘되는 왼쪽 상당 메뉴에 올려놓을 필요가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듭니다.


    5) 昨日热门
    어제의 인기글입니다. 예전과 변한 방식이라면, 예전에는 인기글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그 인기글 블로그의 RSS주소 또한 제공하였는데 제공 안하게 변하였군요. 개인적으로 예전 방식을 보면서 괜찮다고 생각하였는데 오히려 퇴보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현재 올블에서 괜찮게 이루어지는 "어제의 인기글 목록을 RSS로 제공하는" 것이 없습니다. 이 부분은 간단하게 추가가 되는 부분이니 넣어보시는게 어떻겠습니까?


    6) 活跃博客
    뜨는 블로거입니다. 어떤 기준인지 기준이 명시되어있지 않군요. 또한 IMPark님에게는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_-;; IMPark님이 두번이나 목록에 나타나는군요. 왜 이렇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정확한 뜨는 블로그에 올라가는 방식과 원칙을 사용자들에게 알려주셨으면 좋을듯 합니다.

    7) 365 블로그 링크 상황판(07년 4월 28일 현재)

    현재까지 FEED 양 1881
    포스트 수량: 59940
    Tag 수량: 12712




    이제부터는 몸통을 구성하고 있는 곳으로 가볼까요? 몸통은 3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人气文章(실시간 인기글), 最新文章(최근 포스트), 推荐标签(추천 태그)로 되어있습니다. 각각 나누어서 잠시 이야기하기 전에 투표 방식이 눈에 띄게 변하였습니다.

    서명덕 기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마치 디그처럼" 눈에 확 보이는 투표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말하는 것이지만, 중국 사용자들은 한국 사용자들보다 투표에 인색?!하지 않기때문에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보기는 합니다만....15표가 현재 최고 인기글이니 투표 참가을 유도하는것은 어디에서나 골치군요.


    1) 人气文章(실시간 인기글)

    올블과 같은 방식의 실시간 인기글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여기에서 RSS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에러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한다면 더 많은 RSS 내용을 제공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오히려 너무나 많은 자료로 사용자가 부담스러워질듯 합니다. 오히려 어제의 인기글에 RSS을 제공하는 편이 더 좋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2) 最新文章(최근 포스트)

    올블과 같은 방식의 실시간 포스트입니다. 문제는 여기에서도 RSS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러면 사용자가 받는 RSS가 너무나 방대해져 버립니다. 질려버리는 것이죠. 또한 어떤 사용자도 여기에 올라오는 모든 포스트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관심사를 RSS로 골라보는 것. 그것이 RSS의 강점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행동은....역시 죄송합니다. 365관리자분들이 블로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하다고 말한다고 여겨집니다. (쩝...또 조금 도에 넘치는 표현을 사용했군요. 그래도 본심이니만큼 수정 안하겠습니다-_-)


    3) 推荐标签(추천 태그)
    보고서 먼가 했습니다. 재미있고 신선하군요. 현재 올블로그에 있는 인기?! 태그들의 확장버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올블의 블로그 스피어 가운데 잇는 인기태그 목록들의 문제점은 눌러서 새로운 창으로 이동해야된다는 점이겠지요. 이것은 그 단점을 없애고, 그 창 상태도 인기 태그들을 둘러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사용자의 편의면에서 매우 좋군요.


    4) 없지만 있어야 될....
    현재 제공하고 있지 않지만 제공하였으면 하는 것들입니다.
    (1) 맞춤 글 : 태그 기능을 이용한 상당히 재미있고 유용한 기능이라 생각하는데, 365에서는 아직 제공하지 않는군요. 물론 아직 태그 사용자가 적기는 하지만, 시험 삼아서라도 넣을 수 있었는데 아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2) 신문사와의 연계 : 365 본부?!에서 제공하는 신문의 헤드라인을 제공하는 페이지를 만들 수 있을 터인데,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드는군요. 그렇게 되면 블로거들이 365 블로그 링크 안에서 뉴스를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65 메인 페이지로의 순환이라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매우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말이죠.




