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차를 구별하지 못합니다. 그냥 바퀴 달리고 굴러다니면 됐지. 혼다니 벤츠니 삼성이니 대우니 현대니 구별을 왜하는지 이해를 못합니다. 아직 본인의 차를 몰고 다니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것 하나하나 따지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됩니다.

그럼으로 인하여 모터쇼도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우리 아리따운 모델 누님들이 좋긴 하지만, 저도 전시회나 전람회 알바를 좀 해서리...모델들의 무대 뒤의 모습을 아는지라 그리 헥헥....거리기에는 환상이 없군요.ㅠㅠ


일단 모터쇼 부분 올라갑니다.
중국어이지만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시겠지요 -0-;;

[Flash] http://tv.mofile.com/cn/xplayer.swf?v=6Q1K2V65&type=list&autoplay=0



이 아래는 대체로 모델들을 모아 놓았더군요. 후후후... -ㅠ-
말이 필요하십니까? 후후후.... -ㅠ-
침과 코피만이 필요할뿐~

[Flash] http://tv.mofile.com/cn/xplayer.swf?v=VZA5FQAJ&p=http://cache.mofile.com/tv/static/picture/u12/Disk1/ctc/2007/4/14/VZ/A5/VZA5FQAJ.jpg&autoplay=0



저도 이야기만 들었던 것을 처음으로 보았군요. (전 TV 안 봅니다. 아버지가 중국에 오시기 전까지 전원조차 꺼져 있으면서 방치되어 있는 TV와....언제나 전원이 꺼지지 않는 컴퓨터-_- 비교가 되는군요.)

내용을 보시면 중국에 관련된 것을 이겨 나간다. 어쩐다이고, 마지막에는 자신을 이긴다 어쩐다로 상당히 동양적인 내용을 담으려고 했으나, 중국 네티즌들과 언론의 공격을 무지막지하게 받고서 방송 금지 당해 버린 광고입니다.

특히나 문제가 되었던 점은 용을 농구 선수가 물리친다는 대목이었죠. 용은 중국에서는 신성시 되는 상징이고(한국에서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황제와 같은 절대자를 용으로 표시하는 만큼 매우 중요시하는 것을 서양쪽의 드레곤 개념을 도입해서 저리 싸워서 드래곤 슬레이어가 되어버리니 중국 애들이 싫어할 만도 합니다. "감히"라고 할까요?     

한국에서는 저정도까지 반발이 있었을거 같지 않군요. 한국은 어디까지나 신조, 곧 성스러운 새를 모시는 나라입니다. 한국 대통령의 휘장에 있는 봉황도 신조의 일종이고, 고구려에 있는 삼족오도 신족오의 일종입니다. 그 외에도 솟대위에도 예쁘게 앉자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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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知美国有没有丐帮,那边的兄弟生活得咋样?

미국에도 거지가 있나요? 그 쪽 형제의 생활은 어떠하오?
일일이 적어서 붙이고, 해석하기는게 귀찮아서 그냥 한글로 적으련다. 원문 대조해보실 불은 시나왕에 가셔서 직접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시기 바란다. 어차피 비교 하실 수 있는 분은 중국어를 하시는 분이니 말이다.(아무리 생각해도 쓸데 없고 번잡한 작업 이라서...)

요약하면 :
한국 반응과 놀랄만큼 똑같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여기는 부분이다. 어떤 사람은 "한국에서 군대 훈련을 받아서.."라고 적으면 딴 누리꾼이 "어릴 때 갔다고 적혀 있는데 먼 헛소리냐"라고 반응하고 있다. 그리고 조기 유학생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있고,  "왜 중국인이냐고 처음에 말했는가!! 이런 일만 있으면 중국인이냐?!"라고 말하는 쪽도 상당히 많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미국 방송을 꼬집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이는 "넓게 보면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이 구별이 되리라 보는가? 이 일로 동양인에 대한 전체적인 미국인들의 평가가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쓰는 사람도 보인다. 물론 협한증의 중국인도 보이긴 한다. 그건 어느 나라 네티즌이나 똑같은 것이니 무시한다.

