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대학교 역사과에 올라온 글 때문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역사연구는....아니! 모든 학문 연구는 타인의 피를 먹고 산다. 누구보다 피와 멀어보이는 학문쪽에서 무슨 넘의 피냐고?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폐해를 지적하는 것이냐고? 아니다.

본인 고대사를 공부한다. 그리고 현재 논문 주제를 찾아다니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한탄을 한다. "아! 진짜 왜이리 자료가 없어, 좀 서로 죽이고 그러라고!" "전쟁이 왜이리 없어. 더 있을터인데 거참...!" 냉정하게 돌아보면 상당히 무서운 말이다.

전쟁이 더 많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서로 암살을 하고 격투를 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그 시대에서 괴로웠던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무시하고 있다. 그런 내용을 연구하기가 힘들다고? 어차피 과거인데 뭐가 어떠냐고?
 
이는 블로그도 그러하다. 대부분의 뉴스는 누군가의 피눈물이 묻어있다. 대부분의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은 개인의 일상이다. 그런데 그 중에서 관심이 주목되는 것은 보통 "누가 어떤일을 당했다느니..." "쌀직불금을 못 받은 농민들의 분노"와 같은 것들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글을 쓰면서 얼마나 그들의 마음을 느끼고 있을까?

모르겠다. 쓸데 없는 고민일지도 모른다. 솔직히 쓴웃음이 나오기는 한다. 위에서 말하는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이렇게 글을 찾고 있다는 원래의...혹은 가식적인 마음을 잊지 말자...
블로거뉴스 2008년 1~9월 조회수 TOP100 블로거에 따르면....저는 해당 기간에 2233157명이 방문하셨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올해에 다양한 중국관련 이슈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전 암흑블로그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멋대로 귀찮다고 맞춤법 검사도 안하는...음;;;(자랑이 아니잖아!!)

제가 관심을 가진 것은 해외파의 성적이었습니다. 일본에 계시는 당그니님(http://dangunee.com)이 3769384명으로 해외파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리셨더군요.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 사야까님(http://sayaka.tistory.com)은 1355913정도가 오셨군요. 그리고 저와 같이 베이징에서 구르고 있는 북경A4님(http://beijinga4.tistory.com)이 1076699의 성적을 올리셨더군요. 올해 바쁜 일들이 겹쳐서 제대로 포스팅을 하지 못하여서 숫자가 줄어든듯 합니다.

그외에 북경반점이라는 오마이뉴스의 베이징올림픽특집 블로그가 1970933의 접속량을 기록하였지만, 엄밀하게 말해서 해외파 블로그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리스트에는 있지만 제가 모르는 해외파 블로그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보 부탁드립니다.

100명중에서 해외파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4명정도이군요. 개인적으로 한국의 살 길을 세계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조금은 부족한 숫자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물론 위의 자료는 어디까지나 전체 블로그 모습의 일부분밖에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안타까운 것이 사실이군요.

해외에서 구르는 인생들이여!! 계속 달려가자?!

추가 : 당그니님의 제보에 따르면 4743858명의 고수민님도 뉴욕에 계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주제가 건강과 자동차라고 하시니...해외에 계시기는 하지만......음.....고수민님을 합치면 고수민님이 해외파 최강고수가 되시면서 해외파가 5명으로 늘어나는군요^^

(개인적으로 해외파의 컨텐츠를 늘리기 위해서 북경대학교 한국학생회와 손잡고 팀블로그 기획하고 있습니다. 나름 중국에 관한 메타블로그를 꿈꾸고 있습니다. 중국에 관한 사항이 궁금하면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그런 곳을 말이죠. 기대해주셔요^^! )


[글로벌] 사생활 침해, 언로의 부재가 낳은 사생아 

우리 언론에서는 중국발 멜라닌 파문이  ‘공포’로까지 한 확산됐지만 정작 중국 언론들은 그렇지가 않다. 북경에서 발간하는 대표적인 대중일간지 <경화시보>는 9월 26~28일 3일 동안 단 한 건의 멜라닌 우유 관련 기사를 실었다. 타블로이드판으로 적지 않은 보도 내용에 멜라닌 우유 관련 보도는 지난 26일자 13면에 실린, 그것도 이리 우유 생산 회사를 탐방하여 기사화한 ‘소비자들이여 안심하라’는 제목의 광고성(?) 보도였다. 물론 특정 신문의 일정한 기간 동안의 사례에 불과하지만, 중국의 언론보도 행태를 엿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아닐 수 없다.

-- PD저널 블로그 중국 블로거들이 '사적영역'에 몰입하는 이유


대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대부분 공감을 한다. 하지만 제목은 큰 문제이다. 솔직히 해당 뉴스에 나오는 "인육검색"에 대해서 이미 전자일보에 보냈었다. 인육검색이라는 사생활 침해요소는 중국에서 매우 큰 문제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해당 일은 우유와 연결시키는 것은 매우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함부로 상상을 하였을 때, 해당 글을 작성하신 분은 중국 인터넷에서 자주 있지 않는 분이실 것이다. 단지 东方周刊에 나온 내용을 보고 일정정도의 번역성 글을 작성한 것이 아닌가 감히 추측해 본다.

왜냐하면 만약 평소에 인터넷에 자주 왔다 갔다 했다면, 중국 블로거들의 무서운 성향에 대해서 충분히 알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블로거들은 중국 정부에서도 머리를 썩힐 정도로 상당히 수 많은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이번 우유 파동때에도 우유뿐만이 아니라, 전체 식품 안전에 대한 문제에서 정권의 책임문제까지 논란이 되었다. (중국정부도 이것때문에 이런저런 정책을 준비중에 있을 정도이다. 그래도 통제가 안되는 것은 동일하긴 하지만...구체적인 내용은 다음 기회에--)

물론 해당 필자가 작성한 대로 분명히 중국정부에 의한 언로의 차단이나, 신문통제가 있다. 또한 인터넷에 대한 통제도 상당히 강력하다. 하지만 중국 블로거들은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그러한 통제를 뚫고 서로 대화를 나누고, 사회를 비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경화시보를 소개하면서 언론 통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는데(개인적으로 경화시보를 예로 들었다는 점 부터가...新京报나 北京晚报도 아니고-_-;;), 가장 막강한 힘을 가진 남방주말(南方周末)에 대해서는 일언반구가 없다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남방주말에서 얼마나 강력하게 해당 사건을 강도높게 비판을 했는가? 아니 전체적인 기사들은 대부분이 식품안전에 대한 문제점 지적으로 가고 있는데, 몇 가지 일을 대상으로 중국 전체 보도 진행이 그렇다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은 분명히 문제라고 생각한다.

분명히 말하지만 현재 중국에서 해당 우유사건에 대한 사람들의 분노는 매우 높으며, 블로거들도 그에 한 몫을 했고, 기존의 1차매체들도 이를 수용하고 같이 비판을 하고 있다.


추신 : 위에서 인용한 기사에 트랙백을 걸고 싶으나....이상하게 트랙백주소 부분이 안열리고 있다. 덧글로 트랙백 주소를 알려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목 뽑을 때 좀 주의해주셨으면 한다. 본인이 예전에 올린 중국파워블로거 짝퉁을 풍자하다. (한한이 맨 이번 우유 사태가 일어나자 마자 쓴 글)이나 인민일보에서 사설로 대응을 할 정도의 중국 블로거의 사회비판에 대해서 언급한 중국 블로거의 영향력이 한국보다 강한 이유 - 韩寒의 사례 와 같은 것을 살펴봐주셨으면 한다.


최근에 중국내에서 분유사태가 "또"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아기들이 그 희생자가 되어 이 세상에서 떠났습니다. 이에 대해서 한한(韩寒)이 아주 짦은 글을 올렸습니다. 한한에 대해서는 제가 예전에 올린 [중국이야기/중국 IT] - 중국 블로거의 영향력이 한국보다 강한 이유 - 韩寒의 사례 를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哎,该怎么弄呢 
에휴, 어떻게 해야될꼬...

我们抵制某国货,因为他伤了我们的自尊。
우리가 어떤 국가제품을 불매한다. 왜냐하면 그 나라가 우리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었다.

我们抵制某国货,因为他伤了我们的感情。
우리가 어떤 국가제품을 불매한다. 왜냐하면 그 나라가 우리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

我们抵制某国货,因为他伤了我们的面子。
우리가 어떤 국가제품을 불매한다. 왜냐하면 그 나라가 우리의 체면은 구겼기 때문이다.

我们支持中国货,结果他伤了我们的身体。
우리는 중국제품을 애용한다. 그 결과 중국제품은 우리의 몸을 상하게 한다.

출처: http://blog.sina.com.cn/s/blog_4701280b0100ao4z.html

한한의 경우 원래부터 외국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반대하는 쪽에 가깝다. 그런 것보다는 실질적인 일을 하자는 쪽이었다. 그리고 이제 중국제품의 문제까지 또 발생하자 이에 대해서 독설을 날려버리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아래 덧글로 이런 저런 말들이 오가고 있다. 그래도 국산을 쓰자라는 주장부터...

개인적으로 여기까지가 중국 현재의 모습을 보여드린 것이고...우리 이 이야기를 한국으로 옮겨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제품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구매하는 일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한국제품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좀 생각해보자. 이는 농산품에도 적용되는 말이다.

신토불이? 좋다. 그런데 한국산도 안전하지 않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은 중국보다 상태가 좋다는 말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것은 오십보 백보을 인정하는 말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괜찮은 "삶"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무조건 한국산 최고! 를 외치지는 말고 말이다. 한국의 농수산품의 유통에도 많은 문제가 있고, 그에 대한 해결도 생각하는게 좋지 않을까?

상대의 단점에서 자신을 돌아보았으면 한다.


이 글은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적은 글입니다. 헛소리라는 것을 인지하고 헛소리를 적는 것도 하나의 능력인듯하여, 심히 부끄러우면서 뿌듯합니다. 무슨 소리인지 모르시겠다고요?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정상인이십니다.

본인도 부끄럽지만 나름의 다음에서 몇 번의 블로그 특종을 건져냈었다. 어찌어찌하다보니 황금펜도 되었다. 그것만으로 만족하고 있기는 하다. 어차피 중국이라는 키워드는 한국에서 주류가 될 수는 없는 암흑계열이기 때문이다. 주류는 누가 머라고 해도 "정치" "경제" "IT" "사회"일듯 하다.

각설하고, 요즘 추천왕을 보면서 너무나 부럽다. 솔직히 글을 쓰는 것은 매우 피곤할 일이다. 본인처럼 마구잡이로 휘갈겨대는 사람도 최소한 10분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그런데 보통 블로그 특종으로 선발되는 글들을 보면, 최소 30분은 투자했으리라 생각되는 글들이다. 무엇보다 해당 필자의 식견과 경험 그리고 천운까지 따라주는 글인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에 반하여 추천왕은 쉽다. 물론 정확하게 글을 판단하는 능력과 같은 것은 뛰어나고 좋은 능력이지만, 사실 하루 종일 앞에 붙어서 나보고 추천을 하라고 하면 본인 즐겁게 할 수 있다. 단지 그럴 시간에 자신의 삶에 충실하고, 자신의 글에 더 신경을 쓰고 싶을 뿐이다. (라고 해도 추천왕중에서는 황금펜도 많이 있으니...어디까지나 핑계일뿐...)

그런데 지불되는 돈은 어떠한가?!! 블로그 특종이라고 해봐야 15명에게 10만원이고, 일주일에 하나...가끔은 2개가 뽑히는 스페샬 특종이 20만원이다. 이에 반하여 추천왕은 기본급이 20명에게 만원씩. 5명정도에게 10만원씩! 이주의 추천왕 2~3명에게 20만원씩 준다. 왠지 억울해지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누구는 죽도록 고생해서 글을 쓰고, 천운을 받아서 독특한 주제에 간택을 받으사 겨우겨우 특종을 하는데, 누구는 그냥 추천만 해서 돈을 받는다라!! 억울해!!!

...이상 헛소리였습니다. 사실 말도 안되는 소리이죠. 글을 보는 능력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들어가는 시간 자체가 다르죠. 시시떄때로 클릭을 해야되고, 글들을 보고 판단을 해야되기 떄문입니다. 그에 반하여 포스팅은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맘대로 던져버리면 되니까....

사실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추천왕에 사람이 더 모이고 더욱 많아져야지, 저같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이 더 큰 혜택을 얻는 모순 아닌 모순 때문인듯합니다^^ (무슨 말인지 조금 알쏭달쏭~~?!)


이상. 지나친 긴장감에 너무 일찍 일어나서 오락가락하고 있는 저의 횡설수설이었습니다.


왠만하면 "블로그는 이렇게 하셔요"라는 투의 글을 올리지 않고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블로그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칼이 아름다운 요리를 만드는 도구도 되고, 사람을 살인하는 도구도 될 수 있듯이, 블로그도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다르게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뉴스라는 미디어성이 강한 곳에 스스로의 의지로 발송을 하는 것은 각자의 취향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자판을 두들기게 되었습니다.


1) 펌글은 발송하지 마세요.
뉴스를 펌하는 것부터 다른 블로그의 글을 펌해서 발송하는 것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런 것은 뉴스로서의 가치 이전에 기본적인 상식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남의 것을 도둑질하는 것과 크게 다를바가 없는 행동이라고 단정하고 싶습니다. 자제해 주십시오.



