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군요. 솔로의 신분으로서 그러든지 말든지 신경도 안 쓰고 있습니다. 신경을 쓰면 지는 겁니다. 오늘도 그냥 365일 중에 하루일 뿐입니다. 그렇지요?..........오히려 신경이 쓰이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에 박사시험 면접까지 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과가 면접을 보고서도 한참 뒤에나 나오는군요. 음...


휴대폰 번호가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의 번호에서 010-7399-XXXX으로 변경되었습니다. XXXX는 기존 번호와 동일합니다. 중국번호도 많고 일일이 변경되었다고 전화하는 것은 저의 귀차니즘 "스타일"에도 어울리지 않기에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서 알려드립니다. 연락이 될 사람은 결국 어떻게든 연락이 된다고 생각하는지라....


요즘 심심할 때 LOL(롤, 리그 오브 레전드)을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그렇게 자주는 안하기에 만렙?!도 아직 멀었지만 일단 대세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저의 성향대로 서포트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롤 아이디는 ddokbaro 입니다. 혹시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 중에 롤 하시는 분이 있으면 친구추가~~


요즘 아는 녀석의 말에 따르면 인생에 다시 오기 힘들 넉넉한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이런 저런 책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블로그를 업뎃하지 못하고 있군요. 개인적으로 我們台灣這些年이라는 책을 번역해볼까라는 생각도 조금 떠오릅니다. 중국대륙에 알리기 위해서 타이완의 현대사를 개인의 시점에서 서술하는 내용인데 타이완이 변방으로 밀려나긴 했어도 한국에서도 저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수익이 보장된 책이 아닌지라 만약 심심풀이로 번역을 한다면 블로그를 통해서나 할 수 있겠군요.


개인적으로는 전묵(錢穆)선생님의 中國歷代政治得失을 번역해볼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었지만, 내용이 이미 번역된 이중티엔(易中天)의 책과 비슷한 면이 많아서 그리 의욕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이중티엔이 전묵 선생님의 글을 모방했다고 해야한다고 봅니다.


전 잘 살아있습니다. 조만간 일처리를 위해서 강릉에 갈 듯 하군요. 자주 이사를 다녀서 고향이라는 개념이 부족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강릉과 북경대가 저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일듯 하군요. 하지만 초당 순두부는 어린 시절 새벽의 할머니 순두부의 맛이 나지 않고......후...


그럼....주절주절이었습니다.




최근 이런저런 일들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조만간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한가지는 짦게나마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들 아시다 싶이 투표는 국민의 의무라는 것입니다.





저는 해외에서 오래동안 있었습니다. 지난 2번의 대선 투표 기회를 얻지 못하고 인터넷으로 대선 결과만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이 처음으로 투표를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제서야 국민으로서의 의무와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 기쁨을 어떻게 설명할까요?


당신이 투표를 하지 않고 놀러가신다면 이제부터 중국을 무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짱깨라고 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중국은 말 그대로 민주주의가 발달하지 못했습니다. 투표는 그들에게 꿈과 같은 일입니다. 그렇기에 당신은 얼마든지 중국 정치의 한심함을 이야기하고 놀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투표를 하지 않는다면 투표의 기회조차 없는 중국인보다 권리와 의무가 분명히 있으면서도 하지 않는 당신은 한심하고 어떤 욕을 먹어도 할 말이 없는 사람입니다. 


당신이 포기하기는 투표의 권리와 의무가 어떤 국가의 국민에게는 평생에 단 한번이라도 하고 싶은 꿈이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에게 투표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투표는 그 자체로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서로 간에 막말을 해도 괜찮을 정도로 오랜 시간을 보아온 놈들과 뇬들의 대화 중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현재 여성들 전부의 생각은 아닐지라도 대다수의 여성의 생각을 대변한다고 생각되어 인생이 피곤해집니다. 


결혼은 물론이고 마눌님을 닮은 딸을 원하는 저의 꿈은 개꿈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잘하면 결혼까지는 가능하겠군요. 애는 캔슬이 안된다는 어마어마한 문제가 있는지라....


 


Authoritarian
Left





















Right
Libertarian





예상대로 자유주의적 좌파군요. 간디님과 비슷한 사상체계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료는 기본적으로 미국을 배경으로 만들어졌기에 한국에는 완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심심풀이로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2007년 6월 26일에 쓴 글이군요. 왜 공개를 안 했나 궁금합니다. 당시에는 장문의 글을 쓰는 버릇이 있었는데, 글의 내용이 너무 짦아서 그랬을까요??? 으음...어찌되었든 공개합니다.^^



녹록치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혹시 그의 지인이 이것을 보신다면 제발 그에게 글을 좀 주세요.
 http://cafe.daum.net/FDone
이곳에 가서 회원가입을 하고 등업수락을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25사단 8중대 4소대 220번 김바로 훈련병

뭐 같은 사진 실력에 원판이 안 좋다보니-_



군대 잘 갔다 오겠습니다. 사실 아직도 별 느낌이 없군요. 머리도 저는 자주 스님머리를 했던지라 어색하지도 않습니다. 고령이어서 그러려나요... 제가 군대를 가도 내년 까지 중국만화가 계속 올라올 것입니다. 휴가를 나와서도 글을 쓰겠지요. 물론 정치에 관한 내용은 올리지 못 하겠지만 말이지요.

어찌되었든...잘 갔다 오겠습니다. 꾸벅--

신의 자식이나 장군의 아들이 아닌 대한민국의 남성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현역입영통지서가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고령"의 82년생이라는 이유와 장기간의 해외유학으로 인하여 입대일시를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고 무조건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병무청 담당직원님께 전화를 드려서 되도록 빠르게 입영일시를 잡았습니다. 그 결과인지 몰라도 통지번호가 무려 "0000000001" 입니다. (왠지 뿌듯합니다. 근데 이거 다들 이 번호인거 아냐??)

전에 말씀드렸던대로 입영일시는 2011년 1월 25일이며, 입영부대는 의정부에 위치한 306보충대입니다. 여비로 무려 4,200원이라는 거액을 주시더군요. 여비는 우체국에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고로 등기로 오는 입영통지서를 그냥 곧장 받지 말고 그냥 우체국에 가서 찾는 것도 한번에 일을 처리하는 방법이라고 사료되옵나이다.

재미있는 것은 저의 현 주소지는 강남구 개포동이지만, 병적지는 제가 고등학교때 살던 서초구 반포동이라는 사실입니다. 아마도 신검일을 기준으로 병적지가 결정되는 듯 합니다.


입영통지서의 뒷면


입영시 유의사항은 사실 별 내용이 없습니다. 다만 저와 같은 고령입대자를 위해서 새로운 사항 하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유의사항의 맨 처음에 "입영통지서 및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 및 나라사랑카드를 반드시 지참하여야 합니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나라사랑카드입니다. 아직 입대를 하지 않았지만, 수 많은 친구들과 후배들을 이미 떠나보냈기에 어느 정도 병무행정에 대해서 알고 있었는데, 이놈의 "나라사랑카드"만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병무청에 전화를 걸어서 확인했습니다.

나라사랑카드는 88년생부터 신검을 받을 시에 지방병무청에서 발급을 하는 군인카드[각주:1]입니다. 신검 교통료부터 시작하여서 입대여비는 물론이고 병장이 되어도 월급 10만원이 안되지만 어찌되었든 소중한 월급을 받는데 사용되는 통장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88년 이전의 사람들은 나라사랑카드가 없다는 점입니다. 병무청에 문의한 결과 "88년생 이전 분들은 그냥 오시면 됩니다"라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그냥 가면 된답니다. "반드시" 지참하라고 해서 솔직히 쫄았습니다.

또 재미있는 것이 "입영전 과다한 음주 또는 기름진 음식 섭취은[각주:2] 혈압 및 지방간 수치를 일시적으로 상승시켜 본의 아니게 귀가될 수 있으므로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부분이 새빨간색으로 강조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미 "고령"인지라 과다한 음주를 하려고 해도 안되는군요. 하지만 젊은 분들...적당히 하셔요. 보충대에서 2~3일정도 땡가땡가~ 대기하면서 신검을 받고 어디론가 보내지겠지요. 그리고 군대쪽으로 인맥이 없는 저로서는 마음 편히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야겠군요. 하지만 전 여러분의 생각보다 훨씬 더 담담하답니다. 제 여친님도 언제나 그렇듯이 쏘~쿨~~ 하시고 말이죠. 그리고 현역입대니 살인만 안하면 용서 받는건가요? -_-???

아! 단 하나는 걱정되는군요. 담배...ㅠㅠ 무슨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셔요.
(이 기회에 끊으라는 발언은 자제해주셔요)


다시 한번 더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지만, 제가 군대를 간다고 해서 이 블로그의 업데이트가 멈추는 것이 아닙니다. 1년 이상의 포스팅을 예약해 놓은 상태이니, 제가 군대를 간 이후에도 즐겨주셔요^^

1. [중국만화] 대륙의 신혼부부
2. [중국만화] 토끼스키
3. Allthat 왕초보 중국어 강좌
4. 중간중간 등장하는 저의 그동안 비공개였던 과거 글쪼가리들.

그 외에 입영통지서 등기우편에 같이 동봉된 자료는 아래에 올려놓습니다. 그동안 입영통지서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나 요즘 입영통지서는 어떠한지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요. 이런 것을 왜 정리하냐고 한다면...아직도 쓸데 없이 남아 있는 "직업병"이라고 하겠습니다.

저 스스로가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할 수 있게 해주시길.....


  1. 더 구체적인 사항은 http://mirror.enha.kr/wiki/%EB%82%98%EB%9D%BC%EC%82%AC%EB%9E%91%20%EC%B9%B4%EB%93%9C 을 참조 [본문으로]
  2. 오타가 있더군요. ""섭취은"이 아니라 섭취는"이라고 해야지요. [본문으로]
최근 3일동안 블로그에 글이 올라오지 않았죠? 군대에 가는 것에 대해서 특별한 두려움은 없다고 생각했지만, 무엇인가를 하겠다는 의지는 제로가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무엇을 한다고 하더라도 조금 있으면 군대에 가서 모든 것이 리셋된다는 생각이 지배하고 있는 듯 합니다.

