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esearch(艾瑞咨询)에 따르면 2010년 4분기 중국 온라인광고시장 규모는 105.6억위엔에 달하여서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하였다. 광고형식의 다변화가 가속되고 있으며, 수 많은 색다른 방식의 인터넷 광고가 등장하여 세력을 넓히고 있다.

2009년 2분기 - 2010년 4분기 중국 온라인광고시장 규모
녹색끈-시장규모(억위엔); 녹색선-연계대비성장률(%); 파란선-동기대비성장률(%)

2010년 4분기 중국 온라인광고시장규모는 105.6억위엔에 달하여, 동기대비 51.8%성장하였고, 연계대비 5.5% 성장하였다. 2010년의 성장은 1분기과 4분기의 저조한 성적을 통해 보았을 때, 올림픽이나 상하이박람회 및 광조우 아시안게임과 같은 거대 이벤트가 많이 있어서 가능했던 결과로 판단된다.


2009년 2분기 - 2010년 4분기 중국 온라인광고시장의 주요광고형식
녹색-브랜드그림형식; 노란색-검색엔진; 파란색-동영상및멀티미디어; 빨간색-기타광고형태; 회색-분류광고; 보라색-문자링크


광고형식은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브랜드그림광고는 아직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점유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검색광고는 꾸준히 30%내외를 유지하고 있으며, 영상형광고는 아직 정체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다만 올해부터 기존의 광고형식이 아닌 색다른 광고형식들이 나오면서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색다른 광고 중에 차세대 광고모델이 될 형식이 나오기를 바란다.



중국에서는 성공한 남성들이 젊은 여자을 스폰을 하는 성행위가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중국어로는 빠오얼나이包二奶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아파트 광고까지 대놓고 이러한 빠오얼나이를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녀에게 명분을 줄 수 없다면, 방을 선물해주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비록 인터넷 광고이기는 하지만, 결혼을 하지 않고 키우는 절은 여자에게 방을 선물하라고 사실상 노골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도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더욱 심한 것이 남아 있습니다.

당싱의 부인과 연인 그리고 키우는 젊은 여자들을 같이 살게 한다면 환상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체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을런지 궁금할 뿐입니다. 이런 광고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현재 중국의 성적 문란함은 분명히 상당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40대 이상이 20대의 젊은 여성에게 돈과 방을 주는 스폰을 하며 섹스를 하는 행동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나 노골적으로 들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도 이런 문제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물질이 개입된 성적 행동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성적으로만 생각하였을 때 물질이 개입되지 않은 성적 행동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생각은 흔히 사람의 감정보다는 스팩을 따지는 행위로 비난을 받습니다. 그러나 딸 가진 우리 어머님들이 괜히 "사"들에 열광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재미난 일을 벌였다. 중국의 남녀 신진 스타 두명을 데리고 류승완[각주:1]감독한국에 대해서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일종의 한국 브랜드화 전략의 하나인 것이다. 본인 전체적으로 괜찮은 시도로 좋게 평가한다. 다만 몇 가지 걸리는 곳들이 있다.


홈페이지 주소 :
http://www.taibangle.net/


1) 행사 제목인 韩国真是太棒了!
한국어로 번역을 하면 "한국은 진짜 너무 짱이야!"정도일 것이다. 이다. 나름 괜찮은 이름이라고 생각되시는가? 그러나 중국인터넷에서 조금이라도 굴러보신 분은 아시리라 생각되지만, 상당히 문제가 있다.

중국어로 한국인을 욕하는 말이 "棒子"이다. 마치 한국어로 중국인을 욕하는 말이 "짱깨"인 것과 같다. "한국은 정말 빵즈같아!"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 잘 안 와닿을 것이기에 이것을 위의 문장에 도입하고 한국인의 입장으로 바꾸면 중국관광공사가 "중국은 정말 짱깨스러워!"라고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각주:2]이다.