2) 감정"만" 있는 글은 미디어가 아닙니다.
이겼다! 와와와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세만세!!!
역시 한국 최고!!!!
이런식으로만 도배되어 있는 것은 미디어라고 하기에는 매우 큰 문제가 있습니다. 미디어는 기본적으로 육하원칙이 모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하였는가는 기본입니다. 이러한 와중에 블로거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전달하면서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왜?" 부분을 강화시키게 되는 것이죠.

이를 벗어나면 그것은 블로그 글은 될 수 있어도, 블로그의 미디어 글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어렵습니다. 뉴스가 성립되기에는 매우 어렵습니다. 감정의 발산을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고, 감정"만" 발산한 글을 블로그 뉴스에 전송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을 표현한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육하원칙은 빼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보통은 위와 같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별로 그리 유명한 블로거도 아니지만 몇 번 다음에 간택?!된 경험으로 이런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랑질이라고 욕 먹을지도 모르지만 한국의 블로그계가 더욱 발전하기 위한 소망으로 감히 글을 쓰겠습니다. 저의 경험을 위주로 쓰겠습니다. 그것이 더욱 이해에 빠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3) 자신의 시선을 보여주십시오.
어떤 일이 일어나면 대부분이 우르르 같은 주제, 같은 감정으로 글을 쓰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양궁시합에서의 야유 소리가 화제가 되자. 모두가 중국 관중을 성토하는 같은 주제와 같은 감정의 글을 발산하였습니다. 그곳에 자신만의 시선이 있었을까요?

전 중국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중국네티즌들의 의견을 수집-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분석하고 제 생각을 집어 넣어서 완성 한 것이 중국네티즌의 여자양궁 야유소리에 대한 평가 라는 글입니다.

물론 해당 글은 온갖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저와 모든이가 생각이 같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 "중국 네티즌들의 글을 정리-번역"하여서 저의 생각의 근거로서 활용을 하였습니다. 만약 제가 단순히 "중국 네티즌들도 자신들의 관중 문화를 비판한다. 한국이야 말로 서울올림픽을 떠올려 보시지?"정도로만 올렸다면 얼마나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까요?

물론 여러분들 중에서는 중국어를 못하시는 분도 있고, 국내에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충분히 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이 10만여명이 넘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주위에 분명히 중국인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분들과 이야기 해보고 그 이야기를 올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혹은 서울 올림픽 당시의 한국의 엉터리 응원문화를 거론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첨부하고 한국도 예전에는 문제였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 그렇다면 중국은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얼마나 변할 것인가? 정도의 글을 쓰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 당신의 경험에 따라서 수 많은 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전 20살이 넘으면 무조건 성인으로서 존중합니다. 왜냐하면 20년동안 살아오면서 자신의 취미와 능력으로 "자신만의 성"을 쌓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남들에 비하여 훨씬 더 많이 아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게임일 수도 있고, 야동일 수도 있고, 정치일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자신만의 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믿어라. 당신이 지금까지의 경험은 다른이는 따라할 수 없는 당신만의 것이다.


만약 위에서 거론한 것처럼 찾아다니기가 뻘쭘하고 싫다고 하신다면...
4) 평소에 주위를 잘 관찰해 보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일상이라고 지나치는 곳곳에서는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삼계탕을 먹던 남편이 눈물을 흘리네요!과 같이 자신의 남편과의 조그마한 일도 실제로 살아 숨쉬는 이야기이고, 뉴스입니다.'불편'한 면생리대 사용해본 소감과 같은 경우도 여성분들에게는 너무나 일상적인 일입니다.

본인이 예전에 올린 이명박대통령 북경대 강연을 듣고... 와 같은 경우 유학중인 본인에게는 그리 특별한 일도 아니다.(예전에 노무현 대통령이 왔을 때도 들었으니-_) 하지만 이것이 일상이 아닌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북경대학교 입학시험. 그 속의 부끄러운 한국인. 과 같은 경우도 우연히 갔던 입학시험 현장에서 발견한 이야기를 올렸을 뿐이었다.

이야기는...뉴스는...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것이다.


정리하면: 자신만의 시선으로 주위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당연"했던 것에서 "왜?"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매일 중얼중얼 거리는 한 블로거였습니다.


물론 위의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블로그뉴스에 발송할 때의 문제인 것이다. 본인도 엄마가 흙 퍼먹지 말라고 했어.라는 본인과 해당 인물이 아니면 무슨 뜻인지 이해도 못할 글이나 연대 한국어교사연수과정 시작 과 같은 개인 일상사에 관한 글도 올리고 있습니다. 단지 이런 글은 블로그 뉴스로 올리지 않고, 평소에 저의 블로그를 지켜보시는 분들에게만 전해지는 것이지요.

속닥속닥 블로그의 콩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거 활동중인 권선영 기자님이 말도 안되는 기사를 올리셨더군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를 소개하신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후후후...네...좋아죽겠습니다.) 흐음..각설하고...

이 글을 본점에 올리면 뒤따라올 파장이 염려되기에 이곳에 올립니다. -0-
 
베이징올림픽 소식으로 들떠있는 요즘, 블로고스피어에서도 뒷이야기들이 무성합니다.

연 일 언론사들이 벌이는 중계전쟁 뒤편에서 톡톡 튀는 시각이 담긴 블로그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경기가 끝나기 무섭게 블로그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는데요. 특히 해외파 블로거들의 글은 단연 화제입니다.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중국과 영원한 숙적인 일본 등지에서 유학생이나 교포들이 글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여기에는 언론을 통해 접하지 못한 생생한 현지 반응들이 담겨있습니다.

블 로거 ‘바로’가 운영하는 ‘바로바로의 중얼중얼’이란 블로그. 북경대에서 역사를 전공하는 한국 유학생인데요. 평소 중국 문화와 IT산업에 관한 글을 많이 써왔습니다. 베이징올림픽 기간 중 올린 글들이 블로고스피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중국 네티즌의 양궁 오해와 쓴웃음’이란 글을 읽기 위해 하루 30만명이 이 블로그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양궁이 왜 강한가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이 올린 어이없는 분석을 한국 양궁의 현실을 빗대 조목조목 반박했는데요.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양궁이 중국의 국민스포츠인 탁구처럼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설익은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실제 국내에서 양궁은 접하기도 힘들고, 올림픽 때마다 한번씩 빛을 보는 비인기종목인데도 말이죠.

또 올림픽 개막식 립싱크에 대해 중국의 파워블로거 ‘한한’이 본 시각을 번역해 올리기도 했습니다. 중국 CCTV의 유명한 해설위원인 한챠오성의 말들이 ‘한씨어록’으로 만들어져 인기를 끈다는 ‘중국의 막가는 해설위원’, 한국선수단 피켓걸을 다룬 ‘개막식 피켓걸, 한국배정에 만족’ 등도 있습니다.

권선영 기자(kong@heraldm.com)

2008년 8월 22일 헤럴드경제
[블로그 속닥속닥]올림픽 덕 해외파 블로거 떴다  중에서...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피켓걸"과 "중국 해설위원"이야기는 제가 아닌 "나가"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그리고 밝힐 수는 없지만, "역시"라는 생각이 떠오르는군요. 흐음...-0-


저작권을 생각해서 제가 나온 부분만 인용했습니다. 아래쪽에는 당그니님도 소개되어있습니다. 당그니님도 이번에 좀 달리시고 계시지요.......생각해보면 제가 더 달리고 있을 지도요. 이것에는 사실 비화가 있습니다.

태터앤미디어라는 조직이 얼마나 살벌하고 비인간적인지를 고발하 겠습니다. 원래 하루에 한 편 올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어느 날은 쉬고 싶습니다. 마침 그 날은 제가 태터앤미디어를 방문하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갔습니다. 오늘 올리고 싶은 "필링~"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무조건 쓰라고 합니다. 잔인한 자상함?!으로 노트북까지 빌려주시더군요.

그 뿐만이 아니라 그 날은 다음의 베스트 블로그 뉴스가 발표되는 날. 어떻게 운 좋게 뽑혔고, 전 떡볶기를 사야만 했습니다. 태터앤미디어는 아직 학생인 순진한 맴버의 뼈골을 이렇게 우려먹고 있습니다. 우우우우~~~!!! .................머...설마 위의 사항을 진담으로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죠? 어디까지나 농담입니다. 농담-0-!!!

참고로! 태터앤미디어 맴버 여러분. 다음베스트에 뽑히면 쏴야 합니다. 저번에는 문성실님이 쏘셨고, 이번에는 제가 희생되었습니다^^ 여러분 2번이나 이렇게 했으면 이미 전통입니다!!! 전통은 지켜야 합니다!!! (......음...)


그나저나 콩 기자님. 제 이름을 아실 것 같은데...일부러 장난 치시다니....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의 본명은 "바로"입니다. (농담이 아닙니다.-_-) 그런데 제일 인기?! 있었던 글은 중국네티즌의 여자양궁 야유소리에 대한 평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블로그 뉴스로만 근 60만. 다른쪽까지 합치면 100만정도군요. 반중국도 제대로 알고 해라!도 조금 적기는 하지만 대충 비슷하군요. 물론 이 글들은 일부러 빼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지막지한 찬반격론이 펼쳐졌던 글이니까요. 쿨럭...

그래서 가장 무난한 중국 네티즌의 양궁 오해와 쓴웃음. 을 올리셨나 봅니다. 어떤 의미로는 정말 감사드립니다. 위의 사실을 모를 것 같은 기자라면 쓴소리 좀 내질러 주겠지만....저걸 아실 분이 일부러 뺀 다는 것은 저를 나름 보호?!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자제욧~~!

맞습니다 오십보백보죠..중국의 네티즌들이 어쩌고 어째요? 개소문이 칭찬이든 욕이든 자극적인 댓글만 발췌하듯 글쓴이도 글쓴 의도에 맞는 댓글만 발췌한것이 뻔한데..누가 누굴 욕하는건지? 블로거글의 가장 큰 맹점은 대단히 주관적이라는거..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안맞으면 무조건 깎아내리는거..쯧쯧..

중국네티즌의 여자양궁 야유소리에 대한 평가에 달린 덧글중에서...

블로그는 당연히 주관적이다. 왜냐하면 "인간"이 쓰는 "글"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절대적인 객관성이 존재할 것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 절대적인 객관성은 최소한 인간의 차원에서는 존재하기 힘들다.

소위 객관적인 매체라는 신문이나 방송도 결코 객관적이지 않다. 복잡하게 이야기 할 것 없이 이번 촛불시위로 많은 분들이 느끼셨을 것이다. 각 방송사와 신문사마다 자신들의 생각이 있고, 같은 사건에 대해서 전혀 다른 기사를 쓴다. 아니 오히려 객관성을 위해서 정작 객관성을 포기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상품에 분명한 문제가 있는데 객관성을 위해서라면 그것에 대해서 가차없이 비판을 하여야 할 것을 (광고수익의 문제도 있지만) 뺑뺑 돌려서 어물쩡 넘어가기를 한다. 그리고 블로그는 대놓고 문제를 문제라고 하기에 지금 대체 미디어로 이야기 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주관성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예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20세기에 들어서 이론적으로 성숙을 함으로 인하여 상식수준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마의 착각이었나 보다. 단지 이런 주관성이 힘을 발휘하는 것은 그 근거가 얼마나 설득력을 가지고 있느냐이다.

마지막으로 생각이 다른 것과 사실관계와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 이외수님의 글 토막이 생각나서 집어넣는다. "그래, 다양성은 인정하자. 바다에는 정어리만 사는 것도 아니요, 육지에는 소나무만 사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버려진 페트병도 정어리나 소나무와 똑같은 생명체로 취급해야 한다는 억지 따위는 부리지 말자."


이렇게 말을 해드리고 싶다.  해당 글의 본문 글에도 밝혔다 싶이 "저는 저의 양심을 걸고 최대한 객관적인 이야기를 했으며" 라고 말한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가려는 노력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본인도 자주 실수를 하지만, 최소한 머리 속에서는 객관적을 향해서 노력한다. 이루지 못할 수준이라고 해도 객관성에 도전함으로서 나의 글에 "포스"을 늘릴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객관성"은 어디까지나 "근거"의 충실함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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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도 있더군요. 문화생활과는 거리가 먼지라 처음가봤습니다. 상당히 괜찮더군요.여친님이 계신분은 같이 가면 딱 좋을듯 합니다. 1층은 커피숍입니다....저처럼 솔로는....흑.


인텔 센트리노 2 프로세서 기술 발표 기념 블로거 선상 파티가 2008년 7월 15일(화), 한강 고수부지 잠원지구 내 FRADIA 2에서 열렸습니다. 인텔 코리아 사장님의 말씀에 따르면 이런 블로거 행사가 아태지역에서는 한국이 유일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반가운 현상이며 이번 행사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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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내부의 모습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수의 기자제와 식탁이 혼재해있습니다.


전반적인 진행은 링블로그의 그만님이 맡으셔서 특유의 거친?! 입담을 선보이셨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그만님과 만담?!을 나누면서 공동 진행을 사셨던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님이 상당히 인상적이셨다. 45세라는 젊은 나이?!답게 상당히 심플하고 솔직하게 진행하려고 노력하신 면이 있었다. 더욱 솔직했으면 좋았겠지만, 그 나이에 그 정도 이상의 솔직함을 기대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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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랩퍼 희성~ 인텔 코리아는 나의 손아귀에~ 자 나를 따르라~~~ 풋쳐핸섭!