평소에도 밖에 나가는 것을 귀찮아 했으나, 요즘은 아예 나갈 생각 자체가 없군요. 친구들과도 다음주에나 약속을 잡았고, 중국에 계시는 여친님이 언제나 한국에 올지도 불투명합니다. 그렇다고 책을 읽을 집중력이 있는 것도 아니며, 영상물도 단지 재생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에휴.....가기 전에 CNNIC의 2010년 중국인터넷 종합보고서나 나왔으면 좋겠군요. 가기 전의 마지막 "보람된?!" 작업이나 할 수 있도록 말이지요. 사실 몇몇 괜찮은 중국IT 관련 데이타들이 있긴 하지만....귀찮군요.

이렇게 오늘도 멍이나 때리는 하루였습니다.
79년 10월 26일 - 대한민국 대통령 박정희 사망. 12월 6일 - 대한민국 제 10대 최규하 대통령 취임. # 12월 12일 - 12·12 쿠데타 전두환 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과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1982년 서울 출생 - 타이완, 야간통해금지 해체, 한국프로야구출범

1983년 8월 6일 - 여의도에 6.25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만남의 광장' 개설 이북...하늘의 해( 8월 5일 - 중국 여객기, 한국비행정보구역 첫 통과, 8월 7일 - 중국 공군 조종사 손천근(孫天勤), Mig-21 몰고 한국으로 귀순(8월 20일 대만으로 망명)) 9월 1일 소비에트 연방의 KAL기 격추 10월 9일 - 아웅산묘역 폭탄테러사건: 전두환 대통령이 미얀마를 방문 중에 폭탄 테러가 발생

1984년 전북 이리(익산), 5월 1일 - 과천 서울대공원 개원, 5월 6일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대한민국을 방문하다., 9월 15일 - 유리 겔라 가 대한민국를 방문하다.

1985년 학교 프락치 사건(유시민 항소이유서)
# 8월 26일 - 대한적십자사 대표단, 제9차 남북적십자회담 참석위해 평양 도착
# 8월 27일 -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북적십자 제9차 본회담, 평양인민문화궁전서 개최 , 9월 20일 - 남북한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단, 서울과 평양 교환방문 9월 21일 - 서울과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지다.

1986년 서울 달동네, 9월 20일 - 제10회 서울 아시안 게임 개막(~10월 5일) 5월 10일 - 대한민국, 교사  546명이 교육 민주화 선언을 발표하다. 9월 27일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모태가 된 전국교사협의회(전교협) 발족

1987년 1월 14일 - 서울대생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발생. 6월 10일 - 6월 민주항쟁.
6월 29일 - 노태우, 6.29 선언 발표. 9월 5일 - 대한민국 방송심의위원회, 방송 금지 가요 500곡 해제. 10월 12일 - 대한민국 국회, 대통령 직선제 개헌안 가결. 12월 16일 -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 선거. 노태우 후보 당선.


1988년 강릉 - 단오제  9월 17일 - 제24회 하계 올림픽 이 대한민국의 서울에서 개막하다. (~10월 2일). 9월 24일 - 통일민주당 창당 방해 사건 김용남(일명 용팔이) 검거

1989년 9월 15일 - 대한민국 노동부, 최저임금제도 실시를 10인 이상 모든 산업체로 확대하는 시행령 개정안 확정 # 10월 7일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대한민국을 다시방문하다. 12월 31일 - 5공청문회 마지막날 살인마 전두환 이라는 소리질러 명패를 집어던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1990년 # 10월 3일 - 독일 재통일, 분단 41년 만에 서독과 동독이 하나의 독일로 통일되다, 10월 13일 - 대한민국의 노태우 대통령, `범죄와의 전쟁’ 선포

1991년 1961년 박정희의 516군사정변이후 중단된 지방자치제가 30년 만에 부활, 지방선거가 다시 시행되었다. 9월 13일 -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제연합 동시가입결의안, 유엔사무국에 제출, 12월 26일 - 소비에트 연방 붕괴.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  4월 29일 - 미국LA 흑인폭동.8월 24일 - 대한민국, 중국과 수교.10월 28일 - 대한민국 서울에서 다미선교회가 시한부종말론을 내세웠으나 휴거가 불발했다.12월 19일 - 14대 대통령 선거 에서 자유민주당의 김영삼 당선.

1993년 서울 - 강남 - , 8월 20일 - 대한민국, 제1차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8월 12일 - 대한민국,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긴급 재정명령' 으로 금융 실명제 실시.9월 7일 - 대한민국, 국회, 행정부, 법원,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1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국영기업체 상근 임원 등 1,166명의 재산을 일괄 공개하는 공직자 재산 공개 단행. 8월 7일 - 대전엑스포 개막 (~11월 7일) 하나회!!!

1994년 빨간마후라의 유언비어 , 홍콩할매 코렌시절 7월 8일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일성 주석이 사망했다. 10월 21일 - 대한민국 서울에서 성수대교 붕괴사고가 일어나다.


1995년 초등학교 졸업 - 야겜, 6월 29일 - 대한민국에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일어나다. 8월 15일 - 대한민국, 옛 조선 총독부 건물 철거 공사 시작 10월 27일 - 노태우 전 대통령, 연희동 자택에서 비자금 사건과 관련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 11월 16일 - 노태우 전 대통령, 대통령 재임 당시 5,00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과 기업체들로부터 뇌물 받은 혐의로 구속 수감됨. 헌정 사상 전직 대통령이 구속된 것은 처음.12월 3일 - 전두환 전 대통령, 12·12 사태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유혈 진압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 수감.


1996년 김용소설, 모뎀시절 -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7월 - 대한민국 최초의 MUD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가 대한민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8월 26일 - 서울지방법원이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에게 반란·내란수괴죄 등으로 사형과 무기징역을 선고하다. 9월 7일 - SM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아이돌 H.O.T. 데뷔


1997년 드루넷 케이블망 HFC(Hybrid Fiber Coaxial) 10Mbps 강남시범서비스, 씨티폰-삐삐 2월 12일 - 황장엽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노동당 국제담당 서기가 대한민국으로 망명하였다. 11월 21일 - 대한민국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하다(IMF 위기), 신한국당이 민주당과 통합, 한나라당으로 출범하였다. 11월 26일 - 재미 한국인들, '모국에 달러 보내기 운동' 시작 2월 19일 - 대한민국의 15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중(金大中)이 당선되다. 12월 22일 -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특별사면복권으로 석방되다.


1998년 중학교 졸업 - 여름에 베이징 - 상문고 비리 햇볕정책 발표하다. 4월 1일 - 스타크래프트, 북미에 출시되다. 대한민국에는 4 월 9일에 출시되었다. 8월 4일 - 현대그룹, 북한과 금강산 유람선 관광사업을 위한 합영회사 설립 계약 체결 8월 31일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대포동 미사일(인공위성?)을 발사하다.


1999년 고2 써클 6월 30일 - 대한민국 경기도 화성시 소재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사건으로 유치원생 19명과 인솔교사 및 강사 4명 등 23명이 숨짐 8월 25일 - 대한민국 정보통신부, 대한민국 이동전화 가입자 2천만 명(국민 2.3명당 1대꼴) 돌파발표 9월 2일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서해 북방한계선(NLL) 무효 주장하며 새로운 해상군사분계선 일방 획정.


2000년 고3 6월 13일 - 남북 정상 회담 개최. (~6월 15일) 8월 15일 -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북한 이산가족 200명 서울과 평양에서 반세기만에 혈육 상봉. 그 외의 일련의 일들.....드럽게 많음.

2001년 고등학교 졸업 - 중국 3월 29일 - 인천 국제공항이 개항하다. 9월 11일 - 9·11 테러: 알 카에다의 테러리스트들이 미국 여객기 4대를 납치해 뉴욕  맨해튼의 세계 무역 센터와 워싱턴 D.C.의 미국 국방부, 펜실베이니아 주에 추락시키다. 이 사건으로 3,000여 명이 사망했다. 11월 10일 - 중국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다.

2002년 2월 2일 - 가수 유승준, 미국  시민권 취득에 따른 병역기피 의혹으로 입국이 거부되다. 6월 13일여중생 장갑차 압사 사건이 일어나다. 6월 한일월드컵(민족주의의 최고조) 9월 1일 - 중화인민공화국, '한가정 한자녀' 정책 법제화, 공식 시행  12월 19일 -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 후보가 당선되다.

2003년 3월 19일 - 2003년 이라크 침공: 미국, 이라크 침공. 8월 27일 - 베이징에서 남·북·러·미·일·중 여섯 나라가 모여 첫 육자 회담을 열다. 10월 10일 - 노무현 대통령, 재신임 국민투표를 제안하다.

2004년 동북공정 논란 3월 12일 -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다. 6월 9일 - 불량 만두  파동이 일어나다. 6월 김선일 납치 참수 7월 1일 - 서울특별시 버스 교통개편. # 9월 5일 - 야구선수와 연예인들에 대한 병역비리 수사가 시작됐다. 여기서 송승헌, 한재석, 장혁  등의 연예인이 연루되었으며, 한재석은 11월 15일, 송승헌과 장혁은 11월 16일 군에 입대했다. 10월 21일 - 2004년 대한민국 행정수도 이전: 헌법재판소가 행정수도 이전법을 위헌 판결하다. # 12월 8일 - 대한민국 이라크 파병: 노무현 대통령, 이라크 파견 자이툰부대 방문.

2005년 2월 3일 - 대한민국의 헌법 재판소가 호주제에 대해 헌법 불합치 선고를 내리다. 10월 1일 - 서울특별시, 청계천에 다시 물이 흐르기 시작

2006년 1월 10일 - 김정일 조선노동당 총비서가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 방문하였다. # 5월 12일 - 검찰이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논문 조작 사건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다.# 5월 20일 - 박근혜 피습 사건 : 신촌에 서 선거운동을 하던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19시 20분경에 피습 당하다.10월 14일 - 반기문 장관이 유엔사무총장으로 선출되다. 샘물교회사건(7월)

2007년 1월 28일- 중국 장춘에서 2007년 동계 아시안 게임이 개최되었다.(2 월 4일까지.) 백두산 사건 10월 2일- 대한민국의 노무현 대통령이 제2차 남북정상회담(~10월 4일)을 위하여 평양을 방문하다.11월 16일- 대한민국 BBK 주가조작 의혹 핵심 인물인 김경준이 귀국하다.12월 7일 대한민국충남 태안군 소원면 앞바다에서 홍콩선 적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와 해상 크레인을 적재한 삼성물산 소유의 '삼성 1호' 부선이 충돌하여 15,000t의 원유가 바다로 유출되었 다. 이 사고는 1995년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발생한 씨프린스 호사고에서 유출된 5,035t 원유의 2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 12월 19일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이명박 후보가 당선되다.

