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롱(盘龙)은 현재 중국 인터넷에서 가장 인기있는 인터넷 환타지 소설이다. 盘龙의 뜻은 용문양의 일종을 말한다고 한다. 판롱의 작가는 "나는 토마토를 먹는다(我吃西红柿)"라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과거에도 몇몇의 소설을 발표했던 나름 유명한 작가라고 한다.

친구녀석의 추천으로 읽고 있는데, 처음에는 나름 스토리 구성이 재미있길래 번역을 해볼까라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현재 한국의 인터넷에 있는 시간때우기용 삼류 판타지 소설과 그리 다르지 않기에 포기했다. 혹시라도 읽고 싶으신 분은 아래 주소로 가서 읽으시면 되겠다.

개략적인 스토리는 용혈가문의 린레이(林雷)의 성장스토리이다. 지금 어느 정도 읽었는데, 이대로 가면 더도말고 덜도 말고 먼치킨이 탄생할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들고 있다.-_-;;; 그래도 의외로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읽고 있다. -_;;; 으음;;;;;

http://www.wyxsyd.cn/files/article/html/1/1692/

결론적으로 시간 때우기 용으로는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다. -0- 오해할까봐 하는 말이지만, 그래도 귀여니 소설보다야 좋다...어떤 "위대한 작품"이 귀여니를 뛰어넘을려나......투명드래곤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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