전체적으로 한국을 멸시하는 글이 없으니, 이번 일로 한국 이미지 손상은 생각보다 크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중국 사람들은 이 일이 처음부터 중국인이라고 말하는 미국 보도의 무책임과 중국 멸시에 대해서 분개하고 있을 뿐이다.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
본인 원래 포스팅 안하려고 했다. 하지만 워낙 어처구니가 없어서 한마디 하려고 한다. 이게 한국인하고 대체 무슨 상관인가?! 9살때 넘어갔다고 하지 않은가? 미국쪽 뉴스에서도 문제의 핵심은 미국의 교육제도라 생각한다. 그리고 미국의 총기 난사가 이게 처음인가? 한국계라고?! 어쩌란 말인가? 얼어죽을 민족 타령 고만 좀 하자.



조용히 학교 다니나가 총 맞아 돌아가신 분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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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 그가 돌아온다?! 을 얼마전에 올렸습니다. 그 동안 진짜인지 거짓인지 들어나기 전에는 포스팅을 하지 않으려다가, 김용을 기달리는 분들은 이 소식에 잠시라도 기쁘리라 생각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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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声明》

                            金庸


兹郑重声明:


本人不会使用电脑,向来不曾在网站与人交通。目前正在学习电脑中,大概一两年内不会存在网站上与人通讯。《博客网》上的博客站,是别人冒名替我写的,这个 人(或者是几个人)决不是我的学生。我真正的学生一个是刘再复的小姐刘莲,另外三个是浙江大学的博士生卢敦基、王剑、石国瑞,我已向浙大辞职,但他们是我 的学生,我相信这四位决不会在不得我同意和授权之下盗用我的笔名写“博客”。《博客网》上发表的文字我这次是第一次见到,什么“昆仑奴”“玄武门之变”等 等都不是我写的。我的学问和文字虽不好,却还不至于差到这样。如果他们有意见,尽可用自己名义发表,这样的文字水准,我决不会收他们做学生,而这样的人 品,我更加要避而远之。多谢“新浪网”和“读书频道”编辑。我还要声明:我已委托内地的律师,对盗用我笔名,自称是我学生的人进行法律诉讼。



       2007年4月17日





괜히 했습니다.ㅠ.ㅠ
지금 방금! 김용 선생님의 성명서가 나왔군요. 젠...장....ㅠㅠ

아니랍니다!!! 김용의 이름을 빌린 모작이랍니다!!!
크어어어어!!! 이 기회에 돌아와주셔요.
김용 선생님! 당신을 기다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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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고등학교때부터는 판타지가 유행을 타기 시작하였고, 많은 학생들이 판타지를 읽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전부터 읽어오던 무협지 독자들은 지하로 숨어들기 시작하였다. 요즘 판타지가 인터넷 소설의 대세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무협지에 열광을 한다. 최근의 삼류무사나 군림천하 같이 신세대 무협작가들이 나와서 여전히 한국 무협의 맥을 유지해 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무협지의 이야기에서 절대 결코 빠질 수 없는 작가가 있다. 김용. 그는 한국인이 아니다. 그는 홍콩 사람으로 무협지를 조금이라도 읽었다는 사람들은 결코 잊지 못하는 다수의 명작들을 발표하였다. 한국에는 영웅문이라는 제목으로 나왔고, 지금은 사조영웅문,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시리즈의 이름으로 제.대.로. 나온 김용의 소설. 너무나 싸가지 없고 한심한 주인공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녹정이의 위소보.... 아직도 많은 수의 독자들이 열광하고, 투표를 하면 언제나 최고의 커플과 최고의 여인으로 꼽히는 양과와 소용녀....(본인은 아직도 소용녀같은 이상형을 꿈꾼다-_;; )그런 김용의 소설들을 모른다면 어디가서 무협지를 읽었다고 할 수도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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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로그 추천글>