2008년 삼성 특검 김용철 2월 10일 * 대한민국의 국보 1호 숭례문이 방화 사고로 인해 2층 목조 건물이 전소되었다. 4월 11일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이 탄 우주선이 국제 우주정거장과 도킹에 성공하다. 4월 27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를 치른 대한민국 서울 시내 곳곳에서 티베트 시위 무력 진압에 항의하는 시위가 잇따라 발생하고, 그 시위에 반대하는 중국인의 폭력 시위 사태가 발생했다. 미 국소 수입 협상 반대 촛불집회 5월 2일 - 대한민국 미국산 광우병 소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시위가 처음으로 열렸다. 5월 12일 - 중화인민공화국 쓰촨성에서 진도 7.8의 대지진이 발생하였다. 10월 3일 최진실 자살 12월 28일 - MBC가 방송장악을 규탄하는 시위  및 파 업을 선언하며, 2009년 1 월 8일까지 대부분 방송이 재방송으로 대체되었다.

2009년 # 1월 20일 대한민국 서울 용산에서 철거민들과 경찰과 대치, 6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2월 16일 - 대한민국의 김수환 추기경이 87세를 일기로 선종하였다. 월 20일 -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가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5월 23일 -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였다. 8월 18일 - 대한민국의 15대 대통령 김대중이 서거하였다.

2010년 3월 11일 : 대한민국의 승려인 법정이 78세를 일기로 사망(입적)하였다. 4월 5일 : MBC가 대규모 총파업에 들어갔다 4월 24일 : 천안함의 함수가 침몰 29일 만에 인양되어 40명이 사망, 6명이 실종되었다. 5월 1일 : 2010 상하이 엑스포가 개최되었다.( ~ 10월 31일.) 6월 11일 : 2010 남아공 월드컵이 개막되었다. ( ~ 7월 11일.)



-- 본 글은 어떤 목적으로 적어놨습니다. 목적이 이루어질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각각의 연도별로 다른 중요한 일이 생각나시는 분을 덧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동양의학에서는 병이 없는 것을 치료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걸려 버린 병은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병에 걸린 상태를 치료하는 것은 목이 마르다고 우물을 파기 시작하는 것이나 전쟁에서 싸우기 직전에 무기를 만드는 것과 같이 때문입니다[각주:1].

이 말은 여러분도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싶이 병을 고치지 않는 다는 의미가 아니라, 병이 나기 전에 미리 방지를 하는 예방의학만이 진정한 의학이라고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싶이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는 것입니다. 아프면 이미 때가 늦은 것입니다.

하지만 저부터도 지식으로만 알고 있을 뿐,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군요. 부끄럽습니다.

  1. 故聖人不治巳病治未病, 不治巳亂治未亂此之謂也. 夫病巳成而後藥之, 亂已成而後治之.譬猶渇而穿井, 鬬而鑄錐. 不亦晩乎!《黄帝内經素問》重廣補註黃帝内經素問卷第一 [본문으로]
중국은 점차 한국과는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 따라서 중국 관련 블로그도 증가추세에 있지만, 아직은 미국이나 일본블로그에 비하면 많이 상당히 약한 수준입니다. 중국블로그를 만들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서 6년 넘게 블로그를 운영해 온 선배로서?! 조그마한 조언을 할까 합니다.

본 내용은 블로그의 목적을 스스로의 발전에 투자하는 분들을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이름을 날리고 싶다느니, 돈을 벌고 싶다느니 하는 목적을 가진 분에게는 할 말 없습니다.

1) 글쓰기 분야
전문화라고 겁을 집어먹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화는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느낀 그대로 블로그에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저는 나름 중국을 안다고 자부하지만, 중국의 맛집에 대해서는 거의 백지상태나 다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쪽으로는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 주위 친구들 중에는 맛집에 "환장"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친구들이 적당히 던지는 말 하나하나가 타인에게는 귀중하고 "전문적인" 정보가 되는 것입니다.


1.1. 펌질은 엄금, 그러나 인용을 대환영
어떤 글을 그대로 가지고 오는 펌질은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서 하등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글의 일정부분을 가지고 오고, 그 일정부분이 글 전체 내용의 일부분을 차지하는 인용은 매우 환영받을 만한 행동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펌질을 하지 마시고, 마음에 드는 글을 스스로 소화를 해서 해당 글에서 절대변화하지 않는 "사실"만 인용하시고 그 외의 부분은 자신의 글로 채우는 연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중국블로그를 운영하다고 골치 아픈 것이 중국어로 되어 있는 글을 가지고 오고 싶은 욕망이 생길 때입니다. 이런 경우에 특히 전체 문장을 가지고 오기보다는 중요한 부분을 번역하여서 중국어 실력도 늘리고 자신의 글쓰기 실력도 올리며 동시에 중국어를 모르는 한국인들에게 정보전달까지 해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2. 뉴스형의 전문화
"뉴스형"이란 신문에서 뉴스를 보도하듯이 중국에 관한 이슈을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한국에 전달하는 것을 말합니다.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할 때에는 뉴스형부터 시작하는 것이 기본기를 확실히 하는 방법입니다. 뉴스형에서의 핵심은 중국사람들 사이에 어떤 화제가 있는지 빠르게 잡아내서 육하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중국사람들의 화제를 잡아낼 수 있을까요? 중국친구와의 대화를 통해서 알아낼 수도 있지만, 현대 문명의 이기를 사용하면 매우 편하면서도 정확하게 중국인의 화제를 알 수 있습니다.

구글뉴스 : "중국" 키위드 지정 : 한국신문에 보도된 기사 중 중국이라는 단어를 쓴 모든 기사가 분류되어 출력됩니다. 한국미디어의 중국관련 핫이슈를 알 수 있는 좋은 수단입니다. 다만 해당 기사의 대부분은 중국기사를 번역하는 수준의 특파원이나 심지어 중국어를 하나도 모르면서 다른 해외매체의 기사를 번역하는 기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기에 스스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전에는 완전히 믿어서는 안됩니다.

구글뉴스 : 韩国"을 키워드로 지정 : "중국"키워드와는 반대로 중국미디어의 한국관련 핫이슈를 알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한국뉴스를 단순히 번역한 중복이 되지만, 같은 내용의 기사일지라도 중국의 관점에서 비교하며 읽으면 생각의 범위가 넓어질 수 있습니다.

뉴스와이어 : "중국"을 키워드로 지정: 뉴스와이어는 보도자료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보도자료란 일정 기관이나 회사 혹은 단체가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서 무료로 배포하는 자료를 말하며, 여러분은 저작권의 문제 없이 자유롭게 보도자료를 가져다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보도자료는 그다지 쓸모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대어가 걸리기도 합니다.

바이두百度 핫이슈 : 바이두 핫이슈는 중국 최대의 검색싸이트인 바이두가 자체적으로 실시간 통계를 제공하는 싸이트로서 중국네티즌의 관심사를 명확한 수치로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아직 뉴스화 되지 않았거나 화제가 되어 가는 단계의 자료를 입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국기자들보다 한발 빨리 대박기사?!을 터트릴 수 있는 간편하지만 강력한 곳입니다.

Alexa 핫페이지: Alexa는 인터넷통계자료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이곳에서는 중국 인터넷에서 "페이지뷰"가 높은 싸이트를 제공합니다. "페이지뷰"가 높다는 것은 관심이 높다는 말이 되며, 바이두 핫이슈와는 다른 방식으로 중국네티즌의 관심사를 알 수 있는 수단입니다.

그 외에 관심사 분야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웹페이지를 계속 발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부분은 각각의 관심사가 다르기에 "화이팅!"이라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군요.


1.3. 평론형의 전문화
평론이라고 함은 60%의 사실과 40%의 자신의 주장을 기본 구조로 하여서, 자신의 주장을 짦지만 명확하게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중국에 관해서 여러분들이 보고 느끼는 것을 있는 그대로 소개하면 됩니다. 다만 뉴스형의 육하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을 언제나 마음 속에 염두에 두시고 글을 작성해야된다는 사실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그 외의 사항은 사실 개인의 개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보통 잘못하는 것이 글을 500자 아래로 너무 짦게 쓰거나, 5000자가 넘어가버리는 장문의 평론을 쓰는 경우입니다. 잚은 글의 경우 트위터 같은 곳을 추천해드리며, 5000자가 넘어가버리는 장문은 긴글쓰기 연습으로는 좋지만 너무 큰 부담이 될 수 있음으로 1500자에서 2000자정도의 글을 쓰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의해야될 것은 여러분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중국전문가로 인정받게 되는 것이며, 당신의 말 한마디가 타인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함부로 "짱꺠"를 비롯한 위험한 발언을 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여야 합니다.


1.4. 중국어 번역형의 전문화.
중국어 연습을 겸하여서 중국어 번역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중국어 실력이 자신이 없는 경우 짦은 글을 위주로 중국의 SNS의 화제를 모아주는 喷嚏网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 실력에 자신이 붙으면 新浪博客와 같은 중국유명블로그의 글에 도전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로 중국의 소설과 같은 장편글에 도전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서 소설부터 번역하려는 분들이 계시는데, 처음 시작은 좋으나 제대로 된 기술과 경험이 없기에 금방 포기해버리는 사태가 자주 발생합니다. 짦은 글부터 천천히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한가지 번역만 뜯어 말리고 싶습니다.

