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한다고 모든 면에서 좋은것은 아닙니다^^
이른바 언어의 압박이라는 것이 한국에 계신분들보다 100배 심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저 같이 중국을 유학하고 있으면...
중국어는 당.연.하고 거기에 영어도 잘 할 거라는 착각을 합니다.
사실과는 절대! 다르다는 것을 우선 알려드립니다. 중국어 자체도 힘들어 죽겠는데, 거기에 영어라니....인생 괴롭습니다.ㅠㅠ
솔직히 그래도 외국인들을 그마나 많이 접하다보니 실용?! 영어는 대충 할 줄 알게 되긴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실용-_;영어입니다.
(...논문같은거 전공 아니면 보기 참!! 힘들정도의 수준입니다.ㅠㅠ)

그래도 하긴 해야겠죠.ㅠㅠ
그럼 유엔이 정한 이른바 공용어중에서 반만 마스터 하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 생각에 대충 생각나는돼로 적어볼려고 합니다.


영어
---> 한국에서 영어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_-;;
참 많이도 들었을 이 말......ㅠㅠ
그러나 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안 좋은 기억때문에 영어가 정말 싫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을 뛰어넘습니다.
고로 생활에 필요할 정도의 회화는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하고..-_;;
남은 것은 독해인데.....전공서적읽을 수준이면 만족할렵니다.






아랍어
--> 솔직히 제일 배우고 싶은 언어입니다^^
다른 이유도 아니고, 코란이라는 것을 원어로 읽고 싶어서 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슬람교도는 아닙니다. 단지, 불경의 경우, 한자를 배워서 그럭저럭 읽었고(거기에 이모중에 한 분이 비구니스님이십니다.-_-;) 성경의 경우, 한글로만 완독해봤고, 라틴어로 읽고 싶어서 이제 공부를 할 생각이지만....
코란의 경우, 한국번역판은 있지만, 역시 원어로 하고 싶죠.
어학연수비용도 싸다고 하니까....어떻게 할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여기 유학정보는 어디에도 없더군요.ㅠㅠ 크흑..ㅠㅠ



중국어
--> .........뭐...현재 배우고 있다기 보다는....
현재 생활이 그것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절대 배우고 싶지 않다고나 할까요?!
.....이미 알고 있는거 어떻게 할 수도 없고.ㅠㅠ
크어어어!!!!


프랑스어
--> 아는 동생 녀석이 배우고 있고, 대학 졸업하고 유학간다고 하더군요. 이번 유럽여행때에도 대충 보았습니다만...-_ 그넘의 물가라는게 장난이 아니어서...그 동생넘이 좀 정착을 하면 빌붙어서 한번 가볼까-_;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어
--> 차라리 프랑스어보다는 이것저것으로 많이 쓰임이 있을거 같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쓸 일이 없기에...-_-;; 전 중국역사, 혹은 아시아역사라고 할 수 있는데, 스페인어는....좀 거리가 멀죠?!


러시아어
--> 유학비용은 싸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중국유학 처음에 만난 룸메이트가 러시아애여서 인연은 있는거 같긴 한데......그 룸메이트와의 경험이 참~~ 아름다워서 말입니다.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넌 왜 방 안 바꾸고 개기냐? 라고 물어봤으니까요-_-;;







결론은, 제가 공용어 6개중에서는 배울 생각이 있는건.
1.중국어
2.아랍어
3.러시아
4.영어...


거기에 모국어인 한국어를 합치면 5개국어군요.

하지만 5개국어 하면 왠지 폼이 안나는 이유로.....일본어 추가!!

내년 여름쯤에 일본에 사는 동생에게 신세지면서 알바하면 어떻게 버틸수 있을듯 싶으니, 그럼 6개국어가 되는 것이죠^^
폼~~ 날꺼 같네요~~


....................하.지.만. 과연 할 수나 있을지-_;;
지금까지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고 할 수도...ㅠㅠ
.....하지만 할 수 있다면 폼...날거 같은데..-_;;
(인생이 폼생폼사...쿨럭..)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