제목 정한 분의 생각을 진심으로 듣고 싶다. 모르고서 저런 제목을 붙였는지. 아니면 일부러 빵즈를 돌파하려고 만들었는지. 혹은 고도의 한국까인지? -_-;;;


2) 영상이 너무 유치하다.
류승완 감독님에게 진심으로 묻고 싶다. 이거 웃으라고 만든 영상인가? 전혀 재미가 없다. 그렇다고 특별히 와 닿는 것도 없다. 물론 이런 부분은 개개인마다 호불호가 나누어지는 부분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요즘말로 손발이 오그라드는 기분이랄까? -_

어차피 사실상 대사가 없는 영상이니 직접 가서 보고 판단하였으면 좋겠다.


3) 블로그 관리 어떤 인간이 하는 건가?!
블로그를 조금만 만져봐도 알 것이다. 블로그의 생명은 꾸준함이다. 그런데 이넘의 블로그는 몇몇 날에만 무식하게 내용을 올린다. 그리고 잠수을 한다. 구체적으로 말을 하자면, 전체 25개의 문장 중에서 9월 6일에 7개, 9월 20일에 6개,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10월 12일에 10개를 올린다. 지금 장난하는건가?

단지 보여주기 위한 블로그의 전형인 것이다. 덧글 부분도 문제가 있다. 대체 어떤 기준으로 블로그 주인장이 대답을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 어떤 글에는 덧글을 달고, 어떤 글에는 덧글을 달지 않고 있다. 덧글 자체도 얼마 있지도 않은데 대체 머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이런 시도 자체는 본인으로서는 두 손 올려 환영한다. 국가 브랜드 산업으로서 나름 의미가 있는 모습이다. 다만 기왕 하는 것 조금 더 잘했으면 한다. 또한 욕심을 더 이야기하면, 이런 보여주기식 행사보다 들어나지는 않지만 더 중요한 일들에도 투자를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1. 아라한장풍대작 [본문으로]
  2. 그래서 본인 韩国真是太棒了라는 말이 나올때마다 我真是想打死你了라고 중얼거렸다. [본문으로]
한 다이어트 광고가 있다. 이 다이어트 광고에 A양이라는 스타가 참가를 했다. 그녀는 광고에서 이다이어트 약품을 선전을 하였다. 그런데 이 약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A양에게는 책임이 있는가?

현재 한국의 법에서는 A양에게는 책임을 부과하지 않는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최근 "식품안전법"을 통해서 해당 광고를 찍은 A양에게도 책임을 지도록 하였다. A양을 믿고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이 법은 중국에서도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중국의 수능인 까오카오의 작문문제에도 출제되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본인은 한국에도 이와 같은 법이 제정되기를 바란다. 중국 조사에 따르면 47%의 구매자들이 출연한 스타를 보고 물건을 구매하고 있으며, 회사도 그것을 위해서 스타를 고용하여서 광고를 찍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해당 물품에 문제가 있다면 회사 뿐만이 아니라, 스타도 문제가 아닐까?

물론 혹자는 스타 자신이 해당 물품을 완전히 파악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반박을 할 것이다. 또한 자신이 광고한 물품에 문제가 일어났다면, 그 스타의 이미지에도 타격이 있기에 굳이 처벌이 필요 없다는 입장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이유로 분명히 합당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는 어디까지나 공인이며,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는 명분도 무시할 수는 없고, 본인은 그 가치를 더 높게 생각하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이와 같은 강력한 법안이 만들어진다면, 그 동안 특히 제2금융권이나 다이어트광고쪽에서 횡횡하던 문제들은 분명히 해결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또한 소비자들의 권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에게만 너무 무거운 짐을 주는 것일수도 있다는 말....부정할 수 없다.
또한 광고 이전에 정부의 관리감독부터 따지고 들어가야된다는 이야기도 가능하다. 쩝;;;;
아휴..복잡해라~~~ -0-;;;


해당 사진은 종각 영풍문고 앞에 있는 중국은행의 광고판을 찍은 사진이다. 무엇인가 이상한것이 느껴지시는가? 그렇다. 명백히 한국 중심가에 세워진 광고판에 중국어로만 적어놓는 짓은 대체 무엇이냔 말이다.