어떤 일정 화제에 대한 중국네티즌들의 덧글을 번역하는 행위는 왠만하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덧글의 많은 부분들은 엉터리 맞춤법을 사용하며, 수 많은 인터넷용어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글만을 계속 번역하면 중국어 실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우선 정확한 표준 중국어를 배우시고 덧글에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덧글번역은 방문자수를 엄청나게 끌어 올릴 수 있는 좋은 수단이긴 합니다. 그러나 그런 방문자는 썰물빠지듯이 나가는 허망한 숫자일 뿐입니다.


1.5. 생활형의 전문화
해외에서 생활을 하거나 외국어를 익힌다는 것은 여러분에게 생활처럼 자연스러운 많은 일들이 타인에게는 중요한 정보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에 일기를 쓰듯이 자신의 생활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일"들을 적는 것은 매우 강력한 힘입니다. 생활형의 핵심은 "여러분은 당연하게 느끼는 것"이 타인에게는 "중요한 정보"가 된다는 것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2)교류분야
블로그는 단순히 글을 쓰는 것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덧글이나 트래백을 통하여 타인과 소통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교류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짦게 해볼까 합니다.


2.1. 중국블로그 - 동지를 찾아라.
사실 중국관련 블로그가 가장 정확한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루트 중에 하나가 바로 같은 중국블로그입니다. 문제는 블로그를 1년이상 운영하는 분들의 의외로 별로 없습니다. 그렇기에 주기적으로 중국관련 블로그를 찾아보고, 글이 뜸해지면 응원의 덧글을 남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고급정보가 훨씬 더 편하게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

중국 블로그 뉴스 : 중국블로그들을 모아서 한 곳에 출력해주는 서비스.


2.2. "짱깨"라는 악플에 익숙해져라.
중국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중국에 대한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들어와서 본문 내용과 관계 없이 "짱꺠"라니 어쩌니 하면서 욕을 퍼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말에 상처를 받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데 상처를 받고 블로그를 포기하는 것이 그 악플러가 원하는 바입니다. 그냥 인생이 불쌍한 녀석들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그런 악플러가 생기는 것은 여러분의 글이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위협이 되지도 않을 엉터리글에는 악플을 달 이유조차 없습니다. 여러분의 논리와 증거들이 어떤 이에게 위협이 되기에 악플러가 되어서 반응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악플러가 생길 수록 "내 글은 정말 훌륭해!"라는 생각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2.3. 중국의 인터넷만리장성.
중국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면 가장 힘든 것이 다른 것이 아니라 제대로 접속을 못하는 곳이 많다는 것입니다. 제 블로그도 ddokbaro.tistory.com 은 접속이 되지만, ddokbaro.com 으로는 아직도 접속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접속자수나 덧글수가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실력을 키우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자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끈기 있게 글을 써 나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VPN이 싸기 때문에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유료 VPN을 구매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그 외에 무료로 인터넷 만리장성을 뚫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3) 기타분야.
3.1. 블로그 서비스 선택 방법.
현재 데이타의 백업을 생각한다면 태터계열이 가장 좋습니다. 그 중에서 티스토리는 분명 상당히 매력적인 서비스입니다. 그러나 비록 지금은 어느 정도 풀렸지만, 한때 중국에서 정상적인 접속이 되지 않았고 같은 사건이 또 터질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 개인적으로 컴퓨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신다면, 설치형 태터시리즈(http://www.textcube.org/)를 사용하시고, 컴퓨터에 대해서 자신이 없으시면 네이버나 이글루스계열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래도 제가 가장 추천하는 서비스는 티스토리입니다.


3.2. 중국정부의 차단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중국 정부의 "위험물" 분류기준은 시기에 따라서 다르기에 확실히 단정지어서 이야기하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중국정부에 위협이 되는 이야기를 중국원문 자체로 올리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 글을 소개하고 싶으시다면, 차단될 각오를 하시고 올리시던가 혹은 원문을 네이버블로그 같은 곳에 올리시고 링크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혹자는 천안문사건이라는 말만 올려도 차단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며, 중국서버가 아닌 이상 검열기준은 분명히 중국국내보다 국외가 더 풀어져 있습니다. 다만 중국정부가 차단을 하고 있는 글의 문장 자체를 끌어 오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 됩니다.


3.3. 좋은 블로그 = 자기발전
좋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결국 자기발전을 이루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어떤 분야든 마찬가지이지만 그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게 되면 결국 자기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그런데 특히 블로그는 생각을 정리하고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는데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마치 일기를 쓰는 것과 같이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기와는 다르게 공개적이기에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타인의 생각과 교류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의 영역을 넓혀갈 수 있습니다.


* 저는 이제 조만간 군대에 가게 되어서 블로그를 하기 어려워집니다.(입영통지서는 언제쯤 나오는건지..에휴..) 그리고 초기의 수 많은 중국블로그들은 거의 대부분이 지금은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아픔을 느껴서 자라나는?! 중국블로그들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기를 원하면 이 글을 올려봅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추가할 사항이 있다면 덧글로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명작이라고 뽑는 몇 안되는 만화책 중에 "침묵의 함대"라는 작품이 있다. 전체 내용 자체가 튼튼한 스토리을 기반으로 잘 꾸며져 있는데, 그 중에서 본인의 마음에 오랜 시간동안 남는 내용이 바로 아래의 내용이다. 아래의 내용을 읽고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출처 : 한국어판 "침묵의 함대" 중에서..


본인의 선택은 아직까지는 "어떻게 해서든 10명은 모두 살린다"이다. 너무나 허황된 이상주의라는 비판을 받아도 어쩔 수 없다.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40살까지 마르크스에 열광하지 않으면 바보이지만, 40살 이후까지 마르크스에 열광하면 그건 바보다."라고 했는데, 본인은 아직 40살을 넘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 침묵의 함대는 반드시 읽어봐야될 명작입니다. 위의 부분 말고도 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부분"이 넘쳐 흐릅니다.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지금이라도 반드시 보시기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또한 주변에 만화책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신 분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화책 따위"라는 소리는 이제 듣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어떤 이유든 금지당한다는 것은 영원한 일종의 수여의식이 없는 영광이다. - 밥 딜런

不管是什么原因,被禁止永远是一种没有授勋仪式的荣誉。(via:鲍勃・迪伦)

본인의 블로그는 중국정부에 의해서 정상적인 접속이 차단되어 있다. 덕분에 스스로가 상당히 귀찮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방문자들이 편안하게 접속하지 못한다는 다양한 문제점이 노출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금지당한 것이 분명 어느 정도 영광스럽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금지가 된다는 것은 금지될 만큼의 영향력이 있다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아무런 영향력이 없다면 금지를 무엇하러 할 것이고, 무엇하러 열심히 악플을 달 것인가? 그만큼 자신들의 위치가 흔들린다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이 내재되어 있기 대문이다.

현재 한국의 인터넷에서도 "명예훼손"을 빌미로 한 다양한 차단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금지 당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물론 그 중에서는 분명히 어이없을 정도로 막무가네의 비난으로만 도배되어 있는 글이 있다. 그러나 단순한 막무가네의 비난은 본인의 경험으로는 오히려 차단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논리적인 글이 브라인드 처리를 당하는 경우를 더 많이 목격했다.

왜냐하면 "명예훼손"은 친고죄이며, 마구잡이 악플보다 논리적인 비판이 그들에게는 무섭기 때문이다. 모든 브라인드 처리된 사람들에게 면죄부를 줄 생각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말하고 싶다.

금지 당할 글들을 뽑아내자!! 금지는 당신을 인정한다는 상대의 패배선언이다.


일본의 지하철에서는 10명이 있으면 10명 모두가 책이나 신문을 보고 있다. 타이완에서는 10명중에 6명이 책이나 신문을 보고 있다. 홍콩에서는 10명 중에서 4명이 책이나 신문을 읽고 있다. 그런데 중국의 지하철에서는 10명이 타고 있으면 보통 10명 중에 4명은 큰 소리로 떠들고 있고, 나머지 6명은 4명의 대화를 듣고 있다.

在日本地铁里,5个人就有5个人读书看报;在台湾,5个人就有3个人读书看报;在香港,5个人中有两个人读书看报;而在中国的地铁里,5个人中往往有两个人在讲话,另外3个人在听他们讲话。

중국지하철은 상당히 시끄럽답니다. 전화통화는 기본이고 큰 소리로 떠들다보니 시끄러울 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조금 민감한 내용도 그냥 대놓고 떠드는 경우가 많은지라 듣고 있으면 사실 많이 즐겁답니다. 무엇보다 한국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적나라한 중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감정을 알수도 있어서 즐겁고요.

그에 반하여 한국의 지하철에서는 시끄럽게 떠드는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폰만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휴대폰에 떠 있는 대부분의 내용은 책이 아니라 오락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어차피 책은 보라고 권유한다고 볼 성질의 물건은 아닙니다. 다만 나중에 책을 볼 일이 생겼을 때 후회하지 마시고 평소에 조금조금씩이라고 읽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책도 안보다가 보면 소화불량이 된답니다.


동생이 쓰던 삼성노트북 Sens Q45를 꽁짜로 받아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9월 25일 사망을 하셨습니다. 그래픽카드가 완전히 작살이 났습니다. 고치려면 차라리 메인보드를 교체하는 것이 더 좋은 상황이니 그 돈으로 차라리 조금 더 돈을 보태서 새 노트북을 사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러니 사망했다고 해야될 것입니다.

사실 그래픽 카드 문제는 이미 반년 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래픽카드가 타버렸었죠. 원인은 뻔합니다. 노트북을 도통 끄지 않고, 설령 끄더라도 기본적으로 "대기모드"로 해놓으니 노트북이 버틸 수가 없죠. 그래도 도시바는 제 손에서 4년을 넘게 버텼는데 말이죠.....

이미 반년전에 메인보드 교체 혹은 그래픽칩의 교체가 필요하다는 판명을 받았지만, 중국의 놀라운 인건비로 어떻게든 싸게 적당히 고쳐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2달에 한번은 문제가 있어서 수리점을 찾을 수 밖에 없기는 했지만 말이지요. 어찌되었든 논문까지 다 쓰고 한국에 올때까지 버텨준 것만 해도 대견하군요.