하지만 김용은 《飞狐外传》(1960年) 《雪山飞狐》(1959年) 《连城诀》(1963年) 《天龙八部》(1963年) 《射雕英雄传》(1957年)《白马啸西风》(1961年)《鹿鼎记》(1969年)(封笔之作)《笑傲江湖》(1967年) 《书剑恩仇录》(1955年)《神雕侠侣》(1959年)《侠客行》《倚天屠龙记》(1961年)《碧血剑》(1956年) 《鸳鸯刀》(1961年) 《越女剑》(1970年) 을 발표했었다. 그의 작품 하나하나가 너무나 유명해서 더 이상 할말은 필요 없을 것이다. 알 사람은 다 아는 그...하지만 월녀검을 마지막으로 그는 무협지를 쓰지 않았다. 예전에 녹정기를 쓴 다음 은퇴 한다고 말하고서 결국 소오강호로 돌아왔었던 지라, 그의 팬들은 그의 컴백을 너무나...너무나 고대하고 고대하였다. 하지만 이미 30년이 더 넘도록 그는 펜을 들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에서 난리가 났다. 아직 진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김용"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차이나"라는 중국에서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는 블로그 싸이트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는 새로운 작품으로
《昆仑奴》를 발표하고, 예전에 그가 썻던 <원앙도>를 대체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허허허허.....

이것이 진실인지 아닌지 더욱 논란이 되는 것은, 위의 블로그 차이나 싸이트가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김용 본인에게 문의를 하였는데, 그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대체 진실은 무엇일까? 그는 돌아온 것일까? 아닐까?

만약 진짜라면...미숙한 솜씨로라마 곧장 번역했을 것이다. 문제는 어떤게 된 일인지 정확하지가 않다. 중국어를 할 줄 아는 분들은 http://bbspage.bokee.com/jinyong_kll/index.htm 이쪽으로 가시면 되겠다. 개인적으로 중국어를 배운게 너무나 기쁘다. 중국어를 배운 이유중에 김용소설을 원문으로 읽겠다는 이유가 있었다고 하면 모두가 웃으려나?! 후후후후....

제발....김용선생이기를....그의 나이를 생각했을 때 마지막으로 주는 선물이기를...그의 팬으로서 정말 기원한다. 제발 돌아오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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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엉망진창 귀차니즘의 중국어 번역이었습니다. 생각도 안하고 맘대로 뜻만 전하는 의미에서의 번역이었으니 넓은 마음으로 번역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쿨럭-_-;;

중국 거지들은 분명 힘들고 지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어떠한가요?
한국의 여러분들의 주변에 많은 거지들이 있지 않습니까?
만약 그들에게 다시 열심히 살 의지가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만약 다시 열심히 살고자 한다면..그들을 구제할 어떠한 수단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점차 양극화가 심해지는 한국에서는 어느 정도의 사회주의 이념의 도입이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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没有数据显示到底有多少丐帮中有多少老人,更没有人去关心他们何以上街乞讨

거지 노인이 몇명이나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통계 수치는 없다. 물론 어떤 사람도 그들에게 가서 어쩌다가 이렇게 구걸을 하게 되었는지 묻는 사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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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对乞丐夫妇在地下行人通道内拉胡琴卖唱,身边经过一对年轻情侣

지하도에서 거지 부부가 비파를 타면서 노래를 팔고 있는 옆으로 젊은 연인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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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样的尴尬,似乎并不少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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远赴香港乞讨的李枷树遇上陌生人查问,即取出双程证,如背诵般说:“我是安徽农民,来港求医,因找不到外甥,被迫行乞……

홍콩으로 구걸 원정을 온 모모씨가 사람들의 물음에 자신의 신분증을 보여주며 책을 읽듯이 자신의 사정을 말해주었다. " 저는 안후이의 농님입니다. 홍콩에 와서 병을 치료하려고 했는데, 외숙부를 찾지 못해서....구걸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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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地为床,以天为被

땅을 침대로 하여, 하늘을 이불로 하여...