부폐는 상당히 맛있었다. 너무 맛있어서 열심히 먹느라 사진이 없다. 같이 참가하신 다른 분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을 참고해주셨으면 좋겠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니다.

이번 "인텔 센트리노 2"는 대체 어떤 존재일까?


결론적으로 기존의 센트리노를 파워업한 모델이다. 본인이 눈여겨 본 점은 "배터리 사용량"과 "무선인터넷"부분이었다. 어떤 분은 기존의 인텔 내장그래픽칩이 쓰레기라는 발언을 하셨지만, (거기에도 동감하는 바이지만) 본인에게 노트북의 가장 핵심은 "이동성"이기에 그런 부수적인 점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블루레이가 끊기지 않고 돌아가든 말든 나랑 먼 상관이란 말인가?! 어차피 난 노트북으로 그런걸 볼 인간도 아니고, dvd와 cd의 화질 차이도 못 느끼는 인간이다.)

일단 공식발표로는 무선 인터넷 부분은 확실히 파워업을 했다. 단지 칩셋이 북미에 최적화가 되어있어서 한국에서 사용은 가능하지만 한국 최적화는 2009년에나 될듯 하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이 주로 지내는 곳은 중국. 그리고 내 기억에 중국과 미국의 기술은 기본적으로 동일하다고 알고 있다. 그러니 본인과는 상관없음. 음하하하..-_

배터리 부분의 공식발표로는 올라갔다고 하지만, 본인 조금은 의구심이 든다. 일단 2시간 가량 성능 향상이 되었다고 한다. 일단 2배 부풀리기가 기본 센스라고 생각하고 1시간 정도라고 생각해보면, 그리 나쁘지 않다. 아니 1시간은 노트북 사용자들에게는 매우 큰 시간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실제 제품이 나오고 난 뒤에 전문가들의 리뷰를 기다려 봐야겠다.

본인 테이블에서는 가격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그리고 본인 테이블의 대표?!분이 이 부분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인텔의 대응방식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 분이 맨 처음 한 말이 "억울하다"라고 코믹하게 이야기했고, 이는 가슴과 가슴으로 블로그를 대하는 좋은 방법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더 좋은 방법이 있지 않았나 싶다.

그 분은 TV의 예를 들면서 TV와는 다르게 CPU는 매년 업데이트가 되는데 가격의 변동은 더 크다고 이야기 하셨다. 예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TV는 한번 사면 최소 5년 이상 보는 소비제중에서도 장기성 소비제이다. 이와 반대로 CPU을 포함한 컴퓨터 상품은 최대 기간이 5년인 단기성 소비제로 구분된다고 알고 있다. (보통의 노트북은 3~4년이 교환주기이다.)

차라리 "가격은 하위 제품에 비해서 분명히 비쌀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정도의 돈가치를 한다고 당당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돈값은 충분히 할 것입니다."와 같은 식으로 당당하게 말했던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이제 행사 진행에 관한 부분으로 넘어가보자. 인텔 관계자 분들도 아셨겠지만, 문제가 되는 부분이 조금 많이 있었다. 이런 행사가 처음이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긴 하지만...구설수에 오르기 쉬운 실수 연발이었다고 생각한다.

1) WOW 접속 실패
실제 고사양게임을 플레이 저장이 아닌 실시간으로 보여주시겠다는 부분은 매우 인상적이었으나, 인터넷의 문제로 접속하지 못하였다. 이는 큰 잘못은 아니지만 신뢰성에 상처가 가지 않았다면 거짓말 일듯하다. 개인적으로 고사양게임 시연이라면 "둠3"부터 떠오르는데 왜 와우였는지, 그것도 레벨 1짜리 와우였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2) WOW 시연시 스펙문제
두 개의 노트북을 통한 비교실험이었기에, 노트북간의 스펙정보를 미리 확실히 밝혀둘 필요가 있었는데 이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 당연히 내컴퓨터로 들어가서 간단한 스팩정보를 보는 것도 없었다. 이는 분명한 문제이다. 또한 WOW 그래픽 설정에 들어가서 두 데모의 그래픽 설정이 같음을 확인시켰어야 한다. 그래픽 설정에 따라서 프레임 차이가 얼마나 나는데 그것을 아예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은 신뢰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본다.

3) 음식 문제
부폐가 지속적으로 지급되지 못하였고, 나중에 온 분들은 많은 음식을 드시지 못하였다. 이는 진행상의 문제인데, 인텔 정도의 기업에서 이런 실수가 나온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중얼중얼 :
음식 고르는 사진을 정면에서 찍어 버리신분...사진은 잘나왔지만....잊지 않겠습니다. +_+ 저희 테이블은 실제 IT 종사자들이 몇명이나 있었는데 처참한 OX 수준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저와 같은 브레인-_-;;; 을 갑자기 불러내서 인터뷰를 하신 어느 기자님에게 있습니다. 전 중국관련 이야기를 올리는 일개 블로거 일뿐이라고요! IT는 저에게 단지 취미생활일뿐...

끄루또이님. 님의 영원한 여자친구님 정말 아름다우시더군요. 부..부럽습니다. ㅠㅠ 근데 태터앤미디어에서 제가 막내더군요. 82년생인데...막내라니....허허.....이런 예상하지 못한 충격이 몰려오더군요. 한국어강사과정에서도 막내인데 말이죠. 82년생이면 나이가 어린게 아닌데 말이죠. 끙...

갑자기 일들이 밀려들어옵니다. 하여간 한가로울 때는 심심해 죽을려고 했는데, 바빠지기 시작하니 정신이 없군요. ㅠㅠ 아직도 2가지 일이나 남아있는데 언제쯤이나 잠들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내일도 7시에 일어나야되는데 말이죠. 흑...ㅠㅠ


시간관계상 대충 발언한 내용들.

 

블로그의 미디어성

모님의 경우 이번에 동영상 조작의혹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그 분이 의혹을 제출한 분은 아니지만 파워블로거의 재의혹 글에 답글로 "조작"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제가 이 문제에서 중점을 둔것은 조작 사실이 아닌, 소위 파워블로거들에 대해서 높은 수준의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사실을 반대로 생각 한다면 그만큼의 신임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블로거도 기자와 같은 윤리사항 혹은 가이드라인조차 마련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이러한 가이드라인이 역으로 자유로운 블로그 스피어의 분위기를 망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블로그의 종속성

블로그는 자유롭다고 하지만 일정정도의 소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다음블로그뉴스가 생겨난 이후에 벌어진 황금펜들의 권력남용이라고 불리는 밀어주기식 행동이나, 에드센스로 벌어진 스크랩이나 낚시 글의 범람을 분석해보면, "돈" 혹은 그에 상응하는 "명예"를 얻기 위한 행동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제가 직접 "다음 황금펜"인 몇몇 블로거들과 대화에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명예와 돈을 위해서 글의 성격이 변하거나 자극적인 주제를 찾는 식으로, 다시 말해서 찌라시로 변화해가고 있는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고,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디까지가 기자인가?

촛불 집회에서 많은 문제가 된 것이 인터넷 방송이나 블로거뉴스의 사람들을 미디어로 볼 것인가 말것인가의 문제였습니다. 본인은 파워블로거라는 용어 자체를 거부하지만, 앞으로 모든 사람들에게의 정보공개의 전단계, 혹은 과도기로서  "다음 황금펜이나 올블로그 탑100블로거등과 같이, 일정정도의 검증을 받은 사람에게는 기자증을 발급하는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꿍시렁...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뻔히 본인이 파워블로거라는 개념을 거부하고 부정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면서 반박했던 어느 회사 싸~~장님....ㅠㅠ 미워욧! -_- 라고는 하지만 이 말을 빼먹지 않았으면 참 좋았을테인데 말이죠. 흐흑...슬퍼..ㅠㅠ



한나라 당에서 무려 사이드카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이드카란 무엇인가? 원래는 주식시장에서 쓰이는 말이다. 다른 신문을 인용하면 왜곡된 사실이라고 말할지 몰라서 우리의 조선일보의 기사를 인용하겠다.

사이드카’란 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의 하나로 선물가격이 전날 종가에 비해 급등락을 보이면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이용하는 제도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스타지수선물중 전날 거래량이 가장 많은 선물종목(통상 최근월물)의 가격이 전날 종가보다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되고 일단 발동되면 발동시부터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유가증권시장의 코스피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코스피200선물은 다른 조건은 같지만 전날 종가대비 변동비율이 5%이상인 경우에 발동된다. 그러나 ’사이드카’는 발동 5분이 지나면 자동 해제되며 매매종료 40분전(오후 2시20분부터)부터는 발동될 수 없고 1일 1회로 발동횟수도 제한된다.  -  코스닥시장 발동된 '사이드카'란 중에서...


이것을 지금 현재의 인터넷 상황에 맞추어서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한나라당이 인터넷 여론 흐름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증권시장의 사이드카와 같은 개념의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만약 광우병이나 대운하 혹은 그 외의 인터넷의 큰 여론흐름이 생길 경우, 사이드카를 발동한다. 그렇게 되면 해당 주제의 토론은 정지되며 일정시간이 지난 후에야 다시 토론을 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의 경우 주식과는 다르게 토론을 정지하기 위해서는 관련 키워드로 모든 인터넷망에서 동시에 금칙어로 지정하여야한다.
 
한나라당이 제대로 사이드카의 개념을 알고 있는지 의심스럽지만, 그 용어 자체를 생각한다면 위와 같다. 그리고 본인은 이런 제도가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곳을 알고 있다. 중국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인이 예전에 올린 중국의 인터넷 감시 시스템 - GFW 을 참고하시면 된다. 이번에는 이번 사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부분만 다루도록 하겠다.

GFW는 Great Firewall of China의 약자입니다. 중국말로는 防火长城(만리장성 방어선) 이라고 불립니다. 해당 기능은 매우 간단합니다. 중국 정부의 의도와 맞지 않는 모든 인터넷 서비스를 중국 내의 연결망으로 접속할 수 없게 만듭니다. 한마디로 중국 정부에 찍히면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체를 할 수 없습니다. 아예 중국에서 인터넷을 하는 사용자들이 해당 싸이트에 접속자체를 할 수 없게 만드는 막강한 기능입니다.

중국의 내부 싸이트들 사이의 덧글이나 글들중에서 민감한 사항에 대한 글은 실시간으로 관리됩니다. 만약 해당 민감한 문제들에 대해서 해당 사업자가 빠르게 조치(보통은 삭제처리)을 하지 않는다면 중국에서 IT 장사하기는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중국 인터넷에서는 정치 이야기를 보기 매우매우 힘이 듭니다. 정치 이야기가 많다면 많은 한국의 상황하고는 대비되는 현상이지요. -  중국의 인터넷 감시 시스템 - GFW 중에서...

 
앞으로 사이드카가 법률에서는 인터넷에 실제로 적용이 된다면 위의 상황이 올수가 있다. 이해가 안된다고?

1)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겠다. 지금 이 블로그는 주인장인 나도 접속하지 못하는 블로그이다. 중국쪽에서는 이 블로그에 접속이 불가능하다. 블로그를 운영중에 있다. 그런데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의심되는 것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이유를 모른다.) 현재 접속을 할 수가 없다. 본인 뿐만이 아니라 중국에 있는 본인 친구들도 모두 본인의 블로그에 접속이 안되고 있는 상태이다. 본인의 글에 중국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중국어도 아니고 한국어로 작성되었으며, 중국정부를 단순히 모독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증거를 바탕으로 "사랑의" 비판을 하고 있다. 하지만 막혔다. (이 글은 본인이 아는 한국에 있는 분을 통해서 올리고 있다.)

이 일이 한국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날 우리가 알고 있던 수 많은 블로그에 접속이 되지 않을 것이다. 어느날 우리가 알고 있던 싸이트가 열리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몇몇의 프록시와 같은 우회방법을 아는 사람을 제외하면 모두가 정보와 차단되어버릴 것이다. 참 재미있는 상황이지 않은가?
 
2) 다른 예를 들어보겠다. 현재 Global Candles이라는 싸이트가 준비중이다. 해당 싸이트는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현재 상황을 외국에 알리기 위해서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지고 있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서 서버자체를 미국에 마련하고 있다. 왜냐하면 사이드카와 같은 일의 발생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매우 유감스럽게도 현실화되고 있다.
 
3) 무엇보다 구글도 중국에 무릎을 꿇었다. 구글은 작년 7월 중국정부의 ICP을 얻었다. ICP는 중국의 인터넷사업자 등록이다. 그리고 이에 등록하지 않으면 아예 중국쪽의 접속을 차단해버리고, 등록을 하면 중국의 말에 따라서 검색결과를 조정해야된다. 그리고 구글도 무릎을 꿇었다. 그에 반하여 아직도 버티고 있는 위키에 박수를 보낸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 시절에 일어난 구글의 검색결과 조작은 "까르푸"와 "티벳사태"에 대한 중국어 검색에서 자의적으로 검색결과를 삭제하거나 아예 보여주지 않았던 것이다. 다시 말해서 지금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문서와 동영상을 올리는 유투브도 사이드카가 생기면 결코 안전하지 않다.
 
본인 한나라당 사람들이 멍청해서 "사이드카"라는 것을 잘못 생각했기를 바란다. 정말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아니라면 본인 끝까지 갈 것이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본인이 이번 촛불시위에서 가장 화가 난 이유는 무엇보다 언론의 자유를 막는 행위다.
 
 
 
-- 중국측 관계자분에게...