일단 동생이 쓰던 데스크탑에 24인치 모니터를 신규로 구입하여 사용할 계획입니다. 어차피 저야 동영상이나 그래픽 작업은 하지 않으니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굳이 노트북이 필요하면 동생 노트북을 가지고 가면 된까 말이지요. 써놓고 보니 동생에게 빈대 붙고 있는 것 같군요.

어찌되었든.....나의 삼성노트북아~ 안녕~~ 그 동안 고마웠어.


--- 데스크탑에 원도우를 설치하며 노트북에게 이별을 고해본다.

젠장! 갑자기 노트북이 고장나서 여친님과도 2일동안이나 얼굴을 못 봤잖아!! ㅠㅠ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공항버스에 짐을 다 실어놓고서는  교통카드로 사용하던 국민은행카드의 유효기간이 다 된 것을 알아서 돈을 찾고 다시 오는 삽질이 있었지만 일단 제대로 왔습니다. 아직 정신이 없군요. 중국에서 날라간 책들은 하나도 정리가 안되어 있더군요. 아버님이 정리하시다가 너무 많다고 포기하셨답니다. 하여간 공부 안하는 새끼들이 책만 많이 산다니까요.

현재 은행카드를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휴대폰입니다. 와서 보니 동생은 아이폰4, 어머니는 갤럭시S입니다. 그런데 저는 동생과 어머니의 중고폰을 써야될듯 합니다. 왠지 많이 억울합니다. 듣기로는 요즘은 번호이동이 자유롭다고 하니 동생이 쓰던 옴니아1이나 일단 써야겠습니다. 010으로 달려 볼까요~~ -0-;;

어디 괜찮은 폰리뷰 기회가 없을까나요.....리뷰 완전 정성껏 써드리겠습니다.ㅠㅠ

일단 내일은 은행일과 휴대폰일만 마무리하고 저넘의 책들부터 정리해야겠습니다. 완전 꼴보기 싫습니다. 일단 이중으로 좌르르륵 마구잡이로 끼워 넣고 다시 정리를 하던지 말던지 해야겠습니다. 으음......그러고 보니 모니터도 어떻게 해야겠군요. 동생은 노트북+액정모니터+맥북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저는 노트북으로 사용하다보니 화면이 너무 답답합니다. ㅠㅠ


잡담 끝-0- 조금 있다 바로의 중국비평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날라다녀서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군요...끙;;

김정일 중국 왜 갔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6일 중국을 전격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목적과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들어 두 번째인데다 지난 5월초 방중 이후 3개월여 ...

우리 모두 추리게임에 빠져 보아요. 건강문제? 경제문제? 외교문제? 후계자문제? 혹은 그 외의 다른 것? 물론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있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경제에 한표입니다^^:: 다만 그냥 추측입니다만, 김정일은 이미 죽었거나 건강이 매우 안 좋아서 카터와의 회견을 피하려고 중국에 간 척했거나 간 것일 가능성을 살포시 제시해봅니다.


연간 200억원 펑펑 쓰는 중국 신귀족 등장 '써도 써도 부자' 

연간 200억원을 소비하는 이른바 중국 '신귀족'의 등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후룬(胡潤) 연구원이 발표한 '2010년 중국 신귀족 소비보고서' 에 따르면 최상층 ...

이들 신귀족을 노리는 사업도 번성해야겠지만, 한국제품중에서 "최고급"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한 것이 없어서 가능할런지 모르겠다. 다만 이런 신귀족은 빈부격차를 명확하게 나타내준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될 것이다.


曹操墓之争无关学术只关利益
다시 말하지만 조조묘는 아직 학술적으로 완전히 증명된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조조묘가 아니라고 확실히 반박하기도 어렵다. 보통 사람들은 고고학에서는 결과가 빨리 나오는 것으로 아는데 사실 고고학쪽도 어마어마하게 느리다. 심지어 이미 오래 전에 발굴해놓고 발굴보고서가 나오지 않는 곳이 쌓여 있다. 머..사실 대충 땅을 파도 문물의 발굴된다는 중국이니까 벌어진다고도 할 수 있지만, 어찌되었든 1년도 안되었는데 학술적으로 왈가불가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일단 기다려보자.


实拍街头大堵车超级震撼现场 堪称中国特色



뭘 이정도 가지고...금요일 저녁에 우다코우五道口 사거리로 오면 아예 레고처럼 엉겨서 어떤 방향으로도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는 단순히 중국 드라이버들의 문제만은 아니다. 해당 위치는 교통흐름상 막힐 수 밖에 없다.(구체적인 부분은 생략) 어찌되었든 중국은 이러한 문제들로 인하여 아직 멀었다는 소리를 할 수 밖에 없다. 선진국은 얼마나 돈이 많냐로 이루어진다고 믿는 사람도 있지만, 최소한 본인은 전체적인 시스템과 평균적인 사람들의 의식이 얼마나 성숙했느냐로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바로의 중얼중얼 : 오빵녀석...요즘 심심한가 봅니다. 알아서 덧글들에 대답했더군요. 할일 없으면 글써서 나한테 보내셔요. 이 블로그에 당신 이름으로 올릴터이니....

살짝만 보충을 하면, 중국은 오래전부터 반제국주의을 이야기하며 제3세계 중시전략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타이완이 아프리카의 표를 긁어 모으는 것을 방해하고 자신의 편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3세계중시전략을 펼쳤습니다. 다만 제 기억이 잘못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오빵이 말한 사건은 아랍권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아프리카와는 조금 상황이 다르다고 봅니다. 물론 아랍권도 3세계라고 할 수 있지만 말이지요. 그에 반하여 한국은 오빵이 이야기한대로 3세계에 대해서 별 관심도 없습니다. 일반인 부분으로 넘어가도 제 기억으로 중국의 고등학교 교과서에는 아프리카나 아랍권에 대한 내용이 한국에 비하여 훨씬 상세하게 나옵니다. ^^

요즘 저는 바른 생활중입니다. 밤 12시 전에 잔답니다. 음하하하하....정말 입니다. 음하하하!!!


미국유타대학교 조교수 Matt Might는 박사학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백번을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보는 것이 훨씬 더 좋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박사란 무엇인가?

1. 인류의 모든 지식을 하나의 원이라고 가정합시다 원안에 있는 것은 인류가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고, 원 밖에 있는 것은 인류가 아직 알지 못하는 지식입니다.




2. 초등학교를 나오면 가장 기본적인 지식을 얻게 됩니다.




3. 고등학교를 나오면 지식의 영역이 확장됩니다.




4. 대학교를 마치면 더 많은 지식을 가지게 됩니다. 그 중에서 전공쪽으로 보다 많은 지식을 가지게 됩니다.




5. 석사를 마치면 전공쪽으로 지식이 더욱 늘어나게 됩니다.




6. 박사에 들어가서 수 많은 관련 문헌을 읽으면서 전공분야의 모든 내용을 흡수하게 됩니다.




7. 그리고 원의 테두리에서 더욱 더 세밀한 한 점을 찾아서 공부를 하게 됩니다.




8, 그 한 점에서 열심히 노력하여야 합니다. 아마 몇 년의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9. 그리고 어느 날 당신은 그 점을 돌파하게 됩니다.




10. 당신은 인류의 지식을 확장시켰습니다. 박사가 된 것입니다.




11. 이제 이 점에서 당신은 최고입니다. 다른 모든 사람은 당신의 뒤에 있습니다.




12. 그러나 인류 전체에 비하면 조그마한 점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박사님들 화이팅!!!!!!

............그리고 전 인류가 이미 만들어놓은 지식에서나 놀까 합니다. 확장할 능력이 없어서리...


저는 현재 최대한 모든 덧글에 대답을 하는 원칙을 계속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덧글에 대한 대답은 본문글과는 더욱 밀접한 "소통"이기에 보다 정성을 드려서 길게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본문글보다 덧글에 대한 답글이 훨신 더 긴 경우까지 종종 발생하고는 합니다.

그러다 보니 덧글에 대한 답글을 하는 시간에 차라리 새로운 글 하나를 올리는 것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분명히 저의 글쓰기 습관을 살펴보면 왠만한 덧글 하나에 대답하는 시간이면 짦은 본문글 하나를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소통을 거부하고 혼자말만 한다고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둘 다 하는 것이지만, 저의 보잘 것 없는 능력으로는 힘들군요.

이 블로그를 같이 만들어가는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제가 블로그에서 더 많은 글을 쓰기를 바라십니까? 그렇다면 현재 하루에 1~2개의 글에서 3~4개의 글로 양이 늘어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대신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덧글에는 답글을 하지 않게 됩니다.

제가 최대한 모든 덧글에 대답을 하기 원하십니까? 그럼 지금의 모습과 거의 변함이 없이 모든 덧글에 대답을 하려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대신 하루에 1~2편만 올라올 수 있음으로 중국에 관한 소식이 많아도 제가 판단한 중요도에 따라서 무시되는 "이야기"들이 생길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이 더 마음에 드십니까? 덧글로 의견을 밝혀주셔요^^

+ 앞으로 일주일 동안(8월 20일까지) 여러분의 의견을 받고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장나라 사무실로부터 본인이 올린 "중국어 공부가 필요한 장나라"의 글이 명예훼손으로 임시차단이 되었다. 본인은 해당 글에서 공공의 목적을 띈 사실만을 적시한 글을 작성하였기에 게시물 복원신청을 하였다.  문제가 된 글을 이 글의 마지막에 "그.대.로." 붙여 넣기로 하겠다.

지난번에 글을 올릴 때에는 명예훼손으로 신고했는지 어떻게 아냐고 하는 분들이 있어서 아예 스샷까지 올린다. 본인이 알기로 명예훼손은 친고죄로서 본인이나 권리를 위탁받은 단체(소속사)만 신고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신고자는 글을 차단당한 사람도 당연히 알 수 있다.


1. 명예훼손 대해서
명예훼손은 명예훼손을 당한 당사자가 해당 행위로 인하여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면 성립한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언론의 자유라는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를 침해할 수 있기에 "객관적인 사실"과 "공공의 목적"이라는 두 가지 조건이 만족을 하면 명예훼손이 성립할 수 없다[각주:1].

