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헬퍼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 투자하고 이화여대 디지털스토리텔링 연수소와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 공동으로 2010년 5월부터 2013년 3월까지 개발한 한국형 스토리텔링 지원 소프트웨어이다. 



스토리헬퍼 : http://www.storyhelper.co.kr/



연구책임자인 이대여대 이인화 교수에 의하면 스토리헬퍼는‘사례 기반 추론(Case Based Reasoning)’을 기본 로직으로 삼아서 과거의 영화와 애니매이션의 1,406편의 플롯을 뽑아서 스토리 모티프 205개를 선정하고 이를 장면 데이터베이스 11만 6,796개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서 기존의 작품과 스스로의 작품간의 흐름을 비교분석할 수 있다. 


물론 이런 플롯비교나 도우미는 전체 작품집필에 절대적인 역할을 할 수는 없다. 결국 창작자의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줄수는 없다. 다만 창작자가 보다 "말을 잘할 수 있게"해준다는 점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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