본인 해당 글을 올림으로 인하여 중국정부의 봉쇄가 계속적으로 풀리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혹시 이 글을 보고 있는 중국관계자가 있으면 분명히 알아야될 것이다. 동아시아의 화합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본인은 가만히 놔두어도 일정이상의 비판을 가하지 않고, 문제가 될만한 글을 일정이상 "감추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나온다면 본인 펜끝을 날카롭게 만들 수밖에 없다. 어차피 막아도 프록시를 통한 방법이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글을 올릴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본인이 소중히 생각하는 가치중에서 여론의 자유는 상당히 위쪽에 위치한다. 제발 부탁이다. 이쯤에서 그만 풀어주기를 바란다.

위에서 명시한대로 블로그가 막혀 있어서 여러분들의 덧글에 답변을 달아드리기 힘듭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2007년은 중국에서는 개인 블로거의 폭팔기였다. 너도 나도 블로그를 개설하기 시작했으며, 시나, 소후, 왕이와 같은 기존의 무료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던 곳에서도 무료 블로그 서비스를 공개하기 시작하였다.

아래쪽은 중국 국내의 블로그 서비스를 기본으로 해외의 블로그 서비스들을 소개하고 있다. 대충 보았지만 빠진 블로그 서비스도 많이 있고,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아닌 곳도 포함되어있는 등 문제가 있지만, 일단 도움이 되시라고 올려 놓는다. (잘 찾아보면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오마이뉴스, 조인스, 그리고 이올린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라이브 스페이스는 왜 해외표시를 안한건데??)


나중에 방학정도 되면 상위 10위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해볼까 한다. 지금은 공부!!! -0-(옆에 번호에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것이 좋을듯 싶다. 마음대로 붙여넣은 경향이 강하다고 할까...)




    1 博客网 http://www.bokee.com
  2 新浪博客 http://blog.sina.com.cn
  3 搜狐博客 http://blog.sohu.com
  4 Live Spaces http://spaces.live.com
  5 天涯博客 http://blog.tianya.cn
  6 中国博客网 http://www.blogcn.com
  7 网易博客 http://blog.163.com
  8 QZONE http://qzone.qq.com
  9 网商博客 http://blog.china.alibaba.com
  10 百度空间 http://hi.baidu.com

출처 : ramble


베이징에 거주하시는 블로거라면 모두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모임은 어떠한 금전적인 이득이나 기타 다른 것을 바라고 열리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베이징에서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끼리의 친목도모입니다. 나이도 하는 일도 모두 다르겠지만, 블로거라는 공통점으로 즐겁게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 일시 : 2008년 5월 10일(토) 오후 2시~
* 장소 : 왕징 스타벅스
* 참가비 : 100위안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노자님 핸드폰 13910799967
(혹은 제2차 북경 블로거 모임을 개최합니다 에 리플을 달아주셔도 됩니다^^)


바로의 핸드폰 13371656346
          이메일 ddokbaro@gmail.com
          MSN ddbaro@hotmail.com





격물치지님이 좋은 블로거가 되는 방법, 맹자의 4단 을 보고 상당히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패러디 할려고 합니다. 유가쪽을 이야기 하셨으니 전 도가쪽으로 해보렵니다. 도덕경은 도가의 시초가 되는 경전입니다. 3000여자밖에 되지 않지만, 그 난해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전 제 멋대로 해보렵니다. 일단 원문을 보시죠^^ (원문 읽기 싫으시면 뛰어넘으셔도 무방합니다.)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
無名, 天地之始. 有名, 萬物之母.
무명, 천지지시. 유명, 만물지모.
故常無欲以觀其妙. 常有欲以觀其.
고상무욕이관기묘. 상유욕이관기.
此兩者, 同出而異名, 同謂之玄, 玄之又玄, 衆妙之門.
차량자, 동출이이명, 동위지현, 현지우현, 중묘지문.

도라 말할 수 있는 도는 늘 그러한 도가 아니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은 언제나 늘 그러한 이름이 아니다. 이름 없는 것은 천지의 처음이고 이름 있는 것은 만물의 어머니다. 그러므로 항상 욕심이 없는 것으로 미묘한 본체를 살피고 항상 욕심이 있는 것으로 그 순환하는 현상을 살핀다. 이 둘은 같이 나와 이름을 달리하며 둘다 현묘한 것이라고 한다. 현묘하고 또 현묘하여 모든 미묘한 것이 나오는 문이다. 도라 말할 수 있는 도는 늘 그러한 도가 아니다. 즉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도는 진정한 도가 아닌 것이다. 여기서의 常은 영원불변이 아닌 변화의 지속인 영원일 뿐, 영원불변은 인간의 욕심에 지나지 않는다. 노자의 도는 천도의 근원으로서 천지의 운행을 있게 하는 본질을 가리킨다. 그래서 도는 천지보다도 먼저 있는 것이다.
출처 : http://imy.com.ne.kr/noja/noja1_10.html

 

해당 부분은 도덕경의 시작부분입니다. "도를 도라 하면 도가 아니라" 라는 유명한 문장이지요. 뜻 구름 잡는 듯한 이야기로 느껴지시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해석이야 되지만 이해는 전혀 안됩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블로그에 도입시킬 수 있는 제 맘대로의 해석을 준비했습니다.

 

블로그를 블로그라고 한다면 그것은 블로그가 아니다.
블로그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다.

사람은 세상의 처음이고 블로그는 만물의 어머니이다.

글을 쓰는 것은 사람이 블로그에 투영되는 것이고,
글을 읽는 것은 블로그에서 사람을 보는 것이다.

사람과 블로그는 같은 것의 다른 이름이며, 같은 도리이고,
도리 중의 도리이며, 진리의 길이다.


던젼앤파이터. 저 개인적으로는 그리 좋은 기억은 없답니다. 제가 위낙 WOW 추종자이기도 하고,  요요가 예전에 네이버에서 알바할 때 열심히 던파 핵?!이던가 먼가를 계속 지우시더군요.  무엇보다 아직 직접 게임을 해 볼 수가 없어서 말이죠. 중국에서는 던파을 접속 못하게 막아놨습니다. 흐흑...ㅠㅠ 왜 막는지는 알지만! 당신들 미워!


하지만 이상하게 제가 아는 녀석 2명이 던파회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중 한 녀석이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워낙에 조심조심 글을 적는지라 한달에 몇 편을 올리지도 않고, 아직은 암흑의 블로그이지만, 아마도?! --;;  던파를 즐기는 분들을 위한 고급 정보가 아마도?! --;;  슬슬 터져 나올 것 같습니다. 아마도?! --;;  그런 의미로 소개해 드립니다!



닉넴 : 오빵 (풀빵이냐?! -_)


http://oh-bang.com/


현재 던파 스토리 라인 및 중국쪽 담당




어차피 조금 있으면 외부로 공개될 것 같은 블로그여서 제가 선수쳐서 이렇게 소개시켜드립니다. 아직 던파에 대한 정보는 많이 올라와있진 않습니다만, 던파 팬분들은 서서히 rss로 던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으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아카펠라나 중국유학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도 해당 블로그에 들어가시면 이런저런 이야기가 올라와있습니다. 저같이 마구잡이로 잡상을 올리는 것과는 다르게, 비록 올리는 글 수는 적지만 한 문장 한 문장을 열심히 쓴답니다.


이건 절대로 본인이 직접 블로그 하라고 꼬셔놓고, 계정이니 도메인이니 강제구매시켜 놓고서는 다 제대로 지원도 안해준 어떤 귀차니스트의 마지막 눈물 어린 책임회피는 아니랍니다. 단지 좋은 블로그를 소개시켜드리는 것 뿐이랍니다. 하하하;;;




11월 15일 바이두와 북경대학교이 공동으로 설립한 중국인 검생행동 연구 센터에서는 <2007년 UCC 검색 행동 연구 보고>를 발표하였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네티즌들에게 가장 사랑받으며 가장 트래픽량은 많은 싸이트는 "감자왕"(혹은 투또우왕)으로 나타났다.

바이두가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국내에서 전문적으로 UCC을 다루는 싸이트들은 많이 있으나, 해당 싸이트들의 트래픽량을 분석한 결과 중국 최초로 UCC싸이트를 만든 감자왕이 거의 독점적으로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한 알렉스의 데이타에 의하면 현재 중국의 UCC 싸이트중에서 감자왕이 시장의 54%을 점유하고 있으며, 매일 5500만회의 재생이 이루어지고 있다. 매일 감자왕은 4000만명의 네티즌을 수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억분의 재생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바이두에서 "UCC"로 검색하는 네티즌이 매일 4만명정도로, "블로그" 키워드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밖에 바이두의 데이타를 보면, 네티즌들은 지속적으로 감자왕, 아싸왕, 쿨왕등의 UCC 싸이트에 대한 관심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감자왕의 성장은 경의적이다. 비록 아싸왕이나, 쿨왕등의 성장률은 감자왕에 비하여 초라하지만 지속적인 ㅣ성장을 보이고 있다.

바이두의 검색 결과는 결국 네티즌들의 관심정도이며, 앞으로 더 많은 네티즌들이 UCC를 주목할 것이라고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감자왕은 현재 판도라와 같은 재생 전의 짦은 광고을 보여주는 식의 광고모델을 채택하고 있으며, 감자왕의 사장님은 트래픽이 너무 많다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후문이 있다. ...본인 IT는 어디까지나 취미로 남겨놓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저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욕심이 생기는 건 지금 내가 배고프기 때문일 것이다. 어무이...삶이 힘들어요.ㅠㅠ

저도 인기블로거의 한명이긴 하지만, 마음 속은 여전히 비주류 블로거인 상황에서 일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매우 재미있는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xxx님이 이번 기획을 아직 비밀로 해달라는 요청을 해오셔서 질문내용을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획의 내용이 아닌 기획 자체입니다. 제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100명의 올블로그 인기 블로거를 대상으로 한 설문이라는 점입니다.

사실 블로거들이 새로운 언론으로 등장을 하고, 일명 파워블로거들이 언론을 선도해나간다고 하지만 예전의 게시판 토론에 비해서 부족해 보입니다. 이유는 블로거들의 독립성이 너무나 강하고, 현재의 메타블로그가 효율적으로 해당 글을 사용자들에게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거들이 현재 이루어지는 주요 사건에 대해서 의견을 제출하게 만들 없을까요? 예를 들어서 이번 선거법에 대한 의견들을 보기 좋게 모을 있다면 파워는 분명히 상승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러한 행동은 오히려 메타사이트들이 먼저 나서서 행해야되었던 일이 아닌가 라는 의문이 강력하게 들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한 비슷한 시도가 예전의 올블로그에 있었습니다. 이른바 트랙백 센터라는 것이었죠. 현재 다음의 블로그 센터와 매우 유사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참여가 있지 않았고, 어느 사이에 메뉴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당시에 올블의 머리가 크레커님과 이야기를 했었는데, 트랙백이라는 방법에 대해서 의문을 제시하시더군요. 사실 어느 정도 컴퓨터에 지식이 있는 분도, 그리고 나름 블로깅을 하시는 분들도 트랙백의 개념을 모르시고, 어떻게 써야되는지 모릅니다. 저도 그것에 대해서는 매우 공감을 합니다.

 
참여와 트랙백의 문제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1) 인기블로거들이 주축이 되는 시사메뉴.

인기 블로거들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일정이상의 발언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신도라고 불릴 정도의 추종자들을 가지고 있고, 그의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습니다.(... 제외-_) 트랙백을 아는 것은 당연할 정도이며, 타자와 소통을 하려 노력합니다.

그렇다면 올블로그, 혹은 다른 메타싸이트들은 이러한 인기블로그의 뽑아서 블로거에게 성취감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그들을 “이용” 혹은 “활용”해서 과감하게 여론을 선도할 생각을 해야되지 않을까요? 최소한 블로거들의 생각과 말이 보다 강하게 전달되게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요?


방법은 간단하게 말하면, 일정 주제에 대해서 해당 글을 올리는 파위 블로거들에게 메타싸이트차원에서 글을 요구하고, 그에 따라서 토론을 할 수 있는 마당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일정 주제는 사회적으로 지금 현재 이야기 되고 있는 중요이슈이지요. 물론 해당 글의 파워 블로거는 해당 사건의 찬성, 반대, 중립의 3가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이상적일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차라리 해당 글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블로거들 모두에게 메일을 보내는 것이 좋겠지요.(여기서 해당 태그 마스터와 순위권자들에게 메일을 보내는 방법이 좋지 않나 생각하지만, 이것은 하나의 방법론이고, 다른 여러가지 고민을 해봐야겠죠)

해당 글을 현재 올블로그의 올리고 많은 사용자들이 트랙백이나 덧글로 참여하게 만드는 것이죠.

 

2) 채널 모드

제가 한국에 있을 무렵(5년이 넘었네요-_)에도 그랬지만, 케이블을 통하면 음악전문 채널이라던지 정치전문 채널, 중국관련 채널, 드라마전문 채널, 다큐멘타리 전문채널과 같이 다양한 전문화된 채널이 존재합니다. 시스템은 현재 블로그코리아에서 실행되고 있는 것과 유사하다고 있습니다. 제가 중국에서 느린 속도로 블코를 접속하기가 어렵지만 않았다면 좋았을듯 합니다.(정말 힘들답니다. 블코분들은 속도개선에 조금만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블로그는 블로그카페를 통해서 스스로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해결을 모색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사용자의 참여가 아직은 저조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실 몇몇 특수한 블로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생활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올립니다. 가끔은 정치이야기도 올리고, 가끔은 경제 이야기도 올리며, 가끔은 문화를 이야기 합니다. 그것이 블로그의 강점이자 단점이지요.