1) 장나라씨의 중국어 실력은 상당히 떨어진다.  - 객관적인 사실
장나라씨의 중국어 실력을 본인은 "현재 장나라씨의 중국어 수준은 6개월 미만정도입니다. 잘 봐주어서 1년미만입니다. "라고 적시하였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는 본인은 장나라씨가 실제로 출연은 한 프로그램 동영상을 연결시켜 놓았다. 해당 글의 덧글을 작성한 장나라팬조차 장나라씨의 중국어 실력에는 이견이 없었고, 중국인들도 해당 영상의 덧글에서 "벙어리"라는 언급이 자주 나올 정도로 장나라씨의 중국어 실력은 분명히 상당히 떨어지는 수준이다.

2) 장나라씨는 한국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는 공인이다. - 공공의 목적
장나라씨는 개인이 아닌 중국내 한류의 큰 기둥 중에 하나이다. 그렇기에 장나라의 행동과 말은 단순히 장나라 개인에게만 영향이 가는 것이 아니라 한국이라는 국가 자체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렇기에 장나라씨가 중국어를 구사하는 문제는 단순히 장나라씨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적인 문제인 것이다.

그런 이유로 본인은 "중국어 공부가 필요한 장나라"에 대해서 명예훼손이 성립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본인은 막무가네로 장나라씨를 깔아뭉개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사실을 적시하고 중국어 공부를 더 하기를 "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2. 장나라 소속사의 인터넷에 대한 무지에 대해서
본인은 장나라 사무실의 인터넷과 인터넷 미디어에 대한 무지에 한숨을 내 쉴 수 밖에 없다. 특히 블로그에 대한 무지에는 슬퍼지기까지 한다. 오래 된 블로거로서 진심으로 몇 마디만 하고 싶다.

인터넷에서 글을 차단하면 일만 더 크게 만드는 것을 인지했으면 한다. 인터넷에는 분명히 감정을 "배설"하는 악플러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블로그나 게시판등에는 아직도 조심스럽게 걱정되는 마음으로 정성드려서 글을 쓰기에 자신의 글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자신의 글이 정당한 이유 없이 차단이 되면 그에 분노하고 대응을 한다. 그리고 대응 과정에서 네티즌들은 어떤 일인지 궁금증을 가지게 된다.

쉽게 말해서 어떤 글을 삭제한다고 그 글의 내용이 퍼지지 않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특히 블로거 같이 스스로의 이름을 걸고 책임있는 글을 쓴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은 강력하게 반발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일반 네티즌 들은 "이 글이 삭제된 글이란 말이지?!"라면서 관심을 가지게 된다. 오히려 글이 더 많이 읽히게 되는 것이다.

왜 스스로 일을 크게 만드는지 한숨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
차라리 잘못을 인정하고 노력하겠다는 글 하나면 최소한 속칭 "대인배"라고 될 수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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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공부가 필요한 장나라

얼마전 어떤 글의 덧글에서 장나라씨의 중국어 실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장나라씨의 중국어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평소에 TV 자체를 보지 않았으며, 몇 번 우연히 지나가다 본 것들도 중국 성우의 더빙이거나 통역을 통해서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한 프로그램에 나온 장나라씨를 보았고 이젠 평가를 내릴 수 있을 듯 합니다.

현재 장나라씨의 중국어 수준은 6개월 미만정도입니다. 잘 봐주어서 1년미만입니다.



문제는 그녀는 중국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는 사실이다. 본인이 알기로도 중국에 진출한지 최소한 5년은 넘었으며, 참가한 작품만 최소한 2편 이상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도 중국어 실력이 아직도 그 수준이다.

더욱 한숨이 나오는 것은 가수를 할 정도의 "듣기능력"은 언어학습에서 상당히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은 알 사람은 다 아는 것이다. 그런데도 아직 잘봐주어도 1년미만 수준이라는 것은 본인으로서는 한가지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는다. 장나라씨는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

장나라씨....좋은 말 해주고 싶어도 할 수가 없게 만드니 어쩌겠는가?! 그럼 잘 하지도 못하는데 "중국말 진짜 잘해요!!"라고 해주어야 하나? 그건 아니지 않은가?? 아...장나라의 아버님에게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 연세에 언어를 배우는 것이 결코 쉽지 않으셨을텐데 장나라씨보다 훨!!!씬 잘하신다[각주:2].

장나라씨에게 진심으로 이야기한다. 정말 중국과 중국의 문화를 사랑한다면 중국어부터  배우시기를 바란다. 중국인과 같은 수준의 유창한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벙어리처럼 있지 않을 정도의 중국어를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구HSK 8급, 신HSK5급정도의 실력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 위의 영상에서는 장나라의 "중국에 돈 벌러 간다"의 발언도 거론되어 있다.  원래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고 이야기를 하며, 다른 사람들이 고의적으로 만들어낸 잘못된 해석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해당 발언은 중국의 친한파들 사이에서 먼저 문제가 된 것이다. 친한파가 문제를 재기할 정도면 심한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런 여론은 아직 사그라들지 않았다. 해당 영상의 아래쪽에서는 "돈 떨어졌냐? 没钱啦!!"과 같은 덧글들이 있다....

* 다른 글에서 밝혔지만 제가 요즘 이사문제로 정신이 없습니다. 하루에 꾸준히 글을 올리는 것도 힘들답니다. 덧글에 답글까지는 아무래도 무리군요. 반드시 대답이 필요한 "문의글"외에는 대답이 없을 것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1. 더 정확하게 말하면 위법성에 조각된다라고 하는데 괜히 어려운 법률 용어이고, 사실상 명예훼손이 성립되지 않는다로 이해해도 크게 문제는 없어 보인다. 과거에는 이에 대해서 무지한 네티즌들이 많았기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는 소리만 나오면 움추러 드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된다. [본문으로]
  2. 그다지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연세를 생각하면.. [본문으로]
2010/07/27일 저는 "개나소나 들어가는 장나라 대학"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그 글은 명예훼손으로 "권리침해신고 접수에 의해 임시 접근금지 조치"되었습니다. 저는 물론 이미 다음 고객센터를 통해서 복원을 신청하였습니다.

장나라측에 묻고 싶군요. 조용히 비판을 받아들이고 소통을 하지 않고, 일단 막아놓고 보자라는 식으로 일을 더 크게 만드는지 말입니다. 재판을 원하십니까? 저는 장나라씨는 물론 화지아 학원이나 배제대학교 및 중앙대학교등를 실명으로 언급을 하였고, 그것 자체로 명예훼손은 성립합니다. 다만 헌법에 의거한 언론 자유항목들로 인하여 위법성이 조각되어 무죄입니다. 그렇다면 핵심은 얼마나 사실에 근거했냐는 것입니다.

저는 해당 글을 쓰면서 민감한 문제이니 만큼 최대한 사실관계확인을 하려고 노력하였고, 최소한 사실이 아닌 일을 단정해서 언급한 적은 없습니다. 제 글과 덧글 모두에서 사실과 다른 것이 무엇인지 언급해 달라고 말하고 싶군요.

사실과 동떨어진 유언비어인 비난도 아니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한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장나라측에 대해서는 유감을 넘어서 한숨까지 나오며 저는 저의 글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래에 문제가 된 글의 원문 전체를 올려놓습니다.


개나소나 들어가는 장나라 대학 원문 :

교육사업은 보통 돈은 돈 대로 벌면서 명예까지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사업"이다.  이번 연기자 겸 가수인 장나라가 부교수로 초빙되었다는 화지아학원(华嘉学院)이 그 전형적인 모습이다. 화지아학원은 막말로 중국학생들에게는 중국의 수능시험인 까오카오에서 빵점을 받아도 돈만 내면 갈 수 있는 곳이고, 중국에 있는 한국 유학생들을 상대로도 "전공 수업을 한국어로 진행하므로 HSK 점수가 필요 없습니다."라는 마치 미국 유학하면서 토플점수가 전혀 필요 없다고 하는 것과 같은 황당한 광고를 하는 곳이다.


화지아학원[각주:1]은 1985년 일반적으로 괴로 국민당으로 불리우는 타이완의 국민당과는 거의 상관이 없는 중국국민당위원회에서 건립한 베이징중산학원(北京中山学院)이 자금 사정으로 몇 번이나 이사를 다니던 상황에서 화지아그룹华嘉集团이 인수를 하며 2010년 2월 20일 정식으로 화지아전수학원(华嘉专修学院)으로 개명을 하였다. (관련자료)

그런데 화지아 학원은 그 전신인 베이징중산학원은 2005년부터 한국배재대학교와 교류라고 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소위 2+2라고 불리우는 방법으로서 화지아 대학에서 2년을 보내고 한국 대학에서 2년을 보내는 형식으로 한국 배재 대학교의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한국대학시절인 2년동안은 한국 대학 학비를 모두 받는다. 매년 미묘한 변동이 있지만, 입학금이 73만원이고, 인문학과가 3백37만원, 자연과학이 3백81만원, 예술학과가 4백 21만원이다. 그러나 정작 제대로 수업을 받을 수 없기에 어학연수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중국의 부자집 자제들은 졸업장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중국학생들을 배재대학교에서 한국어 어학연수를 2년동안 시켜주고 대학교 학비를 받을 수 있는 "굉장히 효율이 높은 사업"인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중앙대학교와 연결고리를 만든 것으로 보이지만, 배재와의 관계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화지아 학원은 거의 동일한 방법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중국의 한국 유학생들을 유치하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그 광고문구가 "전공 수업을 한국어로 진행하므로 HSK 점수가 필요 없습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머리 속으로 하나의 의문이 떠오를 수 밖에 없다. 중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영어의 토플에 해당하는 HSK 조차 필요 없고, 당당하게 한국말로만 수업한다고 모집을 하는 곳에 가는 학생들은 대체 왜 중국에 온 것인가?[각주:2]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그런 학생보다 그런 학생을 만드는 자칭 교육기관이라고 불리는 곳일 것이다.