....후....저러다 얼어 죽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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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地铁内,一位老年乞者睡在电梯旁

상해 지하철에서 한 거지 노인이 에스컬레이터 옆에서 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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双手残障的男子来自安徽,有好事者观察发现,他的日收入超过五百元

안후이성에서 온 장애우(장애인)이 구걸을 하고 있다. 심심한 어떤 관찰자의 말로는 그의 하루 수입이 500원을 넘는다고 한다.



.....그런데 500원이면;;; 정말 많다. 나도 구걸이나 할까...후..-_-;;;     

추가 :  500원이면 한국돈으로 대략 7만 오천원 정도입니다. 그냥 땅바닥에 앉아서 7만오천원을 버는 것이죠. 그런데 물가차이를 생각하면 이건 더 심해집니다. 중국의 시간당 아르바이트 최저 임금이 대략 8원정도입니다. 물론 최저임금이긴 하지만, 이 임금으로 10시간 일해도 하루에 딸랑 80원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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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丐童”。中国各界欢庆六一国际儿童节时,丐童是被忽视遗忘的一群。他们不是流落街头,就是遭乞丐集团操控。即使在北京的寒冬,还是可见丐童跪坐街头的悲凄身影]

중국의 거지 아이들. 6월 1일 국제 아동절을 맞이하여 중국의 각계가 이런 저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거지 아이들은 관심밖에 있을 뿐이다. 그들이 거리에서 구걸을 하는 것은 분명 개방(거지조직)의 어떠한 검은 손이 있을 것이 분명하다. 위 사진은 추운 북경의 겨울 날씨 속에서 거리에서 주저 앉자서 처량하게 구걸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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到香港乞讨的安徽妇人,抱着儿子坐在街上乞钱,小手双手摊开甚可怜,博取不少同情


홍콩으로 와서 구걸을 하는 안후이사람, 어린 아들과 같이 거리에서 구걸을 한다. 저 조그마한 손으로 구걸을 하는 것이 가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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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街头的职业乞儿。北京国家博物馆门前外国游客乞讨,不会两句英语怎么行
북경 거리의 거지. 북경 박물관 앞에서 외국인 광관객을 상대로 구걸을 하고 있다. 영어 한마디 못하면서 어찌 구걸을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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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在江湖,那就来一曲《笑傲江湖》사람들이 있는 곳이 곳 강호이니, 강호를 비웃으며 노래 불러보세.



对于乞丐,现在还没有一个权威的组织或个人对它进行准确定义,但可以肯定的是:乞丐以乞讨为生。有人的地方就有江湖,一个完美的预想是,丐帮是存在的,只是历来是个被边缘化的团体,绝大多数人对他们不屑一顾。

권위있는 학계나 사람들은 아직 거지에 관한 정확한 정의를 내리고 있지 않다. 하지만 한가지 사실은 분명하다. 거지들은 구걸을 하며 살아간다. 사람이 있는 곳이 곳 강호라면, 우리는 개방(거지들의 방파)가 있을 것이라고 상상할 수도 있다. 개방은 단지 역사적으로 아류 문화 집단이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있을 뿐인 것이다.

  有人研究了乞丐的基本属性:当一个人放下自尊向所有陌生人伸手索要维持基本生存所需的财物时,他(她)的生命无疑就掌握在他人手中。然而,越来越多的职业乞丐出现在中国各大城市,已成为令人关注的一种社会现象。