 
그래서 이제는 모호한 분류가 아닌 해당 사건에 대한 분류로 전환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지금의 올블이 택하는 스스로 추가하는 탭방식이 아닌, 다음 미디어뉴스와 같은 잡지형식으로 출력되는 화면 만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탭을 통해서 자신이 관련되고 즐겨 보는 내용을 쉽게 있지만...

밥만 먹고 살수는 없지 않습니까? 가끔은 짜장면도 먹어야지요.

 

 

그냥 이번 기획으로 소위 인기 블로거들이 대거 출동?!했고, 일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이용할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물론 세부사항은 각각의 메타싸이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고민하여야 사항이긴 합니다.

 

... 각각의 메타싸이트들은 정치적인 중립을 유지하는 것과 블로거들의 목소리를 보다 강하게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을 분리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설령 정치적인 중립을 잃을 수도 있지만, 그것이 블로거 대부분의 목소리라면 그것을 억지로 중립상태로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이미 메타싸이트가 하나의 미디어 되었다는 것을 자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메타 싸이트는 이미 하나의 언론 매체입니다. 이상 예전과 같은 조그마한 동아리 모임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고대에 폭군이라고 불리는 왕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매일 여자를 끼고 사는 왕? 매일 음주가무를 즐기는 왕? 아니면 마음대로 백성을 죽이는 왕일까요? 위와 같은 악행을 해도 용서를 받고 폭군이라고 불리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신하들의 말을 듣고 위의 행위를 더 이상 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런 이유로 폭군은!!

신하들의 말을 듣지 않는 왕입니다. 언로를 차단해버리는 왕입니다.


1. 김연수님의 글과 대한 민국의 헌법

저는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김연수님의 작품을 올릴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현행 선거법에서는 전 범죄자가 됩니다. 하지만 김연수님의 작품이 연달아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폐쇄처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설령 이미 구글에 백업이 있다지만, 트래픽이나 혹시 모를 안전보장을 위한 백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혹시 아직도 김연수님에 대한 일을 모르신다면
http://blog.daum.net/arma2017/5263712 으로 가시면 해당 사항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물론 해당 행위는 현재 선거관리법이 정한 조항에 위반임을 인지하고 있지만...
전 대한민국의 법치국가임을 믿습니다.
대한민국의 헌법을 믿습니다.

제21조
  1.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2.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3. 통신·방송의 시설기준과 신문의 기능을 보장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
  4. 언론·출판은 타인의 명예나 권리 또는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하여서는 아니된다. 언론·출판이 타인의 명예나 권리를 침해한 때에는 피해자는 이에 대한 피해의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제37조
  1. 국민의 자유와 권리는 헌법에 열거되지 아니한 이유로 경시되지 아니한다.
  2. 국민의 모든 자유와 권리는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으며, 제한하는 경우에도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
--- 대.한.민.국.의 헌.법.인것 같은데.....
    요즘은 선거법보다 하위법이 아닌가 하는 법조항에서...


중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입장에서, 지금까지 속칭 bwg라 불리우는 중국의 인터넷 감시프로그램을 비판하고 있었는데, 이건 한국은 이미 그 수준을 넘어스려고 하고 있군요. 최소한 중국은 bwg을 공공연하지만...비밀리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대 놓고 말도 하지말라고 하는군요.

전 저에게 발언의 자유가 있다고 믿습니다. 대한민국의 성인으로서 스스로 판단할 능력과 자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당연한 말을 해야하는 지금 제 모습은 바보같긴 하지만 말입니다. 후...

그리고 몇몇 분들은 오해를 하시는데, 언론 출판의 자유에서 언론은 신문이나 티비매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서 아무리 대선의 네거티브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라지만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인 말할 수 있는 자유조차 박탈 당할 수는 없습니다. 최소한 한국의 헌법규정은 위와 같습니다.




2. 블로그와 네거티브

그러고 보니 저도 올블로그에서 활동하는 블.로.그.이군요.
3. 블로그 감시 철저

현재 가장 많은 사이버선거법위반을 저지르는 것은 각 홈페이지가가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퍼지는 블로그임. 특히 올블로그 처럼 블러그를 링크시키는 메타블로그 싸이트가 가장 큰 문제임.

이 는 현재 한나라당 후보의 네거티브 유포의 진원지로 활동하고 있음. 언론도 아닌 것이 블로그의 포털로 기능하면서 싸이버 테러에 가까운 사이버선거법위반을 저지르고 있음. 특히 블로그가 국내 블로그 사이트가 아닌 미국의 등 외국 사이트를 이용 블로그를 개설하여, 신원사항을 감추고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음으로 인해 선관위나 사이버수사대의 수사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교묘히 이용하고 있음.

-- 정두언. 국회의원을 위장한 성추행범죄자의 홈페이지에서...


그렇습니다. 전 네거티브를 유포하는 진원지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싸이버 테러에 가까운 사이버 선거법 위반을 저지르고 있군요. 거기에 국내 블로그 싸이트도 아니고 "인터넷 문화 후진국이자 정부의 강력한 검열이 난리치는" 중국에서 이 글을 적고 있군요. 하하하....

근데 저 성추행범씨는 어떻게 올블로그를 알았는지..그것이 더 궁금할 뿐이군요^^
참고로 성추행범은 명백한 사실이며 이는 상대방의 인격을 모독하는 것이 아닌, 사실 자체를 풍자한 말입니다. 고로 인격 모독죄를 적용시키려면 할 수야 있겠지만, 애매하죠^^


3. 백업 사항


현재 구글 백업 주소는
http://docs.google.com/View?docid=dff9cdbg_1dv882c

(구글은 다국적기업이며, 한국의 선거법으로 규정되지 않는 범위여서, 일단 한국의 포털과 비교해서 비교적 안전하기는 합니다만...역시나 다국적 기업인 관계로 한국 정부?!가 강력히 요구한다면 결국 들어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중국정부에 굴복해서 결국 ICP을 받은 것 같이 말이죠.--> 이 일은 나중에 말하겠습니다.)


제가 백업받아놓은 파일은 일단 홈페이지에 올려놓았으며, 해당 파일이 모두 합쳐서 근 20메가인 이유로 일단은 구글 백업 주소가 막히기 전까지는 백업만 해 두겠습니다. 만약 구글 주소가 막히면 곧장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전 딱 한가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대체 인터넷에 올린 글을 어떻게 막겠다는 건지...-_;;
막을 수 있다면 전 당장 선관위에 취직할렵니다. 위대한 기술 아니겠습니까!



4. 중얼중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지금 중국 북경대학교에서 역사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과도 여기를 나온지라 중국친구들이 좀 있는 편인데.....

저...한국사 배우는 중국친구들과 같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자주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쪽.팔.려.서. 말을 못하겠습니다!!
제발 쫌!!!!!!!!!!!!!!!!



어차피 같은 북경대이고, 어차피 같은 선생님들에, 어차피 같은 중국 친구들이라고 생각해서 무지 막지 방심했던거 같습니다. 아니, 그나마 북경대학교 역사과에서 곧장 올라와서 그나마 이정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업은 분명히 무지막지 없습니다. 선택한 과목은 분명히 일주일에 총 9시간뿐입니다.문제는 그 외에 수업이 드럽게 많습니다. 인민대에서 듣는 수업도 있고, 그외에 지도 교수님이 진행하는 고문읽기(해석도 아니고 그냥 쭉쭉 읽습니다.-_)도 있군요.

더 골때리는 것은 언어이죠. 지도 교수님 제대로 맘 먹으셨습니다. 저와 저와 같이 올라간 친구넘이 둘다 민족사를 한다고 하자 나름 기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도교수님이 석박사시절에 외국에 못 나간 것에 대한 보상심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1년내로 러시아어, 일본어, 영어, 그리고 터키어 플러스 몽골어는...
쫌..무리가 아닐런지...후.....


사실 영어나 일본어는 대충 대충 하긴 합니다만....그래도 다른 언어가 문제군요.러시아어는..후....어떻게든 해야겠고...후...하...(언어중에서 극악 난이도의 어법 변화를 느껴봐야겠군요. 라틴어만큼 변한다는데...전 라틴어 하다가 죽고 싶었는데...말입니다..후...)

터키어와 몽골어는 같은 알타이 계열이라는 것으로 우겨봐야겠군요. 사실 발음수준에서는 매우 쉬운것이 느껴졌습니다. 역시 같은 언어 계열이구나라는 생각이 절실이 들더군요.



결론적으로 위와 같은 이유로 그 동안 블로그질 거의 못했습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이런저런 글 올리기는 힘들듯 합니다.
앞으로 대략 1년은...죽.어.야. 될.테.니.까.요. -0-


최근 텅쉰의 부총재인 우시아오꽝은 현재 존재하는 광고형식이외에도 현재 운영중인 텅쉰회사의 인터넷 서비스(특희 qzone)에 광고를 배치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하였다. 텅쉰공사는 중국 최대의 인터넷 메신져 서비스로 시작하여 IT 다방면으로 진출한 회사로서, 2007년도 2분기 기업 이익 중에서 62.8%인 7170만 달러를 광고수익으로 벌어들였고, 1분기 대비 9%의 성장율을 기록하였다.

출처 : 왕이
http://tech.163.com/07/0831/08/3N7A1ATD000915BF.html


해당 내용이 의미하는 바는 현재 중국 메신져 시장 일위인 텅쉰이 (점유율 90%가 넘는 거대 메신져 업체)가 운영하는 qzone이라는 블로그 서비스에 광고를 삽입한다는 말로서, 텅쉰도 개인 블로그을 통한 광고 모델이 유용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안타까운 점은 위의 광고는 구글에드센스와는 다르게 수익이 개인 블로거에게 배분되지 않을듯 하다는 것이다. 이 점은 qzone유져들의 이탈을 불러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어느사이에 포스팅 숫자 1000개를 달성했습니다. 처음 포스팅을 한 것이 2004년 7월 26일 이군요. 지금이 2007년 7월 21일. 근 3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길다면 긴 기간이었고, 짦다면 짦은 기간이었던듯 싶습니다. 수치적으로 계산해 보면 하루에 글 하나도 못 올린 것이군요. 하하하^^::

그 동안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도 많이 변했고, 블로그바닥도 많이 변했습니다. 물론 저도 많이 변했고요.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북경대 역사과 본과생이었는데, 지금은 석사 입학을 앞두고 있는 노땅이 되어버렸군요. 제 초창기 시절부터 여기를 가끔이라도 방문해 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1) ....................(많은 말들)
어떻게 시작을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몰아치기 글 올리기를 자주하는 저로서는 고정 방문자가 없는게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겠지요. 한달이나 두달동안 몰아치기로 하루에 5개 이상씩 쏟아내다가, 어느 순간 잠적해서 2~3달을 보내는군요. 원칙도 본인이 재미있는 것만 올린다는 주의여서, 인기도 없고 힘들기만 한 중국만화 번역이나 하고 있고, 북경대학교 입시 문제나 올리고 있고, hsk나 올리고 있고....정말 비인기 블로그가 될만 하군요. 중국어 번역하기 귀찮다고, 한국어와 중국어를 섞어서 올려버리고!

대체 3년동안 블로그 계속?!했는데 하루 평균 방문자가 500명을 살짝 넘기는 비 인기 블로그가 그리 많지는 않겠죠. 주제도 비인기, 주인장은 비호감, 글 내용은 주절주절! 이 모든것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모니랍니다. -_-+



2) 테터툴즈에게...
설치형을 하면서 워드프레스를 할까 테터툴즈를 할까 나름 고민도 하다가, 그래도 나중에 as받기 쉽게 테터툴즈로 하자! 라는 단순무식한 생각으로 테터툴즈를 시작했는데, 그동안 테터툴즈가 많이 변했습니다. 어느새 당당한 오픈소스가 되어서 여러 개발자분들의 손에서 빛나고 있죠.

으로 테터툴즈의 딸인 티스토리는 딴 넘한테 시집가서, 조금 있으면 중국진출을 하겠고, 테터툴즈의 아들인 텍스트박스는 분가해서 또 다른 가정을 만들어나가겠죠. 그리고 미세하지만 초창기 중국어버젼에 도움을 드리고, 지금 플로그인을 중국어로 만들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봅니다. 테터툴즈라는 툴이 더 발전을 했으면 하고요. 그리고 이미 분가해 나간 텍스트 큐브 말고, 여성용 테터툴즈(레이디 테터)라던지, 어린이용 테터툴즈같은 자식들을 쑴풍 쑴풍 낳아서 대가족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3) 올블로그에게...
제 블로그가 만들어지고, 막 블로그 코리아에서 이 블로그로 활동을 시작할 무렵, 블코는 매일 다운과 서버 에러의 연속이었고, 슬슬 짜증나기 시작하는 단계였답니다. 그럴때 혜성과 같이 등장했던 것이 올블로그 였죠.