장나라씨가 화지아 학원의 이러한 현실을 알고 부교수 초빙에 응하였는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 그러나 현재 장나라을 얼굴로 광고지를 만들고 있기에 훗날 화쟈 학원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분명히 책임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설령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런 학교의 부교수는 자랑도 아니기에 언론에 홍보자료를 돌린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 또한 장나라 이외의 "송승환, 최정일, 박리디아, Ha, Sung KI, 박정자, 석창호, 강대영, 박인서, 이혜민, Jung, Young Heouk, 주요철"도 만약 자신이 해당 학교와 관련이 없다면 분명히 부정을 하고, 만약 관련이 있다면 훗날 문제가 될 경우 분명한 책임을 지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이런 학교가 문제가 안된다면 그것 자체가 문제이다. 물론 이러한 행위는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덕적인 차원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행위라고 생각된다. 최소한 본인으로서는 국제적으로 이런 "짓"을 하는 것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 제목에 대한 보충 설명
"개나 소나 다 들어가는 장나라 대학"이라는 제목을 마음에 들지 않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해당 제목은 장나라 씨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을지는 몰라도 사실관계에서는 문제가 없기에 현재로서는 수정할 생각이 없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통해서 말했다 싶이 장나라씨가 부교수로 있는 화지아학원은 중국학생이나 한국학생이나 제대로 된 기준도 없이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교육기관입니다. 심지어 그것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광고를 하는 곳입니다. "개나 소나 다 들어가는"이라는 묘사는 이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장나라 대학"이라는 묘사의 경우, 제가 올린 팜플렛에서 보이다 싶이 화지아학원은 장나라씨를 메인으로 내세워서 광고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장나라씨가 부교수가 화지아 학원의 부교수가 된것을 중국과 한국에 널리 알려서 자신들의 이름을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나라씨측도 부교수가 되었다며 한국측 언론에 보도자료를 내고 있으며, 화지아 학원의 팜플렛등의 메인 광고모델로서의 행위에도 거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화지아학원의 행위가 장나라씨과 상의된 것이거나 최소한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하기 힘듭니다.

그렇다면 장나라씨는 사실상 "화이자 대학교의 얼굴"이 된 것이고, 공인으로서 화지아 학원에 대해서도 일정부분 책임을 짊어져야 하는 것은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공인들이 자신들의 이미지를 팔아서 광고하는 상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한국에서는 "도덕적인 책임"을 요구하고, 중국에서는 실제로 법적 처벌까지 받는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선정한 제목은 장나라씨나 그 팬들이 보았을 때에는 "거친 비판"입니다. 그러나 사실과 동떨어진 "비난"은 아닙니다. 저 자신은 장나라씨의 팬이 아니지만,  주위에 장나라씨의 팬들이 많이 있기에 더더욱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스로의 이미지를 깍아먹는 화지아 학원의 부교수를 그만 두셨으면 합니다.




  1. 중국의 고등교육기관은 3가지로 분리가 되며, 대학大学,전문학교专科大学,학원学院으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대학교와 학원은 분명히 다르다. 영어로는 university(대학교)와 college(학원)으로서 일반적으로 대학교는 학사과정 이후에 석박사과정이 같이 있어야 하며, 학원은 그것이 없는 것으로 나누어진다. 굳이 한국으로 따지면 종합대학과 단과대학의 차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대학교와 학원은 분명히 역할과 위치가 다른 용어이며, 한국에 학원개념의 학교가 없다고 마냥 대학교로 번역해서는 안되며, 이를 대학교로 광고를 하는 행위는 과대광고까지 의심해보아야 할 사항이다. [본문으로]
  2. 거칠게 표현해서...중국은 왜 왔니? 엉아가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런다... [본문으로]
민족주의에 완전히 빠져 있는 역사스페셜에서 "역사의 수레바퀴를 움직여온 귀화성씨"라고 하는 누가 봐도 다민족을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을 방송하였다기에 한번 살펴보았다. 그럭저럭 다민족사회을 대비하는 역사적인 자세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하다가 마지막에 어이없는 한마디를 날려주셨다.

"문화단일민족국가"은 대체 어디서 굴러온 헛소리인건가?

일단 우리에게 익숙한 "단일민족국가"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단일민족국가란 하나의 민족이 구성하는 국가라는 의미이다. 달리 말하면 소수민족을 갖고 있지 않은 국가라는 뜻이 된다. 반대말은 다민족국가이다. (위키)

그러나 단일민족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전형적인 단일민족이라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한국도 수 많은 피가 섞여 있는 혼혈민족이다. 학계에서는 이미 80년대에 결론이 나온 문제인데, 아직도 한국인이 단일민족이라는 허황된 망상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순수혈통의 단일민족을 말하기에는 너무나 시대가 변해서 현재는 다민족사회를 이야기하는 시대이다. 그렇기에 민족주의사관의 선봉 역사스페셜조차 귀화성씨을 거론하면서 차마 그냥 "단일민족"이라고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단일민족이 성립하지 않기에 당연히 "단일민족국가"도 성립하지 않는다.

웃기는 것은 역사스페셜은 그래도 단일민족을 끝까지 강조하기 위해서 "문화단일민족국가"라는 어이없는 헛소리를 하고 만다.  간략하게 이 용어가 어이없는지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문화를 정의하기란 매우 어렵다. 보통 "문화는 사상, 의상, 언어, 종교, 의례, 법이나 도덕  등의 규 범, 가치관과 같은 것들을 포괄하는 “사회 전반의 생활 양식”이라 할 수 있다(위키)"정도로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문화라는 용어의 모호성을 생각하면 문화단일민족국가도 얼마나 어이없는 소리인지 알 수 있다.

일단 한국안에서만 예를 들어보자. 우리는 성별에 따라서  "남성문화"와 "여성문화"로 나눈다.그리고 나이에 따라서도 "10대문화","20대문화","30대문화" 혹은 "20~30대문화"등등으로 나누어진다. 지역에 따라서 "경남문화", "남방문화", "북방문화", "수도권문화"등등으로 나누어진다. 문화단일민족국가란 이 모든 것을 다 뭉그러트려서 "한국문화"로 만들었다.  역사적으로 "문화단일민족"이라는 잣대를 이용해서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을지도 의문스럽지만 그런것을 무시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만 해보자.

우선 본인도 자의적으로 "아시아문화"를 강조 하면서 아시아가 빠르게 통합을 하여 "문화단일민족국가"을 만들자고 부르지을 수 있다. 무엇이 근거냐고? 내 맘이다. 왜 그렇게 주관적이고 자의적이냐고? 문화라는 개념 자체가 그다지 학술적이지도 않고, 명확하지도 않은 용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이런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더욱 큰 문제는 한국에 "단일문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소수의 문화를 묵살하고 멸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직접적으로 말해서 외국인들을 받아들여야 되는 현실적이고 이상적인 이유가 모두 있고, 역사스페셜도 고려의 "오는자는 막지 않는다 来者不拒"의 원칙을 거론하며 그에 찬성하고 있는듯 하지만, 실질적으로 기존의 "독선적인 단일민족주의"가 전혀 다를바가 없다. 그 뿐만이 아니라 동성애나 장애자를 비롯한 수 많은 특수상황들을 무시하는 것은 서비스 옵션이다.

그래서 다시 묻겠는데.... "문화단일민족국가"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 용어인가?

2014년부터 현재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역사(한국사, 세계사)가 필수과정에서 제외된다. 이에 서울대는 "대학생이라면 우리 역사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을 갖고 있어야 된다"며 한국사를 이수한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주기로 하였다.

나름 역사를 좋아하여 석사과정까지 했던 "미친놈"으로서는 현재와 같은 고등학교 역사교육은 필요가 없으며 사라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현재 고등학교 역사시간은 재미 없기 때문이다.

한국의 역사교육은 암기일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태정태세문단세"니 "한국전쟁이 1950년에 일어났다는 것"을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다. 지금 현재의 우리가 어떻게 형성이 되어왔는지를 공부하는 것이다. 한국전쟁이 1950년에 일어난 사실을 외우는 것이 아닌 한국전쟁이 발생한 원인과 전개과정을 살펴보고 동일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그렇다면 현재 고등학교 역사교사들은 역사교육이 단순한 암기훈련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까? 일부 역사교사들은 분명히 타성적으로 암기훈련을 시키고 있지만 의식있는 역사교사들은 암기가 아닌 "역사"을 알려주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암기를 시킬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인 "수능시험"이라는 거대한 벽이 있다. 부정할 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

당장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평생 도움이 될 역사교육이 아닌 어쩔 수 없이 알맹이 없는 "상식"만을 세뇌시키는 지금의 역사교육은 심각한 독이라고까지 생각된다. 지금과 같은 역사교육을 시킬것이면 차라리 "엉터리 고증에 허황되기까지한 스토리"인 역사드라마가 훨씬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차라리 제대로 고증된 역사드라마나 더 만드는 것이 한국의 미래 역사교육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다시 말하지만, 역사는 연도나 사람이름이 아닌 "삶"을 배우기 위함이다.


* ......재미있는 "역사" 교육....젠장..................

 2008년 7월 초 중국에서 티스토리에 대한 접속이 막힌 이후로 2년이나 지났다. 컴퓨터 기술이 부족하거나 방문자수의 급감에 절망한 수 많은 중국거주 티스토리 사용자들이 사라져갔다. 그리고 드디어 중국에서 티스토리에 대한 접속이 가능해졌다.

본 블로그는 ddokbaro.tistory.com 으로 중국에서 정상적인 접속이 가능하다. 단! ddokbaro.com 으로의 접속은 여전히 차단이 되어 있음으로 주의하기 바란다.(소문 많이 내주세요!!!)

다만 이번 일이 중국정부의 완화정책의 결과인지, 티스토리 측의 IP 전면 교체의 결과인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그러나 티스토리 IP에 대한 차단이 뚫린 것은 분명하다. 경축할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ddokbaro.com 을 ip 차단이 아닌 따로 키워드 차단까지 당하고 있던 본인은 아직도 메인 주소인 ddokbaro.com을 사용할 수 없다. 그래도 이정도나 풀어진 것이 어디인가!!! 얼쑤!!!!

중국에서의 티스토리 차단은 분명 본질적으로 중국정부의 잘못이다. 그러나 티스토리도 노력하여 중국쪽과 교섭을 한 것으로 알지만 티스토리 사용자로서 아쉬운 것을 어쩔 수 없다. 지금은 다시 동일한 일이 재발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여친님이 오셔서 만들어주신 저의 캐리커쳐?!입니다. 삐뚜러진 안경에 떡진 머리 그리고 마구잡이 구레나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를 아시는 분들은 오!!!! 어울리는데?! 라고 하더군요......