    그 외의 건의 사항 : 위에서도 몇가지 건의를 하였지만 추가로 말하자면...
    1) 관리자 블로그의 확장 : 조금 더 신경을 쓰시는게 좋지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지금의 관리자 블로그의 메뉴는 매우 단조롭습니다. 건의사항을 블로그에 직접 올릴 수 있는 방명록과 같은 메뉴를 이용하면, 사용자들이 그 건의사항을 보고 서로 토론할 수 있는 창이 열리지 않나 생각됩니다.

    2) 파이어폭스에서의 에러 : 몇가지 보이는군요. 로그인시에도 보이고, 몇가지 메뉴에서도 에러로 뜨는군요. 이러한 점은 웹 표준화에 맞추어서 제대로 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3) 나의 추천글  : 이건 충분히 사용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인듯 싶습니다. 왼쪽 메뉴에 아직 여유 공간이 많이 보이는데 이것을 넣는 것을 고려해 보심이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4) 주간, 월간 인기글 : 예전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없어졌군요. 올블처럼 한 창에서 전환하는 방식으로 만들면 더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없으면 무엇인가 허전하지 않나요? ^^




    마지막으로 상당히 괜찮은 방향으로 리뉴얼 된 듯 싶습니다. 문제는 지금까지 (한글이 편한 관계로) 한글로 적은 이 글을 중국어로 번역해서 보내드리고 싶은데...귀찮군요!! 음하하하;;;; IMPark님에게 부탁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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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 inserted image

    현재 올블에서 만든 중국 블로거의 현실이랍니다.  http://cafe.allblog.net/china
    위의 주소로 가보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간자체가 깨져서 나옵니다. 이 부분은 수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에 언듯 듣기로는 수정이 가능하다고 하신거 같아서 말이죠. 여기 뿐만 아니라 귀찮음에 입력은 안하였지만, 올블로그 메인에서도 중국어 간체는 많이 깨져서 나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소수 블로거들에게만 출현하는 이런 현상이니...급하게 해달라고 하기도 머하답니다. 하지만 가능하다고 전에 하셨으니 일단 기억해 두시라고 이렇게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중국어야 365블로그링크 때문에 가능하다고 하여도, 다른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는 어찌 되는지도 궁금하군요^^::

    올블 화이팅이옵나이다. -0-

    아 그리고 IMPark Be Your Personal Best  이 분이 중국어로만 포스팅을 올리시는데, 이 분의 글은 무조건 세팅해놓은 분류?!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은 구현 가능한가요?


    그외 :
    이 기회에 몇가지 더 첨부할까 합니다.
    1) 메인
    여러저러 의견이 많은데, 분명 개혁이 필요할 듯 합니다. 메인을 단순화 하시던지 혹은 개인화로 가시던지....(이정도만 말해드려도 아실듯...)

    2) 추천
    지금 완전히 계륵입니다. -_-;; 있으면 골치 아프고 없으면 안되고....
    차라리 칼럼 시스템같이 만드는 것도 생각해 볼 문제 같습니다.
    그러니까 몇몇 하드코어?! 블로거들을 추천 혹은 기타 방법으로 뽑아서 이슈와 같이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높은 베팅으로 다른 사람이 볼 수 잇게 추천하는 방법...이긴 한데, 가까운 사람들의 글만 추천한다느니...기타 여러 제반 문제가 걸리는 군요. 이것도 -_-;;

    3) 블로그 카폐
    일단 처음 반응은 좋았습니다만, 점차 황폐화 되어가는 카폐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0-;;
    초대 기능, 블로거들이 카폐 안에서 놀 수 있는 기능(전에 제안했던 트랙백 센터처럼 의견을 한곳에 집중할 수 있는 기능...같은것..)의 확보를 좀 더 서둘러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이름만 만들어놓고 글 한개조차 올라와 있지 않은 카폐에 대한 제제조치와 카폐 양도에 관한 것도 서둘러 만들어 두어야 될 듯 합니다. -0-


    [1174129097] - 365365BlogLink.com(중국 올블로그) 분석 의 글에 365 중국 관리인분이 오셔서 답글을 달으셨습니다. 일단 그 분의 발언이 조금 화가 나셨습니다. 그리고 그 책임은 저의 시니컬하고 막나가는 말투와 말들에 있 음을 시인합니다. 워낙 덧글들이 길어서 포스트로옮겨서 정리해 놓겠습니다.