어떤 사람이 거지의 기본 속성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한 사람이 자존심을 버리고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서 재물을 얻는 것으로 기본적인 생명활동을 하는 것, 그 사람의 생명은 분명 다른 사람의 손아귀 안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중국의 거대 도시에서 점차 거지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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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업시간에 수업은 제대로 안 듣고-_  중국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본 사진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머지라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 수록 킥킥 거리게 되는 사진이군요. 이게 합성이 아니라면....정말...이런일....누구냔 말이닷!!! (들어갔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_+;; )  
요 몇 일동안, 중국의 방송매체들은 맥도널드와 KFC라는 전세계국제 프렌차이즈에 대해서 강력한 비판을 퍼붓고 있다. 중국 노동법이 정한 최소인금조차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서 한마디만 첨부하자면, 중국은 어디까지난 사회주의 국가이고, 이러한 사회주의 국가의 체계에서 가장 확실하게 정해져 있는 것은 "노동법"이다. 본인이야 법 없이도 막 사는 사람이니까 법을 잘 모르지만, 법을 공부하는 친구에 의하면, 중국의 노동법은 세계 어디에 내 놓아고 부끄럽지 않은 수준이고, 한국의 노동법보다 훨신 더 잘되어있다고 한다. 그런가보다-_;;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맥도널드와 KFC가 어떻게 노동법을 어겼을까?  현재 중국은 각 도시와 성마다 최저임금을 규정해 놓고 있다. 그런데 이 두기업이 이 최저임금보다 싼 돈으로 사람을 고용한 것이다. 예를들어서 태원지방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6.5원이다. 그런데 KFC는 4.5원, 맥도널드는 6원에 고용하고 있다. 란주지방의 최하임금은 7원인데 KFC는 4.3원, 맥도널드는 3.9원이고, 복주의 최저임금은 5.5원인데 KFC는 3.6원, 맥도널드 4.1원에 고용하고 있는 것이다.

돈을 보면 너무나 임금이 싸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러한 싼 임금에도 노동법이 정한 최소한 임금선이 확실히 되어있고, 그것이 이루어 지지 않으면 이렇게 전체적인 반대운동이 일어난다. 사회주의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이러한 점을 보면서 한국의 노동법도 좀 좋게 고쳐져야 겠다.

그런데...이거 진짜 이런 이유만일까? 외국 기업이 중국에 들어와서 돈 드럽게 많이 버는게 기분 나쁜것은 아니었을까? 그래서 꼬투리를 잡은 것은 아니었을까? 그렇다고 해도 꼬투리 잡힌 두 기업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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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160명의 승객을 동시에 태울 수 있는 버스가 생긴다고 합니다. (말이 160명이지-_ 사실 맨날 압축해서 타잖아. 이것도 200명은 충분히 태우겠구먼-_) 길이가 16.2미터, 길이 16.2미터, 폭 2.55미터, 높이 3.4미터로 보통 버스보타 4미터가 더 길다고 합니다.

천연가스로 나가서 환경에도 좋다고 하네요. 안에는 총 38개의 좌석이 있고, 그중에서 10개는 노약자보호석이랍니다. 차문은 총 3개가 있고요. 그리고 무려!! 하차버튼이 있답니다!!! 워워!! (생각해보니 중국버스에는 이게 없습니다;; 한국에는 당연히 있는데 말이죠. 그럼 어떻게 내린다고 하냐고요? 외치면 됩니다. 我要下车啊!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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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해본적이 없습니다. 한국에서 이런거 하고 논 분 있으신가요?? -0-;; 제 시대에는 이미 비비탄총이라는 것이 있어서 그것으로 놀곤 했죠. 나중에는 친구들끼리 고글끼고 야산에서 서비이벌 게임까지 했다죠 -_-;;

게임 설명을 번역하면 : 고무 마개로 된 유리병을 찾습니다. 먼저 손수건으로 유리병의 마개를 감싸고, 그 위에 고무로 된 마개를 끼워 놓습니다. 손으로 손수건을 잡고, 엄지로 유리병의 밑부분을 살짝 눌러주면, 펑!!! 이라는 소리와 함께 고무 마게가 날라갑니다.



...........아무리 생각해도...전 이런거 해 본적이 없군요. 압력을 이용한 놀이인듯한데, 제 시대는 아무래도 비비탄총인지라;; 그 전 시대분들중에는 있으신가요??



수업시간에 노트북으로 필기하면서 동시에 이거 올리고 있습니다. 음하하하;;
수업에 집중해야되는데 별로 그리 재미있지가 않아서 말이죠;; 하하;;; 4학년 아닙니까! -0-; 이젠 공부하러 가야겠네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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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안하겠습니다.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닭싸움입니다. 한국에서 지금도 엠티같은 곳에서 하게 되는 닭싸움입니다. 중국에서 지금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아무래도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와서 이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이죠 -0-;; 나중에 여기서 중고등학교를 나온 녀석들에게 물어보기로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이 워낙 간단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기이기에 아직도 즐기리라 생각합니다.