본인 민족주의자 아니다. 국가주의도 아니다. 어디서 감히 한국의 중심부에 중국어를 쓰느냐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기본적인 마케팅 타겟을 어떻게 잡고 있느냐는 의문이다. 본인으로서는 이해를 할 수 없다. 해당 중국어 문구를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与中国有关的金融事务请交由我们,
您与中国仅一步之遥

중국과 관련된 금융처리는 저희들에게 맡겨 주십시오.
당신과 중국과는 단지 한걸음입니다.

본인이 대충 번역한 문장만 보아도 한국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은행의 마케팅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냥 중국어로 써놓았다. 아니 하다못해서 아래 해석을 적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그냥 중국어로만 놓아두었다.

만약 마케팅부문의 실수가 아니라면 해당 광고는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라고 판단해야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말이 되는가?? -_-;; 본인이 정확한 통계는 알지 못하지만, 한국인들에 의한 자본이동이 중국인들에 의한 자본이동보다 많다고 알고 있다. 실제 아래쪽에 적힌 한국어를 보면 "인민폐 송금" "유학생송금"을 우선적으로 말하고 있다. 이것을 대체 어떻게 해석해야될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대체 왜 중국어만 적어놓았을까? 왜왜왜??


중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본인에게 한국의 티비광고는 매우 즐겁고 재미있는 오락물이다. 프로그램을 보지 않고 광고만 보고 있어도 즐겁다. 한국의 광고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된 본인으로서는 일본의 왠만한 광고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하지만 반응하는 광고 3가지가 있다. 일단 그 중 최강자인 보스의 광고를 소개하려고 한다.


해당 광고는 시리즈 광고로서 위에 있는 것이 12번째 광고이다. 주인공은 외계인으로 지구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그 전의 광고들도 괜찮긴 하지만(특히 온천탁구) 이번 "모에"편은 몇번을 봐도 저도 모르게 풋! 하게 되면서, 은근히 부러워지는 것이 사실이다. (본인 용기가 없어서 일본에 있으면서도 못 가보고 있다-_) 출연 배우는 Tommy Lee Jones 이 찍었다고 한다. 본인 누군지 모른다. 한국의 스타라는 사람들도 김희선, 장동건, 혹은 무한도전맴버급이 아니면 모르는 본인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말지어다.


대강의 해석은 아"키하바라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모에모에 가위바위 보! 아..졌다)이 카레는.............모에~" 저 빨개진 뺨하면 너무나 잘 어울린다. 모에~ 는 한국말로 따지면 "귀엽다""섹시하다""죽인다" 정도인데 정확하게 번역할 만한 단어가 없다. 본인 생각으로는 "죽인다"정도가 가깝지 않나 생각만 한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여자 메이드 별로다. 이번에 돌아가면서 꼭 메이드복 사서 여친님에게 선물해볼까 생각된다. 내 여친님이 수백배는 더 "모에~" 하단 말이다. (결국 이야기는 염장으로...)



혹시 그동안 단지 앉기만 하는 의자에 불만이십니까? 보다 색다른 의자를 원하십니까? 바로 여기 그런 의자가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새로운 개념의 의자를 소개합니다!

체어 임파사블-_-!


세계 균형감각 챔피언도 미끄러져버리는 놀라운 의자!
그 비밀은 의자의 각도! 무려 45도의 각도를 자랑합니다.
일본에는 특별히 각도가 25도인 체어 디피컬트 -_-!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니가 최고다!