    365bloglink 한국인 관리자님의 말 씀.


    바로바로의 답변 및 반박




    아. 마침 좋은 예가 있어서 한마디만 더 추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이
    포스트를 적으면서 올블로그 feed정보가 예전에는 보였지만 요즘은
    보이지 않는다고 뜬구름 잡는 듯 이 적어두었는데 골빈해커님은 곧장 그것에 반
    응해서 말들어주셨습니다.(물론 그 의견이 기술적으로 힘들거나 문제가
    있다면 보통 이유를 덧글로 밝히십니다) 중요한 것은 관리자와 사용자 간에 이러
    한 쌍방향 소통이 올블의 현재의 모습을 있게 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중국의 블로거든 한국의 블로거든 이 부분에서는 크게 다른 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다음에 중국 사용자들의 의견을 전해드리면 서 한꺼번에 건의할 생각이었지만, 지금 간략하게 정리해서 365bloglink 서비스 에 대한건의를 몇가지 들이겠습니다.

    1. 이름의 중국화
    지금 이름은 영어고, 이름의 느낌이 더도 말고 외국 서비스같습니다. 저도 지
    금 당장 마땅히 생각나는 이름이 없지만 적당한 중국화된 이름을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 방법은 블로거들에게 추천하도록 하고, 상품을 주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참여를 유도하는 고전적이면서 아직도 유용한 방법이죠^^::

    2. 로그인 서비스
    반드 시 필요합니다. 이유는 위에서 이미 적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위에서
    살짝 제안했다 싶이, 지역화를 비롯한 중국에 특화된 서비스를 빠르게,
    그리고 효과적 으로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이님은 거의 오픈소스처럼 진
    행되는 일을 사 전에 조금씩이나마 공개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 점이 아쉽군 요.

    3. 365BLOGLINK 관계자 분들 블로그를 운영하셔요.
    직접 운영하면서 블로거의 입장에서도 소통을 하심을 추천해 드립니다. 지금 하
    늘이, 골빈해커님 과 같은 올블 관리자분들은 각자의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었고, 이른바 유 명블로거라고 마땅히 칠하셔야 할 분들입니다. 올블 서비
    스 이전부터 말이죠. 365관계자분들도 지금이라도 시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블로거의 입장 에서 지금의 서비스를 보는 훌륭한 대안이라
    고 생각됩니다. (이미 블로그를 운영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미숙해서
    못 찾겠더군요^^)

    4. 올블을 이용하셔요.
    제가 올블간에 정확히 어떤 계약이 맺어져 있는 지 몰라서 마땅히 말하기는 곤란
    하지만, 올블 관리자들은 제가 위에서도 말했다 싶이, 블로거로서 자신이
    놀고 싶은 서비스를 만드는 분들입니다. 이용?!;; 하기 에 마땅한 자원들이죠.
    또한 현재 올블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나 진행될 사항 모 두 훌륭한
    자원입니다. 또한 한번 사전 검정작업(사용자들의 반응과 대책)을 거 쳐서 더욱
    좋은 소스이죠.

    5. 전 광판 추천
    현재 톡톡이나 미투서비스가 블로거들에게 유행하고 있습 니다. 전 이 서비스를
    첨 사용해 보고 든 생각은 "예전에 올블에서 했던 전광판 의 확장판
    아냐?::" 라는 것이었습니다. 전광판 소스가 아직 남아있을 터이니 그 것을 이용
    해 보심은 어떠신지요. 최소한 제가 알기고 중국에는 아직 전광판
    종류 의 서비스는 없었으니까요^^

    일단 이정도 적고, 나머지 자세한 부분 은 다음에 중국 사용자들의 반응을 소개
    하는 자리에서 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 다. 그럼 ^^




    365bloglink 한국인 관리자님의 말씀(2)




    바로바로의 답변 및 반박(2)
     



    위의 글은 TT의 문제인지 먼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날라가 버렸던 것을....우리의 노자님이 백업해 두신것이 있어서 겨우 복구해 내었습니다. 노자님...정말 감사드리옵나이다.ㅠㅠ(아래쪽은 글이 지워지고 폭주했던 흔적입니다...후..-_