그때부터 올블로그를 이용하기 시작하였고, 어느새 3년이 되었군요. 조금 있으면 올블로그 3주년 기념식?!을 보게 될듯도 합니다. 초창기 맴버여서 성은이 망극하게도, 하늘이님과 해꼬님이 msn에 등록되어있고, 매일 이상한 아이디어나 풀어놓는지라 할 말은 없지만....그 동안 정말 즐거웠답니다. 특히 해꼬님은 지금까지도 제가 심심해서 불러내면 언제나 상대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하지만 이것으로 은근슬쩍 해꼬님이 일 안하고 저랑 놀았다는 것을 고자질 하고 있습니다. -_-;;)

단지 제의 얄팍한 중국어 능력조차 올블로그에 도움이 안되는것이 아쉽군요
대신 365에 살짝쿵 지원을 할려 합니다. 머....-_- 좋은게 좋은거죠.


4) 베이징 분들에게...
제 생각보다 많은 중국에 관련된 분들이 이 블로그를 방문한다고 들었습니다. 의외더군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조금이라도 흔적을 남겨주시면 안되겠습니까? 한번이라도 좋으니 방명록에 보고 있다고 말씀을 남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 남기신다면 별 수 없죠. 하긴 주위에 친구란 것들도 들어와놓고 덧글 안남기는데....후..-_

그리고 상당히 많은 뒷담화들이 제 귀에 들어오기는 한답니다. 특히 동북공정문제에 대해서 써 놓으면 왜 덧글로는 안 달리는데 뒷담화가 들어올까요? ^^  또 이 블로그를 통해서 제가 개꽝 이미지가 된 것이 중국 사우나 서비스 탐구 이었습니다.  전 완전 북경바닥에서 매일 음주가무를 즐기는 개새끼가 되었더군요. 정말 감사드리며, 위의 글은 원래 어떤 중국인이 쓴 글을 제가 아는 어떤 분이 한국어로 번역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전 단지 그 분의 글을 블로그에 올려드렸을 뿐이고요. 그리고 역사과 내부에서 저보고 공부 안하고 놀러 다닌다는 사람은 없답니다. 음주가무는....몸 꼬라지가 좀 아름다워서, 일정 이상 먹으면 입원해야됩니다. -_-;; 제가 미쳤습니까? 술마시고 쳐 돌아다니게? 그냥 집에 틀어박혀서 수양을 쌓는답니다. 어제 친구넘이 부르지 않았으면 일주일 무외출 기록을 세울 수 있었는데 아쉽답니다. -_-;;

저에 대해서 악평을 하시는 북경분들에게 정중히 말해드립니다.
할말 있으면 온라인으로 덧글을 사용하시던, 아니면 오프라인으로 직접 만나시던간에 저에게 말해주시죠. 뒤에서 꿍시렁 거리는 모습 진짜 웃깁니다. 이 블로그에 올라오는 제 모습은 저의 수 많은 모습중에서 일부분 중에 일부분일 뿐입니다.


5) 앞으로...
지금도 모르는데 앞을 어찌 알겠습니까? 하하^^

앞으로 만화 번역
에 조금 신경을 쓸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처럼 귀찮다고 대충 번역하기 모드가 아니라, 포토샵을 동원해서 제대로 번역해야되지 않을까 고민해 봅니다. 아님 번역을 여친님에게 맡기고 전 포샵질만 하는 것도 생각해 보고요. 중국어 전용 블로그를 만들까고 생각해 보고....그 전용 블로그를 커플 블로그로 만들까도 생각해 봅니다. -_

그 외에 이제 본과도 아니고 역사과 석사가 되었으니, 슬슬 역사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를 올려야 겠네요. 솔직히 자료 첨부하기가 귀찮아서 그 동안 증거 논증도 없이 그냥 막나간 이야기가 많았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귀찮습니다. 상당히 귀찮은 작업이고, 굳이 주석 붙이고 자료 논증해도 그걸 보시는 분도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명색이 석사인데....해야죠....ㅠㅠ


그럼...포스팅 1000개 올라갑니다!!! 아싸!!!
(사실 비공개 포스팅까지는 예전에 1000개가 넘었답니다. 현재 1122개이군요. 비공개가 122개나 있군요. 호호호~ 대체 무슨 내용일까요? 저런것만 골라서 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지만, 지금은 귀찮고 나중에 텍스트큐브가 나오면 자동적으로 분리되어서 나오니 그때 봐야겠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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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엔 수만명의 파워블로거가 있다 의 글에서 덧글로 이야기 한 내용입니다. 나름 쓰다보니 올블로그의 미래에 대한 이런 저런 저의 생각을 적어서 이렇게 포스팅으로 저장하려 올립니다^^::


Commented by 바로 at 2007/06/30 23:46  r x

다른 분들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했군요^^:; 저도 기본적으로 네이버을 과대 포장하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지식인도 조금만 전문적인 지식으로 넘어가면 정말 참담한 결과만이 있을 뿐입니다. (개인적인 기분까지 포함하면 어처구니 없고 황당하기만 한 내용이 거의 대다수이죠)

하지만 현재 올블로그가 해야될 일에 대해서는 대단히 동감합니다. 현재 네이버와 다음에 있는 다수의 블로거들을 불러모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님이 언급하신 제대로 된 파워블로거(그 기준이 무엇인지 애매하지만)을 불러 모으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Replied by 알짜매니아 at 2007/07/01 00:17 x

많은 댓글 중에서 제가 진정 하고 싶은 말을 처음으로 동감해주시니 기쁘네요 :-)

현 재 블로고스피어의 문제는 네이버의 과대 포장보다는 지나친 과소평가가 문제 아닐런지요. 전문적 지식의 부재는 지식인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 전체의 문제일 겁니다. 올블로그에서 다른 분야의 참담한 정보라도 주려는 블로그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plied by 바로 at 2007/07/01 01:10 x

생각보다 많은 부분의 전문지식들이 블로그 스피어에 있답니다. 단지 추천하는 분들이 대부분 it 계열이어서 그런것이죠^^:::

저 만해도 중국관련으로 거의 모든 포스팅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에 살다보니 인터넷으로 놀러다니거나 재 일상만 적어도 자동으로 중국이라는 전문성이 확보되더군요-_-; 하지만 올블 전체 사용자중에서 중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 별로 많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이른바 파워블로거는 될 수 없답니다.

그 외에도 제가 자주가는 곳중에서는 "역사"을 주 주제로 토론하는 곳도 있습니다. 만화도 상당히 강력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요. 블로그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항공에 관한 내용만 주구장창 올리시는 블로거분도 있군요^^::

정치에 관한 블로거들도 준메이져이긴 합니다만, 대선이 다가오는 이럴때면 올블 메인을 장식하죠. 그것은 그분들의 글이 올블 전체 사용자들의 구미를 땡기게 했다는...어떻게 보면 시류성이 있는 이슈의 집중이겠지요.

이 점은 한마디로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어떤 분이 지적한 대로(죄송합니다 까먹었습니다-_) 카폐를 활성화 해서 소규모 주제에 대한 소규모 메타싸이트를 활성화하고, 올블 메인은 지금처럼 이슈의 집중으로 가는 것도 한 방법중에 하나이지만;;;

전에 올블 운영진에게 건의한 사항이지만, 지금의 카폐에 올블을 모르고, it에 약한 분을 초대시켜서 활동시키기란 사실 많이 힘든것이 사실이고, 그래서 최대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초대장 기능을 일단 만들어 달라고 했고, 조만간 완성할 겁니다.(사실 올블이 큰 회사가 아니라서;; 기술인력이 그리 많은게 아니죠. 기달려야죠-_-;; ) 여기서도 핵심은 현재 올블에 가입되어있지 않은 외부 블로거을 어떻게 올블로 편입시키느냐가 관건이 되는것이고, 그런 면에서 님의 글에 일정부분 동의를 한 것이랍니다^^



Replied by 알짜매니아 at 2007/07/01 01:26 x

항공부분은 아마도 마래바님일 겁니다. 최근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그 분의 글을 자주 접합니다. 블로고스피어에서 특정 분야의 주제를 쓰시는 분들이 아주 없지는 않겠지요. 그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조금씩 그러한 분들이 늘어날 거구요. 하지만 이런 식의 증가세는 네이버가 취할 조그만 서비스로도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사안입니다.

블로그 뿐만 아니라 각종 전문 웹진이나 DC 갤러리같은 게시판 형태, 기존 홈페이지 형태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분들이 많이 있기는 합니다. 현재 블로고스피어는 이들과 비교해도 매우 빈약하지요. 더욱이 이들 웹진, DC 갤러리와 같은 각종 콘텐츠 업체들도 네이버에 밀리고 있는 판국인데요.

네이버의 블로그 수익창출 선언이 갖는 파괴력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없어서 조금은 의외입니다.



Replied by 바로 at 2007/07/01 01:58 x

그런 사항이 있지만...저를 포함한 사람들이 대부분 부정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에 대한 충성도가 절대적으로 낮다는 이유이지요. --;;

물론 네이버의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것이 사용자들에게 제대로 받아들여질런지에 대해서 기본적인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그것이지요.

또 한 위에서도 다른 분이 말한 사항과 비슷하지만, 네이버가 천하를 쥔 지도 얼마되지 않죠^^ 사실 최소한 2004년까지는 다음의 천하였지요. 지금 네이버가 천하를 가지게 된것은 고작 3년..길게 잡아도 5년입니다. 격변이 많은 인터넷계에서 5년을 버틴것만으로도 칭찬을 받아야겠지만, 그 만큼 다음에 어떤 모종의 일로 인하여 사용자들이 이탈할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것이죠^^::

물 론 네이버를 배워야 될 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돈을 어떻게 하면 "많이" 버느냐에서는 분명한 방법론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돈을 어떻게 하면 "잘" 벌 수 있냐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머....어쩌고 저쩌고 해도, 네이버와 다음 블로그의 절대 사용자수가 분명히 많고(비록 쓰레기가 많이 포함되었다는 것은 님도 아시겠지만;;) 그들을 포섭하여 데리고 오는 것은 분명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 런데...그게 과연 중요한지 살짝 의심이 가긴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말이죠. 시장은 한국만 본다면 위의 사항이 중요하긴 하지만, 시장은 한국만이 아니지요. 세계라는 넓은 시장이 있습니다. 네이버의 블로그 사용자가 아무리 많아도, 중국의 블로그 절대 사용자수에 비해서는 어린애일 뿐이죠^^:: 올블의 경우, 이 부분은 다음에 기술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지만, 직접 나서는 것은 어떠했을까 살짝 안타까우면서, 동시에 영어권 시장 진출을 타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 그리고 앞으로 자체 번역 프로그램을 돌려서 전 세계 블로거들이 의사소통하는 꿈은....쫌 너무 멀리까지 생각한것이겠지요^^::


Replied by 알짜매니아 at 2007/07/01 02:48 x

충성도라는 게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에 기반한 것은 아닌지요. 어떤 객관화된 관련 지표가 있는지.. 그것이 무엇이든 올블로그를 주로 사용하는 분들은 네이버 충성도가 지극히 낮을 거라는 점은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네이버의 주도권이 예전 다음과 같이 쉽게 변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트래픽이 아닌 검색과 검색광고라는 수익 모델에 기반했기 때문이죠. 다음이든 올블로그든 네이버와 비교해 경쟁력있고 검증된 수익모델이 아직 없습니다. 수익모델 관련 특허를 낼 생각도 안하고 있구요. 네이버와 구글의 공통점 중 하나는 수익모델 특허는 해마다 수백건씩 출원하고 있다는 점이죠. 제 블로그를 꾸준하게 읽어온 독자라면 수차례 분석을 통해 검증해 왔던 사항이라 다들 아실 내용이겠지만..

돈을 "많이" 버는 것과 "잘" 버는 것의 구분에 대해서 바로님이 생각하는 바와 제가 생각하는 바가 다를 수 있으므로 그에 대해서 언급하기는 좀 그렇군요. 하지만 구글이 돈을 버는 것과 네이버가 돈을 버는 방식은 일치합니다. 네이버와 구글의 두번째 공통점은 둘 모두 검색광고로 돈을 번다는 것이죠.

이번에 네이버의 블로그 수익창출 선언을 비중있게 보는 이유는 그것이 구글 수익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애드센스와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해외에 훨씬 큰 시장이 있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중국이나 미국 등 해외 진출은 이미 여러해동안 내로라하는 수많은 국내 인터넷 기업들이 직접 해외 자회사를 설치하거나 현지 유명기업과 제휴 합병하는 등 무수히 많이 시도했던 사항이고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어 왔습니다. 지금 그들의 행보는 이런 오랜기간의 경험이 반영되어서 나오는 겁니다. 이점에 대해서도 이전에 수차례 본 블로그에서 다룬 것 같습니다.

항상 그러했듯이 저는 네이버든 다음이든 오랜동안 실패했던 국내 인터넷 기업의 해외진출 성공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올블로그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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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를 하시는 중국분 IMPARK님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韩国博客现状을 보고 번역해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번역 개시합니다. 개략의 내용은 현재 한국 블로그 상황입니다. 주의해야될 점은 중국 블로거가 보는 한국 블로그의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사실 이렇게 말하면 조금 이상하기도 합니다. 저도 한국 중국을 넘나들면서 놀고 있으니까요.

정확하게 다시 말하면,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면서 놀고 있는 IMPARK님이 중국 블로거들에게 한국 블로그의 상황을 설명하려고 쓴 글입니다. 이를 통해서 한국 블로그의 모습을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제 번역 철학은 “알아만 보면 끝이다” 입니다. 중국어를 아시는 분은 원문으로 보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니면 저의 놀라운 의역에 복장이 터지실지도 모른답니다. -0- (돈 받고 번역하는 것이야 "일"이니까 미세한 부분도 봐야겠지만.....;; 블로그는 취미랍니다.)