Firefox日本推广视频大赛

수상작 보기 : http://getfirefox.jp/video/gallery/

바로의 추천작 : http://getfirefox.jp/video/gallery/lfxt/

 

일본 파이어폭스가 2007년 파이어폭스 티비광고 공모전을 했습니다.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군요.  개인적으로는 私好みにカスタマイズ。Firefox 이 가장 괜찮아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말하면 재미가 없어지는 것이 광고이니 직접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한국 파이어폭스는 언제쯤이나 이런 이벤트를 할 수 있을까요? 오늘도 주위 사람들에게 파이어폭스를 전도하고 다니지만 앞날은 어둡기만 합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인터넷은 익스플로우이니까요. 파이어폭스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지만, 빠지게 하기가 너무 어렵군요.

최근 텅쉰의 부총재인 우시아오꽝은 현재 존재하는 광고형식이외에도 현재 운영중인 텅쉰회사의 인터넷 서비스(특희 qzone)에 광고를 배치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하였다. 텅쉰공사는 중국 최대의 인터넷 메신져 서비스로 시작하여 IT 다방면으로 진출한 회사로서, 2007년도 2분기 기업 이익 중에서 62.8%인 7170만 달러를 광고수익으로 벌어들였고, 1분기 대비 9%의 성장율을 기록하였다.

출처 : 왕이
http://tech.163.com/07/0831/08/3N7A1ATD000915BF.html


해당 내용이 의미하는 바는 현재 중국 메신져 시장 일위인 텅쉰이 (점유율 90%가 넘는 거대 메신져 업체)가 운영하는 qzone이라는 블로그 서비스에 광고를 삽입한다는 말로서, 텅쉰도 개인 블로그을 통한 광고 모델이 유용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안타까운 점은 위의 광고는 구글에드센스와는 다르게 수익이 개인 블로거에게 배분되지 않을듯 하다는 것이다. 이 점은 qzone유져들의 이탈을 불러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User inserted image

http://www.xinhuanet.com/



중국 신화왕(중국의 막강한 신문 싸이트)의 메인 페이지가 변동되었습니다. 쓸데 없는 광고는 거의 다 사라졌고, 로딩 속도도 상당히 빠르며, 파이어폭스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중국의 싸이트들도 상당한 속도로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이번 변동은 최근에 발표된 중국 인터넷 보고서에서 네티즌들이 가장 불만을 표시한 수많은 광고와 느린 로딩속도에 대한 사항의 리액션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아직도 쓸데 없이 복잡한 중국 특색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예전에 비하면 정말 좋아졌군요...예전에는 정말 뉴스를 보기가 싫었답니다. 그냥 메인에 걸린 사진 몇장만 보고 말았었죠.


.....그런데 관찰력이 뛰어난 분들은 보셨겠지만, 메인 아래쪽에 당당히 떠 있는 분들.....................후......................침묵...



중국식 말 장난입니다. "아빠가방에들어가진다" 와 같은 식의 장난이지요. 전체적인 내용은 바이두가 중문 검색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에 맞추어서 만들어져있다는 내용입니다. 중요한것은 구글에 대한 공격이겠죠.

정확하게 "구글"이라고 지목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唐伯虎(중국의 시인)을 동원해서 서양 인물을 공격하는 내용에서 서양인은 누가 생각해도 구글인것은 당연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중문검색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바이두가 이렇게까지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생각이 들지만,그 만큼 구글이 잠재력을 바이두가 무시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

이 광고는 중국어 검색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는 것은 서양 회사인 구글이 아니라 중국 회사인 바이두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바이두의 주식점유로 보면 누가 봐도 서양 회사인데 말이다. 그런건 넘어가고 이 광고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현재 일본에 진출했고, 한국에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곧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려는 바이두가 이런 광고를 낸다는 것은 다른 면에서 생각해 볼 건덕지가 나온다.

바이두가 원하는 세계시장은 혹은 중국, 한국, 일본을 중심으로하는 한자 문화권이 1순위이고, 그 다음에 동아시아권을 잡는 것이 아닐까? 바이두는 영어 검색이라고 하는 서양권에 진출할 생각은 접은것은 아닐까? 한 광고를 보고 너무 많은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User inserted image

서비스 컷~ 위에것은 정확한 출처를 알 수 없다. 구글 개발자일 수도 있고, 구글 찬양자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머랄까..바이두의 로고를 꺼꾸로 뒤집어서 장난치는 건...나름 재미있다.