    지금 폭주하기 직전입니다.-_-;;

    ............글이 날라가버렸습니다. 이유 없이.ㅠㅠ
    크어어어어..ㅠㅠ 덧글 부분이야 아래쪽에 있지만,
    워드 안 쓰고 여기에서만 적은 내용이 있는데..;.;
    있건만..ㅠㅠ


    ㅁㄴ이ㅏ럼니ㅏ어리만ㅇ러ㅣ망널
    혹시!! 제발!! 어떤 분이라도 이 글을 RSS로 받으신 분 있으신가요?
    이 글의 정상적인 모습의 RSS를 받으신 분이 계신가요? ㅠㅠ
    제발 부탁드립니다. 이글 이래 저래 해서 근 2시간은 들어간 글이었는데....크어어어..
    제발........제발...
    어떤 분이라도 이 글의 원래 RSS가 있으신 분은 저에게 좀 제보 좀 해주셔요.



    이..로..서....예약해둔 포스트 빼고는 글을 쓸 모든 의욕 상실입니다.-_
    ....이럴때마다......세상이 미워집니다....크어어어어 ㅠㅠ

    잘 알려져 있지는 않았지만, ALLBLOG팀이 DAUM에 의뢰?!를 받아서 한 싸이트에 올블로그의 소스와 기본 구조를 만들어주었다. 그 서비스는 다음이 중국에서 열정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365싸이트에 부속된 RSS 메타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365BlogLink.com 입니다. 그 싸이트에 대해서 한 번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User inserted image

    직접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올블로그의 초창기 모습과 너무나 흡사했다. 물론 그 때의 모습보다는 분명히 조금 더 복잡하기는 하다. 올블로그의 초장기부터 사용해왔던 입장에서 지금의 올블로그의 복잡함?!이 별로 마음에 안 든다. 구글의 깔끔한 메인은 메타싸이트에서는 만들기가 힘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래도 더욱 단아해졌으면 하는게 욕심이다. 각설하고!!

    기본적인 메뉴는 메인화면-태그-사용설명의 딸.랑. 3개분이다. 현재 올블로그에 있는 트랙백 센터라던지, 이슈같은 것은 없다. 올블과 같은 소스를 쓰고 있는데 이렇다는 것은 중국현지 365에서 원하지 않았든 것인데, 트랙백 센터야 개인적으로 조금은 복잡한 서비스라서 대중성이 모자란다고 생각하지만, 이슈는 상당히 괜찮은 기능인데 무엇때문에 뺴 놓았는지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또한 태그쪽도 "실시간 인기 태그"라던지 "태그 이미지"따위는 보이지 않는다. 그냥 태그가 우르르 모여 있을 뿐이다. 왜?! 충분히 넣어도 되고, 넣으면 더욱 좋을 기능이 올블의 소스에 있을 터인데 왜 뺀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을 뿐이다.

    정말 재미있는 것은 올블로그와
    User inserted image
    는 전혀 다른 RSS 추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초창기에는 RSS를 강제적으로 운영자들이 입력했다. 지금 현재 추가되어있는 모든 블로거가 IT관련의 이른바 "유명"블로거들의 글들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사용자에 의한 사용자들의 참여와 활동이 주축을 이루는 올블과는 정반대의 운영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것을 만들어준 올블 개발자분들을 규탄한다!! 악에 물들지 마시옵소서-_-;;

