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이사 사장 김상헌)가 KBS(사장 조대현)와 협업해 멀티미디어 백과 콘텐츠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는 KBS와 업무 협약을 맺고 세계의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다룬 '세계 음식 멀티미디어 백과(가칭)'를 공동 제작한다. 기존에 백과 콘텐츠의 부가적인 수단으로 영상 클립이나 이미지를 활용한 적은 있었지만 지식백과를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야베스(프랑스)', '라비올리(이탈리아)', '가스파초(스페인)' 등 각 나라별 대표 요리 100여 개를 선정해 구성될 이번 백과는 '누들로드', '요리인류' 등을 제작한 KBS의 음식 전문 촬영팀과 함께 만든다. 각 음식별 어원, 기원, 역사의 인문학적 정보와 주요 재료, 먹는 방법, 레시피 등을 영상, 이미지, 사진 등을 다양하게 활용해 담아낼 예정이다.


출처 : 한국경제 네이버 지식백과, KBS와 협업해 백과 콘텐츠 본격화한다.


대상을 사람들이 지속적인 검색의 대상이 되는 "음식"으로 선정하고, 내용을 멀티미디어를 통한 구체적인 음식 소개로 구성하여 지속적인 동영상 사용을 보장하고 있다.UI가 최악이거나 동영상이 형편없지 않는 이상 기본적으로 성공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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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는 http://www.cndbk.com.cn/

중국에서 현재 베타테스트를 하고 있는 인터넷 백과사전입니다. 전 처음에 백과사전이라고 하기에 위키인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기본적으로 소스는 중국대백과사전 출판사쪽에서 나오기는 하는 것인데, 위 그림의 오른쪽 상단을 보면 재미있는 것이 있습니다. 爱问이라고 불리는 시나의 (한국의 따지면) 네이버 지식인 서비스이죠. 아마 백과사전과 지식인 서비스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기획을 잡은 듯 합니다.

한국의 네이버의 지식인. 개인적으로 쓰레기 자료도 많지만 훌륭한 자료도 상당히 많다고 생각됩니다. 인터넷 강국이라는 한국에서, 그 잘나신(죄송합니다. 반감이 좀 있다는-_) 네이버에서 이러한 (돈은 안되겠지만) 훌륭한 의미에 공익사업에 투자하실 생각은 없으신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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