같은 동양 문화권이라서 그런가요? 지금까지 4개의 놀이를 보았는데 거의 비슷비슷하군요. 서양권에서는 어떤 놀이를 즐기는지 잘 모르는데...비슷한가 모르겠군요. 블로거의 힘을 믿고! 서양족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을 믿어 보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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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딱지치기와 매우 유사합니다. 정확하게는 카드 치기라고 해야겠군요. 이걸 해본것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해서 애매모호 합니다. 가물가물하네요.

게임 설명을 번역하자면 : 한 판의 게임세트를 가지고 오면, 그 위에 온갖 종류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당시에 제일 많이 보이던 것은, 서유기, 봉신연의, 수호전, 수당연의의 인물들이었고, 그 뒤에는 기계인간이나 만화 인물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죠. 한판의 게임세트를 카드에 맞추어서 조그마하게 짜르고 탁자 위에 놓고 노는 것이었죠. 딱지 처럼 손에 들고 내리쳐서 상대의 카드를 뒤집으면 이기는 것입니다....


해봤던가...안했던가...아!! 생각났습니다. 저희가 했던것은 동전처럼 동그랗게 되어있지 않았나요? 그래서 제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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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런 놀이를 해 본 경험이 없군요. 딱지와 비슷한 개념 같은데 , 접는 방법이나 딱지의 재료가 워낙 특이하군요. 중국만의 특색일까요? 혹시 한국에서도 이런 놀이를 해 보신 분은 덧글로 달아주셔요^^

게임을 설명을 번역 하자면 : 담배갑을 삼각형으로 접습니다.그리고 손바닥에 놓고 바닥에 칩니다. 만약 만약 바닥에 떨어진 딱지가 3개로 분리되면 이기는 것이고, 상대방의 딱지를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또한 딱지의 재료가 되는 담배갑마다 등급도 있어서, 어떠한 딱지는 1개에 보통 딱지 10개로 계산되기도 했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다 피지도 않은 담배값을 사용해보기도;;; 하지만 아버지는 저한테 벌을 안 주시고, 응원해 주셨답니다. 카카


........진짜....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놀이를 한 경험이 없군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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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 필요 할까요. 사실 중국어로 설명이 있지만,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팽이치기이지요. 중국 70년대라고 하지만, 저도 이것을 했었고, 많은 한국분들이 팽이치기를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제는 따조니, 포켓몬카드이니 하는 것으로 대체된 듯 하네요. 요즘 10대들은 팽이치기를 해보았을까요? 어느 사이에 사라져 가는 놀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각 지방마다 달라서 다른 분들은 머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전 이른바 "찍기"의 달인이었답니다. 팽이를 살짝 들어올려서 상대방 팽이 위쪽에 살포시 찍! 어! 버리는 기술-_-+ 후후후 저땜에 팽이 날려 먹은 넘들이 쫌 있죠. 음하하하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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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사진보고 이게 머지 했습니다. 너무 깨끗해서 말이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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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0- (자주 보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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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향기~ (이건 거의 못봤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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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배배~~ (가끔보곤 했죠-0-)



중국은행에서는 2007년 4월 1일부터 2번째 발행된 인민폐 펀의 시장유통을 끝낸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1953년판의 5펀, 2펀, 1펀짜리 지폐가 이에 해당됩니다. 1948년 12월 1일 중국인민은행이 성립되고 지금까지 중국에서는 총 5종류의 지폐가 발행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3, 4, 5번째 지폐에서는 아예 종이 펀의 발행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이번 2번째 지폐의 종이펀 시장 유통 종료는 종이펀이 시장에서 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동전으로 된 펀은 아직도 존재하며 계속 유통됩니다.

요즘은 중국어를 배워도 分 이라는 중국 돈 단위는 아예 나오지도 않습니다. 10펀이 1원입니다. 하지만 펀은 까르프와 같은 곳에서나 받아보았군요. 마치 한국돈의 10원짜리와 같은 모양새입니다. 제가 알기로 예전에는 1원이 지폐였는데 지금은 동전으로 변한 것처럼 말이죠.