요즘 글쪼가리 쓴다고 좀 힘듭니다. 능력의 한계가 절실히 느껴지고 있습니다. 5월 10일까지는 끝내야 되고 끝낼 수 밖에 없겠지만......머~~ 까짓꺼~~ 졸업 못하면 못하는거죠....하하하....후...

제목 그대로 블로그 잠시 휴식에 들어갑니다. 원하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는 마지막 일에 최선을 다해야됩니다. 졸업논문이라는 녀석이죠. 새로운 글도 없고 덧글에도 대답하지 못합니다. 제 자신이 블로그에 접속 자체를 하지 않을듯 합니다. (아! 예약해놓은 글 4개는 내일 2개, 모래 2개 올라갈겁니다.)

가끔 주위 분들에게 도움을 청하고자 글을 올리고 감수를 부탁하는 용도로 블로그를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방문자 분들에게는 하등의 도움도 되지 않을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중국어, 한국어, 영어, 일어가 짭뽕으로 있는데 도움이 되면 더 이상하겠죠)

5월 10일정도까지는 휴식에 들어갈 듯 싶습니다. 실력이 미천하여 졸업논문을 완성시키지도 못할 듯하지만 그래도 일단 최선을 다 해보아야 겠죠. 그 동안 잘 지내셔요^^



초대장 배포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해볼까 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보시면 됩니다. 다만 한가지 당부해드리고 싶은 것은 열심히 블로그를 하시지 마시고, 오래동안 끈끈히 하지만 즐겁게 블로그를 사용하셨으면 합니다.

아! 스팸블로그나 광고용 도배 블로그는 절대 용서하지 않습니다. 최소한 제가 초대장을 받은 분들에게서 그런 분이 생기면 곧장 신고할 것입니다. 꿈도 꾸지 마십시오.

초대장 배포 규칙 :
1) "실명 E-mail  MSN(혹은 SKYPE)" 정보를 필수적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 에게 초대장 배포하고 버려둘 생각이 없기에 반드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 올릴 글 내용을 말씀해주시기 바라니다. 잡담도 좋고, IT, 정치, 패션, 오락 뭐든지 가능합니다. 저처럼 중국전문이라고 말하면서 사실상 개인 일기를 쓴다라고 하셔도 됩니다. 이부분을 원하는 이유는 여러분들들이 스스로에게 블로그에 어떤 글을 올릴 것인지 스케치 해보시라는 의미입니다.

3) 목표 발행수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글 하나도 좋습니다. 일주일에 글 하나도 좋습니다. 한달에 글 하나도 좋습니다. 스스로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목표를 정해서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는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고 블로그 초기 쉽게 포기해버리는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4) 그 외에 불법적이거나 악의적인 행동을 하는 블로그가 아니라면 어떻게 블로그를 이용하시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하는지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의 권리이자 책임입니다.


예시 :
1. 실명 : 김바로
2. E-mail : ddokbaro@gmail.com
3. MSN : ddbaro@hotmail.com
4. 올릴 글 내용 : 중국관련이라고 말하고 사실은 중얼중얼.
5. 목표 발행수 : 일주일에 3편 이상.
6. 기타 : (그 외에 더 자세한 정보를 적어두시면 제가 조언하기 좋습니다.)

* 비밀덧글로 등록하시면 저만 볼 수 있는 덧글로 해당 정보를 쓸 수 있습니다.



보통 블로그를 처음 하시는 분은 열정을 이기지 못하고 하루에도 글을 몇 개씩 뽑아낸다. 그런데 글이 쓰여질 때는 따로 있고, 한 번에 글을 왕창 올리고서는 몇 일 동안 침묵했다가 다시 왕창 뽑아내게 된다. 이렇게 글을 올리면 전체 글 수는 올라가겠지만,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는 단골?!들은 좀 피곤하게 느끼게 된다.

그럴 때 좋은 기능이 바로 글 예약 기능이다! 위의 스크린샷을 보라~! 하루에 2개씩 9일치분량의 예약을 끝냈다. 이렇게 해두면 독자들은 하루에 하나씩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블로그 운영자는 이미 예약을 해두어서 든든한 마음으로 블로그를 하면서 느끼는 이런저런 압박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예약하는 종류의 글들은 시간을 다투는 속보에서는 사용하면 바보다. 본인처럼 쉽게 변화하지 않는 정보들을 예약을 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만들어놓고 이제 속편하게 리링의 손자병법의 번역에 들어가보려 한다.

나름 뿌뜻해서 스샷으로 기념하려고 올려본다. IT 대해부 시리즈에서 사실 하드웨어쪽 IT 기업인 联想같은 쪽도 해부를 해야되는데 개인적으로 그쪽에는 그닥 관심이 없어서 그냥 넘길까도 생각중인데...혹시 필요하신 분???

...그런데 IT 해부는 타이완출신으로서 현재 IT에서 일하고 있는 XL 님이 하시는 편이 더 좋은데....그 분은 글로벌 소속이지만, 사진을 주로 올리시는지라..쿨럭..아! 그리고 눈치 채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IT 대해부"라는 제목은 "중국 권력 대해부[취미생활/책이야기] - 중국 권력 대해부 - 중국을 움직이는 사람들"라는 중국정치관련 인물들을 모아놓은 책의 제목을 모방한 것이다.

오랜만에 잡담.....그러고 보니 요즘 글들이 너무 딱딱해진 느낌이 든다. 이제 잡담을 늘려볼까? 그런데 방문자들은 딱딱한 글을 더 좋아하는 듯한 느낌이.............ㅠㅠ

보통 정치이야기 안하려고 하는데 너무 짜증나서 적어본다. 진보의 성당 아고라나 보수의 성지 조갑제닷컴 같은 소리 작작하고 있다. 과연 양쪽 모두 제정신인지 궁금할 뿐이다.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은 편견 없이 정보를 수집하고, 모든 경우의 수를 상정한 다음에 그 가능성을 타진할 뿐만이 아니라 무엇보다 "자신과 다른 의견"을 존중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고라는 무조건 명박이 나쁜놈!!!! 조갑제닷컴은 좌빨 개쉡들!!!! 멋들 하자는거냐! 모든 증거수집은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취사선택하고, 자신의 "적"에게 불리한 경우의 수만 예상을 한다음에 그것과 다른 논지는 다 씹어버리는 그 놀라운 능력들은 양쪽도 똑같다. 극과 극은 통한다라고 해야되나? 아니다. 니들은 똑같은 똥들일 뿐이다.

....그래. 나도 똥이 되어보자!
이번 사건에 대해서 굳이 언급하지 않으려고 했었다. 왜냐하면...북한의 행동자체는 중요하지 않다. 어떤 경우라도 북한의 행동이 아니거나(내부문제, 암초) 북한의 행동이었다고 하더라도 의도적이지 않았다(기뢰)는 결과가 나와야 된다. 그것이 현재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국제관계에서 한국이 택할 수 있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런데 한쪽에서는 정부가 이 사건을 고의적으로 일으켰다는 소리를 하지 않나....다른 한쪽에서는 북한의 공격이면 보복을 반드시 해야된다고 한다.

정부의 자작극이라고? 한국정부는 미치지 않았고, 한국 민주화는 이미 상당한 수준이다. 만약 이것이 자작극이라면 이명박 탄핵은 기정사실화이고, 여당은 그 순간 완벽한 몰락이다. 어떤 국민도 스스로의 군인을 죽여버리는 정부와 여당을 용서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자작극으로 정부가 얻은 건 먼데? 위험한 도박을 해서 정부가 얻은건? 달랑 지방선거 이기겠다고 ?

북한의 행동이면 보복공격을 해야된다고? 당신들 말이 맞다. 한국은 국가로서의 보복공격을 해야된다. 그리고 북한을 이기긴 할 것이다. 그 대가로 기본적으로 서울초토화에 한국인 사상자 수만명은 나올것이다. 그렇게 되면 중국과 일본은 만세를 부르겠지. 전쟁으로 모든 기반시설이 파괴되어 국제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한국을 보면서 말야. 그럼 좋겠어?


...아..오랜만에 이런 글...왠지 뻘쭘하네...
현재 있는 분량은 모두 배포완료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상당한 기간을 있었지만 그 동안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초대장 배포를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초대장을 뿌리는 것으로 저의 책임이 끝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초대장을 드린 분들에게 그 만큼의 도움을 드려야 된다고 생각하기에 쉽게 초대장 배포를 할 수 없었습니다.

저의 초대장을 받으시면 저는 님이 티스토리에 적응하시는데 저의 최대의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복잡한 스킨 설정을 하지 못하겠지만, 블로그 처음 시작하였을 시 가장 외로운 덧글이 없는 등의 일은 해결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초대장을 받으시려면 다음의 규칙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초대장 배포 규칙 :
1) "실명 E-mail  MSN" 정보를 필수적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초대장 배포하고 버려둘 생각이 없기에 반드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 목표 발행수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글 하나도 좋습니다. 일주일에 글 하나도 좋습니다. 한달에 글 하나도 좋습니다. 스스로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목표를 정해서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는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고 블로그 초기 쉽게 포기해버리는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 그 외에 불법적이거나 악의적인 행동을 하는 블로그가 아니라면 어떻게 블로그를 이용하시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저처럼 중국에 관한 내용을 올릴 수도 있겠고,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올릴 수도 있겠고, 혼자만의 잡담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혹자는 스크랩용으로만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 경우는 출처는 명확하게 밝히시기 바랍니다.) 입니다. 다 상관없습니다.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하는지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의 권리이자 책임입니다.

4) RSS 전체공개를 강요할 수는 없지만..왠만하면 전체공개로 해주셔요.ㅠㅠ

예시 :
1. 실명 : 김바로
2. E-mail : ddokbaro@gmail.com
3. MSN : ddbaro@hotmail.com
4. 목표 발행수 : 일주일에 3편 이상.
5. 기타 : 그 외에 더 자세한 정보를 적어두시면 제가 조언하기 좋습니다.

* 비밀덧글로 등록하시면 저만 볼 수 있는 덧글로 해당 정보를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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