원문 : http://www.impark.cn/tt




본인은 한국어를 할 수 있어서, 평소에 Google Reader로 한국의 블로그의 RSS을 구독해 보고는 합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한국 블로그의 상황에 대해서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내용상에 문제가 있거나, 의문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덧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Korean
  1. 인터넷 환경

    한국인을 만나본 사람들이..혹은 전세계가 한국인들의 성격이 급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빨리빨리"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답니다. 이러한 성격으로 인하여 어떠한 일도 속도를 추구합니다. 인터넷 속도에서도 역시 똑같이 적용됩니다. 한국은 IT 강국이지요. 제가 한국에서 지내면서 직접 한국 인터넷의 놀라운 속도를 경험해 본 적이 있습니다. 설사 학교의 기숙사에서 무선 인터넷으로 접속을 하여도 상당히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한국사람들은 클릭을 한뒤 3보나 10초내로 해당 싸이트가 열리지 않으면 아예 창을 닫아 버린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무선인터넷은 그리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한국의 KTF는 이미 전국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리엔통联通 이 하는 그 서비스 처럼 말이죠. 단지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답니다.

    한국인의 언론은 매우 자연스러워서, 어떤 내용이라도 쓸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른바 AV는 제외하고 말이죠. 한국에서 대통령이 어쩌고 저쩌고라고 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2. BSP(블로그 서비스 업체)

    마치 중국의 주요 포탈서비스업체新浪 搜狐 网易과 같이 한국의 주요 포탈서비스 업체들도 블로그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서Naver empas ,daum등등이 있군요. 또한 위의 업체의 블로그는 모두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중국에 전문 블로그 서비스 업체는blogbus blogchina ,yo2등이 있는 것 같이 한국에서도 egools tistory등과 같은 전문 블로그 서비스 업체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tistory은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서비스랍니다. 단 중국의 남쪽 지방에서는 방문하실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띠엔신 사용자들은 방문할 수 없고, 왕통 사용자들만 방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중국의 yo2와 배우 비슷하답니다. 자신의 도메인을 만들 수 있고, 무료이기도 하고요!

  3. 독립 블로그

    사실 독립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는 너무나 간단합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많은 블로거들이 자신의 돈으로 도메인을 사고, 계정을 구매해서 독립블로깅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계정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한국의 계정비는 저렴하답니다. 설사 중국돈으로 계산하여도 중국에 비해서 저렴하답니다. IMPARK의 블로그 역시 한국 계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계정 서비스업체의 서비스도 매우 훌륭하답니다. 고객 상담 게시판에 글을 올려놓으면 금방 문제가 처리가 됩니다.

    독립 블로그 프로그램의 경우, 중국에서는 보편적으로 WordPress을 쓰고 있습니다. 그에 반하여 한국에서는 제가 알기로 위의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지금 제가 사용중인 블로그 프로그램TatterTools입니다. 그 다음으로 워드프레스이고요. 워드 프레스처럼 한국의 많은 태터툴즈 사용자들이 직접 플로그인을 개발하여서 홈페이지에 올리고는 합니다. ( 잘못 된 부분이 있군요 : 태터툴즈는 티스토리에서 개발한 것이 아니고, 처음에는 JH님이 개인적으로 개발을 하다가, 지금은 오픈 소스로 전환되어서 TNF에서 개발되고 있죠. ~.~)

  4. 블로그 문화

    여러분이 모두 알고 있다 싶이, 얼마전에 중국 샤먼에서 운영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거 모임는 아니죠. 한국 블로그 사이에서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의 교류의 기회도 비교적 많이 있답니다. 또한 개인의 이름으로 열리는 행사도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惠民爸(혜민아빠) 님과 같은 경우 이미 여러번이 성공적인 모임을 개최하였습니다. 참가하는 방식도 매우 간단합니다. 이름만 등록하면 되지요. 한국은 중국에 비하여 땅이 좁고 그래서 블로그들끼리 모일 수 있는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중국의 경우 몇시간이나 비행기를 타야되니 문제가 있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photo is from sshong.com)앞줄의 여성분은 한국의 전총리입니다. 역시 블로거이시지요.

    그 뿐만 아니라, 구글 에드센스 팀역시 한국에서 회의를 가지고는 합니다. 물론 초청방식이어서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유명 블로거들을 초대합니다. 한국에서 구글을 주제로 포스팅을 하는 블로거도 상당수가 되며, 二三谷歌-이삼구글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통 구글의 소식과 그 평론이 주된 내용이지요. 얼마전에는 특별히 미국에 가서 구글 개발의 날에 참가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 구글은 매우 젊은 외국계 회사여서 더 넓은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서 이러한 행사를 지원합니다. 저번에 말했다 싶이, 구글 로고의 디자이너 데니스 황도 미국계 한국인이죠. 데니스 황 역시 한국의 블로거들과 모임을 했었고, 구글과 관련된 일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블로거와 구글이 만든 블로거 모임이 있다면, 당연히 회사에서 조직한 블로그 모임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활방한 곳이 TNC에서 만든 모임입니다. TNC는 블로거들을 자신의 회사로 초대해서 간단한 음식과 기념품을 선물합니다. 이러한 일은 당연히 TNC의 영향력 증대로 나타나죠.

    저번에 제가 트랙백에 대한 글을 적었던 것처럼, 중국에서 트랙백을 보내는 경우는 매우 희귀합니다. 아마도 스팸트랙백의 영향으로 아예 트랙백을 닫아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국의 많은 블로거들이 트랙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포스팅과 비슷한 내용이거나 인용해 올때 트랙백을 보내고는 합니다. 어떤 인기 포스팅의 경우 덧글을 숫자보다 트랙백의 숫자가 더 많고는 합니다. 물론 중국과 같이, 어떤 사람들은 남의 문장을 배끼기고도 트랙백을 보내지 않고는 합니다. 이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하여 TISTORY에서는 CALL BACK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자신의 문장을 복사해 가지고 가면, 자동적으로 문장의 출처가 표기되는 기능입니다. 매우 유용한 기능이지만, 티스토리 사용자들에게만 적용됩니다.

  5. Meta Blog

    메타 블로그의 의미는 블로거들이 모이는 홈페이지를 의미합니다. 중국에서는博拉 diglog 365bloglink, 博狗가 있죠. 한국에서 유명한 메타싸이트는 두군데 인데, allblogopenblog 입니다. 그 중에서 allblog가 가장 큰 곳입니다. 올블로그는 위에서 적은 다음에서 투자한 곳입니다. 사실 365bloglink역시 다음 상해 지점에서 투자한 것이고,365bloglink와 올블로그는 비슷비슷합니다.( 또 틀린 곳이 있네요. 올블로그는 독립된 회사입니다. 물론 다음과도 계약이 맺어져 있지만, 그것은 다음에 속한 다는 의미는 아니죠^^:: 그리고 365의 기본적인 시스템은 올블과 동일합니다. )
    (picture is from smartplace 

    중국에서  CBN(아쉽게도 지금은 닫혀 있습니다. )나 煎蛋와 같은 몇몇 팀블로그가 있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팀블로그는 매우 적은 수만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 유명한 것이 smartplace 입니다. 는 얼마전에 상해에 와서 중국 블로거들과 교류를 하기도 했었죠.

    6.블로거들의 이익?

    어떤 목적으로 블로깅을 하던지간에 돈이 들어온다면 나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여러분들도 모두 아시다 싶이 중국의 많은 블로거들은 Google adsense을 자신의 블로그에 장착하였습니다. 비록 클릭율이 높지 않아서 수입은 떨어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조금 다릅니다. 같은 구글 에드센스의 클릭당 가격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블로거들의 트래픽이 그리 높지 않아도 구글의 수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바이두연맹이라던지 야후광고등과 같은 광고주가 있다면, 한국에서는 TNC광고, DAUM광고등등이 있습니다. 또한 ALLBLOG와 같은 메타 싸이트의 영업 방식도 자신의 홈페이지에 광고를 띄우는 것입니다.

    중국에는Feedsky,博狗가 이러한 키워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후 나올 것 같군요. (이건 제가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
한국 블로그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물론 제가 알고 있는 것에 몇몇 문제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덧 붙이자면....평론을 한편 쓰는데 정말 오래 걸리는 군요.!!! 그리고 한국이든 중국이든 더욱 훌륭한 블로그 환경이 만들어 지기를 기원합니다.




바로바로 : 힘들군요. 정말 대충 번역했는데도 근 1시간이 걸렸습니다. 거의 생각 없이 그냥 보이는대로 생각나는대로 사전 한번 안 뒤지고 타자를 쳤는데 말이죠. 막나가는 번역입니다만, 뜻은 문제 없을것이라 생각되는군요. 오타 같은 것은 귀찮아서 다시 안 봤습니다. 그냥 적당히 넘어가 주시면 감사~ -0-;; 그럼~~ 재미있는 글이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스마트 플레이스( http://www.smartplace.co.kr/) 에서 중국 상해에 가서 365블로그링크(http://www.365bloglink.com/)을 통해서 중국블로거들과 토론을 할 예정이랍니다. 일시는 23일로 일단 결정해 둔거 같고, 한국에서는 약 4명의 블로거가 참가하고, 중국에서는 4~6명의 블로거를 초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번역은 사장님과 기술실장님이 맡는다는데, 그 분들은 조선족이시거나 혹은 한국인인듯 합니다. 정확히는 모르겠군요.

그런데 스마트 플레이스는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대체 어떤 단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IT/웹 전문 팀블로그이라고 소개가 되어있는데, 한국 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공지사항을 통해서 알게 되는군요.

갑자기 상해에서 살고 싶어지는군요. 쓸데없이 행사 참가하는 것을 좋아하는 바로랍니다. 혹시 상해에 계신 심심한 블로거분들은 한번 참가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그 자리에 가면 통역으로 부려 먹히긴?! 하겠지만, 대신 밥은 꽁짜 아니겠습니까?! -0-;





近日,我们收到韩国一个博客联盟的smartplace的信件,他们通过韩国的博客聚合网站allblog和我们联系,说将于23日到上海来拜访我们公司,同时他们也想要结识一些中国的博客,和大家开展一个互相的交流活动,韩国的smartplace( 可惜都是韩文)是在韩国比较有影响力的一个博客联盟,他们的成员主要有IT人员构成,他们主要想要了解国内的互联网的发展趋势,同时也可以给大家介绍一下韩国的博客状况,反正就是大家互相感兴趣的议题。
我们初步设想是安排在23号,就在我们公司开这样一个座谈会,届时会有4个韩国博客来沪,我们也会邀请大致4-6名博客出席,会议可以用英语交流,我们的经理和技术总监也会兼一下韩文翻译,我不行了,只能旁听。

所以如果你23号在上海,也有兴趣,对博客有很好的了解,我们欢迎你来报名。
这里我先邀请一下,CBN有成员有时间来出席吗?还有新近成立的臭豆,也欢迎你们,呵呵
联系邮件:dodoro.liu@gmail.com

http://blog.365bloglink.com/?p=12

바이두 직원이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목록입니다. 혹시나 바이두에 관계된 것들을 물어볼려고 하였을때 가장 정확하고 빠른 곳이겠지요. 중국어를 못하면 알아도 소용 없는 곳인지라 번역 안하겠습니다 -0-;;

这类的百度空间目前总共有20个,按照空间地址 | 名字 | 主人 | 描述 分别是:

 1、http://hi.baidu.com/baidu  |  百度的空间 | baiducorpspace | 让世界发现真实的百度

      (바이두 사장은 자신의 바이두 블로그에서 위의 블로그를 다음과 같이 묘사하였다. 기업 홈페이지가 아니면서, 또한 기업 홈페이지가 아닌게 아니라는.....-_-;;)

 2、http://hi.baidu.com/baiducd 创意百度 | bai_ducd |

 3、http://hi.baidu.com/baidutop  | 搜索风云榜 |  fengyunbang |

 4、http://hi.baidu.com/baiduzhengwen |  搜索超人--百度征文 | SuperSearch |

 5、http://hi.baidu.com/guoxue 百度国学 |  Baidu国学 |  千年国学,百度一下

 6、http://hi.baidu.com/bdlq | 百度篮球队 |  百度篮球队 |

 7、http://hi.baidu.com/bdzq | 百度人民足球后院 | BaiduZQ |  百度人民很行,百度人民足球很行,百度人民足球后院很行~~征集花匠给后院种花,把后院早日变成后花园

 8、http://hi.baidu.com/公益力集合体 | 百度公益力集合体| 公益力集合体 |  集合百度人民的力量,打造全球最大的公益平台               

 9、http://hi.baidu.com/百度空间 |  百度空间 | du掌柜 |

10、http://hi.baidu.com/百度贴吧 | 百度贴吧 | 10tb|

11、http://hi.baidu.com/百度知道 |  百度知道 | du知了 |  总有一个人知道你问题的答案

12、http://hi.baidu.com/百度搜藏 |  百度搜藏 | du藏  |  搜索、收藏、分享,一个都不少

13、http://hi.baidu.com/bdadd  | 百度联盟 |  bdadd |  我们的使命是:帮助合作伙伴在各自领域获得成功

14、http://hi.baidu.com/百度杀毒  | 百度杀毒 |  du_度 |  百度杀毒,开启安全网络新生活

15、http://hi.baidu.com/disk  | 百度硬盘搜索 | DS工作小组 |  百度一下你的电脑!