저는 여기서 중국의 극악스러운 물가 상승률을 느끼게 됩니다. 90년대 초만해도 10원이면 뽑기가 한번이었던거 같은데 말입니다. 이젠 쓰레기 취급이나 받고 있지요. 저처럼 해외에 살다가 가끔씩 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더욱더 그 차이를 분명히 느낀답니다. 제거 처음 중국에 올때만해도 2000원이면 밥 한끼가 해결이 되었는데, 이젠 보통 5000원이더군요. 150%가 상승했다니....후..

중국의 물가도 이젠 무시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예전에 값싼 중국은 이미 없습니다. 물론 농수산품의 가격은 여전히 한국에 비해서 싸지만 전자제품의 경우, 한국과 동일합니다. 그러니 이젠 중국은 가난한 나라라는 편견을 버리시고, 적당히 돈들고 중국오면 가정부 부리면서 편히 산다는 편견을 버리셔요. 저처럼 돈 없이 울부짖는 유학생들은 이런 말에 무지 상처받습니다. 흐흑..ㅠㅠ

본 글은 http://blog.sina.com.cn/u/49660813010007gg 의 내용을 마음대로 편집-번역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중국어를 아시는 분은 직접 가셔서 보시는편을 추천합니다. 전 아시다 싶이 제 맘대로 번역합니다.

중국에서 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10000원(한국돈=150만원)상당의 상품권을 걸고 많은 커플들의 오래 키스하기 시합이 벌어졌습니다. 시합의 규칙은 간단합니다. 눕거나 기대거나 않을 수 없습니다. 무조건 서서 죽어라 키스를 하면 됩니다.

원래 작년에는 그냥 키스만 하게 했습니다만, 눕고 엎드리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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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플이 최초로 탈락을 했는데, 여성분은 매우 아름다웠지만, 엠씨들의 농담에 계속 웃었다는...일부러 웃은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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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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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애와 중국인의 키스..흠...많이...도발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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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포스상감-_ 포즈 잡을 줄 아는 구먼-_ (이건 3시간 정도 지난뒤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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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플을 계속 휴지를 사용하였다. 왜? 해보면 안다. 계속 주위로 침이 질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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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여성분 얼굴은 딴 사진에도 없다. 아까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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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양손에 듬뿍 담긴 휴지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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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주를 굴리는 그녀. 무엇을 기원하고 있을까? ^^;;; 뻔한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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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분이 손으로 눕자고 요청했으나....기각!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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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쯤 버티고 탈락한 커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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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5시간 40분! 계속 휴지를 요구했던 그 커플입니다.




한국에는 이런 시합이 없나 모르겠네요 -0-
재미 있을거 같은데...ㅋㅋㅋㅋ
라고 해도 중국에 있는 저로서는 참가할 수 없다는..흐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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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양대학당(현 천진대학) 발행



이제 조금 있으면 졸업이다...졸업...(중국은 7월 졸업이다)
미ㅏㅓㄹ임나어림나ㅓㅇ림나얼ㅇ민러ㅏ

너무나 많은 말을 하고 싶어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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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행복추구권은 아직도 요원해 보인다. 한국에서도 빈곤가정 아이들의 교육문제가 아직도 만연해 있지만, 최소한의 의무교육과 급식이 보장되어있는 한국에 비하여, 중국의 상황은 비참하기까지 하다. 한국 안에 있는 빈곤 가정 아이들에 대한 복지도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판에 중국의 아이들을 도와준다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발언일 수도 있겠지만......

위의 사진은 www.blogchina.com 이라는 중국의 유명 싸이트에서 가지고 왔다. 중국 네티즌들도 중국 노총의 빈곤 아이들에 대한 문제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고, "희망사업"과 같은 공개된 많은 사업들이 벌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중국 빈민 아이들이 기본적인 생계 문제와 교육 문제가 해결되기는 요원한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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