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갑자기 정전이 되었다. 급한 작업이 있어서 새벽 3시에 노트북을 들고 KFC에 갔다. 그리고 점원에게 전원이 있냐고 물어봤다.

점원 : 없습니다. 무엇을 고르시겠습니까?
나 : 쩝....그럼 됐습니다. 전 뭘 먹으려는 것이 아니고 전원이 필요한 겁니다.

그리고 전원이 있는 매장을 찾기 위해서 나오는데 점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썅....요즘 로봇은 정말 죽이는구나!?"

昨晚上通宵开电脑直到没电 就游走到KFC了,时至凌晨3点 进门之后,我和店员说:有电源插座么?店员:没有。您点点儿什么? 我:哎,那算了。我不吃东西,就是需要充电。说罢,店员一愣,我转身出门。出门之前,听到他说了句:我擦,现在机器人儿这么牛B了?(via:@liudimouse)


한국과 중국의 사정이 달라서 의역을 해놨습니다. 중국의 대학교는 절대다수가 기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의 대부분의 대학교가 밤 11시 혹은 12시이 되면 전원을 내려버립니다. 그래서 노트북 배터리를 여유로 구매하거나 위에서 나온 것처럼 최근에 늘어나는 24시간 매장에 가서 노트북을 사용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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