16、http://hi.baidu.com/chinatrends  中国趋势  | chinatrends | 

17、http://hi.baidu.com/chunwanbaiwen  春晚百问  |  百问专员  |  春晚知识,我来闯关。央视国际携手百度共创春节百问!(1月31日更新)

18、http://hi.baidu.com/aqhjzy    |  爱情呼叫转移首映式 |  爱情呼叫转移12 |  (2月2日更新)

19、http://hi.baidu.com/校园彩虹du计划  |  【校园彩虹】du计划 |  校园彩虹du计划 | 为百度和校园建立起一个沟通的桥梁 (3月7日更新)

20、 http://hi.baidu.com/uerh |  百度用户体验部 |  百度用户体验组 |  百度用户体验部官方网站 (3月27日更新)


IMPark님이 올려주신 중국 블로거 서비스형 소개를 한글로 번역하였습니다. 중국어를 연습하시려는 분이나, 넓은 세상?!을 보고 싶은 분은 이곳으로 가시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혹은 중국 블로그의 상황을 알아보려고 하는 경우도 있겠군요^^


新浪 신랑:(blog.sina.com.cn)신랑은 중국에서 가장 많은 블로거를 거느리고 있는 서비스 회사입니다. 이 서비스에서 당신은 여러명의 유명인과 이웃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당신의 글이 신랑 편집부의 추천을 받으면 어마어마한 숫자의 사람들이 당신의 글을 읽으러 와 줄 것입니다.

搜狐 소후:(blog.sohu.com.cn)소후는 자신들의 블로그는 놀이터라고 선언하였습니다. 그들은 블로그를 놀이터로 만들고 싶은 마음에 블로거들에게 도움이 되는 많은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만약 블로그의 모습을 자주 변동하신다면 좋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网易 왕이:(blog.163.com)왕이는 처음에는 클럽위주로 나갔는데, 너무나 사용하기가 불편했습니다. 지금은 블로그로 전환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왕이는 소후와 비슷한데, 당신의 블로그를 개성있게 꾸며주는 많은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博客巴士 블로그 버스:(www.blogbus.com)블로그 버스의 화면은 매우 깨끗합니다만, 무료버젼에서의 기능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만약 잔뜩 쌓여서 쓰지도 않는 기능보다 깔끔함을 추구한다면 주저 하지 말고 블로그 버스로 가셔요!

Blogcn:(www.blogcn.com)blogcn은 중국 블로그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으로 인하여 많은 블로거들을 이끌고 있지요. 하지만 어떤때는 속도가 매우 느려서 상당히 답답합니다.

Space:(http://spaces.live.com/)마이크로 소프트의 스페이스의 가장 큰 특징은 msn과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편하게 사진이나 글을 공유할 수 있죠.

그 외에
IMPark님이 추천하신 중국에 있는 계정을 대충 보겠습니다.
(중국에서는 Wordpress를 많이 쓴답니다. 참고하셔요^^)


중국 계정은 의외로 조금 많이 비싸답니다. 중국돈 100원이면 한국돈 만오천원이라고 생각하시고 계산하시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서비스에 비하여 대체적으로 속도나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예전에 약 3개월정도 쓰다가 열받아서 때려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_-;; 물론 지금 쓰고 있는 cafe24도 상당히 마음에 안 들지만 말이죠(트래픽을 어떻게 계산하는지-_-+)  머..나중에 심심하면?! 중국 계정을 사서 중문 블로그를 따로 운영할까도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형으로 가기에는 설치형의 자유로움에 너무 빠져 있어서;;;;

주소:http://www.cactos.cn
도메인회사:ename.cn
계정제공사:33ip.com
크기:300M 플러스 100M mysql
일년:100
IIS:80
트래픽:무제한

주소:http://niechen.com
도메인회사:http://www.idc2020.com
계정제공사:http://www.paangood.com(점점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 바꾸어야 될듯)
일년:100
트래픽:7G

도메인 회사:www1.com.cn
계정제공사:topnic.cn
계정크기:100M
일년:150
IIS:100
트래픽:무제한
wordpress 우편기능 못 씀.

주소:www.ilmay.cn
도메인회사:www.net.cn
계정제공사:www.net.cn
크기:200M
일년:290
IIS:무제한
트래픽:20G
만완의 가격은 비교적 비싸다. 그러나
淘宝타오바오를 통해서 대리로 구입하면 상당히 싸다.

주소:http://xuchi.name
도메인회사:http://www.net.cn
계정제공사:http://www.paangood.com(바꿀려고 합니다. 50m에 80원이면 상대적으로 비싸죠.)
공간:50M php+mySQL
일년:100 (대리상을 통해서 사면 80%.)
트래픽:7G

주소:http://www.impark.cn
도메인회사:http://www.ndata.cn (몇년동안 쓰고 있습니다.))
계정제공사:http://www.cafe24.com(한국것)
일년:550R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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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年中国博客发展权威报告』<正式发布>

据报告显示,截止到2006年11月3日,全球中文博客站点数量达到5230万,博客(Blogger)用户数达到1987万,平均每个博客(Blogger)用户拥有大约2.6个博客,博客站点数和博客用户数均比去年有一定程度的增长,人均拥有博客数与去年相比也略有上升。

在近二千万的中国博客用户中,每个用户平均每7.6天更新一次博客,活跃的博客用户数(一周内有更新的博客)达到302万,约15.2%的用户每周更新博客,同时,只有大约4.6%的用户每天更新博客。在用户更新的博客中,约42%的博客文章在500个汉字(1000个字节)之内,500~1000个汉字(1000~2000个字节)的博客文章占约16.5%,越是长篇大论的文章在博客中所占比例则越少。

用户更新博客的时间大部分集中在白天,约 48.5%的用户选择在工作时间(上午10点~下午6点)更新自己的博客,其中,在临近下班前(下午4点~6点)博客更新数达12.4%,而约16.3% 的用户选择在晚上7点~10点更新博客,为全日最高峰,晚上10点之后时间更新博客的数量逐渐减少。

2006年,拥有独立域名的博客站点,在博客站点总数中占约0.43%,这表明,绝大多数的用户将博客服务商作为他们的博客站点首选。而这一年,中国大陆博客服务商(BSP)持续大幅增长,博客服务商数量达到1460家,与去年同期相比增长近55%;大型网络公司如搜狐、百度纷纷推出相应的博客服务,而新兴的博客服务站点如51.com也开始崭露头角。

借助其高达数十亿的网页数据库,结合百度搜霸统计数据分析,在综合每日访问量和独立用户数的基础上,百度对全国100家博客服务商进行了统计排名,其中,2006年前10名中国博客服务商分别为:

Qzone (qzone.qq.com)

新浪博客 (blog.sina.com.cn)

MSN Spaces (spaces.msn.com)

搜狐博客  (blog.sohu.com)

百度空间(hi.baidu.com)

网易博客(blog.163.com)

51.Com (www.51.com)

博客网(www.bokee.com)

BlogBus(www.blogbus.com)  

和讯博客(blog.hexun.com)

过去一年中,中国博客发展速度整体趋缓,博客用户增长数较之去年有小幅上升,博客服务商之间的市场竞争日趋激烈,与早期提供博客服务的运营商相比,传统门户及大型公司的博客服务已占据市场主导地位。总体而言,2006年中国博客发展呈现5大特点:

·专业博客如医药类、教育类等增长较快,博客圈成为社区发展新方向

·博客服务商(BSP)死亡比例逐渐增高,2005年Top100服务商中,近20%的站点已经关闭或终止服务;

·博客服务商(BSP)开始逐渐支持手机访问和发贴,发展迅速

·综合博客服务商(BSP)增长很快,越来越多的服务商开始提供音频、视频博客等功能

·利用博客进行排名作弊的站点越来越多,06年出现爆炸性增长,其中小型博客服务商(BSP)尤为突出 

百度首席产品架构师俞军指出,“过去两年来,中国博客发展迅猛,百度作为全球最大的中文搜索引擎,见证了这一喜人的潮流趋势;百度将秉承“用户需求至上”的产品理念,继续开发并提供相关的优质服务,以满足用户在博客及视频方面不断增长的需求”。


출처 : http://z240820636.blog.163.com/blog/static/16663385200721811532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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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바로를 검색해 보셔요. 그럼 제 블로그가 맨 처음으로 검색됩니다!!!!
사기 행위 안하고, 악에 물들지 않는 검색이라는 구글에서 검색어로 1위라는 것은 영광이랍니다!!! 그뿐만 아니라, 제 이름이 워낙에 형용사나 부사로 잘 쓰여지니까 1위하기가 너무 하기 힘듭니다. 그런데 1위라니!!! 우와와와와!!!!


구글에서 바로를 검색해 보셔요~~~!!! 음하하하하 -0-;;

       시나왕(WWW.SINA.COM)은 중국에서 가장 큰 포털 싸이트이다. 한국으로 치면 네이버와 다음을 합친 정도의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싸이트이다. 이 시나왕은 당연히 자체적으로 블로그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요즘 참 재미있는 서비스를 내 놓았다.

MSN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시나왕 블로그로 이사 올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건....전쟁이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blog.sina.com.cn/lm/html/2007-03-09/949.html


이것은 이제 대형 블로그 서비스 간에 싸움이 시작됐다는 소리와 같다. 현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와 사용자수 1위의 싸이월드. 이 두명이 서로 싸움이 붙으면 어떻게 될까? 마치 싸이월드의 자신의 홈피를 네이버 블로그로 다 옮겨 준다던지, 아니면 네이버의 내용을 싸이월드로 쉽게 옮겨준다면 옮길 사람이 없을까? 지금 현재 싸이월드를 사용하는 사람 중에서는 싸이에 흥미를 잃은 사람들이 많지만, 이미 올린 자료들이 아까워서 옮길 생각을 안하는 사람들이 많다.

개인적으로 타테툴즈 팬임으로 TT이야기를 하자면 : 네이버 혹은 싸이월드의 내용을 타테툴즈로 쉽게 이식할 수 있게 만드는 프로그램이 생긴다면 타테툴즈 팬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전에 얼핏 위의 작업을 하는 분들이 계신것으로 본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0- ) 그럼 지금의 XXXX같은 싸이월드 붐은 어떻게든 잠재울 수 있지 않을까? (싸이 안하면 인간 취급도-_; 안하는 한국 사람들이 싫다..후..)


이번 시나왕 블로그의 서비스는 많은 생각할 껀덕지를 준다.

그리고 싸이야..좀 망해라! 플러스로 네이버 블로그도 망해주면 감사-_
rss도 제공 못하는 (정확히는 안해주는-_) 그런 구닥다리 서비스를 왜 쓰는건지....크흑-_

주인장 블로그명 주소
wurifen wurifen's '巴人聚' http://www.wurifen.com/
Martin 마틴의 블로그v2 http://www.blogkim.com/
cass 중국에서 살아가기 http://blog.daum.net/freedom6/
바로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In China http://www.ddokbaro.com/
차이나 九評공산당 http://blog.naver.com/compassion1.do
떡이떡이 서명덕기자의터넷세상 http://itviewpoint.com/tt/index.php
도우리 중국 청도에서 생활하기 http://blog.daum.net/siliyoon/
cdhage 차오동슈엔의 중국생활 http://cdhage.tistory.com/
cdhage 차오동슈엔의 중국생활 http://blog.naver.com/cdhage
cdhage 이게 다 내 맘이야 http://blog.daum.net/cdhage/
hoogle 샬롬 China! http://shalomchina.com/
laotzu 正中德 :: 노자의 세상읽기 http://www.jungyong.com/
湘來 湘來's 空間 http://xianglai.tistory.com/
별입니다 별입니다 http://blog.daum.net/cyh303
brian brian http://www.eksperto.com/
filmkiller 북경에서 보내는 편지 http://www.filmkiller.net/

올블로그 태그 검색을 기본으로 해서 만든 목록입니다. 제가 모르는 블로그나 추천해주실 블로그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주셔요. 단! 중국에 와서 여행을 했던 경험같은 것을 적은 블로그는 제외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중국에 관련되어 주기적으로 글을 올리는 곳으로 한정합니다^^



간단 평 :
우리팬님이 가장 막강한 정보의 양과 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고+_+  떡이떡이님은 기자라는 직업이 눈에 띄게 들어날 정도로 놀라운 글솜씨와 문장 구성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차오동슈엔의 블로그는 상당히 비판적으로 중국을 읽는 눈을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가 3개나 있습니다. 네이버가 사용한지 가장 오래된 곳이랍니다. 후..-_
filmkiller님의 블로그에서는 중국만화 번역 프로젝트가 진행중입니다. 힘든 일이니 응원 해주셔요 샬롬 China!에서는 얼마 전부터 인터넷 중국어 강좌가 시작되었습니다. 힘내셔요!九評공산당의 경우 어떤 분이 운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중국 공산당에 대한 안티 싸이트입니다.

중국에서 살아가기,중국 청도에서 생활하기 이 두 블로그는 중국에 관한 좋은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단지 위의 분들과는 덧글로 인사도 안 했답니다. 글은 잘 읽고 있습니다.하하;;; 그 외의 분들은 이번에 검색하면서 알게 되어서 구성 내용이나 만든 분을 잘 알지 못한답니다. 그래서 일단 패스-0-



중국에 관한 심도있는 자료를 원하시거나 의문점이 있으시면
위의 사이트에 가서 문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외에 중국 관련 블로그 추천 좀 해주셔요 ㅠ.ㅠ
이 포스팅은 왼쪽 공지사항에 계속 수정-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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