지금 현재 바이두가 장악하고 있는 중국어 검색 시장을 구글이 치고 올라올 것인가? 미래에 중국어 검색 시장의 황제는 누가 될 것인가? 개인적으로 구글이 치고 들어오기에는 그 동안 자행된 삽질들과 바이두의 효과적인 전략들이 비교가 되어서, 바이두에게 한표 던져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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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http://tv.mofile.com/cn/xplayer.swf?v=VZA5FQAJ&p=http://cache.mofile.com/tv/static/picture/u12/Disk1/ctc/2007/4/14/VZ/A5/VZA5FQAJ.jpg&autoplay=0



저도 이야기만 들었던 것을 처음으로 보았군요. (전 TV 안 봅니다. 아버지가 중국에 오시기 전까지 전원조차 꺼져 있으면서 방치되어 있는 TV와....언제나 전원이 꺼지지 않는 컴퓨터-_- 비교가 되는군요.)

내용을 보시면 중국에 관련된 것을 이겨 나간다. 어쩐다이고, 마지막에는 자신을 이긴다 어쩐다로 상당히 동양적인 내용을 담으려고 했으나, 중국 네티즌들과 언론의 공격을 무지막지하게 받고서 방송 금지 당해 버린 광고입니다.

특히나 문제가 되었던 점은 용을 농구 선수가 물리친다는 대목이었죠. 용은 중국에서는 신성시 되는 상징이고(한국에서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황제와 같은 절대자를 용으로 표시하는 만큼 매우 중요시하는 것을 서양쪽의 드레곤 개념을 도입해서 저리 싸워서 드래곤 슬레이어가 되어버리니 중국 애들이 싫어할 만도 합니다. "감히"라고 할까요?     

한국에서는 저정도까지 반발이 있었을거 같지 않군요. 한국은 어디까지나 신조, 곧 성스러운 새를 모시는 나라입니다. 한국 대통령의 휘장에 있는 봉황도 신조의 일종이고, 고구려에 있는 삼족오도 신족오의 일종입니다. 그 외에도 솟대위에도 예쁘게 앉자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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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http://player.yoqoo.com/player.php/sid/665500/v.swf



문화대혁명을 패러디한 이런 광고는 생각보다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런 패러디 광고라는 것은, 그 광고의 내용이 패러디 될 정도로의 사회 분위가가 되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리고 문화대혁명이라는 중국의 입장에서 가장 다루기 애매한 부분을 건드렸다는 것은 과거사에 대한 이야기의 많은 부분의 제제가 풀렸다고 해석해도 무방하다. 사실 역사학계 내부에서는 문혁에 대해서 비판적인 의견이 많고, 마오저동에 대한 비판도 이제 적극적으로 제시하려고 노.력.한다. 물론 아직 수준에 못 미치지만 서서히 이루어 질 것이다.

하지만 위의 머리 복잡한 이유를 떠나서 광고 진짜 웃기다..ㅋㅋㅋㅋ
革命无罪, 造反有理,  혁명에는 죄가 없고, 모반은 이유가 있다
科技发展, 努力创新,  과학을 발전시키고, 다시 한번 새로이 하자
文化传信, 造福大众,  문화를 널리 알려, 대중을 이롭게 하자
抗垄断, 超低价,       독점을 물리치고, 초저가로 밀고나가자
我手有正版
.            내 손안에 정품!

그리고....나오는 2000년도판 리눅스 중국판......-0-;;
문혁때의 구호비슷하면서도 지금 현재 원도우와 리눅스의 관계를 보여주는 이 광고..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웃기다..ㅋㅋㅋㅋ 문화대혁명을 이런 놀림감으로 만들다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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