    단 한국과는 다르게, 중국의 블로거들은 자신의 rss를 이렇게 끌어다가 마음대로 등록하는 것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있지 않다. 최소한 본인이 돌아다닌 바로는 이것을 가지고 분노를 하거나 거부를 하는 블로거는 본 적이 없다. 본인 역시 이 주장에는 동의한다. rss자체가 인터넷으로 퍼지는...아니! 인터넷에 글을 올린다는 행위자체가 그 글이 퍼질것을 전재로 하고 있던 것이 아니었던 것인가? 물론 자신의 글을 자신의 통제권 속에서 배포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의 생각도 이해는 하지만, 본인의 생각은 통제 할래야 통제가 안되고, 기본적인 저작권의 법칙(출처 명시, 무단 수정 재배포 금지)을 지켜준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현재는 더 웃긴 RSS 추가 시스템으로 변했다. 기본적인 로그인도 없고, 단지 RSS 주소를 위의 그림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검은색 테두리 부분에 추가하면 끝이다. 사용자가 참여할 공간은 없.다. 또한 인기글이나 추천글로 불리는 것은 올블과는 다르게 그냥 관리자들이 강제적으로 배정한다. 운영자 맘이다. 대체-_ 왜 이런걸 만들어 주셨나요? ㅠㅠ (사실 추천 버튼이 있긴 하다만 유명무실이다. 아무리 봐도-_)

    그리고 더욱 웃긴것은, 그 운영자 맘대로 만드는 듯한 추천글로 가보면 365bloglink 운영자의 글이 적혀 있다. "이 문장은 http://www.365bloglink.com/에서 인기문장이 되었답니다. 와서 구경하셔요".......-_ 장난하냐...


    어제 블로거, 저번 주 블로거, 저번 달 블로거의 부분은 올블과 다르게 그 블로그의 RSS 링크가 붙어있다. 그리고 나의 추천글은 지원하지 않는다. 정말 올블의 초기 버젼과 같은 모습이다. 그리고 올블의 운영원칙과 반대로 굴러가는 이곳에게는 나의 추천글이라는 건 당초에 어이없는 생각일 뿐일 것이다.
    User inserted image

    현재까지 블로거의 feed는 760개, 문장수는 21454, 태그는 5252이다. 이 표시는 예전에는 올블로그에 있었는데, 어느 사이엔가 은근슬쩍 사라져버린 것이다. 요즘 올블은 얼마 정도인지 갑자기 궁금해진다 +_+;; 요즘 것을 어디서 받아 볼 수 있게 해주셔요. 왠지 무지막지하게 보고 싶네요^^;; 어쩃든, 저 숫자는 올블 초창기의 숫자와 매우 비슷하다. 문제는 올블은 (본인이 기억하기로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feed가 올라갔었던 거 같은데, 여긴 영-_;;;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편 집하기 귀찮아서 그냥 큰 화면으로 했다. (확대해서 보시면 된다) 다들 이해해 주시리라고 생각하며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다. 사실 특별히 이야기 할 것도 없다. 올블로그의 미니바는 이미 다들 익숙하리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중국쪽의 미니바에는 딱 하나만 되어있다. 추.천.버.튼. 장난하는건지 머하는 건지 정말 모르겠다. 분명 같은 소스인데-_;;




    일단 겉 모습을 살펴보았다. 지금까지의 느낌은, 이대로 무엇인가가 변하지 않으면 곧 죽어버릴 싸이트로 보였다. 가장 간단한 예로, 어제 골빈해커님이 이 싸이트를 알려준 뒤로 오늘 리뷰를 쓰기까지 몇번을 들어가 보았는데, 핫토픽이라던지, 인기글이 전.혀. 변동을 하지 않았다. 거의 실시간으로 변하는 올블의 모습과 너무나 대비되는 모습이며, 올블의 초창기 모습을 되돌려서 생각해보아도 이건 너무 심한 수준이다.

    365가 잘 안되면 올블에도 악영향이 끼칠런지 아닐런지는 모르겠지만, 저 꼬.라.지. 라면 상당히 힘들 듯하다.다른건 건의 할 필요도 없이, 지금의 올블이 왜 성공?!을 하고, 블로거들이 스스로 몰려드는지에 대한 벤치마킹부터 했으면 한다. 저건 올블의 성공요인이라고 보통 생각을 하는 것을 정반대로 하고 있으니...쯔쯔쯔..



    이미 장문의 글을 적었고, 시간 되는 대로 365365BlogLink.com에 대한 중국 블로거들의 생각을 분석해 보기로 하겠다. 대충 본 것으로는, 그들은 모르겠지만, 본인이 말한 생각과 똑같다. 결국 지금 현재의 한국 올블을 그대로 가져다 놓으라는 소리나 다름없어 보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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